셜리 펜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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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레젠디아의 히로인. 성우는 히로하시 료
▶연령 : 15세
▶신장 : 154cm
▶체중 : 41kg
세넬 쿨릿지의 동생. 바닷물을 뒤집어쓰거나 짠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몸 상태가 나빠지는 특이체질인지라 시작할 때 바닷물을 뒤집어쓰고 쓰러지기도 한다. 조용하고 연약한 인상을 주는 소녀라고 생각되지만 한번 정한 일은 잘 양보하지 않는 고집스러운 면도 있다. 위험한 일을 하는 오빠를 늘 걱정하고 있다.
먼 과거 유적선에 군림하던 메르네스의 후예로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거대한 운명의 흐름에 말려들게 된다.
세넬과는 피가 전혀 섞이지 않은 사이. 예전부터 쭉 세넬을 좋아했지만 세넬은 그녀의 언니 스텔라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기 때문에 동생 취급만 받고 있던 것을 좀 불만스러워하고 있었다. 스텔라의 죽음은 매우 슬픈 일이지만 연애면에 있어서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의 퇴장이었던 셈.
사실은 황발족이라고도 불리는 물의 민족이며 동시에 메르네스.[1] 보다 어릴 때 메르네스로 각성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렇게 되면 자신이 세넬을 죽이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각성을 거부했고, 이로 인한 창아(=바다)의 분노로 바닷물에 접하면 쇠약해지는 체질이 되었다.
이후 친구 페니모르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아 메르네스로 각성하고 세넬 일행과는 적으로 돌아서나 세넬의 진실한 마음을 알고 창아또한 이 마음을 인정해 그들은 더 이상 셰넬일행을 적대하지 않게 되었다. 2부에선 땅의 민족과 물의 민족을 오가며 일종의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
일단 히로인이지만 1부 내내 납치당한다>세넬이나 일행이랑 만난다>납치당한다>세넬이나 일행이랑 만난다>납치당한다 패턴을 반복하기 때문에 보기는 힘들고 그 때문에 짜증내는 사람도 있다. 2부에서 동료로 들어온 뒤에는 캐릭터 비중이 뒤로 밀려나 있고, 쓸 수 있는 조술이 파이어볼 뿐이고 같은 마법계 동료가 그녀 외에도 셋이나 있는지라 캐릭성이나 전투에서나 가치가 좀 떨어지는 감이 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서 상당히 특이한 형태의 물리공격방식을 가지고 있다. 보통 기존의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무기를 휘두르는 모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데, 셜리의 공격방식은 무기인 영창용 깃털에서 파란색 빛이 나가는 형태이다. 공격 한번을 하면 일정거리를 나가서 그 거리에서 잠깐동안 유지하다 사라지고, 이런 방식으로 3번까지 앞으로 나가 꽤 멀리 나갈 수 있다. 다만, 특이할 뿐 사실상 다른 마법사계열 캐릭터처럼 별 쓸모는 없다.
사실 히로인적 이벤트는 은근히 얘보단 클로에 발렌스가 많아서 페이크 히로인 취급을 받는다. 주인공과 완전히 이어지지 않는 것도 있고, '''클로에가 히로인인 줄 알다가''' 웹상에서나 플레이 과정에서 진실(?)을 알고 왜 얘가 히로인이냐며 되레 황당해하는 플레이어도 있을 지경이다.
그래서인지 크로스오버 작품에서는 몇년동안 대우가 안좋았다.레디언트 마이솔로지(이하 RM)1에서는 세넬이 찾고 있는 여동생으로 언급되며,RM2 에서는 클로에가 여동생의 안부를 묻는 것으로 언급된다. 버서스에서는 바다에 휩쓸려 행방불명 되어버렸다고 나오는데, 제이드&애니스편에서 살아있을 것 같다는 떡밥이 나오지만... 결국 등장하지 못하고 언급만 되는 공기급 신세가 되어 영 대우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RM3에서는 처음부터 오빠와 함께 등장하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파티에 참여하게 되었다. 더불어, 최고의 광역기인 '슈팅 스타'를 소지하고 있는 3인 중 한 명. 여태껏 받아왔던 울분을 한번에 털어버리고, 킬, 윌과 함께 후위(後衛) 최강의 3인으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캐릭터 첫 공개 당시 내일의 나쟈의 나쟈 애플필드를 닮았다는 말이 많았다. 실제로 레젠디아와 나쟈 둘 다 캐릭터 디자인이 나카자와 카즈토였다.
레젠디아에서는 홀리 보틀을 사용하면 캐릭터가 반짝반짝 빛나게 되는데 셜리같은 경우 밝은 금발이라 다른 캐릭터들 이상으로 빛나게 보인다.
큐어(キュア) - 레젠디아에서는 초기/마이솔로지3에서는 Lv18 습득. 아군 1명의 HP를 회복
치어링(チアリング) - 레젠디아에서는 Lv52습득. 아군 1명의 공격력 상승
아이스 월(アイスウォール) - 레젠디아에서는 Lv55/마이솔로지3에서는 Lv11 습득.
인디그네이션(インディグネイション) - 레젠디아에서는 Lv58/마이솔로지3에서는 Lv41 습득.
그랜드 대셔(グランドダッシャー) - 레젠디아에서는 Lv61/마이솔로지3에서는 Lv31 습득.
블리자드(ブリザード) - 레젠디아에서는 Lv64/마이솔로지3에서는 Lv15 습득.
셸터(シェルター) - 레젠디아에서는 Lv67습득. 아군 전원의 방어력 상승.
슈팅스타(シューティングスター) - 레젠디아에서는 Lv70/마이솔로지3에서는 Lv55 습득.
트랙터 빔(トラクタービーム) - 레젠디아에서는 Lv73/마이솔로지3에서는 Lv23 습득.
타이달 웨이브(タイダルウェーブ) - 레젠디아에서는 Lv76/마이솔로지3에서는 Lv37 습득.
바다의 치유(우렐 넬페스)(海の癒し(ウレルネルフェス)) - 마이솔로지3에서는 Lv45 습득. 전체 공격+아군 전원의 HP·전투 불능·상태 이상·상태 변화를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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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레젠디아의 히로인. 성우는 히로하시 료
▶연령 : 15세
▶신장 : 154cm
▶체중 : 41kg
세넬 쿨릿지의 동생. 바닷물을 뒤집어쓰거나 짠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몸 상태가 나빠지는 특이체질인지라 시작할 때 바닷물을 뒤집어쓰고 쓰러지기도 한다. 조용하고 연약한 인상을 주는 소녀라고 생각되지만 한번 정한 일은 잘 양보하지 않는 고집스러운 면도 있다. 위험한 일을 하는 오빠를 늘 걱정하고 있다.
먼 과거 유적선에 군림하던 메르네스의 후예로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거대한 운명의 흐름에 말려들게 된다.
세넬과는 피가 전혀 섞이지 않은 사이. 예전부터 쭉 세넬을 좋아했지만 세넬은 그녀의 언니 스텔라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기 때문에 동생 취급만 받고 있던 것을 좀 불만스러워하고 있었다. 스텔라의 죽음은 매우 슬픈 일이지만 연애면에 있어서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의 퇴장이었던 셈.
사실은 황발족이라고도 불리는 물의 민족이며 동시에 메르네스.[1] 보다 어릴 때 메르네스로 각성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렇게 되면 자신이 세넬을 죽이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각성을 거부했고, 이로 인한 창아(=바다)의 분노로 바닷물에 접하면 쇠약해지는 체질이 되었다.
이후 친구 페니모르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아 메르네스로 각성하고 세넬 일행과는 적으로 돌아서나 세넬의 진실한 마음을 알고 창아또한 이 마음을 인정해 그들은 더 이상 셰넬일행을 적대하지 않게 되었다. 2부에선 땅의 민족과 물의 민족을 오가며 일종의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
일단 히로인이지만 1부 내내 납치당한다>세넬이나 일행이랑 만난다>납치당한다>세넬이나 일행이랑 만난다>납치당한다 패턴을 반복하기 때문에 보기는 힘들고 그 때문에 짜증내는 사람도 있다. 2부에서 동료로 들어온 뒤에는 캐릭터 비중이 뒤로 밀려나 있고, 쓸 수 있는 조술이 파이어볼 뿐이고 같은 마법계 동료가 그녀 외에도 셋이나 있는지라 캐릭성이나 전투에서나 가치가 좀 떨어지는 감이 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서 상당히 특이한 형태의 물리공격방식을 가지고 있다. 보통 기존의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무기를 휘두르는 모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데, 셜리의 공격방식은 무기인 영창용 깃털에서 파란색 빛이 나가는 형태이다. 공격 한번을 하면 일정거리를 나가서 그 거리에서 잠깐동안 유지하다 사라지고, 이런 방식으로 3번까지 앞으로 나가 꽤 멀리 나갈 수 있다. 다만, 특이할 뿐 사실상 다른 마법사계열 캐릭터처럼 별 쓸모는 없다.
사실 히로인적 이벤트는 은근히 얘보단 클로에 발렌스가 많아서 페이크 히로인 취급을 받는다. 주인공과 완전히 이어지지 않는 것도 있고, '''클로에가 히로인인 줄 알다가''' 웹상에서나 플레이 과정에서 진실(?)을 알고 왜 얘가 히로인이냐며 되레 황당해하는 플레이어도 있을 지경이다.
그래서인지 크로스오버 작품에서는 몇년동안 대우가 안좋았다.레디언트 마이솔로지(이하 RM)1에서는 세넬이 찾고 있는 여동생으로 언급되며,RM2 에서는 클로에가 여동생의 안부를 묻는 것으로 언급된다. 버서스에서는 바다에 휩쓸려 행방불명 되어버렸다고 나오는데, 제이드&애니스편에서 살아있을 것 같다는 떡밥이 나오지만... 결국 등장하지 못하고 언급만 되는 공기급 신세가 되어 영 대우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RM3에서는 처음부터 오빠와 함께 등장하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파티에 참여하게 되었다. 더불어, 최고의 광역기인 '슈팅 스타'를 소지하고 있는 3인 중 한 명. 여태껏 받아왔던 울분을 한번에 털어버리고, 킬, 윌과 함께 후위(後衛) 최강의 3인으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캐릭터 첫 공개 당시 내일의 나쟈의 나쟈 애플필드를 닮았다는 말이 많았다. 실제로 레젠디아와 나쟈 둘 다 캐릭터 디자인이 나카자와 카즈토였다.
레젠디아에서는 홀리 보틀을 사용하면 캐릭터가 반짝반짝 빛나게 되는데 셜리같은 경우 밝은 금발이라 다른 캐릭터들 이상으로 빛나게 보인다.
- 기술
큐어(キュア) - 레젠디아에서는 초기/마이솔로지3에서는 Lv18 습득. 아군 1명의 HP를 회복
치어링(チアリング) - 레젠디아에서는 Lv52습득. 아군 1명의 공격력 상승
아이스 월(アイスウォール) - 레젠디아에서는 Lv55/마이솔로지3에서는 Lv11 습득.
인디그네이션(インディグネイション) - 레젠디아에서는 Lv58/마이솔로지3에서는 Lv41 습득.
그랜드 대셔(グランドダッシャー) - 레젠디아에서는 Lv61/마이솔로지3에서는 Lv31 습득.
블리자드(ブリザード) - 레젠디아에서는 Lv64/마이솔로지3에서는 Lv15 습득.
셸터(シェルター) - 레젠디아에서는 Lv67습득. 아군 전원의 방어력 상승.
슈팅스타(シューティングスター) - 레젠디아에서는 Lv70/마이솔로지3에서는 Lv55 습득.
트랙터 빔(トラクタービーム) - 레젠디아에서는 Lv73/마이솔로지3에서는 Lv23 습득.
타이달 웨이브(タイダルウェーブ) - 레젠디아에서는 Lv76/마이솔로지3에서는 Lv37 습득.
바다의 치유(우렐 넬페스)(海の癒し(ウレルネルフェス)) - 마이솔로지3에서는 Lv45 습득. 전체 공격+아군 전원의 HP·전투 불능·상태 이상·상태 변화를 회복.
'''상냥한 힘을, 푸른 바다의 치유를 여기에, 우렐 넬페스! 온화한 팔에 안겨 조용하게...(優しき力を、青き海の癒しをここに、ウレルネルフェス!穏やかな腕に抱かれ、心静かに…)'''
[1] 창아의 목소리를 듣는 일종의 무녀로, 물의 민족에게 있어선 메시아나 다름없다. 메르네스의 능력 유무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으며 셜리는 수천 년 만에 태어난 귀중한 메르네스이다. 셜리 전대의 메르네스는 물의 민족을 적대시하는 땅의 민족을 멸하기 위해 광적익을 발동시키나 힘이 다해 사망했다. 그 때의 광적익 발동으로 대륙의 절반이 물 속에 가라앉았다. 때문에 수천 년 만에 태어난 셜리에게 물의 민족은 남은 대륙의 반을 가라앉힐 것을 바라고 있었기 때문에 세넬일행의 힘으로 창아를 설득해 창아의 마음을 바꾼 뒤라 더 이상 창아도 이 것을 바라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이 것을 바라고 있는 인물들도 많기에 그녀에게 반감을 가진 자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