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루루
1. 개요
반짝이는 프리☆채널 3기의 등장인물로 아리스 페페론치노의 마스코트이다.
흰색 털에 금색 눈동자를 가진 고양이로 이브의 루루나와 매우 닮은 외형을 가지고 있다. 케이프에 태양 무늬의 장식을 하고 있으며 이름의 유래는 태양을 뜻하는 'sol'. 아이돌 마스코트 일 때 모습은 긴 백발에 케이프와 바지를 입고 있다.
소년 같은 말투를 사용하며 언뜻 보기에는 관심이 없어 보이지만 다정하게 아리스를 지켜보고 있다.[3] 평상시는 아리스를 닮아 느긋하고 다른 사람들을 돕기 좋아하는 친절한 성격이지만, 중간 중간 아이돌 마스코트 모습으로 등장할 땐 다소 능글맞은 모습을 보인다. 고양이 모습일 때는 어째서인지 몰라도 아이돌 마스코트 모습일 당시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하다.
2. 작중 행적
112화에서 라비리와 만나 아직 주인님을 만나지 못한 라비리에게 조언을 해준다. 후반에 아이돌 마스코트 모습인 루루나를 만나지만 알아보지 못하고 손님으로 대하며, 지금은 아리스가 없으니 다음에 오라고 한다. 루루나는 속으로 소루루가 여전히 기억을 되찾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119화에선 문라이트 에리어에서 소루루의 아이돌 마스코트 모습으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를 따라간 라비리와 이브는 아리스의 트럭 위로 워프되지만 소루루는 계속 자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 고양이면서 캠핑카를 운전해 라비리를 링 마리에게 데려다주었다.
124화에선 아이돌 마스코트 모습으로 등장해 마스코트들을 바라보다가 GOGO! MASCOTS에게 새로운 코디를 선사해주었다. 아리스도 소루루 아이돌 마스코트 모습을 모르는 반응을 보여주고, 루루나와는 과거과 어떠한 이유로 사이가 안좋다는 암시가 있으나 소루루가 기억상실이라 전혀 모르고 당황하는 모습만 보여준다.
126화에선 가사에 대해 고민하는 아리스 앞에 아이돌 마스코트 모습으로 나타나 아리스라면 괜찮을 거라며 응원해주며 서커스 단장이 보내준 영상 메시지를 보여준다. 그 후 아리스를 안고 서커스단 동료들이 만들어놓은 무대에 데려간 뒤 모습을 감춘다. 아리스의 라이브를 보고 있다가 다시 고양이 모습으로 나타났을 때는 아리스의 라이브를 봤다는 기억 정도만 남아있었다. 이후 나온 아리스의 과거 회상에선 아리스가 어렸을 때 서커스 연습을 하다가 떨어질 뻔했을 때 아이돌 마스코트 모습의 소루루가 구해줬던 적이 있었다.
127화에서 아리스가 맡긴 카메라의 비밀 폴더에서 아리스와 이브의 어릴 적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견한다. 원숭이 사루루가 빼앗아간 프리타마고를 되찾아 아리스에게 돌려준다. 아리스가 선샤인 서커스 에리어에서 우승하자 아이돌 마스코트 모습으로 등장해 아리스를 에스코트하지만 정작 이후 고양이 모습으로 등장해 자고 있었다고 하며 자신은 아이돌 마스코트가 될 줄 모른다고 말한다.
128화에서 아리스가 자신을 에스코트해준 마스코트가 소루루였는지 자신은 잘 모른다고 대답한다. 자신은 기억하지 못하는 또 다른 자신에 대해 고민하던 도중 소루루의 앞에 루루나가 나타나 아리스의 라이브는 안 좋은 일을 일으킬 것이니 아리스의 라이브를 그만두게 하라고 강요한다. 소루루는 이는 거절하고 결국 루루나가 강제로 아리스의 라이브를 멈춰버리자 아리스의 프리타마고 세계로 들어가 루루나와 만난다. 루루나의 말을 듣고 기억을 떠올릴 듯 하다가 아리스의 라이브를 재개시키기 위해 아리스의 라이브를 봉인해둔 것을 해방시키고 인간화 모습으로 나타나 직접 라이브를 하고 아리스의 라이브 역시 부활시킨다.
132화에서 아픈 버그츄를 낫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134화에서는 이브의 라이브를 보고 왠지 그리운 목소리 같다고 말했으며 과거에 이브를 만난 적이 있는듯한 암시를 남겼다.
3. 복장
3.1. 라이브 복장
'''봐! 내가 가장 추천하는 미라클하게 주목받는 코디야!'''
- PR 마스코트 소루루 코디: 아이돌 마스코트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 119화에서 입었던 코디.
4. 솔로곡
4.1. Despertar del SOL
136화의 루루나의 노래가 나오는데 일부 가사를 제외하면 기본적인 음이나 춤, 가사 등은 루루나의 노래와 비슷한 구조인 게 특징.
여러모로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의 파라라와 가라라를 연상케한다. 실제로 팬들이 둘의 노래를 합쳤는데 상당히 자연스럽게 합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