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포 아너)
1. 개요
2. 특징
2018년 10월 16일 추가된 '무림' 진영의 복합 영웅. 사용하는 무기는 장봉으로 게임 내에서는 찌르거나 후려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림사 무술을 참조하여 기술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돌격군과 암살군의 특징이 섞인 복합 영웅이지만 전체적으로 암살군 쪽에 가까운 기술을 보여준다. 일정 시간 동안만 유지되는 방어나, 흘리기, 빠른 공격과 연계 등.
일단 기본적으로 소림승은 약공 시전과 연계가 굉장히 빠른 편인데, 상단 약공은 로브링어와 시전 속도가 비슷하다. 거의 예상하지 않거나 조금만 한눈 팔아도 바로 맞을 정도다. 상단 뿐만 아니라 측면을 포함한 약공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니 유의 하길 바란다.
소림승은 '''기의 자세''' 기술에 상당히 치중하는 영웅인데, 이 스킬은 바이킹 진영 하이랜더의 공격자세와 똑같다.
약공은 적중 후, 강공은 발동 후 패링을 하지 않았다면 첫 타 이후 공격키를 길게 누르면 기의 자세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자세에서는 상대방의 공격과 방어해제에 노출되게 된다. 상대방의 공격에서 반격 할 수 있는 것은 기의 자세에서 약공을 발동시키면 약타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상대방의 공격이 들어오면 '''분쇄 반격''' 판정이 되어 상급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반대로 기의 자세에서 강공은 한바퀴를 돌면서 빠르게 넣는 강공격이 이루어 지는데 이걸 피하려고 회피를 했다면 십중팔구 맞게 되게 되는데 회피하는 순간에 들어가는 공격판정 때문. 기의 자세의 강공은 취소도 될 수 있으니 한 번쯤 찔러보는 이지선다를 줄 수 있다.
상단으로 강공격을 진행하게 되면 소림승이 높이 뛰면서 가불 강공을 쓰게 되는데, 이 또한 취소 가능하므로 적의 indicator를 흔들 수 있는 여건이 된다.
술
소림승에게 만약 첫 타 약공을 내 주었다면 그때부터 소림승은 공격의 경우의 수를 많이 가지게 되는데
첫 번째는 약공 첫 타가 들어가면 둘 째와 셋 째 약공은 확정으로 들어간다. 피해는 강공을 맞은 것에서 1~2데미지 모자란 수준이며 급격하게 들어가는 거라 막을 수 있는 판정이 나오진 않는다. 단, '''상단 약공으로 이루어지는 첫 타 공격은 3단 연계를 넣을 수 없다''' 말 그대로 측면 약공에서만 가능한 공격 콤보이기 때문에 상단에서 3번 약공을 하려는 순간 패링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바란다.
이와 같은 팁으로 소림이 상단으로 공격하게 된다면 높은 확률로 기의 자세 돌입을 원하는 것일 수 있다.
상단 약공이 제일 빠르며 첫타가 적중하면 기의 자세로 들어갈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 상단 약공은 흔들거나 찔러보는 식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상단에 치중하는 소림인지 판별해보는 것이 좋다. 물론, 모든 방향의 방어도 중요.
또 다른 경우의 수는 첫타 확정 이후 3단 콤보에서 2단으로 줄인 후 기의 자세로 들어가는 방법인데, 자칫하다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소림의 연계를 맞고 체력 반이 없어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2타 이후 기의 자세로 들어가고 나면 소림승이 강공이든 약공이든 캔슬이든 확실하게 indicator를 흔들기 때문에 기의 자세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치명적이다이
위에 서술한 기의 자세에서 또 애를 먹는 경우의 수중 하나가
기의 자세 돌입 이후 방어해제 키를 누르면 발동되는 '''발차기''' 기술이 있다.
이 발차기는 워든의 어깨빵, 천지의 발차기와 같이 가불기 형식으로 indicator에 뜨게 되며, 오로지 회피를 이용한 것으로만 대처가 가능. 엄청나게 빠른 속도도 아니지만 느린 속도도 아니므로 늦은 판단으로는 적중하게 되는 기술이라 발차기를 맞지 않는 것이 좋다.
발차기를 맞게 되면 약공이 확정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발차기 이후 들어가는 약공은 생각해보면 낮은 피해는 아니기 때문에 적중타를 내어주게 되는 발차기는 회피를 해주자. 회피 후 가드 브레이크는 확정으로 들어가니 회피를 했다면 가드 브레이크로 강공을 때려주는 기회가 오니 제대로 활용해보자. 천지의 발차기와는 다른 판정이라 늦게 쓰지만 않는다면 잡힌다.
소림을 잘하는 사람들의 연계기는 대충 기의 자세를 2번 연달아서 넣는 연계가 있다.
2단약공, 또는 강공 첫타 이후 > 기의 자세에서의 측면 약공,강공 > 상단 약공 (막히지 않았다면) > 기의 자세 > 발차기 > 약공 순서로 들어가는데 이 콤보 맞고 나면 정말 오로치나 샤먼같은 암살군은 체력이 반절 정도밖에 남지 않게 된다.
다 맞출 시가 피해를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니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되지 않는 영웅이다.
소림 캐릭터는 확실하게 빠른 기술들로 다른 암살군과 비교를 해봤을때 절도 있는 동작때문인지 더 빠르게 느껴지는 캐릭터다.
그러나 뭐든지 공략법이 있으면 똑같이 격파 되기에 약공만 빠르다고 질러대면 약공 패링은 강공 확정으로 이어지는 대참사가 이어질 수 있으니 적당히 찔러보면 되겠다.
3. 기술
4. 특수기
백병전, 전멸전, 점령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웅별 특수기술. 적 영웅 처치, 아군 부활, 미니언 사살, 거점 점령 등으로 명예 점수를 획득하여 해금할 수 있다.
4.1. ★
- 기 함정: 적의 위치를 드러내는 함정을 설치합니다
사용하면 원으로 된 특정 범위가 설정되며, 그 안에 진입하는 적들의 머리 위에 회전하는 눈 모양의 이펙트와 함께 레이더에 위치가 찍히게 된다.
- 은신: 지속 | HUD, 레이더와 조준 보정 효과로부터 은신
일부 암살 영웅들이 갖고 있는 효과와 동일하다. 레이더 상에 드러나지 않아 아군을 부활시키거나 기습을 하는 등 의외의 변수를 만들기 좋다.
- 강철 허파: 지속 | 체력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도 전력 질주 가능
체력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도 도주 등의 목적으로 전력 질주하여 이동할 수 있다.
4.2. ★★
- 점멸: 고정한 적의 뒤로 이동해 태양 발차기를 수행합니다
스킬이 있는 전투에서 소림승이 정신나간 땡중이 되는 일등공신 스킬. 시전하게 되면 소림승이 흐릿해지면서 고정한 적의 등 뒤에서 튀어나오며 태양 발차기를 사용한다. 원래 기의 자세 - 가드브레이크로 연계해야 발동되는 태양 발차기가 바로 사용되는 것도 기가막히는데 이 상태에서 원래 발차기 후 가능한 모든 연계 공격이 다 가능하다. 일 대 일 상황이나, 협공을 시작하는 상황이나 어느 상황에서 질러도 득을 보는 사기 스킬. 단 상대가 타이밍을 맞춰 횡회피를 하게 되면 태양 발차기를 회피할 수 있고, 흐릿해지는 순간 약간의 텀이 있어 끊길 수도 있다.
- 승자의 혜택: 지속 | 공격 적중 시 일시적으로 공격력 증가
공격의 여세를 잡으면 쉴새없이 몰아치는데 특화된 소림승에게 적절한 패시브 스킬 중 하나이다.
- 두꺼운 피부: 지속 | 3초마다 보통 피해 감소 획득
같은 라인의 승자의 혜택과 마찬가지로 암살군과 같은 방어능력을 가진 소림승에게 적절한 패시브 스킬. 피해 감소량이 생각보다 커 점멸 대신 채택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4.3. ★★★
- 고양: 지속 | 기의 자세에서 공격을 적중시키면 자신과 아군을 치료합니다. 공격을 막거나, 쳐내도 적용됩니다.
설명이 다소 애매한데 기의 자세로 파생되는 공격이 고정된 적에게 실행되면 주위에 소량의 생명력 회복을 뿌리는 기술이다. 단 허공에 쓰거나 아예 적에게 닿지 않으면 발동되지 않는다. 생명력 회복량은 대략 생명력 바 반 칸 정도로 약 10 정도. 난전 상황에서 생각보다 쏠쏠한 회복량을 보여준다.
- 막기 회복: 지속 | 막기에 성공하면 생명력 재생
컨쿼러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생명력 회복량은 극히 소량으로 4~5 정도로 추정.
- 누케쿠비: 지속 | 공격 성공 시 체력 획득
시노비가 갖고 있는 스킬과 동일하다. 막거나 쳐낼 경우 적용되지 않는다. 체력 획득량이 생각보다 높아 채택할 경우 탈진상태에 거의 빠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돌파전에서 미니언을 정리하는데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4.4. ★★★★
- 축복의 투영: 아군에게 빠르게 이동하여 도움을 줍니다
스킬이 있는 전투에서 소림승이 정신나간 땡중이 되는 일등공신 스킬 2. 스킬을 누르면 커서가 나타나 원하는 아군을 선택할 수 있고 시전하게 되면 대사와 함께 점멸을 쓰는 것 처럼 소림승이 흐릿해지면서 거리가 얼마가 됐건 지정한 아군의 위치 옆으로 즉시 이동한다.
그런데 최근 죽은아군에게 사용하는 버그가 생겼다일 대 일 상황에서 적을 줘패고 있는데 뜬금없이 협공을 당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거나, 잠시 생명력을 회복하고 바로 아군의 위치로 이동하거나, 사용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수를 만드는게 가능하다. 쿨타임도 매우 짧은 편.
- 기민함: 사용하면 지속 시간 동안 모든 잡기 시도 막기
레이더가 가지고 있는 스킬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스킬 사용시 가드브레이크를 자동으로 풀어준다. 단, 후딜레이 사이에 걸리는 풀 수 없는 확정 가드브레이크는 풀어주지 못한다.
- 정찰: 모든 적에게 죽음의 표식을 부여하고 레이더에 표시
발키리가 가지고 있는 스킬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스킬 사용시 모든 적에게 입는 데미지를 증폭시키는 죽음의 표식을 부여하고 레이더에 반드시 나타나도록 만든다. 붕괴하고 있는 적에게 사용하면 게임을 끝장낼 수도 있는 강력한 스킬.
5. 대사
- 기의 자세 돌입 - 태양 발차기 또는 질주 중 가드브레이크로 발차기 사용 시
- 南無阿彌陀佛! – "Námó ēmítuófó!" - "나무아미타불!"
- 기의 자세 돌입 - 상단 강공격
- 金剛伏魔! – "Jīngāng fú mó!" - "금강복마!"
- 기의 자세 돌입 - 좌우측 강공격
- 金剛不壞! – "Jīngāng bù huài!" - "금강불괴!"
- 기의 자세 돌입 - 전방위 약공격으로 분쇄반격시 또는 점혈 찌르기 3타 적중시
- 就让我超度你吧! – '' "Jiù ràng wǒ chāodù nǐ ba!" - "너를 제도[6] 해주마!"
6. 기타
중국 무술 전문가 유튜버에 의하면 소림승의 애니메이션은 거의 초보자 수준에 가깝다고 한다. 중국 무술 대부분은 동물의 움직임을 따르며 짐승적인 움직임과 힘을 묘사해야하는데 게임에 나오는 모션들은 실제였으면 훈련도중에 회초리로 한대 맞았을거라고.
감정 표현중에 '''실패'''라는 포즈가 있는데, 그냥 단순히 앞발차기후 무릎꿇는 모습이 왜 실패인가 싶지만 위의 전문가에 의하면 그 자세자체가 그냥 실패한 거라고 한다. 원래는 손바닥으로 발을 때리는게 아니라 앞으로 뻗은 손바닥을 발차기로 살짝 닿아야 하는거라고 한다.
시즌 11 업데이트로 추가된 처형 모션이 거의 카라짐의 칠면공격을 방불케 하는 터라 여러 외국유튜버들이 경악하는 중이다.
[*] 캐릭터 이름은 공식 한국어 명칭을 따름[1] 500ms 공격을 가진 영웅은 몇 있지만, 400ms는 연계되는 공격이 아닌 이상 지금까지는 주어지지 않았던 공격속도다. 특히 마칭파이어 업데이트와 동시에 가드 전환 속도가 100ms에서 200ms로 늘어났기에 더욱 막기 힘들어 졌다.[2] 지금까지 대쉬 공격이 있는 캐릭터들은 취소가 되지 않았다. 즉 속임수를 이용한 심리전에서 다른 캐릭터들보다 선택지가 많으며, 공격을 쳐내도록 상대적으로 느린 강공을 유도하기가 훨씬 유리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3] 기의 자세 한정[4] 흘리기, 첫 강공격이 25, 횡약 2타 14, 상약 12.[5] 기의 자세로 돌입하는 방법이 기존의 영웅의 조작법과는 전혀 다른 이질적인 구성이라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의 자세 이후 상대의 역공에 대응할 방법은 약공의 분쇄반격 뿐인데 이 또한 높은 반응 속도를 필요로 한다.[6] 미혹한 세계에서 생사만을 되풀이하는 중생을 건져 내어 생사 없는 열반의 언덕에 이르게 함. 즉 구원을 뜻하는 불교식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