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괴인 섀도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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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불명
체중 : 불명
출신지 : 불명
기술 : 안개, 염동력, 클론 생산
울트라 세븐 33화에 등장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인[1]이 강한 염동력으로 조종하는 지구인의 영혼. 괴수도 우주인도 아니다.
유리 성인이 지구에 있는 방위 시설의 위치와 구조가 기록된 마이크로 필름을 훔치기 위해 조종했으며 실체가 없기 때문에 벽을 뚫고 어떤 곳도 침투할 수 있다. 그러나 왠지모를 이유로 그림자는 존재하기 때문에 영감이 없어도 그 존재를 알 수 있으며 기계 센서가 반응하기도 한다.
상대를 작게 만드는 마이크로 광선을 쓸 수 있으며 이걸로 세븐을 컵에 넣고 마이크로 필름도 훔쳐서 자신들을 조종하는 유리 성인의 모선에 전송한 뒤 사라졌다.
그러나 유리 성인은 자신들의 위치가 추적되지 않게 뒷처리를 하는 것을 깜빡했고 이후에 추적해온 울트라 경비대의 공격으로 세븐이 구출되고 이들의 협동공격으로 우주선은 격추되어 유리 성인은 극중 한 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로 괴멸되었다.
예산이 바닥나서 괴수가 안 나온 에피소드 중 하나.[2] 컬트한 에피소드다.

[1] 이후 설정집을 통해 유리 성인이란 이름이 붙었다. 외모 설정도 존재하지 않는 희귀한 설정만의 외계인이다. 극중에는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다.[2] 울트라 세븐엔 이런 에피소드가 몇 개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