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가 머리카락을 쓸어넘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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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 스토리잼에서 연재됐던 웹툰. 작가는 몬데구거.[2]
2차대전 직후, 20세기 중반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나중에 스토리에서 큰 연관점이 된다.
2. 줄거리
똑똑하지만 어두운 과거가 있는 듯한 주인공 소피아 크래프트,
교내에 일어난 작은 사건들을 해결하며 혼자였던 그녀에게 하나 둘 친구가 생기는데..
3. 등장인물
- 소피아 크래프트
15살이지만 월반하여 라이마브릿지 고등학교 1학년. 뛰어난 두뇌로 교내 문제를 해결해준다. 이미 고교과정을 패스하여 출석체크'만'하고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한다. 루시를 귀찮게 생각하지만 루시가 위험에 처하자 온 힘을 다해 사건을 해결하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사실 소피아는 세계2차대전 시기 전쟁고아 출신으로, 또래보다 너무 똑똑한 나머지 파양이 반복되었고, 결국 나이가 차 고아원에서도 쫓겨나게 되었다. 갈 곳 없는 소피아는 뒷골목의 아이들과 좀도둑 크루[3] 를 결성하여 그들을 리드하기 이른다.
어느 날 그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 귀족 크라임슨리 가의 저택을 털기로 한다. 소피아의 계획은 완벽했으나 예상치 못한 하인의 태업으로 인해 범행이 발각된다. 도주를 위해 준비한 화염병을 투척하였는데, 이것이 잘못 돼 크라임슨리 저택이 전소됐고, 사망자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소피아는 죄책감에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아사[4] 하려 한다. 다행히 죽기 직전 라이마브릿지 고등학교 이사장에 의해 구출되어 학교로 오게 되었다.
체력이 매우 약한 편. 의외로 전투력은 높은지 일대일 상황에는 강하다고 한다. 물론 한명만 상대해도 지쳐버려 일대다 상황은 무리라고...
사실 소피아는 세계2차대전 시기 전쟁고아 출신으로, 또래보다 너무 똑똑한 나머지 파양이 반복되었고, 결국 나이가 차 고아원에서도 쫓겨나게 되었다. 갈 곳 없는 소피아는 뒷골목의 아이들과 좀도둑 크루[3] 를 결성하여 그들을 리드하기 이른다.
어느 날 그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 귀족 크라임슨리 가의 저택을 털기로 한다. 소피아의 계획은 완벽했으나 예상치 못한 하인의 태업으로 인해 범행이 발각된다. 도주를 위해 준비한 화염병을 투척하였는데, 이것이 잘못 돼 크라임슨리 저택이 전소됐고, 사망자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소피아는 죄책감에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아사[4] 하려 한다. 다행히 죽기 직전 라이마브릿지 고등학교 이사장에 의해 구출되어 학교로 오게 되었다.
체력이 매우 약한 편. 의외로 전투력은 높은지 일대일 상황에는 강하다고 한다. 물론 한명만 상대해도 지쳐버려 일대다 상황은 무리라고...
- 루시 크로울리
라이마브릿지 고등학교 1학년 도서부원. 본명은 루시 크라임슨리. 사라진 책을 찾아준 소피아에게 그 대가로 유명 브랜드[5] 의 과자를 건내면서, 소피아와 친해지게 되었다. 이후 소피아와 함께 교내 문제를 해결하는데, 추리능력은 부족하지만 매사 적극적으로 임한다.
이후 소피아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처음엔 그에 분노했다. 그러나 아버지를 만난 후 소피아를 용서하게 되었고, 이자벨과 함께 사라진 소피아를 찾아 나선다.
이후 소피아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처음엔 그에 분노했다. 그러나 아버지를 만난 후 소피아를 용서하게 되었고, 이자벨과 함께 사라진 소피아를 찾아 나선다.
- 이자벨 하이우드
라이마브릿지 고등학교 1학년. 과거 잘나가던 사업가 집안의 첫째 딸이다. 부모의 사업이 부도 나자 학습회비 조차 내기 어렵게 되었고, 다른 친구의 회비에 손을 대고 만다. 이자벨은 소피아에게 도둑 누명을 씌우려 했지만 소피아의 예리한 추리에 모든 것을 자백한다. 이 일로 이자벨과 소피아와는 서로 껄끄로운 사이가 되었으나 소피아가 행방불명된 이자벨의 여동생을 찾아주게 되고 이자벨은 진심으로 과거 일을 사과한다. 이후 루시 다음으로 소피아와 가까운 관계가 된다.
공부뿐 아니라 요리면 요리, 그림이면 그림. 의외로 못하는게 없는 만능 캐릭터라고 한다.
공부뿐 아니라 요리면 요리, 그림이면 그림. 의외로 못하는게 없는 만능 캐릭터라고 한다.
- 빈센트 오언
라이마브릿지 고등학교 1학년. 챕터2 단죄 파트의 범죄 코디네이터. 소피아와 루시의 그간 행적을 모두 알고있다. 과거 빈센트는 프롤드 남작가의 잔심부름꾼이었으나 노예나 다름 없는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지하 세계로 들어갔다. 그는 타인을 깔보고 업신 여기는 사람들만 골라 살해했다고 주장 하고 있지만, 죽인 자들을 일일히 기억하지는 않는다.[6] 골목 아이들을 도와주는 소피아에 관한 소문을 듣게되고, 빈센트는 그녀를 자신을 구원해 줄 구세주로 여기고 있다.[7]
- 러들리 크로울리
루시 크로울리의 아버지. 본명은 러들리 크라임슨리. 크라임슨리 가는 중앙 정계에는 영향력이 없는 가문이었으나, 산업혁명 시기 여러 사업활동을 통해 부를 축적하였고, 러들리 대에 이르러선 국가의 산업을 총괄하는 직위에 이르렀다. 이후 2차대전이 발발하고, 군수물자를 팔아 전쟁특수를 누리고 있던 러들리 크라임슨리는 이웃국가에 방문했다가 전쟁으로 인한 피해와 참상을 두 눈으로 목격하게 된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러들리는 이후 전쟁 난민문제에 온 힘을 쏟게 된다. 난민을 구출하려다 오른쪽 두피에 큰 상처를 입기도 했다.
그러던 중 누군가에 의해 크라임슨리 저택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한다. 크라임슨리 가는 알 수 없는 음모와 정쟁에 휘말려 직위와 재산을 몰수당하게 되고, 크로울리 가의 이름을 빌려 은신하였다. 세상이 조용해지자, 러들리는 알고 지내던 왕실 파티쉐와 함께 제과업에 뛰어들어 큰 성공을 한다.
그러던 중 누군가에 의해 크라임슨리 저택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한다. 크라임슨리 가는 알 수 없는 음모와 정쟁에 휘말려 직위와 재산을 몰수당하게 되고, 크로울리 가의 이름을 빌려 은신하였다. 세상이 조용해지자, 러들리는 알고 지내던 왕실 파티쉐와 함께 제과업에 뛰어들어 큰 성공을 한다.
4. 여담
- 작가가 그림동화 삽화작가를 지망했던 적이 있다. 지금의 동화풍 그림체는 그때의 영향이 남아 있는 듯.
- 스토리잼의 연재분이 네이버 베스트도전 보다 1주 먼저 업로드 되고 있다.
작가는 조금 더 부지런 하고 소피아에 애정을 가지신 분들께 드리는 서비스라고 생각한다고.
- 작가가 밝히기를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전부 시리즈와 사쿠라바 카즈키의 고식에서 많은 영향[8] 을 받았다고 한다.
- 갈색, 노란색, 녹색 계열 색상이 즐겨 사용된다. 작가가 좋아하는 색인 듯하다.
[1] 모바일만 이용가능[2] 필명은 뭔데그거? 를 적절히 변형시킨말이라고...[3] 전쟁 고아들로 구성. 제법 규모가 되었으며 경찰도 쉽게 잡을 수 없어 '스틸랫'이라는 별명을 얻었다.[4] 굳이 아사를 선택한 이유는 불타죽은 사람들처럼 고통스럽게 죽어야 했다고.[5] 루시 아버지의 과자 브랜드였다. [6] 다만 프롤드 남작 일가와 그 측에 기생해온 23명은 확실[7] 일방적인 것이라고 후기 및 Q&A 편에서 언급[8] 번외편의 QnA에서 작가가 요네자와 호노부를 인생작가로 꼽기도 했다.[9] 제 18회 장애인영화제 상영작, 시각장애인 딸과 아버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