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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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7월 4일
1. 개요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다.
대일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1982년부터 2006년까지 제일기획에 재직하며 제작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07년부터는 ㈜도너츠미디어 대표이사, 2008년부터 머큐리포스트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4년 12월 한국콘텐츠진흥원 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가, # 2016년 10월 31일 광고 회사 강탈 의혹으로 콘텐츠진흥원장에서 물러났다. #
2. 사건사고
2.1. 광고사 포레카 강탈 시도 및 뇌물 수수
차은택의 광고사 포레카 강탈 시도에 가담하고 뇌물까지 받았다는 의혹이 있었다.
2016년 10월 기사에 따르면 자신이 대표로 있던 머큐리포스트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사전제작비를 지급했다고 한다. #
2016년 11월 7일 검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
2016년 11월 27일 광고사 강탈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되었다. #
2017년 5월에는 위증혐의로 추가기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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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천만원의 선고가 확정되었다. #
3. 논란 및 의혹
3.1. 임명 관련
박근혜 정부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과 김기춘의 관여로 차관급 기관장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임명되었다는 의혹이 일었다.
더 나아가 차은택이 CF감독으로 활동할 당시 ‘은인’이었던 송성각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앉히려고 이력서까지 받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 2005년, 송성각이 제일기획 제작본부장이었고, 차은택은 CF감독이었다. 송성각이 차은택에게 삼성전자 휴대전화 ‘애니콜’ 광고를 제작 의뢰했고, 광고가 성공을 거두면서 차은택은 더욱 유명해졌다. 이에 차은택은 9년 전 인연을 잊지 않고 송성각을 장관에 앉히려 했다는 것이다.
2016년 11월 기사에 따르면 수준이하의 이력서를 내고도 자리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
2016년 11월 차은택이 송씨를 김기춘에게 소개해줬다고 검찰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