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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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사립 남자고등학교.
2. 학교 연혁
3. 교훈 밎 상징
4. 교훈
명문대일
5.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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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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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교목
- 은행나무 - 영원, 불멸, 밝음, 명랑, 경쾌
8. 교화
- 개나리 - 희망, 청조함
9. 학교 특징
- 시험은 조금 어려운 편이다.
- 강서구 내 학교지만 실질적으로 목동권에 속하며[2] 상위권의 경쟁은 치열하나 하위권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
- 수학과 영어는 3반 정도씩 묶어 각각 그중 상위 10여명의 학생들을 따로 S반이라는 이름으로 편성해 별도의 교실에서 수업을 한다. 수학은 개념이나 문제 설명을 하기보다는 학생들이 각자 고난도 문제를 준비해 와 친구들에게 직접 풀이를 설명하거나 선생님이 교과서에는 없는 풀이 팁을 가르쳐주는 식의 수업을 한다. 영어는 S반과 비S반의 수업이 진도는 똑같으나, S반의 학생들은 많은 부분을 이미 알고 있다고 상정하여 지문의 단어 설명을 많이 생략하고, 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해 대응법을 설명하거나 고난도의 실전 어휘를 연계하여 알려준다.
10. 학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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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관 방면으로 촬영한 사진
학교 건물은 신의관(A동), 헌신관(B동), 창의관(강당 및 체육관), 정보과학관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운동장을 지층으로 하여 지하 2층 ~ 5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정보관은 해당되지 않는다.
건축 구조가 특이하다. 뒤에 산이 있고 앞은 등촌로인 배산임로의 정신이 돋보인다. 대일고 정문에 도착하면 두 개의 오르막길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고 가운데 건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다. 그러나 등교 시엔 B동쪽 길 이용 불가능하다. 급식차가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안전 문제로 막아놓은 듯. 문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바로 B동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고 오른쪽으로 체육관이 있다. 체육관 입구가 2개인데 남은 하나는 A동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참고로 1980년대 후반에 지었으면서 예전 정릉동에서 쓰던 건물하고 똑같은 스타일로 지어놓았다.
램프길(경사로)을 올라오면 1학년과 2학년 문과가 사용하는 A동(신의관) 진입계단이 보이고 특별반 수업 자습 또는 오케스트라 부활동 등 다양하게 쓰이는 대일학사, 그리고 대일고의 명물 이발소가 있다.
이발소의 가격은 5000원이고, 원한다면 이발사가 면도까지 해주신다. 이발 후 머리는 직접 물을 끓여 따뜻한 물로 감겨주신다. 학생들의 요청에 맞추어 투블럭 컷도 가능하다.
A동 진입로 앞에서 왼쪽으로 꺾어 1층 높이의 경사로를 걸어올라가면 A동 정문이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옥상으로 착각하는 운동장이 나온다. A동 정문 뒤쪽으로 걸어들어가면 분리수거함과 작은 농장이 나온다.
운동장은 산을 깎아 산책로처럼 조성해 놓은 대일동산과 맞닿아 있으며, 정사각형 운동장을 반띵하여 우레탄 바닥에 6개의 농구 코트가 비치되었다. 농구하기엔 좋으나 축구 할 때 골대로 핸드볼 골대를 이용하며 바닥이 우레탄이니 영 좋지 않다. 또 비가 오면 워터파크, 눈이 오면 몸개그의 장이 되어 그럴 경우 A동과 그 반대편에 있는 B동 간 이동 시간이 2~2.5배로 늘어난다. 이럴 땐 대일동산 앞쪽 배수로를 밟으며 오는 것을 추천한다.
A동에서 운동장을 건너면 B동(헌신관)이 나오는데 이곳은 이과 2학년과 3학년이 사용한다. B동에는 음악실과 미술실, 그리고 식당과 매점이 위치해 있다. 식당은 운동장을 1층으로 기준을 잡았을 때 지하 1층, 매점은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다. 밥줄은 식당 앞 계단 부터 운동장의 식수대 아 좀 많이 길구나 체감할 때는 대일동산까지 늘어나기도 한다. 2013년 보수 공사를 하기전에는 식수대 앞에 늘 물이 고여있었는데 부실공사로 인한 B동 옥상의 배수불량이 원인으로 발생한 현상이었다. 식당에서 한층을 더 내려가 보면 매점, 그리고 경사로쪽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 이 문은 B동 학생들이 정보관이나 체육관을 갈 때 이용한다.
A동이든 B동이든 1~5층까지 교무실과 교실, 화장실이 위치해 있으나 1층 화장실은 교직원 화장실 및 여자 화장실이다. 대강 방향만 알면 반 위치를 절대 헷갈릴 수 없는 직선형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편하다. 또 다른 학교들과 비교하여 화장실과 관리가 잘 되어 깨끗한 편이고 교실 또한 청소정신이 투철한 교사들이 청소를 자주 시키므로 청결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 방충망 상태가 안 좋은 교실이 많아 여름에는 강려크한 산모기들이 러쉬하여 야자할 때 가끔 교사들이 학생들 손에 에프킬라를 쥐어주곤 한다. 또한 바로 옆이 산인 관계로 드물게 야생의 비둘기가 교실로 들어오기도 한다. 물론 공기 하나는 끝내주게 좋다.
하교할 때 B동쪽 경사로를 내려가면 등촌로, 배광교회와 붙어 있는 정보관[3] 이 있다. 이곳에는 도서관(3층), 과학실(2층) [4][5] , 독서실[겨울방학] , 정보실(1층) 등이 위치해 있다. 도서관에는 의외로 도서장서량이 출충하니 자주 이용하도록 하자. 학교 선생님들의 과거 사진이 실린 앨범도 존재하기도 한다. 램프길의 고단함, 정보관으로의 이동 시 노선이 너무 길다는 문제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시설을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고 산과 붙어 있어 나름대로 공부하기엔 나쁘지 않은 학교이다.
2018년 교실 뒤쪽의 게시판을 제거하고 새 사물함이 배치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은 청소용구함이 전 사물함과 세트인데 왜 사물함만 바꿨는지이다. 심지어 모든 교실엔 빗자루와 쓰레받기, 대걸레 3~4개가 있는데, 얼마나 오래됐는지 쓰레받기는 손잡이가 너덜너덜한게 대부분이고, 대걸레도 걸레부분이 떨어질 듯 말 듯한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2019년 쓰레기통, 빗자루가 새롭게 교체되었고, 대걸레도 각 반마다 두개 정도 제공되었다.
2019년 5월 13일부터 공기청정기까지 구비하였기 때문에 깨끗한 공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5월 20일 교실의 책상과 의자를 새로 교체하였다. 책상과 의자 모두 높이 조절이 가능하므로 자신의 키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
2020년 10월 바닥에 잔디가 깔린 풋살장이 신설되었다.쇠로 기둥을 세워 벽과 천장에 그물망을 설치했는데, 운동장에서 스포츠를 하다가 플라잉디스크나 축구공이 그물 위로 올라가는 경우가 가끔 있다. 사다리로 올라가서 꺼내와야 하니 올리지 않도록 유의하자.
11. 학교 생활
대일고등학교 홍보동영상
참고로 점심은 3학년이 먼저 먹고 2학년,1학년 순으로 먹는다.
12. 사건 사고
- 1975년 대일고등학교 공납급 불법 사용 사건 및 1981년 교감 음독 자살 미수 사건
당시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던 사건이다. 1972년 부실 고등학교로 폐교된 경일고등학교를 학교법인 성한학원이 인수하여 대일고등학교로 변경하여 성장시켰다. 하지만 이면에는 1974년부터 대일고등학교 학교공납금을 불법적으로 빼내 개인 사업에 사용한 혐의와 탈세로 1975년 5월 1년간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그 이후로도 학교 재단측이 학교에 불법적으로 간섭하였고 대일고에 재학중인 이사장의 아들의 내신성적을 조작하기도 하였다. 1981년 재단의 비리(학교를 개인회사처럼 운영)에 반대하는 교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인사조치에 맞서 당시 교감의 자살미수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인 물의를 빚기도 하였다. 81년 당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교감은 "도를 넘어선 재단의 교권침해 행위를 더 이상 참고 견딜수 없었으며 나 하나를 희생해서라도 우리사회에 만연한 사학비리를 고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일 재단 소속인 대일외국어고등학교에서도 1988년도와 1993년 대규모 비리가 적발된 적이 있다. 1993년 2월 6일 동아일보 기사에서 소개한 재단 비리
- 재학생 사망 사건
1978년 10월 4일에는 학교(정릉동시절) 송구(핸드볼) 골대가 넘어지면서 학생 1명이 숨지기도 했다. 1978년 경향신문 기사 한 학생이 핸드볼 골대에 매달려 턱걸이를 하다가 골대가 엎어져 골대와 땅 사이에 머리가 끼어 두부가 파열한것. 이후로 골대뿐만 아니라 철봉에 매달리는 게 한동안 금지되었고 적발 시 벌점을 주었다. 물론 현재는 철봉에 매달려도 되지만 골대에 매달리는 것은 지금의 벌점규정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다.
13. 출신 인물
- 김규현 (경찰공무원 / 치안감)
- 김선갑
- 김성수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 김신호
-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
- 정하균 (대한민국 18대 국회의원): 현 행복한 재단 이사장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 김치곤(정치인)
- 홍만표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현 법무법인 조홍 공동대표변호사
- 신종대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 전 대구지방검찰청 지검장)
-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 수석,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 설문식
- 조근호 (전 법무연수원장): 현 행복마루컨설팅 대표 및 한국포렌식학회 회장
-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 전성태 (전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 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 정은보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차영환 (전 국무조정실 차장)
- 박형준 (전 대한민국 국회사무총장, 전 국회의원) : 현 동아대 교수
- 한선교 (대한민국 17, 18, 19, 20대 국회의원)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NC 다이노스 구단주)
-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이사)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두산 베어스 구단주) :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박용곤 명예회장의 아들.
- 성낙양 (전 두산동아 사장, 현 두산 글로넷 대표)
- 박병무 (전 하나로텔레콤 사장, 현 보고 펀드 공동대표)
- 배재성 (KBS스포츠크리에이티브 사장, 전 KBS 기자/스포츠국장)
- 김수목 (삼성전자 부사장)
- 이문영 (디엠엑스테크놀로지스 대표)
- 박동영 (대우증권 사장)
- 조태룡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이사, 넥센 히어로즈 단장)
- 양상훈
- 최민식
- 유재하
- 이효정 : 2017년 현재 대일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 이훈
- 송재우
- 해리
14. 대중교통
14.1. 버스
15. 이야깃거리
2013년 초, 대일고를 배경으로 'EBS 공부의 왕도'가 촬영된 적이 있다. (175회)
1988년 대일고가 강서구로 이전한 이유는 재단이 국제대학[6] 를 인수하면서 대학의 부족한 교지를 채우라는 교육청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다.[7] 이에 따라 1987년 8월 이사장과 재단 이사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옛 대일고 부지를 국제대학에 넘겨주고 대일고를 이전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1987년 8월 11일 강서구 등촌동에 대일고 신축공사에 들어가고 1988년 3월 4일 이전을 완료했다. 이후 1989년 대일외고와 대일고가 대일학원으로, 서경대학교가 국제대학원으로 재단이 분리되었다.[8]
2011년 오세훈 전 서울시장 2014년 정운찬 전 총리(이분은 대일고 출신은 아니다)를 초빙하여 강연을 열기도 하는 등 의외로 정치권과 정부에서 일하는 선배 및 관계자들이 많다.[9]
대일고 건물은 본관과 정보관이 어정쩡하게 배치된 형태인데, 원래는 학교 앞 배광교회 부지까지 인수하여 대일고와 대일여고를 한 부지 내에 만들 계획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배광교회 측에서 끝내 부지를 내놓지 않았고, 결국 지금의 어정쩡한 형태의 건물이 완공되게 되었다.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의 사바나 고등학교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물론 근처에 있는 서울 양정고등학교도 후보에 있고, 여기서 같은 강서고 출신끼리도 재학년도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듯... 정글고의 모티브가 된 강서고는 강당이, 대일고는 운동장이 각각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형태로 존재하며 이는 9화의 모티브가 됐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창작 소재였을 뿐이지 만화와 실제는 당연히 다르다. 무엇보다 강서고, 양정고, 대일고 모두 남고다.
EBSi의 박주원 선생이 대일고등학교 과학교사로 근무했었다.
[1] 하나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임했다가 2015년 터진 비리사건으로 징계를 받아 퇴임하였다. 현재 대일고 재단인 대일학원의 감사로 재임하고 있다. 참고로 80년대 대일고 국어 담당 교사였다. 1995년부터 2002년까지 대일외국어고등학교 교장이기도 했다.[2] 위치는 강서구지만 사실상 목동 내 중학교에서 많이 배정되는 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동중학교의 경우 재학생들 대부분의 가장 가까이에 강서고등학교가 있음에도 졸업생의 거의 절반은 영일고등학교로, 또 다른 절반은 거의 대일고등학교로 배정받는 편이고 신목중학교에서도 이곳으로 많이 진학하는 것으로 보인다.[3] 정식명칭은 정보 과학관[4] 각 부 동아리와 수행평가를 제외하고는 거의 안 쓴다. 2018년 기준으로 과학탐구실험(실험)과목이 교육과정 개편으로 신설되어 수업을 이곳에서 진행한다.[5] 물리실, 지구과학실, 생물실, 화학실[겨울방학] 때 주로 이용[6] 현 서경대학교[7]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당시 교육청의 명령은 "대일외고를 이전시키라"였다.[8] 재정은 분리되었지만, 같이 돌아간다. 대일학원과 서경대 이사장은 부자 관계다. 직원(교사)들도 왔다갔다한다.[9] 법조계도 상당하다 검사장,변호사 선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