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도제
묵향의 등장인물. 이름은 서문길제
3황5제중에 하나로서 넘사벽인 묵향하고 자존심·세력다툼하다가 관광당하는 역할이었는데 이 충격적인 관광 이후 현경에 들기를 강렬히 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정파의 현경고수 공공대사를 찾아가서 문답을하고 고민을 한끝에 27권에서 주화입마에 들어버렸다.
정파 명숙들의 "공공대사도 비슷한 과정겪고 현경되지 않았나여?"라는 의견과, 묵향이 수라도제의 상태를 듣곤 "그거 화경과 현경의 중간단계인데"라고 생각하기도하는 걸론 봐선 아마 더 이상 상대가 없는 묵향의 마지막 상대가 될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묵향이 워낙 괴물이라서 현경아니면 아예 싸움 자체가 성립안되니 뭐.
어쨌든 지금은 주화입마로 훼까닥 돌아서 노망부리는 중. 문제는 그 노망이 여자들 잡아다 놓고 춤추라고 진상부리다가 막 쳐죽이는 노망이다. 이 주화입마가 현경에 들기전 무의식과 의식의 충돌로 생긴다는데……. 그럼 이 노인네의 무의식에선 도대체 뭔일이 있길래 이런 미친짓을.
민폐도 민폐거니와 화경을 돌파하는 단서가 있지않을까하는 기대도 있기에 무림맹주직에서 물러나 한가해진 태극검황이 추적하고 있다. 공공대사도 묵향과의 싸움을 통해서 주화입마상태를 벗어나 완전한 현경이 되긴 했지만 아무래도 태극검황은 화경일 뿐이라 그런지 묵향은 헛수고라고 생각하고있다.
현경 고수가 없는 상황에서 몸뚱이만은 현경에 오른 수라도제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하려면 화경고수가 3~10명 가량 동원하여야 하나 수라도제를 제외한 정파의 화경고수 8명중 4명이 사망(옥화무제, 패력검제), 실종(만통음제), 무공을 잃어(만사불황) 태극검황까지 합쳐도 4명 뿐인데 무림맹이 흔들릴 정도의 심대한 위협이 아닌 다음에야 멸문당한 화산파 복귀에 전력해야하는 현천검제, 후임 무림맹주라 처신이 신중해야 하는데다 변방에서 마교에서 치여사는 생활을 벗어나는 곤륜의 숙원이 최우선인 곤륜무황, 문파가 작아 얻을건 없고 잃을것만 많은 황룡무제가 자기일 제쳐놓고 도와줄 이유가 없다.
화경 고수를 여럿 동원할수 없다면 절정~초절정 고수를 수백명 이상 동원하는 차선이 있는데 마교 최상위 무력집단인 천마혈검대나 수라마참대급의 전력이 필요하며 마교와 달리 문파별로 쪼개져 있는 정파 특성상 복수의 문파가 협력하지 않는 이상 그 정도 세력을 동원할수 없다. 과거 만사불황 척살에 나섰던 소림은 핵심 전력인 108나한 12금강 32수좌승에게 기존 소림무공을 완벽하게 파훼하는 특성 때문에 수련이 금지되었던 항정멸법신공을 극성까지 익히게하는 공을 들였지만 한곳에 붙잡아 두는일조차 여의치 않았다. 9파1방중에서도 강한 축에 드는 소림이 그정도니 1개 문파에서 동원가능한 고수들로는 감당이 안되다고 봐야하는데 태극검황이 협력을 구할수 있는 세력은 자파인 무당파와 도의적 책임을 져야할 위치인 서문세가 정도다.
다만 묵향이 다시 각성하고 무림으로 복귀할 시점에 새로운 현경급 고수가 탄생한다면 수라도제일 확률이 가장 높은데 만약 그렇게 흘러간다면 묵향이 없는 마교는 고난의행군...
3황5제중에 하나로서 넘사벽인 묵향하고 자존심·세력다툼하다가 관광당하는 역할이었는데 이 충격적인 관광 이후 현경에 들기를 강렬히 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정파의 현경고수 공공대사를 찾아가서 문답을하고 고민을 한끝에 27권에서 주화입마에 들어버렸다.
정파 명숙들의 "공공대사도 비슷한 과정겪고 현경되지 않았나여?"라는 의견과, 묵향이 수라도제의 상태를 듣곤 "그거 화경과 현경의 중간단계인데"라고 생각하기도하는 걸론 봐선 아마 더 이상 상대가 없는 묵향의 마지막 상대가 될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묵향이 워낙 괴물이라서 현경아니면 아예 싸움 자체가 성립안되니 뭐.
어쨌든 지금은 주화입마로 훼까닥 돌아서 노망부리는 중. 문제는 그 노망이 여자들 잡아다 놓고 춤추라고 진상부리다가 막 쳐죽이는 노망이다. 이 주화입마가 현경에 들기전 무의식과 의식의 충돌로 생긴다는데……. 그럼 이 노인네의 무의식에선 도대체 뭔일이 있길래 이런 미친짓을.
민폐도 민폐거니와 화경을 돌파하는 단서가 있지않을까하는 기대도 있기에 무림맹주직에서 물러나 한가해진 태극검황이 추적하고 있다. 공공대사도 묵향과의 싸움을 통해서 주화입마상태를 벗어나 완전한 현경이 되긴 했지만 아무래도 태극검황은 화경일 뿐이라 그런지 묵향은 헛수고라고 생각하고있다.
현경 고수가 없는 상황에서 몸뚱이만은 현경에 오른 수라도제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하려면 화경고수가 3~10명 가량 동원하여야 하나 수라도제를 제외한 정파의 화경고수 8명중 4명이 사망(옥화무제, 패력검제), 실종(만통음제), 무공을 잃어(만사불황) 태극검황까지 합쳐도 4명 뿐인데 무림맹이 흔들릴 정도의 심대한 위협이 아닌 다음에야 멸문당한 화산파 복귀에 전력해야하는 현천검제, 후임 무림맹주라 처신이 신중해야 하는데다 변방에서 마교에서 치여사는 생활을 벗어나는 곤륜의 숙원이 최우선인 곤륜무황, 문파가 작아 얻을건 없고 잃을것만 많은 황룡무제가 자기일 제쳐놓고 도와줄 이유가 없다.
화경 고수를 여럿 동원할수 없다면 절정~초절정 고수를 수백명 이상 동원하는 차선이 있는데 마교 최상위 무력집단인 천마혈검대나 수라마참대급의 전력이 필요하며 마교와 달리 문파별로 쪼개져 있는 정파 특성상 복수의 문파가 협력하지 않는 이상 그 정도 세력을 동원할수 없다. 과거 만사불황 척살에 나섰던 소림은 핵심 전력인 108나한 12금강 32수좌승에게 기존 소림무공을 완벽하게 파훼하는 특성 때문에 수련이 금지되었던 항정멸법신공을 극성까지 익히게하는 공을 들였지만 한곳에 붙잡아 두는일조차 여의치 않았다. 9파1방중에서도 강한 축에 드는 소림이 그정도니 1개 문파에서 동원가능한 고수들로는 감당이 안되다고 봐야하는데 태극검황이 협력을 구할수 있는 세력은 자파인 무당파와 도의적 책임을 져야할 위치인 서문세가 정도다.
다만 묵향이 다시 각성하고 무림으로 복귀할 시점에 새로운 현경급 고수가 탄생한다면 수라도제일 확률이 가장 높은데 만약 그렇게 흘러간다면 묵향이 없는 마교는 고난의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