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검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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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시즌 2이후
Sussie
검볼의 같은 반 친구. 성우는 방성준, 민아. 사람의 턱에다가 인형 눈과 인형 옷(...)을 입힌 괴악한 모습을 하고있다. 눈은 부착형으로 집에 여러 세트가 있는 모양. 잘 때는 눈을 떼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새로운 눈을 다시 붙인다.
무언가를 먹거나 시끄럽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상대해 주는 친구가 없다. 오죽하면 수시의 아빠가 수시네 집에 같이 있어주면 1000달러를 주겠다고 할 정도...안습. 행동이 기행 수준으로 괴악하고 굉장히 더럽기도 하다. 길가에서 벌레를 주워 먹는 건 기본이고 옷에 갖가지 소스를 넣으며, 오물에 목욕을 하거나 문고리를 핥아댈 정도로.(...) 역시나 기묘하게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닭 껍질.
사실 어릴 때는 완전히 정상적인 방향으로 지적이었으나 The Origin편에서 검볼을 찾아다니는 다윈을 보고 놀란 부모님이 실수로 떨어뜨려서 머리를 부딪히고 나서 좀 맛이 간 듯 보이는 장면도 나오기도 했다.(...)
수시의 눈을 부착하면 수시가 보는대로의 세상을 볼 수 있는데 초현실적인 어린이 그림체의 세계로 보인다. 이 에피소드에서 수시가 'Because i'm free'라는 노래를 부르는 데 가사가 상당히 아름다우니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한 에피소드에선 태양계랑 대자연, 마을 주민 모두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답을 제대로 못했는데 대답하더라도 모두 허무주의,쾌락주의,제국주의에 빠질수 있는 대답만 나왔는데 혼자서 마지막에 장문의 연설을 하고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 가장 긍정적이고 인간에게 있어서 효율적인 답을 내놓았다. '''지금까지 이렇게 빡돌은게 사실 해탈하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고 있던 것 [연설내용] 그런데 해당 에피소드에서 검볼은 태양계의 행성들이 47억년이 지난후에도 기억해주는 어떤 인간들도 평생 달성못할 위업을 이룬다. 물론 옴니버스인데다 개그 연출이라 크게 상관없다
사실 저 턱의 주인공(!)인 오렐리 카보니어[1]다. 성우는 영국의 코미디언인 퍼거스 크레이그. 웃음소리, 비명소리 등은 제작자인 벤 바코얼렛이 맏았다. 메이크업의 신이다..메이크업이 끝난뒤 상당한 미인으로 바뀐다. 시즌 4 31화 "The Night"에서 수시가 꾼 꿈에서 보면 제4의 벽을 깬(?) 꿈이다![2]

[연설내용] ''삶이란건 목적이 아니고 여행이고, 길을 따라가며 친구를 사귀는거야. 의미를 찾는 것은 그야말로 우리 삶이 별로라는 사실이나 가져다 줄 뿐이야. 그러니까, 정말 물어보기에 참으로 가치있는 질문은 오직...(누군가가 수시가 뿌린 마요네즈에 미끄러져 넘어짐)....그러니까, 진짜 삶의 진정한 의미란 너희만의 길을 찾아서 삶을 즐기는 것이지.''[1] 제작자 벤 바코얼렛의 '''여자친구'''다. 벤의 최애캐는 수시라고 한다.[2] 수시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