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 다이버

 

레스톨 특수구조대에 등장하는 수송함. 총 책임자 및 선장은 코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본체의 형상이 조개의 형태를 띄고있다. 형상이 참 독특한테 조개의 형상에 위에 작대기 네개가 튀어나와있는 모습... 아래쪽이 둥글기 때문에 착륙할 때에는 이 작대기가 아래로 꺾여 다리가 되어 기체를 지지한다.
평상시엔 우주 스테이션인 알사트에 도킹 되어 있으며 출동 신호가 떨어지면 알사트가 사고지점 상공으로 이동한뒤 상공에서 도킹 해제 해 지구로 강하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지구 전 지역을 30분 이내에 도착 할 수 있다. 파일럿 영상에선 2대가 존재했으나 본편에선 쉘 다이버 2호기의 존재가 미확인.
지상에 착륙할 때엔 함 윗쪽에 달린 다리를 소금쟁이같은 형상으로 펼쳐 지상에 착륙한다. 참고로 프로모션 비디오 때엔 함 아래쪽에 항행용 부스터가 달려 있었으나 본편에선 함 윗쪽에 달린 조그만 형태의 날개형 부스터로 변형되었다. 어떻게 지상에서 우주로 올라오는지는 미스터리.
상당히 거대한 사이즈에 걸맞게 대규모 인원 수용이 가능하며 의료 시설이나 레스톨의 격납고와 발진 시설이 내장되어 있으며 레스톨외에도 일반 구조를 위한 VTOL기, 인명구조원, 차량등의 지원팀이 타고있기에 여기저기서 사고가 터지면 레스톨팀을 사출하고 셸 다이버는 다른데 가서 일반구조임무를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엔딩에서 '우리의 마음 속에 있을 거야'라는 상투적인 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어차피 2대 있으니까 별 상관없다(...)
만일 슈로대에 나온다면 무장은 없으니 맵 오브젝트로만 등장할 듯 싶다.
참고로 어둠속으로 묻혀버린 극장판에서는 쉘다이버-II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선장은 TV판에서는 레스톨 팀의 리더이던 테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