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GARO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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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ARO -VERSUS ROAD-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
버서스로드에 참가한 100명 앞에 모인 것으로 첫등장. 게임의 룰을 설명해주며 100명중 살아남은 1명이 가로의 칭호를 손에 넣는다는것과 게임에서 살아남은 자는 뭐든 손에넣을 수 있단 것을 알려준다. 게임을 클리어하면 종료를 선언하며 모두를 현실로 돌려보내는 역할도 겸한다.
2회전에선 아이템을 주며 바라는 것에 따라 아이템의 모습이 변한다는 걸 알려주며 2시간 이내 던전의 게이트를 찾아 빠져나가라한다. 이 때 미즈가메가 게임에 의문을 느끼고 로그아웃을 요청하자 로그아웃하면 다시는 이 세계에 돌아올 수 없다 경고하고 의사를 바꾸지 않자 로그아웃 시킨 뒤 게임을 시작한다.
3회전에선 나구모가 게임에서 죽으면 실제로 소멸하는 것이냐 묻자 시인하고 게임에서 기권해도 죽는다고 알려준다. 게임 도중 호시아이가 호러에게 빙의당하자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호러가 되기 전에 죽이라며 냉정히 선언, 호시아이가 자폭한 뒤 3회전을 종료하며 플레이어들을 로그아웃 시킨다. 4회전에서도 게임에 반발하는 쿠온에게 냉정히 답할 뿐이었지만 쿠온이 휴우가를 베어 황금빛을 보이자 처음으로 놀란 표정을 짓는다.[1]
이 여파인지 최종전에선 4명중 1명이 남을때까지 싸우란 것을 선언한 뒤 가로에 대한 것을 짤막하게 알려주며 눈물을 흘리고 쿠온이 아모를 죽이지 않자 죽이라고 하지만 쿠온이 자신이 승리하였다고 죽이는 것을 거부하자 웃으며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었다며 한 이 배틀을 비판한다.[2] 그리고 가로는 경쟁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며 선택하는것도 주어지는 것도 아니란 말을 하지만 하기리에게 꿰뚫려 소멸하며 사라진다.
3. 기타
- 기계음이 섞인 목소리나 동공이 카메라처럼 움직이는 연출을 볼때 인간이 아니라 아고나 유키히메같은 인간형 마도구로 보인다.
- 처음엔 의지 없이 하기리의 지시대로 게임을 진행하고 쿠온의 반발에 냉정히 답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쿠온이 황금빛을 보인 이후 흔들리기 시작하고 최종전에는 자기 의지로 말하기까지 한다. 이에 마유리 같은 포지션이 되는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지만 마지막화에서 쿠온에게 진실을 털어놓기 전 하기리의 손에 소멸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