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O -VERSUS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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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방영 시작한 GARO 시리즈의 15주년 기념작.
신의 송곳니 -JINGA- 이후 1년이 더 지나 나온 신작이며, 코우가, 라이가, 류우가의 이전 주인공과 다른, 새로운 주인공 쿠온 세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이다.
VR게임을 소재로 하는 작품이며[1] , 갑주의 디자인도 이전 특촬 시리즈와 다르게 애니메이션 작품인 배니싱 라인과 닮은, 사이버틱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2. 스토리
일상생활을 담담하게 소화하고 있는 평범한 청년들에게, 갑자기 수수께끼의 VR 글래스가 전달된다.
VR 글래스를 쓰자, 거대한 게임필드에 많은 플레이어가 모여 있었다.
그들의 머리 위에는 아름답게 빛나는 금색 갑옷이 떠오르고 있다···.
게임의 승자에게는 현실에서도 행운이 찾아오면서, 플레이어들은 게임에 빠져든다.
日々の生活を淡々と消化している普通の青年達のもとに、突然謎のVRグラスが届く。
VRグラスをかけると、巨大なゲームフィールドに大勢のプレイヤーが集められていた。
その頭上には美しく輝く金色の鎧が浮かび上がっている―—。
ゲームの勝者には現実世界でも幸運が舞い込み、プレイヤー達はゲームにのめり込んでいく。
3. 주제가
GARO -VERSUS ROAD-
VERSUS ROAD ~비현실적 서바이벌~
4. 등장인물
기타 등장 인물은 GARO 시리즈/등장인물 항목 참조.
5. 관련 용어
- 수도원
- 다크 메탈
- 베일
- 마검
6. 방영 목록
7. 평가
15주년 기념작이라서 기존 가로 시리즈의 클리셰를 뒤트는 전개나 독특한 설정에서 호평을 받지만, '''굳이 GARO라는 타이틀을 붙여야 하나'''는 회의적인 평가도 같이 존재하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시리즈중 유일하게 수호자들의 비중이 증발한데다 이질적인 전개가 많아서 그런듯. 배틀로얄인 점 때문에 가로라이더 류우키, 가로라이더 가이무 같은 소리를 듣기도 했다.
8. 기타
- 처음엔 가로 특유의 갑주 액션이 나오지 않아 여러모로 불안한 시선이 이어졌다. 갑주가 거의 나오지 않기에 가로 시리즈 보다는 단순한 배틀로얄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는 평이 다수.[3] 15주년 기념작이니만큼 상당한 실험작을 내놓은 셈이다.
- 기존 시리즈에서 항상 강조되었던 수호자는 인간이 악할지라도 보호해야 한다는 설정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배틀로얄 살육전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연은 웬만하면 건들지 않던 기존 시리즈와 달리 쿠온과 빌런인 아자미 빼고 모조리 죽어나갔다. 불꽃의 각인도 동료들은 웬만하면 살렸던 걸 생각하면 꽤나 파격적이다.[4]
- 또한 마계기사와 마계법사같은 수호자가 존재 했으나 대재앙 이후 가로의 혈통이 끊겨 가로의 혈통을 잇는데 집착하다 여러 규율을 어기면서 타락한 끝에 몰락하는 결말을 맞이했다. 어떤 면에선 마녀사냥으로 수호자들이 학살당한 불꽃의 각인보다 더한 상황인 셈. 게다가 수호자들이 벌인 살육전이 결과적으로 흑막이 배틀로얄을 일으키게 된 원흉이 되어 비극을 불러오고 말았다.
- 또 상술한 특징 덕에 가로의 비중이 극도로 적은 작품이기도 한데 비중이 적어도 꾸준히 등장하던 자르바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고 수호자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반인이 가로가 되었다. 또한 주인공이 가로검을 짊어지는 것을 거부하였고 결국 가로검을 등지고 떠나며 기존 주인공들과는 확연히 다른 결말을 보여줬다. 수호자의 비중이 적은만큼 주제가에서도 평소 들어가던 사명이나 가로 같은 단어가 배제되었다. 그만큼 가로 시리즈 중에서 신의 송곳니 -JINGA- 이상으로 이질적인 작품이 되었다.
- 코로나 19로 인해 타 특촬 시리즈 들이 6월말까지 휴방을 하는 가운데, 다행히도 촬영을 모두 끝낸 사전제작 드라마라 타격을 피했다. 배우들의 코멘트로 총집편과 같은 역할을 한 6.5화는 원격 화상으로 촬영했다.
- 예산문제인지 메인 스트림인 가로치고 12화라는 짧은 회차로 끝났으며 갑주를 입고 싸운 액션씬도 마지막 한 번 뿐이었다.[5] 하지만 라이가와 류우가 외에도 새로운 주인공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시즌 2를 예고하고 있다.
- 후속작이 쿠온 세나가 새로운 가로로서 활동하는 작품이 된다면, 이 작품은 쿠온 세나라는 주인공이 활동하는 스토리의 프리퀄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새롭게 평가가 매겨질 가능성이 있다.
9. 둘러보기
[1] 본작의 제목인 VERSUS ROAD를 이니셜만 따면 VR이 된다[2] 가로가 지닌 염원을 구현화 시키는 힘이 작용한듯 한데 참가자들의 욕망이나 생존욕구같은 부정적인 바램을 빨아들여 다크메탈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하기리가 말한 희망과 절망은 같다는 대사와도 상통하는 부분.[3] 물론 맨몸 액션씬 상당수들은 잘 찍었다.[4] 불꽃의 각인에서 죽은 주연은 헤르만 정도로 에마, 알폰소 모두 마지막까지 생존했다.[5] 버서스로드가 나오기 전까지 제로 외전이나 마계열전 같은 시리즈들을 제외하고 가로가 등장하는 시즌 드라마는 늘 20화가 넘는 분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