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데카레인저 로보
1. 소개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슈퍼 합체 메카. 데카레인저 로보와 데카바이크 로보가 합체해서 완성된다. 이 문서에서는 편의상 라이딩 데카레인저 로보도 같이 설명한다.
2. 라이딩 데카레인저 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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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바이크 위에 데카레인저 로보가 올라탄 형태. 필살기는 라이딩 저스티스 스플래셔.
완구는 DX/미니프라 둘 다 데카레인저 로보가 자연스레 바이크 탑승 자세를 취할 만큼의 가동률이 없어서[1] 데카레인저 로보의 다리를 분리한 후 옆의 장식에 다리를 끼우고 바이크 좌석에 데카레인저 로보의 허벅지를 끼우는 방식으로 그럴싸하게 재현할 수 있다.
3. 슈퍼 데카레인저 로보
한국판은 '''슈퍼 스쿼드 메가조드'''. 파워레인저 SPD에서의 명칭은 '''델타맥스 메가조드'''.
라이딩 데카레인저 로보 상태에서 헬멧 쓰고 등짐 지고 팔다리 갈아끼우고 주먹을 끼운 형태. 합체구호는 '''초 특수합체'''. 합체구성은 데카레인저 로보에 다리부분은 데카바이크 로보, 양 팔은 기존 데카레인저 로보의 패트자이로와 패트레일러가 맡고 손 부분은 데카바이크의 핸들, 흉곽엔 데카바이크의 윈드스크린이 붙으며 등 뒤에는 데카바이크 로보의 상반신이 짐처럼 매달린다. 본래 데카레인저 로보의 팔인 패트아머와 패트시그너는 양 어깨장식으로 이동.
지구서 기준으로 데카레인저 로보에서 이동속도는 3배, 펀치공격력은 4배 업그레이드 되는 흉악한 합체로 그에 걸맞게 극중에서 패배한 적이 거의 없다.[2] 펀치공격 한 번이면 어지간한 괴중기는 전부 때려잡고 버니어를 펼쳐서 고속이동하는 것만으로 괴중기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그러나 시그널 캐논을 사용할 수 없어 원거리의 적에게는 대응할 수 없으며 자이로 와퍼도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다.[3] 필살기는 등의 부스터를 펼치고, 초고속으로 대쉬하면서 분당 80번씩 적을 가격하는 '''개틀링 펀치.''' 펀치가 명중할 때마다 '''피아노 건반치는 소리'''가 들린다.
4. 틀 둘러보기
[1] 뻣뻣한 1자 다리로 가동이 전혀 없는 DX는 말할 것도 없고, 미니프라도 90도가 한계다.[2] 패배한 적은 3번인데 34화에서는 공중 괴중기 밀리온 미사일과 씨우다 공중폭격에 당했고(기넨카 패거리가 사냥에 집중해서 추가타를 안 먹였기에 망정이지, 먹였으면 그 자리에서 박살났다.), 36화에서는 스완이 출장을 나가서 제대로 정비를 받지 못하고 출격하는 바람에 합체과정부터 삐걱거렸고 필살기조차 제대로 시전되지 않는 상태였다.(게다가 상대 괴중기가 데카머신 자료를 모조리 분석한 데다가 까딱 잘못해서 동력로를 치면 터지는 상황이었다.) 48화에서는 필살기로 끝장내려는 순간 아브렐라가 데카베이스에 침입했단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 멤버들이 필살기 시전을 취소해버리는 바람에 잠깐 밀린 적은 존재하나 그 뒤 바로 적을 끔살시켰다.[3] 흉곽에서 발사하는 캐치 로프가 있지만 이쪽은 포획 무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