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3D 월드/스테이지/월드 플라워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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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세 번째 스페셜 월드. 월드 머시룸과 연결되어 있으며 월드 머시룸을 클리어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정규 스테이지는 월드 머시룸과 마찬가지로 월드 1~쿠파의 코스 일부의 강화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월드 머시룸보다 높은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본 게임 최다인 12개의 정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사실상 스페셜 월드의 진정한 메인이라 할 수 있다.
- 스테이지 명은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 숫자로 부르지 않는 월드는 월드 캐슬 → 7, 월드 쿠파 → 8, ..., 월드 크라운 → 12와 같이 각각 숫자로 표기할 수 있다.
2. 11-1 찌릿찌릿! 스위치 서커스
1-5의 강화 축소판 스테이지. 원본의 세이브 포인트부터 스테이지가 시작되며[1] 나오는 적들이 바닥에 붙으며 전기장판을 만드는 몬스터로 바뀌어 상당히 불편해졌다. 마지막 플립보드 역시 마귀 하나만 나오던 원본과 달리 적이 잔뜩 나오고 이동 방향이 엇갈려 낙사 또는 피격당하기 쉽다.
3. 11-2 곰실이와 물의 탄광
6-7의 강화판 스테이지. 곰실이 속도가 빨라졌고, 수중 큐브와 가시 트랩이 방해 요소로 추가되었다. 럭키 벨 아이템을 잘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엉덩이 찍기 상태에서 가시 트랩에 면역이 된다는 점도 기억해둘 것.
4. 11-3 쭉쭉뻐끔의 늪을 밝혀라!
4-2의 강화판 스테이지. 매우 어둡다. 화로에 불을 붙이면서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빙글빙글 회전하는 플랫폼과 쭉쭉뻐끔의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불을 붙이기도 어렵고, 자칫 잘못하다 쭉쭉뻐끔에 맞아서 파워업을 잃을 확률이 높다. 특히 독극물 바로 위에도 화로가 있어서 불을 붙이려고 위치를 잡으려다 그대로 독극물에 빠져 죽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번 스테이지에서 스타는 모두 '''각 에리어에서 모든 화로에 불을 붙여야 등장한다'''. 참고로 ★2는 쭉쭉뻐끔을 밟고 가야 하는 높이에 있지만, 스핀 점프를 써서 얻을 수도 있다. 아니면 웅크린 뒤 백점프를 하는 것도 좋다.
5. 11-4 서둘러라! 파이어브러스 요새
7-1의 강화판 스테이지. 10-1과 마찬가지로 제한시간이 '''30'''밖에 안 되는 스테이지이다. 중간중간 막힌 곳에서는 파이어브러스를 처치해야 워프 박스가 생성된다. 그냥 빠르게 진행하면 되지만 마지막 투명 토관을 이동하는데 10초 정도의 시간을 잡아먹으므로 주의하자.
6. 11-5 쫓아라! 와일드 사바나
5-4의 강화 축소판 스테이지. 중반의 넓은 들판 지점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500이라는 시간이 매우 넉넉하게 느껴질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이번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올리는 점은 ★1이 걸려 있는 토끼잡기이다.
이번 스테이지는 월드 플라워가 열리자마자 플레이할 수 있으며, 여길 클리어해도 다른 스테이지가 해금되지 않는다.
7. 11-6 유령 저택의 움직이는 바닥 재등장
3-3의 강화판 스테이지. 흑백 영화 스타일에 공포감을 조성하는 연출이 일품이다. 문에서 나올 때 황급히 닫히는 모습이나 스타 3개를 모두 먹은 다음에 등장하는 '''무한 루프 구간''' 등. 이번 스테이지의 핵심은 바로 이 무한 루프 구간에서 탈출하는 비밀을 찾는 것이다.[정답]
8. 11-7 발사대 후미
3-5의 강화판 스테이지. 캐논 박스를 써서 적을 맞추며 진행해야 한다. 수중 스테이지가 다 그렇지만 징오징오가 거슬린다. 골대 꼭대기를 노리려면 수중 코스 끝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녹색 토관 대신에 그 근처의 회색 블록을 부수고 위쪽의 투명 토관을 타야 한다. 그런데 그쪽 길이 시간을 잡아먹는 편이니, 고양이 아이템이 있다면 그냥 녹색 토관을 타도 된다.
9. 11-8 우당탕! 공중 산책
4-3의 강화판 스테이지. 4-3에서 4초 간격으로 바뀌던 비트 블럭이 여기서는 '''1초''' 간격으로 바뀐다. 그나마 bgm 덕분에 박자 맞추기는 어렵지 않은 편. 다음 월드에서는 이러한 bgm의 도움도 없다.
이번 스테이지의 스타는 모두 찾기 쉬운 곳에 있다. ★1이 있는 곳 전에 마리오 스위치가 있는데, 스위치를 눌러도 코인만 나오니 신경쓸 필요가 없다.
10. 11-9 타워굼바 비치
5-1의 강화 축소판 스테이지. 플랫시 구간이 빠진 제한시간 100짜리 스테이지이다. 바닷가에 굼바 탑과 그 위의 파이어브러스가 있는데, 이들을 모두 처치해야 골대로 가는 워프 박스가 나타난다. 굼바 탑은 총 4곳이 있는데, 위의 스크린샷에 보이는 세 곳과 ★1이 있는 쪽의 한 곳이다. 아이템은 슈퍼스타 빼고 다 있으니, 컨트롤에 자신 있는 걸로 마음껏 사용하자.
11. 11-10 푸른 하늘의 육각 로드
9-6의 강화판 스테이지. 유일한 월드 ★의 강화판 스테이지이다. 얼음판이나 점보뻐끔 정도만 조심하면 9-6과 난이도는 비슷한데, 더 큰 문제는 골 깃발이 있는 곳에서 육각 블럭이 빠르게 다가온다는 점이다. 이것 하나 때문에 깃발 꼭대기를 못 찍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스타는 모두 진행 방향에 있으니 찾기 쉬우나, 일부는 부메랑이 있어야 먹을 수 있다.
12. 11-11 잠입! 뾰족뾰족 브리지
8-1의 강화판 스테이지로, 5-7의 기믹이 추가되었는데 서치라이트로 들어가면 고양이킬러가 발사되는 대신 '''모든 파란색 가시 트랩이 작동한다'''. 당연하지만 주황색 가시 트랩의 이동 주기도 매우 빠르다.
이러한 가시 트랩이 골대 직전에도 있으니, 럭키 벨로 그냥 골대 꼭대기를 노리거나 처음에 대시하여 속력을 올린 채로 점프해야 한다.
13. 11-12 보스 파라다이스
보스 러시 스테이지이다. 보스를 물리칠 때마다 자물쇠 열쇠 아이템을 받게되는데, 열쇠 5개를 다 모아서 다음 공간으로 이동하면 최종 보스인 왕방울방울을 상대할 수 있다. 제한시간은 500카운트[3] 로 적은 편은 아니지만, '''모든 보스들이 제한시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시간이 꽤나 빠듯하고[4] 시간 추가 아이템이 골대 직전에만 있기 때문에 각 보스를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 부웅부웅 3차전 : 처음 만났을 때의 간단한 패턴을 사용한다. 패턴이 간단한 만큼 빠르게 처리하자.
- 푸웅푸웅 3차전 : 처음 만났을 때의 간단한 분신 패턴을 사용한다. 빠르게 분신을 밟아 처리해야 한다.
- 킹 데굴락 3차전 : 처음 만났을 때의 패턴을 사용한다. 처음 공격할 때 별도로 데굴락 하나를 기절시켜놓고 들고 다닌 후 킹 데굴락이 다시 공격 가능해질 때 바로 공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 철컥킹 2차전 : 왼쪽 아래 기준으로 위쪽 가운데에서 대기를 하다가 보스가 등장하자마자 한번 밟고 > 중앙으로 유인해 밟고 > 아래쪽으로 또 유인해 밟으면 최단시간에 공략할 수 있다.
- 헤비 스네이크 (커플) :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보스. 수컷과 암컷을 동시에 상대한다. 이전에 암컷이 쓰기 시작했던 불덩이 공격을 여기선 암수 둘 다 사용하며, 소환하는 뱀도 암수가 따로따로 거느린다. 각 보스를 3번씩 밟아야 해서 총 6번을 밟아야 하므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데, 처음 밟을 때 높은 곳에서 밟거나 빙글빙글 점프를 이용하여 밟은 후 옆의 보스를 고양이마리오의 달려들기로 밟은 후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영상 참조. 빙글빙글로 원활하게 잡을 수 있는 루이지가 추천된다. 로젤리나도 엉덩이찍기 점프+스핀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보스 두마리 사이에서 이짓만 반복하면 패턴 볼것도 없이 끝나니 참고.
- (최종보스) 왕방울방울 3차전: 원형 충격파의 확산속도가 8-A때보다 훨씬 더 빨라지고 확산 범위가 좀 더 넓어졌다. 마지막으로 도약해 분리될 때 중앙의 왕방울방울을 빠르게 찾아 밟도록 하자.
14. 기타
[1] 그래서 bgm도 원곡의 네 파트 중 두 번째 파트부터 시작한다.[정답] 무한 루프 구간에 있는 가짜 골대 왼쪽에 투명 구름이 있다. 이곳으로 가면 숨겨진 워프 박스가 있다.[2] 보스 파라다이스. 켠김에 왕까지에서 나온 클리어 목표가 바로 여기이다.[3] 3D 월드의 시간 1카운트는 약 0.75초에 해당하므로 일반 시간 기준으로 총 375초, 즉 6분 15초 정도이다.[4] 슈마갤2의 킹 오브 킹 갤럭시의 혜성 미션과 마찬가지.[5] 전반부는 월드 머시룸, 후반부는 월드 플라워의 테마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