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라켄

 


1. 기본
1.1. 개요
1.2. 캐릭터 정보
1.3. 성능
2.1. 개요
2.2. 캐릭터 정보
2.3. 성능
3. 기타
4. 둘러보기


1. 기본


<color=white> '''슈프라켄'''
<colbgcolor=#f7f8ea><colcolor=white> '''성별'''

<colbgcolor=#f7f8ea><colcolor=white> '''나이'''
45세
'''국가'''
노스 폰 프로스티
'''종족'''
인간
'''영웅 티어'''
운명
'''포지션 타입'''
방어형
'''속성'''
암흑
'''공격 타입'''
물리
'''성우'''
[image] 안장혁
[image] 사이토 지로
[image] 댄 도노휴

1.1. 개요


노스 폰 프로스티시그니처 영웅.

1.2. 캐릭터 정보


노스 폰 프로스티의 국왕.
엑소스 대륙을 통일해, 통일 제국의 황제가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그의 부친이었던 선왕은 변방의 귀족들에게조차 무시당하는 신세였고, 어렸을 때부터 그런 광경을 보면서 자란 슈프라켄은 강력한 왕권의 확립을 염원했다. 어린 시절부터 여러 방면에서 비상한 재능을 보여 일찌감치 왕위 후계자로 확정된 슈프라켄은 뛰어난 처세술과 정치력으로 자신만의 세력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국왕으로 즉위한 후 직접 그 세력을 이용해 반항하는 자들을 숙청하고 전제 왕권을 확립했다. 그중에는 친동생인 마하르까지 포함되어 있었으며, 마하르는 한쪽 팔이 잘린 채 브룬으로 도주했고 남은 가족들은 수도 구석에 유폐되어 감시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북부에서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세력을 구축한 슈프라켄이었지만, 그의 야망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북부의 척박한 땅만이 아닌 대륙 중남부의 비옥한 토지, 그리고 남쪽의 대양까지 엑소스 대륙의 모든 것을 자신의 손에 넣기를 원했다. 수많은 책을 탐독하던 중 발견한 바이컬 제국과 용제의 힘에 대한 전설을 기억하고 있던 슈프라켄은, 귀족들을 숙청하면서부터 이미 그의 야망의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었다. 전 대륙에 걸쳐 다른 나라들을 전복시키고 혼란스럽게 만들 계획을 세우면서, 그는 동시에 직접 병력을 일으켜 정복 전쟁을 시작할 준비를 끝마친 것이다.

1.3. 성능


서비스 오픈 시점 기준 5명뿐인 찐운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슈프라켄에 대한 '''인식은 매우 좋지 않았다.''' 다른 찐운명들은 전의상실, 지휘, 평온, 매혹 등 유용한 특수 패시브를 가지고 있지만 슈프라켄의 특수 패시브 ''''심연의 공포''''는 ''''자신보다 최대 체력이 낮은 적군에게 자신 공격력의 5% 방어력 감소'''' 로 성능이 애매했기 때문이다. 5%라는 낮은 계수도 문제지만 방어형 영웅인 슈프라켄의 기초 공격력은 최하위권이기 때문에 적에게 유의미한 디버프를 거는 것은 불가능했다.
스킬셋도 좋지 못하다. 1스킬은 애매한 자힐 능력 때문에 아무도 쓰지 않으며 2스킬은 적 후열 전체에게 '''빙결'''을 거는 우수한 성능을 지녔지만 높은 마나 소모량이 발목을 잡는다. 당시 암속성의 마나 획득 방식은 ''''사망한 아군 1명당 마나 1 획득''''이었기에 슈프라켄이 활약하기 위해서는 다른 아군들이 모두 죽어줘야만 했다.
다른 찐운명 리세마라 계정이 기십만원을 호가할 때 슈프라켄 계정은 겨우 몇 만원에 불과했으며 운좋게 영웅 합성으로 얻었더라도 웃음벨 취급을 받았다. 스토리에서의 위엄 넘치는 모습과 괴리된 실망스러운 성능에 유저들은 지속적으로 버프를 요구했는데...

2. 페이트 코어 각성


<color=white> '''용제 슈프라켄'''
'''페이트 코어 등급'''
골드

2.1. 개요


창조의 끈 각성 테마로 등장한 슈프라켄의 골드 등급 페이트코어.

2.2. 캐릭터 정보


용제 아코르의 힘을 모두 흡수한 평행세계의 슈프라켄.
용족의 유물과 엑시스투르크를 모두 손에 넣은 슈프라켄은 용제 아코르의 힘을 부활시킨다. 용제 아코르의 힘을 모두 흡수한 슈프라켄은 육체마저 인간을 초월하게 된다.

2.3. 성능


페이트코어 장착시 슈프라켄의 스킬이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마나의 흐름'''
[지속효과] 아군 전열 마나 1개 영구 부여
'''심연의 공포'''
- '''방어력이 자신보다 낮은 적에게 심연의 공포 표식을 부여'''
- '''턴 종료시 대상의 체력이 10% 이하일 경우, 대상이 위치한 열 전체에 65% 피해'''
'''각성의 전조'''
- 아군을 처치한 적에게 복수의 표식 부여.
- 복수의 표식을 지닌 대상이 사망하거나, 각성의 전조를 지닌 아군에게 피해를 받으면 해제되어 각성 스킬을 지닌 모든 아군의 각성 효과 활성화
'''각성 : 용제'''
[자신] 쓰러진 아군 1명당 자신의 턴에 얻는 마나 1개 추가
[특수] 자신의 체력이 30% 이하가 될 시 4턴간 공격속도 25 상승 및 피해 면역 부여
'''붕괴의 마검'''
(필요마나 : 1)
[단일] '''적 1명에게 300%의 피해'''
[디버프] 대상이 심연의 공포에 떨고 있을 경우 해제되기 전까지 지속되는 절망을 부여하여 매턴 50%의 피해 및 마나번(1개)
'''시공 파열'''
(필요마나 : 5)
[후열] 후열의 적 전체에게 255%의 피해
[상태이상] 대상에게 7턴간 빙결부여
대상의 자학 스택 하나당 150%의 추가 피해
통칭 '페프라켄'. 효과를 보기 어려웠던 패시브 '심연의 공포'가 리워크되어 슈프라켄의 방어력에 따라 적에게 표식을 부여하는 능력으로 바뀌었다. 표식이 부여된 적의 체력이 '''10% 이하'''로 내려갈 경우 해당 캐릭터가 속한 열에 '''턴마다''' 광역딜을 넣는다. 또한 애매했던 1스킬이 괜찮은 계수를 가진 공격스킬로 바뀌었다.
출시 후, 제벤스투니어에서 바소리의 카운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바소리의 '평온'은 현재 체력을 상회하는 공격을 받더라도 '''체력 1'''로 버티게 해주는 능력인데, 뒤이어 발동하는 슈프라켄의 '심연의 공포'는 체력 1이 남은 적을 처치하면서 해당 열 전체를 공격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캐릭터 하나 살리자고 해당 열 전체가 피해를 보느니 차라리 평온을 포기하자'며 바소리를 빼자는 축과 '그래도 목숨 하나 더 주는 기능을 버릴 순 없다'며 바소리를 넣자는 축의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같은 각성 페이트코어를 받은 레임지와의 조합도 훌륭해서 한동안 제벤스투니어의 패왕으로 군림하였다.
페프라켄의 전성기는 그리 길지 않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출시된 용제 테마 페이트코어가 광역딜의 극 카운터였기 때문이다. '심연의 공포' 광역딜은 오히려 용제의 실드를 지속적으로 충전해주는 배터리(...)가 되었기에 용제의 전성기가 시작되면서 페프라켄은 순식간에 관짝으로 들어가버렸다.
하지만 용제의 실드에 맞서, 실드제거 기능을 달고 나온 아이리스의 '남국의 태양' 페이트코어가 출시되면서 페프라켄이 다시 빛을 보기 시작했다. 현재는 노스덱, 노스-브룬덱의 캐릭터로 활용되고 있다.

3. 기타


  • 엑소스 히어로즈의 중년간지를 담당하고 있는 한 축. 페이트코어를 장착해야 제 성능을 발휘하지만 룩 자체는 미장착일 때를 더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다.

4.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