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소리
1. 기본
1.1. 개요
21세. 그린랜드의 킹스가더스. 레라와 함께 레임지를 추적하고 있다. 제 2지역인 그린랜드에서 조력자로서 등장한다. 가족으로 어머니인 베스 여왕과 여동생인 아나스타샤가 있다. 아버지는 전작에서도 여기에서도 불명이다.
1.2. 캐릭터 정보
그린랜드의 킹스가더스.
여러 학문에 재능을 보였지만 그중에서 특히 마법에 뛰어났다. 또한 아이답지 않은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장차 훌륭한 왕이 될 거라는 주변의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바소리를 지켜보던 베스 여왕은 바소리가 다른 사람의 감정에 제대로 공감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베스 여왕은 그러한 사실을 철저히 감추고 바소리에게 엄격한 교육을 실시했다. 엄격한 교육 덕분에 그녀는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더라도 선악의 관념이나 도덕, 법률의 위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킹스가더스로 르노브에서 지내던 바소리는 황제 시해와 엑시스투르크 절도 용의자로 지목된 킹스가더스 레임지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1.3. 성능
바소리는 다음과 같은 특수능력을 가진다.
소위 '찐운명'이라 불리는 시그니처 영웅들의 성능을 줄 세운다면 각자 의견이 다르겠지만 바소리를 1등으로 놓는 것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딜과 유틸 모두 강력해 게임 오픈 이래로 단 한 번도 0티어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으며 세팅 난이도도 낮아 뉴비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되는 '''인권 캐릭터'''이다.
바소리의 패시브는 마나활용으로 아군이 보유한 마나량에 비례하여 자신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1스킬과 2스킬은 모두 광역기이며 2스킬에는 버스트가 붙어 있어 풀마나 상태에서 사용시 엄청난 데미지를 낼 수 있다. 패시브와 스킬셋 모두 딜에 최적화된 영웅이다.
바소리는 찐운명 공통의 마나부여 능력 외에도 공격력이 자신 이하인 아군에게 '평온' 표식을 부여해 캐릭터의 최대 체력을 넘는 공격을 받더라도 체력 1을 남기고 버티게 해준다. 사실상 목숨을 두 개로 만들어주는 것. 조건도 까다롭지 않은데 바소리의 기본 공격력은 최상위권으로 특별한 육성 없이도 모든 아군에게 평온 표식을 부여할 수 있다. 일단 캐릭터를 살려만 놓으면 힐로 회복할 수도 있고, 죽기 전에 스킬 하나라도 더 쓰고 갈 수 있기 때문에 PVE와 PVP 양쪽 모두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운영진도 평온의 사기성을 체감했는지 지속적인 메타 전환으로 바소리를 간접적으로 너프하려 했다. 패시브 '마지막일격', 슈프라켄의 '심연의 공포', 시그니처포스의 속성데미지가 평온의 카운터이며 '용제의 기사단', '남국의 태양' 테마 페이트코어가 바소리의 광역공격 카운터이다. 따라서 현재는 예전만큼의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
바소리를 필두로 한 ''''그린랜드 덱''''은 무난하고 강력한 성능으로 인기가 많다. 시너지 영웅인 레라와 울룸의 성능 역시 훌륭하다. 조합에 특별한 약점이 없기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주덱, 혹은 태그용 부덱으로 반드시 육성하고 있다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타가 변화하면서 최상위권 제벤스투니어 덱은 항상 물고 물리는 관계를 구축했지만, 그린랜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 최고가 못 되더라도 항상 중간은 가는 성능을 보여주므로 뉴비가 초반 스토리를 밀고 PVP에서 챌린저 정도의 등급을 유지하기도 좋다. 초반에 그린랜드 구성을 쓰다가 원하는 국가덱을 정하면 천천히 갈아타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2. 페이트 코어 과거
2.1. 개요
2.2. 캐릭터 정보
어린 시절부터 마법에 뛰어난 재능을 보일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총명했던 어린 시절의 바소리. 어린 시절 마법, 제왕학, 예법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재능과 학습 능력을 보인 바소리는 신비스러운 외모까지 더해져 정령의 후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2.3. 성능
'포가튼 메모리' 코어레이드의 최종 보상으로 등장한 바소리의 페이트코어. 초기 페이트코어이기 때문에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아무 조건 없이 심플하게 아군의 체력을 20% 올려준다. 1회밖에 부여되지 않는 평온 표식을 보조해주기 때문에 일단 있으면 체감이 꽤 된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있으면 일단 코어메모리를 받고 페이트코어의 스펙도 받을 수 있으므로 평온을 모든 아군에게 쉽게 주기 위해서는 있는 게 좋다. 다만 페이트코어 자체의 성능만을 놓고 보면 원본과 극단적인 차이는 없으므로, 그린랜드 덱 지향에 이미 바소리가 있다면 골드 페이트코어 선택권 등으로는 페소리보단 페코가 본체 수준인 레라를 데려오는 걸 추천하는 편. 물론 상기한 이유로 장기적으론 결국 필요한 순간이 온다.
3. 페이트 코어 만우절 이벤트
3.1. 개요
만우절때 배포되었던 페이트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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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캐릭터 정보
모든 것이 선으로 이루어진 평행세계의 바소리. 선 밖에 존재하지 않지만 찰랑찰랑한 머릿결과 뛰어난 마법실력은 그대로다.
4. 페이트 코어 만우절 이벤트
4.1. 개요
만우절때 배포되었던 페이트 코어.
4.2. 캐릭터 정보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막심과 합체하게 된 바소리. 막심과 바소리가 합체했지만 힘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