슌(게게게의 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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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행적
3. 기타


1. 개요


6기 39화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리타 마사카즈[1].

2. 작중행적


설녀 유키에게 한눈에 반해 그녀에게 열렬히 대쉬한 결과[2] 그녀와 사귀게 된 쾌활한 청년.[3] 하지만 인간과 사는 방식이 너무나도 다른 유키의 기행에 시달리다가[4] 생쥐인간에게 상담을 요청하게 되는데 늘 그렇듯 별 도움은 못 되었다.[5][6]

그러다가 마찬가지로 생쥐인간에게 상담을 했던 요괴 누마고젠에게 납치되나 그 과정에서 슌을 좋아하게 된 감정을 알게 된 유키와 사랑 싸움을 하고 서로 훈훈하게 커플이 된다.
이후 49화에 요괴들과 사람들이 나나시로부터 대피할 때 유키를 안고 달아나는 걸로 잠깐 등장.
5쿨 엔딩에선 코지로, 요스케 군과 함께 멀찍이서 고개를 내밀고 유키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등장.
최종화에서 유키, 다른 인간, 요괴들과 함께 응원해 키타로한테 힘을 전해줬다.

3. 기타


  • 작중 치하야, 야요이와 더불어 인간과 요괴 간의 사랑을 나타내는 인물이다.
  • 2차 창작 만화에 하쿠산보와 만나서 연인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유키에 대해 자랑하는 건 물론이고 기본 성격이 활달+열혈+수다 속성이라서 하쿠산보가 끊임없이 연인 자랑하는 자신을 보고는 귀를 막고 진절머리 칠 정도다(...)
[1] 블리치의 쿠로사키 이치고, 드래곤볼의 우이스 역으로 유명하다. 그외 게게게의 키타로 5기에서 미라요괴 발몬드 역으로도 출연.[2] 유키가 자신이 설녀인 걸 알고도 방금 전에 했던 말을 그대로 다시 할 수 있냐고 반문하자 반쯤 눈사람이 돼도 사랑한다면서 고백했다.[3] 슌은 소년 만화 나루토의 열혈, 청춘, 노력을 상징하는 록 리처럼 눈썹이 짙고 열정적인 반면, 슌이 사랑하는 유키는 냉정하고 침착하고 속을 알 수 없는 신비 주의 타입에 직설적으로 말하는 솔직한 성격.[4] 유키가 슌에게 요리를 했는데 제철 빙어를 곁들인 딸기 빙수였고 무리하면서 억지로 좋아하는 양 빙수를 퍼먹다가 너무 추워서 목욕하러 들어갔는데 얼떨결에 털어놓게된 속마음을 들은 유키가 목욕하고 있던 슌을 얼려버린 다음 집을 나갔다[5] 요괴가 좋아하는 건 뻔하다면서 조언을 해줬는데 그건 자신이 좋아하는 썩은 메론빵, 썩은 메론 같은 음식물 쓰레기 같은 거였고 생쥐인간의 조언을 있는 그대로 하는 슌을 본 유키는 정색하면서 직설적으로 너 별로라고 쏘아붙였다[6] 이후 헤어지자고 말하며 자신을 떠난 유키를 보면서 충격받은 슌에게 매정한 여자라고 헤어지길 잘했다고 생쥐인간이 떠벌떠벌 말하는데 직접적으로는 언급이 안 됐으나 삐리리 매칭 어플을 보고 상담을 요청한 누마고젠과 만나는 게 어떻게냐고 조언을 했을 것이다. 실제로 누마고젠과 같이 길을 걷는 걸 유키가 목격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