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코
1. 개요
학교생활!의 등장인물. 작중 인물들에게 간혹 언급되는 인물로 과거에 자타락 동호회의 일원이었다. 머리띠와 고스로리 복장을 하고 있으며, 양산을 쓰고 있다.우리는 문명을 잃고, 진정한 별바다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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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최대의 떡밥거리 중 하나로, 예전에 나간 이후 '''아직 돌아오지 않았던 인물이다.''' 성씨는 불명으로 스미코라고 언급될 뿐이다. 모습조차도 이목구비를 생략한 간단한 이미지로 알려졌을 뿐이다.
2. 작중에서의 언급
43화에서 합숙 준비를 하는 동안, 쿠루미가 자타락 동호회의 서클노트를 발견한다. 이 노트를 읽어보던 유키가 스미코의 이름을 발견한다. 스미코가 누구냐는 질문에 토우코가 말하기를 한참 전에 나갔는데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성 이시도로스 대학 학생으로 전공은 불명. 고스로리 스타일의 여성으로 술 버릇이 좋지 않아 술에 취하면 혼자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토우코는 스미코와 함께 응원가 부르던 시절이 그립다고 이야기했다.
히카코에 의해 다시 한번 언급되었다. 떠나기 전엔 히카코와 친했는지 히카코가 술주정으로 스미코를 데려오라거나 스미코의 노래가 듣고 싶다고 언급했다.
단행본 7권 부록인 '서클 노트'에 따르면 중2병 기질이 있었던 듯하다. 다른 회원들과 리세는 평범한 메모를 남겼지만 스미코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적인 어투로 작성했다. 7페이지에서 홀연히 사라졌음을 알 수 있다. 토코의 '''최근에''' 스미코를 본 적이 있냐는 메모를 보아 꽤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은 듯. 아키는 '''"천을 찾아보겠다고 했잖아. 어쩌면 밖에 나갔을 지도 몰라."'''라는 메모를 적었는데, 이것이 사라진 이유와 관련이 있을 지는 불명. 7페이지 마지막에 스미코는 가끔 사라질 때가 있다고 해서 이 때만 해도 온건파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스미코는 학교생활부가 랜달로 출발하는 날에도 감감무소식. 또한 이 부록에서는 'スミコ(스미코)'라는 표기 이외에도 발음이 같은 다른 단어로 그때그때 다르게 표기되어있다. 그 중에는 'スミ故'라고 표기 된 것도 있었다.
그런데, 최종화에서 토우코와 히카코 옆에 스미코로 추정되는 여성의 모습이 발견됐다. 불투명한 말풍선 때문에 교묘하게 가려지긴 했지만, 들고 있는 양산과 치마의 레이스 등을 보면 스미코가 살아 돌아온 것은 확실한 듯. 다만, 워낙 얼렁뚱땅 급하게 연재를 마무리시킨 탓에 갑자기 대학을 떠난 이유와 여태까지의 행보 등 주요 의문점들은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