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윕 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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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출생, 2020년 사망, 암컷. 24전 8승, 총상금 7억 4482만 4000엔.
G1 : 슈카상(2004), 타카라즈카 기념(2005), 엘리자베스 여왕배(2005)
G2 : 교토 대상전(2006)
G3 : 판타지 스테이크스(2003), 튤립상(2004)
이름의 스윕은 쓸다, 빗자루질하다 등을 의미하는 sweep. 어머니인 타바사 토쇼와 외조모 서맨사 토쇼가 마녀 이야기를 다룬 미드 아내는 요술쟁이(Bewitched, 일본판 제목인 '사모님은 마녀'로도 유명)의 등장 인물에서 따 온 이름이라 3대를 잇는 마녀 가문이다.
39년만에 암말의 몸으로 타카라즈카 기념을 제패한 그랑프리 호스로, 쾌속의 스퍼트 능력을 자랑했으나 역대 최악의 고착벽[1]으로 더 유명했다. 한번 멈춰 서면 짧게는 5분, 운나쁘면 한시간. 그동안은 몇명이 달려와서 끌고 밀든 개의치 않았다.
게이트 진입도 싫어해 경주 때마다 출발을 몇분 늦추는 게 다반사였고, 조교도 끔찍하게 싫어해 언덕 훈련 코스는 보기만 해도 멈춰서서 훈련을 거부할 정도. 제대로 된 훈련을 하는 경우가 드물어 적당한 레이스를 훈련삼아 내보낼 정도로 실전이 곧 훈련이나 다름없는 말이었는데, 그러면서도 G1을 3번이나 우승했으니 소질 하나만큼은 확실했던 경주마.
이 말에게 제일 시달린 걸로 유명한 기수가 이케조에 켄이치(池添謙一)인데 이 기수가 탔던 말 중에 하나가 스테이 골드 X 메지로 맥퀸 딸 조합 중 하나로 심심하면 이케조에를 '''물고 내던지고''' 한, 특히 '''JRA 사상 7번째 트리플 크라운 기록'''을 수립하자마자 위닝 런을 거부하고 '''이케조에를 담장으로 집어던진''' '황금의 폭군' 오르페브르.
근데 오르페브르와 스윕 토쇼가 2014년 짝짓기를 한 소식에 당시 2ch 경마판에서는 ''' "대 이케조에 생물병기 탄생 예정", "이케조에 기일 카운트 다운 시작", "이케조에, 무덤자리 알아봐라" '''라고 축제가 벌어졌다고(...) 링크 근데 이 둘의 조합으로 태어난 말(스윕토쇼 2015)은 '''목장이 망하면서''' 이케조에와 같이 찍은 사진 1장만 남기고 '''실종'''(...) 되었다고...
그래도 스윕 토쇼 자신은 노던 팜으로 이사와서 잘 살던 중 2020년 2월 말에 낳은 새끼가 또 화제가 되었다. 다름아닌 작년에 죽은 '''딥 임팩트'''의 라스트 크롭(마지막 새끼)라서 그렇다고.
2020년 12월 5일, 수아브 리처드의 새끼를 임신한 상태에서 장염전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다시피 마법소녀야! 정말이야! ...믿어주지 않을래?"'''
1. 캐릭터 소개
자칭 "마녀 아가씨 우마무스메". 정말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트레이너의 말은 거의 듣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안 되면 금방 토라진다. 또 기분이 내키지 않으면 30분은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마법소녀 스위피』란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항상 스위피 그 자체에 몰입하고 있다. 트레이너는 사역마 역할인 것 같다.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2001년 출생, 2020년 사망, 암컷. 24전 8승, 총상금 7억 4482만 4000엔.
G1 : 슈카상(2004), 타카라즈카 기념(2005), 엘리자베스 여왕배(2005)
G2 : 교토 대상전(2006)
G3 : 판타지 스테이크스(2003), 튤립상(2004)
이름의 스윕은 쓸다, 빗자루질하다 등을 의미하는 sweep. 어머니인 타바사 토쇼와 외조모 서맨사 토쇼가 마녀 이야기를 다룬 미드 아내는 요술쟁이(Bewitched, 일본판 제목인 '사모님은 마녀'로도 유명)의 등장 인물에서 따 온 이름이라 3대를 잇는 마녀 가문이다.
39년만에 암말의 몸으로 타카라즈카 기념을 제패한 그랑프리 호스로, 쾌속의 스퍼트 능력을 자랑했으나 역대 최악의 고착벽[1]으로 더 유명했다. 한번 멈춰 서면 짧게는 5분, 운나쁘면 한시간. 그동안은 몇명이 달려와서 끌고 밀든 개의치 않았다.
게이트 진입도 싫어해 경주 때마다 출발을 몇분 늦추는 게 다반사였고, 조교도 끔찍하게 싫어해 언덕 훈련 코스는 보기만 해도 멈춰서서 훈련을 거부할 정도. 제대로 된 훈련을 하는 경우가 드물어 적당한 레이스를 훈련삼아 내보낼 정도로 실전이 곧 훈련이나 다름없는 말이었는데, 그러면서도 G1을 3번이나 우승했으니 소질 하나만큼은 확실했던 경주마.
이 말에게 제일 시달린 걸로 유명한 기수가 이케조에 켄이치(池添謙一)인데 이 기수가 탔던 말 중에 하나가 스테이 골드 X 메지로 맥퀸 딸 조합 중 하나로 심심하면 이케조에를 '''물고 내던지고''' 한, 특히 '''JRA 사상 7번째 트리플 크라운 기록'''을 수립하자마자 위닝 런을 거부하고 '''이케조에를 담장으로 집어던진''' '황금의 폭군' 오르페브르.
근데 오르페브르와 스윕 토쇼가 2014년 짝짓기를 한 소식에 당시 2ch 경마판에서는 ''' "대 이케조에 생물병기 탄생 예정", "이케조에 기일 카운트 다운 시작", "이케조에, 무덤자리 알아봐라" '''라고 축제가 벌어졌다고(...) 링크 근데 이 둘의 조합으로 태어난 말(스윕토쇼 2015)은 '''목장이 망하면서''' 이케조에와 같이 찍은 사진 1장만 남기고 '''실종'''(...) 되었다고...
그래도 스윕 토쇼 자신은 노던 팜으로 이사와서 잘 살던 중 2020년 2월 말에 낳은 새끼가 또 화제가 되었다. 다름아닌 작년에 죽은 '''딥 임팩트'''의 라스트 크롭(마지막 새끼)라서 그렇다고.
2020년 12월 5일, 수아브 리처드의 새끼를 임신한 상태에서 장염전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 우뚝 서서 이동을 거부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