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다윈즈 게임)

 

1. 개요
2. 능력(시길)
2.1. 스이
2.2. 소타


1. 개요


일본 만화 다윈즈 게임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스도 카나메의 클랜 선셋 레이븐즈의 일원. 성우는 하나모리 유미리/브리태니 라우다.
특이하게도 원래 몸의 주인인 여동생 '''스이'''와 사고로 죽은 쌍둥이 오빠인 '''소타''', 두 개의 영혼이 함께 있다. 스이는 소심하고 사람을 죽이는 것을 꺼리는 성격, 소타는 호전적이고 시니컬한 성격으로, 애니판에서의 연기톤도 확연히 다르다.

2. 능력(시길)


시길의 이름들은 쌍둥이 신 카스토르폴리데우케스에서 따 온 것으로 추정된다. 쌍둥이인 스이와 소타에게 딱 맞는 작명.
한쪽은 하이드로키네시스, 한쪽은 냉각이라 개별적으로 써도 강하지만 연계도 가능하며, 인격의 전환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스이가 물을 뿌리고 소타가 바로 얼리는 등 연계도 부드럽다.

2.1. 스이


'''마르지 않는 물병(폴룩스 라이트'''
주변의 물을 제어할 수 있다. 첫 등장부터 슈카를 익사 직전까지 몰고 갔고, 딱히 담수가 아니어도 되는지라 편의점의 음료수나 와인 같은 것도 조작할 수 있다. 젖은 물건에서 수분만 따로 빼서 건조시키는 것도 가능. 이 시길을 처음 설명할 때 마에사카 류지는 이걸로 적의 체내에서 수분을 뽑아 죽이면 되지 않냐고 물었지만, 그렇게까지 빨리 물을 조작할 수는 없다고 한다. 스이의 성격에 안 맞기도 하고.
다만 시간이 지나 권외 마을 편에서는 체내의 수분에 간섭하는 활용도 가능해졌다. 총에 맞은 류지를 시길로 지혈하거나, 체내의 물을 감지하여 적을 찾거나, 뇌로 가는 혈류를 늦춰 상대방을 일시적으로 제압하는 등 여러모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체내의 수분 흐름 변화로 상대의 시길 사용 여부까지 알 수 있다고 하며, 약간의 딜레이는 있었지만 앵무새를 손도 안 대고 죽였다.

2.2. 소타


'''열리지 않는 빙실(카스토르 라이트'''
액체의 온도를 급격히 내려 얼릴 수 있다. 스이의 시길과 연계하여 얼음으로 적을 직접 공격하거나, 무기나 타이어, 신체 등을 얼려 적을 제압하거나, 흉기를 만들어 공격하는 등의 활용을 선보였다. 단순히 얼리는 것이 아니라 온도를 급격히 낮추는 시길이라, 화학연성계 시길로 만든 유사 네이팜의 불을 온도를 낮춰 화학반응을 막는 방식으로 끄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항목 참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