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도 카나메
[image]
다윈즈 게임의 주인공이자, 선셋 레이븐즈의 클랜 리더. 성우는 코바야시 유스케 / 스테판 푸
문서 참조.
[image]
'''[ruby(화신추, ruby=히노카구즈치)]'''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복제해 만들어낸다. 작중에서 주로 만드는 건 총이나 검 등의 무기나 수류탄, 연막탄, 섬광탄 등이다. 작중 표현에 의하면 '''실체가 있는 환영'''을 조종하는 염동계 구상화 시길. 물론 무엇이든 창조해낼 수 있는 건 아니고, 몇 가지 조건이 붙는다.
'''하이 롤러'''(거액 베팅자)
보물찾기 이벤트 우승 특전으로 얻은 특권. 게임 시작 직전 '''상대의 포인트와 무관하게''' 자신의, 또는 클랜의 포인트를 미리 베팅할 수 있으며 이기면 그 포인트만큼 상대에게서 빼았으며 지면 건 포인트만큼 빼앗긴다. 또한 상대측이 카나메가 베팅한 금액보다 소지 포인트가 적으면 '''사망한다.''' 이는 개인전이고 클랜전이고 따지지 않고 상대 클랜원이 몇명이고 간에 베팅 금액보다 소지액이 낮은데 패배하면 클랜원 전원이 즉사한다. 기본적으로는 게임 패배 자체가 죽음은 아니었던 법칙[2] 그대로 무시할 수 있는 능력.
다윈즈 게임에서 사상자가 나오는 것을 누구보다 싫어하던 카나메가 이 특권을 노린 것은 어디까지나 '''억지력''' 즉 '''우리에게 덤비다가 지면 니들도 뒤지는데 굳이 싸우고 싶냐?'''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였고 SR이 매번 전액을 베팅하는 것도 이를 위해서였지만 적들은 그딴거 신경안쓰고 덤비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게 문제(...) 게다가 SR의 활약으로 다윈즈 게임이 크게 진행되면서 한 세계선 내의 플레이어끼리의 싸움은 사실상 무의미해지고, 다른 평행세계와의 전쟁으로 확장되며 플레이어들이 대중 앞에서 자기 시길을 대놓고 선보이며 싸워도 시스템이 개입하지 않고, 사회 인프라가 크게 무너지는 변화가 찾아오면서 상당히 무의미한 특권이 되었다. 뭐 카나메의 것 뿐만 아니라 테미스, 단죠 등이 지닌 특권도 비슷한 수준으로 무의미해졌지만[3]
이전까진 상술한대로 절대적인 비살상주의자였고 이게 카나메의 최고의 장점이자 최악의 단점으로 꼽혔지만 에이스 클랜과의 일전당시 친구가 무력하게 희생당하자 이때부터 방침을 바꿔 악인에는 그에 맞게 거침없이 살육전을 벌이게 되었다. 선셋 레이븐즈가 시부야 제일의 클랜이 될 즈음엔 이미 카나메에게 적으로 간주당한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죽었다.}}}
62화에 슈카의 방에서 슈카가 "자신이 싫지 않다면 도망치지 말아줘"라고 한 상태에서, 카나메가 "좋아해"라고 말하면서 슈카를 침대로 넘어뜨리고 다음장면에서 슈카를 찾아온 스이가 무언갈 감지하고 연이어 찾아온 류지에게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는걸 보면 끝까지 간듯.}}}
3번째 이벤트에서 이세계인들에게 항복하고 이세계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혼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마냥 엉망진창이 된 시부야로 귀환했을 때는 남은 SR의 동료들이 살아있음을 알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작중 초반 어머니와는 사별, 아버지는 오랜 기간 해외근무 중이란 언급이 있었으니, SR의 멤버들에 대한 동료애도 남달랐던 듯. 어린 시절 누군가에 의해 양친이 모두 살해당한 슈카만큼은 아니지만, SR을 거의 가족처럼 생각한 듯하다. '클랜은 가족 이상의 진정한 동료'라는 작중 언급의 좋은 예시.
1. 개요
다윈즈 게임의 주인공이자, 선셋 레이븐즈의 클랜 리더. 성우는 코바야시 유스케 / 스테판 푸
2. 작중 행적
문서 참조.
3. 능력
3.1. 시길
[image]
'''[ruby(화신추, ruby=히노카구즈치)]'''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복제해 만들어낸다. 작중에서 주로 만드는 건 총이나 검 등의 무기나 수류탄, 연막탄, 섬광탄 등이다. 작중 표현에 의하면 '''실체가 있는 환영'''을 조종하는 염동계 구상화 시길. 물론 무엇이든 창조해낼 수 있는 건 아니고, 몇 가지 조건이 붙는다.
- 자신이 구조를 해석할 수 있는 물건이어야 한다. 작중에서는 어떤 물체에 접촉하면 그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1]
- 크기가 너무 큰 물체와 구조가 지나치게 복잡한 물건도 만들 수 없다.
- 도구의 목적이 단순하고 확실할수록 좀더 제대로 만들어진다. 딱히 사용할 용도가 없는 평범한 재료, 반대로 사용할 수단이 광범위한 핸드폰같은 물건은 만들때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 이 외에도 물을 포함한 식음료, 항생제 등의 약품은 범위 외인 듯하다.
3.2. 특권
'''하이 롤러'''(거액 베팅자)
보물찾기 이벤트 우승 특전으로 얻은 특권. 게임 시작 직전 '''상대의 포인트와 무관하게''' 자신의, 또는 클랜의 포인트를 미리 베팅할 수 있으며 이기면 그 포인트만큼 상대에게서 빼았으며 지면 건 포인트만큼 빼앗긴다. 또한 상대측이 카나메가 베팅한 금액보다 소지 포인트가 적으면 '''사망한다.''' 이는 개인전이고 클랜전이고 따지지 않고 상대 클랜원이 몇명이고 간에 베팅 금액보다 소지액이 낮은데 패배하면 클랜원 전원이 즉사한다. 기본적으로는 게임 패배 자체가 죽음은 아니었던 법칙[2] 그대로 무시할 수 있는 능력.
다윈즈 게임에서 사상자가 나오는 것을 누구보다 싫어하던 카나메가 이 특권을 노린 것은 어디까지나 '''억지력''' 즉 '''우리에게 덤비다가 지면 니들도 뒤지는데 굳이 싸우고 싶냐?'''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였고 SR이 매번 전액을 베팅하는 것도 이를 위해서였지만 적들은 그딴거 신경안쓰고 덤비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게 문제(...) 게다가 SR의 활약으로 다윈즈 게임이 크게 진행되면서 한 세계선 내의 플레이어끼리의 싸움은 사실상 무의미해지고, 다른 평행세계와의 전쟁으로 확장되며 플레이어들이 대중 앞에서 자기 시길을 대놓고 선보이며 싸워도 시스템이 개입하지 않고, 사회 인프라가 크게 무너지는 변화가 찾아오면서 상당히 무의미한 특권이 되었다. 뭐 카나메의 것 뿐만 아니라 테미스, 단죠 등이 지닌 특권도 비슷한 수준으로 무의미해졌지만[3]
4. 인물상
【전투력】
}}}
【성격】
이전까진 상술한대로 절대적인 비살상주의자였고 이게 카나메의 최고의 장점이자 최악의 단점으로 꼽혔지만 에이스 클랜과의 일전당시 친구가 무력하게 희생당하자 이때부터 방침을 바꿔 악인에는 그에 맞게 거침없이 살육전을 벌이게 되었다. 선셋 레이븐즈가 시부야 제일의 클랜이 될 즈음엔 이미 카나메에게 적으로 간주당한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죽었다.}}}
5. 인간관계
5.1. 카리노 슈카
【구 서술 접기/펼치기】
62화에 슈카의 방에서 슈카가 "자신이 싫지 않다면 도망치지 말아줘"라고 한 상태에서, 카나메가 "좋아해"라고 말하면서 슈카를 침대로 넘어뜨리고 다음장면에서 슈카를 찾아온 스이가 무언갈 감지하고 연이어 찾아온 류지에게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는걸 보면 끝까지 간듯.}}}
5.2. 선셋 레이븐즈
3번째 이벤트에서 이세계인들에게 항복하고 이세계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혼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마냥 엉망진창이 된 시부야로 귀환했을 때는 남은 SR의 동료들이 살아있음을 알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작중 초반 어머니와는 사별, 아버지는 오랜 기간 해외근무 중이란 언급이 있었으니, SR의 멤버들에 대한 동료애도 남달랐던 듯. 어린 시절 누군가에 의해 양친이 모두 살해당한 슈카만큼은 아니지만, SR을 거의 가족처럼 생각한 듯하다. '클랜은 가족 이상의 진정한 동료'라는 작중 언급의 좋은 예시.
[1] 이전까지 밀덕이나 기계에 조예가 있는 것도 아니었던 카나메가 권총이나 기관총 등의 총기류나 스턴건 등의 구조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건 말이 안 되고, 보물찾기 이벤트에서 마에사카 류지의 기관총을 한 번 만지자 시길 특유의 이펙트(혈관 형태의 푸른 빛)이 나타난다.[2] 예를 들어 A랭크 클랜전을 패배하면 기존에는 1800포인트만 잃을 뿐이지만 하이 롤러에 따라서 그보다 많이 또는 적게 잃을수도 있는 셈.[3] 테미스는 다윈즈 게임 이벤트 참가자들을 미리 확인하고 자신이 원하는 멤버를 추가할 수 있는 특권과 다윈즈 중계 도박장을 여는 특권을 얻었고, 단죠는 그가 관리하고 있는 격투 시합을 포인트 매치로 성립시킬수 있는 시스템을 얻었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평행세계 간의 전쟁 때문에 포스트 아포칼립스화한 상황이라 이벤트는 열리지도 않고, 도박에서 벌 수 있는 화폐 따위 아무리 많아봤자 휴지조각에 지나지 않으며, 격투 시합이나 벌일 만한 시간도 장소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