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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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クワット鬼'''[1] '''/Squatto'''
1. 개요
공포 게임 아오오니에 등장하는 괴물 아오오니의 변종 중 하나이자 '''처음으로 등장한 변종 아오오니.''' 국내에선 흔히 쉐로오니, 빌리오니로 불리지만 공식 명칭은 스쿼트오니다. 쉐로오니란 명칭도 국내에서 꽤 유명한 편인데 이유는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 열풍이 불었던 시절 이 오니가 주역으로 등장했던 게임의 이름이 "쉐로오니"였기 때문. 해당 게임은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 아오오니 유행이 식은 후인 오늘날에도 쉐로오니, 빌리오니라 부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아오오니 레전드에도 나왔으며 이때는 형님오니라고 불렸다.
2. 상세
고릴라를 연상시킬 정도로 덩치가 크고 근육질인 아오오니. 게임에서의 묘사는 '블루베리 색의 대형 거인'으로 나온다.
영어판 이름은 Squatto(스쿼토)로 3.0에서 초반에 등장할때 보르조이 기획이 쉐로오니가 미카를 내리찍어 죽이는 것을 보고 힌두 스쿼트(Hindu Squat)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국내에선 '쉐로오니'란 패러디 게임으로 인해 이름은 '쉐로오니'라고 알려져있다. 원래 이 쉐로오니라는 게임은 '후치 네드발'[2] 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유저가 자신의 지인인 '쉐로'를 놀려주려고 제작해서 동영상을 찍었던게 유명해졌고 그 후 쉐로오니를 공개한 후로 너도나도 플레이를 하면서 이것으로 굳어진 것.[3]
아오오니3에서 미카로 플레이할 경우 단일개체로 등장해서 미카를 쫓아온다.
그나저나 저 거대한 몸으로 히로시만한 문을 잘도 통과한다.
3. 특징
다른 아오오니와 비교도 안되게 거대하지만 능력은 일반 아오오니와 같다. 다만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 힘이 어찌나 센지 '''감옥 문도 열고 들어온다!'''
여담으로, 아오오니가 쫓아올 때마다 감옥으로 들어가려는 꼼수를 막으려는 의도로 감옥 이벤트 이후로 아오오니를 다시 만났을 때는 감옥에서 나오면 또다시 아오오니가 나타난다.
[1] 아오오니 온라인에서 나온 공식 이름. 하체에 비해 상체가 더 발달되어 있음에도 원작에서 스쿼트를 하며 미카를 짓뭉개면서 나온 첫등장씬이 워낙 강렬해서인지, 공식 이름은 스쿼트오니가 되었다.[2] 마영전 올드비들이 아는 그 후치 네드발이 맞다.[3] 위에서도 취소선 드립이 처져있듯이 빌리오니라는 이름도 알려져 있지만 위의 쉐로오니에 비해 사용량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