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럽

 

1. 설명
2. 방법
2.1. 스크럽을 하는 방법
2.2. 피부 타입별 사용법
3. 장단점
3.1. 장점
3.2. 단점 혹은 주의사항


1. 설명


scrub.
'박박 문지른다'라는 용어며 알갱이가 들어있는 스크럽제로 주로 코에 사용한다.
보통 오일이나 크림 타입으로 살구씨, 해바라기씨, 옥수수 외피가루, 고운 모래, 해초 성분 등의 알갱이들이 들어 있다. 환절기에 피부가 까칠해지는 주원인은 피부의 가장 바깥에서 떨어져 나가는 죽은 세포 때문이다. 이때 부드럽고 작은 알갱이들이 들어있는 스크럽을 사용해서 세안을 하면 피부 표면의 노화 각질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되어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2. 방법


잘못된 방법으로 스크럽을 할 경우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니 순서에 맞춰 조심히 시행하도록 한다.

2.1. 스크럽을 하는 방법


① 스팀 타월 준비
스크럽을 하기 전 깨끗하게 세안한 후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열어 스크럽제가 잘 스며들게 한다. 샤워도 같이 하는 경우에는 머리감기부터 먼저 하면서 피부에 수분이 적당히 공급될 여유를 주는것도 좋다. 이때 딱딱한 각질이 부드러워진다.
② 스크럽제 바르기
눈, 입주위를 제외하고 각질이 심한 얼굴 전체에 펴 바른다. 중지와 약지를 이용하여 원을 그리며 문지르는 동작을 반복.
③ 열려있는 모공을 조심
미온수를 이용하여 스크럽제를 말끔하게 닦아낸다. 아스트리젠트로 열려져 있는 모공을 닫아주는 것을 잊지 말도록 주의하자.

2.2. 피부 타입별 사용법


- 건성: 일주일에 한번
- 중성: 일주일에 두번
- 지성: 일주일에 2~3번
- 민감성: 일주일에 한번 미만

3. 장단점



3.1. 장점


피부에 남아 있는 죽은 세포인 각질을 제거해 주니까 피부가 뽀송뽀송해진다. 피부에 남아 있는 각질 뿐만 아니라 모공 속 깊은 곳의 더러움을 제거한다. 또, 피부에 남아 있던 각질을 제거하면서 칙칙한 피부 밑에 있던 새로운 피부가 드러나게 된다. 노화 각질이 떨어져 나가므로 화장품의 영양성분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 수 있게 된다.

3.2. 단점 혹은 주의사항


스크럽이 오히려 피부각질층을 얇게 만들어 피부의 손상을 야기하고 피부를 자극해 피지분비를 촉진시킨다는 의견도 있다. 본인의 피부타입이 여드름 피부이거나 민감성이라면 시도하지 않는 편이 좋을 듯. 게다가 피부의 각질을 떼어낸다는건 그만큼 피부의 수분도 빨리 잃는다는 의미이므로 빠르게 로션같은 보습&수분공급 제품을 사용해주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