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이며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부 경기가 열린다. 1979 지중해 게임을 치루기 위해 구 유고슬라비아 시절 티토 집권 기간에 건설이 이루어졌다. 1980대 원래 수용인원 55,000명에서 조금 더 늘려 62,000명 수준으로 증설한다. 1990년대엔 다시 축소돼 현재는 35,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1990년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 2010년 IAAF 컨티넨탈 컵의 주경기장으로 쓰였고 2013년부터 울트라 유럽(Ultra Europe)이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