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버카우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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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fan Bekowsky. 게임 L.A. Noire의 주인공인 콜 펠프스가 교통과에 있었을 때의 파트너이며 게임상에서의 두 번째 파트너이다.
배우는 션 맥고완(Sean McGowan). 꽤 비중있는 조연이며 신장은 6피트, 체중은 195파운드, 경찰 뱃지 번호는 875번이다.
폴란드계 미국인인 스테판은 1921년 8월 15일[1] , 캘리포니아에서 출생하여 18세가 되는 해인 1939년에 LAPD의 경찰이 된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시기에 그는 자원입대를 하려고 했지만 군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아서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게 순찰과에서 6년간 근무를 하다가 1944년에 상부에 의해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아서 살인과의 반장인 제임스 도넬리(James Donnelly)의 추천으로 형사로 승진된다. 이후에 교통과에서 그는 표창과 승진을 할 정도의 공을 세우지 못해 제자리 걸음을 했다. 때문에 경찰이 된지 1년도 되지 않아서 형사가 된 콜을 보면서 푸념하기도 한다. 그래도 어찌저찌 콜과 함께 다니면서 공을 세우게 되고, 이후에 콜이 살인과에서 마약과로 승진했을 때, 스테판도 교통과에서 살인과로 승진하게 된다. 근데 하필이면 파트너가 갤로웨이...
시니컬한 성격이며 아주 말이 많다. 그러면서도 은근 유머감각이 있는 개그 담당. 알 게 뭐야 식의 대사를 많이 해서 (플레이어와) 펠프스에게 무식하다는 인상을 주는데 의외로 유식해서 펠프스가 감탄한다. 게다가 개그캐이면서도 진지한 캐릭터인 펠프스와 자주 만담 하는 걸 보면 둘이 꽤 잘 어울리는 듯. 실제로 스테판은 콜의 역대 파트너들 중에서 가장 유쾌하고, 가장 명랑하며, 가장 선량한 인물이다. 그래도 욱하는 성질머리가 있는지 교통과 마지막 사건인 The Fallen Idol(추락한 연예인) 미션에서 펠프스가 조용히 보내려던 코헨의 똘마니들을 자극해서 총질하고 쫓아오게 만들어 버린다. 거기에 사람이 착하고, 정의감이 넘쳐서 좋아하는 B급 연예인인 준 밸러드(June Ballard)가 대놓고 자신을 무시해도 별 말 없이 넘어갔지만[2] 알고보니 준 밸러드가 자신의 영화 출연을 위해 마크 비숍(Mark Bishop)이라는 페도필리아인 영화감독이 자신의 조카인 제시카 해밀턴(Jessica Hamilton)에게 약을 먹이고 강간을 하게 한 것을 묵인한 사실을 알게 되자 '''"이런 개년이..."'''소리를 한다. 작중에서 버카우스키가 하는 몇 안되는 욕설.
또한 남성우월주의가 득실거리던 1940년대 치고는 진짜 놀라울 정도로 여성들을 잘 배려해주는데 당장 콜의 다른 파트너인 러스티 갤로웨이와 로이 얼만 보더라도 둘 다 여자를 대할 때 온갖 험한 소리가 기본으로 나오며 경우에 따라선 폭력도 서슴없이 저지른다. 하지만 스테판은 이 두 사람에 비하면 굉장히 정중하게 대해주는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이 갓 형사 생활을 시작했을 당시에 스테판은 부서 내에서 게으름뱅이로 간주되었고, 특히 로이 얼은 스테판을 호구 취급한다. 오죽하면 콜이 스테판과 파트너로 배정되었을 때 동료 교통과 형사들이 '''"아이고, 딱하기도 해라. 신참. 너 어쩌다가 버카우스키 같은 애랑 걸리냐?"'''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해줬다.(...) 그래도 이후엔 스테판도 콜처럼 승진가도를 밟게 되어서 다행.
스테판의 차는 검은색 뷰익 수퍼(Buick Super)이다.
Slip on the Tongue 미션에서 대화에서 콜이 '''"스테판 자네는 여자 보는 눈이 너무 낮아."'''라고 까자 스테판은 '''"내 여자보는 기준은 내가 마시는 위스키만큼 높아!"'''라고 대꾸했다.(...)
Stefan Bekowsky. 게임 L.A. Noire의 주인공인 콜 펠프스가 교통과에 있었을 때의 파트너이며 게임상에서의 두 번째 파트너이다.
배우는 션 맥고완(Sean McGowan). 꽤 비중있는 조연이며 신장은 6피트, 체중은 195파운드, 경찰 뱃지 번호는 875번이다.
1. 개요
폴란드계 미국인인 스테판은 1921년 8월 15일[1] , 캘리포니아에서 출생하여 18세가 되는 해인 1939년에 LAPD의 경찰이 된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시기에 그는 자원입대를 하려고 했지만 군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아서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게 순찰과에서 6년간 근무를 하다가 1944년에 상부에 의해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아서 살인과의 반장인 제임스 도넬리(James Donnelly)의 추천으로 형사로 승진된다. 이후에 교통과에서 그는 표창과 승진을 할 정도의 공을 세우지 못해 제자리 걸음을 했다. 때문에 경찰이 된지 1년도 되지 않아서 형사가 된 콜을 보면서 푸념하기도 한다. 그래도 어찌저찌 콜과 함께 다니면서 공을 세우게 되고, 이후에 콜이 살인과에서 마약과로 승진했을 때, 스테판도 교통과에서 살인과로 승진하게 된다. 근데 하필이면 파트너가 갤로웨이...
2. 성격
시니컬한 성격이며 아주 말이 많다. 그러면서도 은근 유머감각이 있는 개그 담당. 알 게 뭐야 식의 대사를 많이 해서 (플레이어와) 펠프스에게 무식하다는 인상을 주는데 의외로 유식해서 펠프스가 감탄한다. 게다가 개그캐이면서도 진지한 캐릭터인 펠프스와 자주 만담 하는 걸 보면 둘이 꽤 잘 어울리는 듯. 실제로 스테판은 콜의 역대 파트너들 중에서 가장 유쾌하고, 가장 명랑하며, 가장 선량한 인물이다. 그래도 욱하는 성질머리가 있는지 교통과 마지막 사건인 The Fallen Idol(추락한 연예인) 미션에서 펠프스가 조용히 보내려던 코헨의 똘마니들을 자극해서 총질하고 쫓아오게 만들어 버린다. 거기에 사람이 착하고, 정의감이 넘쳐서 좋아하는 B급 연예인인 준 밸러드(June Ballard)가 대놓고 자신을 무시해도 별 말 없이 넘어갔지만[2] 알고보니 준 밸러드가 자신의 영화 출연을 위해 마크 비숍(Mark Bishop)이라는 페도필리아인 영화감독이 자신의 조카인 제시카 해밀턴(Jessica Hamilton)에게 약을 먹이고 강간을 하게 한 것을 묵인한 사실을 알게 되자 '''"이런 개년이..."'''소리를 한다. 작중에서 버카우스키가 하는 몇 안되는 욕설.
또한 남성우월주의가 득실거리던 1940년대 치고는 진짜 놀라울 정도로 여성들을 잘 배려해주는데 당장 콜의 다른 파트너인 러스티 갤로웨이와 로이 얼만 보더라도 둘 다 여자를 대할 때 온갖 험한 소리가 기본으로 나오며 경우에 따라선 폭력도 서슴없이 저지른다. 하지만 스테판은 이 두 사람에 비하면 굉장히 정중하게 대해주는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이 갓 형사 생활을 시작했을 당시에 스테판은 부서 내에서 게으름뱅이로 간주되었고, 특히 로이 얼은 스테판을 호구 취급한다. 오죽하면 콜이 스테판과 파트너로 배정되었을 때 동료 교통과 형사들이 '''"아이고, 딱하기도 해라. 신참. 너 어쩌다가 버카우스키 같은 애랑 걸리냐?"'''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해줬다.(...) 그래도 이후엔 스테판도 콜처럼 승진가도를 밟게 되어서 다행.
3. 기타
스테판의 차는 검은색 뷰익 수퍼(Buick Super)이다.
Slip on the Tongue 미션에서 대화에서 콜이 '''"스테판 자네는 여자 보는 눈이 너무 낮아."'''라고 까자 스테판은 '''"내 여자보는 기준은 내가 마시는 위스키만큼 높아!"'''라고 대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