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텟1로 세계정복

 

'''스텟1로 세계정복'''
[image]
'''작가'''
아웰
'''장르'''
게임 판타지, 라이트 노벨
'''출판사'''
아크노벨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네이버 N스토어, 원스토어
'''연재 기간'''
2017. 05. 10. ~ 2018. 09. 11.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설정
4.1. 국가
5. 기타
6.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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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연재 중인 아크노벨의 게임 판타지 소설. 작가는 아빠하고 나하고 yo!의 작가 아웰.
제목대로 모든 능력치가 1인 캐릭터로, 한 번이라도 죽으면 계정 삭제인 가상현실 게임의 대륙 통일을 목표로 주인공이 구르는 내용이다.
2018년 9월 11일 부로 1부가 완결되었다.

2. 줄거리


대타로 게임에 들어갔더니 모든 캐릭터 스텟이 1이었더라...

이걸 가지고 지금 세계를 정복하라고?

어, 근데? 혼자만 '무한대'인 스텟이 하나 있긴 한데 이걸 대체 뭐라고 읽어야... 정...(거기까지!)

....왜 이것만 무한대인데?

?

최초의 대륙 통일 국가를 건설한 플레이어에게 천문학적인 보상을 약속한 파격적 마케팅으로 가상현실 게임 점유율 1위인 눈꽃 전쟁 온라인.
그러나 지나치게 똑똑한 인공지능 NPC, 유력 플레이어들간의 견제 등으로 서비스를 시작한지 10년이 넘도록 대륙 통일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눈꽃 전쟁의 제작사 기니피그 소프트는 전투, 모험, 재산 등 플레이어 캐릭터가 쌓아올린 지표에 점수를 매겨 선정한 상위 100명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결승전인 '눈꽃 전쟁 랭킹전'을 진행한다.
주인공은 101위로 아슬아슬하게 탈락했으나 랭킹전 시작 당일 상위 유저 중 전체 2위가 예상치 못 한 사태로 조기 탈락한 덕에 도전할 기회를 잡게 된다.
이 랭킹전에서 상위 유저일수록 지금까지 플레이에 대한 보상으로 영토, 보물, 능력치 등에서 강력한 특전을 제공 받았기에 전 2위 유저가 어떤 특혜를 받았을지 기대가 만발한 주인공. 허나 막상 주인공이 받아든 캐릭터는 능력치가 모두 1인 상태였으며 특별히 좋은 아이템도 없는 상황. 주인공은 결국 강제로 말빨과 음모로 게임을 풀어나가게 된다.

3. 등장인물


  • 안타레스
주인공의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황도 12궁의 게자리 알파성 안타레스. 주인공의 생일이 게자리라서 별 생각 없이 따온 이름.
'눈꽃 전쟁 온라인'에서 유일하게 에픽 퀘스트를 성공한 인물이며 그 과정에서 죽고 되살아나고를 수 없이 반복하며 NPC들에게 셀 수 없이 당해왔다. 본인 말로는 몇 번이고 이 게임을 집어던지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하지만 끝내 에픽 퀘스트를 성공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막대한 지식과 경험덕에 심리 분석과 말빨에는 도가텄다. 이 말빨과 분석력, 경험 등이 모든 능력치가 1인 상황에서 주인공의 가장 큰 무기. 그리고 그 타고난 분석력과 말빨로 하는 일이 남성들의 숨겨진 취향을 분석해서 야동 추천해주기(...)이다.
효과가 대단한지 그를 따르는 남성들에게는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으며 오죽하면 대륙에서 손꼽히는 맹장의 군대와 싸워야 하는 순간에도 '오늘 싸우다 전사한 이들은 미소녀들이 기다리는 모텔 발할라 301호실 VVIP로 입장할 것입니다!'라고 격려하자 사기가 순식간에 치솟을 정도.
기니피그 소프트는 안타레스에게 그의 유일한 압도적인 힘 정력을 마음대로 써도 된다고 언질을 줬으나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 주변에 미소녀가 하나 둘 늘어가고 작품이 100화가 넘게 연재되도록 못 써먹고 있다.
  • 셀린 리벨리아
첫 번째 히로인. 쿼터 엘프. 주인공이 처음으로 들리게 되는 도시 브뤼셀의 자경단원. 주위에 엘프라고는 자신 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릴 적 부터 따돌림에 시달린데다 아버지가 그녀를 버리고 떠난데다 그녀의 어머니가 일찍 죽어서 자경단장인 테리온을 아버지처럼 여기고 있다. 그러던 중 시장과의 권력 다툼 탓에 테리온이 위기에 쳐하게 된 것을 주인공이 구해줌으로써 주인공에게도 테리온 이상으로 의존하게 된다. 전투력이 매우 강력하여 주인공의 호위나 전투시 돌격대장을 맞는다.
그녀의 할머니는 본래 엘프 유저들을 인간 사회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던 '아그네스'라는 NPC. 아그네스는 시스템이 주입한 역할 상 엘프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안내 NPC답게 플레이어들 중에는 누구하고도 맺어지지 않도록 설정 되어 있었다. 그러나 기니피그 소프트가 플레이어들이 없다고 가정하고 50년을 시뮬레이션하자 바로 엘프 남자와 눈이 맞아버렸고 자연스레 인간들 도시에 하나 뿐인 엘프 딸을 낳게 되고 셀린의 어머니 역시 마찬가지였다.
  • 마리온 아스펠라드 오징어파이
두 번째 히로인. 인간 여성. 성이 매우 독특한데 왜 저런 성을 쓰는지는 아래 등장국가의 칼라마리 항목 참조.
매우 도도하고 오만한 성격에 독설가 기질에 S끼까지 다분한 여왕님 캐릭터. 그리고 그 오만함에 걸맞는 능력도 갖고 있어 자그마한 성 하나를 가지고 제국에 대항하는 세력을 홀로 이끌고 있다. 권모술수와 연기에도 능해서 필요하다면 언제든 눈물을 흘려 동정심을 유발할 수 있고 안타레스에게 눈꽃 전쟁 온라인 에서도 극히 보기 드문 논리를 초월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히로인들 중에서 압도적으로 과거가 불행하다.
  • 린켈 에스피노사
마리온의 호위. 마리온에게 절대적인 충성심을 품고 있고 마리온도 그런 린켈을 가지고 장난을 칠 때는 있지만 진심으로 린켈을 소중히 생각한다. 본래 레반테에 있던 시절 노예무역으로 부를 축적한 가문 에스피노사 출신으로 스스로의 가문을 부끄럽게 여겼으나 에스피노사는 에스피노사고 린켈은 린켈의 삶을 살면 된다고 격려해준 마리온에게 홀딱 반해 멀리 잘츠 성 까지 따라와 마리온을 섬기고 있다.
  • 페이퍼 미노 아문스
세 번째 히로인. 인간 여성. 13세로 주인공에게 여자 취급을 못 받고 있다. 주인공이 야동을 녹화한 크리스털 볼로 주위 남성들의 충성을 얻고 있는 것을 혐오하였으나 안타레스 덕에 언니에 대한 열등감과 트라우마를 떨쳐낸 이후로는 반대로 안타레스를 주인님으로 모시며 주인님이 아무리 변태여도 자신은 충성한다고 할 정도로 맹목적인 충성을 바치게 변해버렸다. 늦게 추가 된 히로인인지라 별도의 일러스트는 없다.
  • 테리온 리벨리아
주인공이 처음 들리게 되는 도시 브뤼셀의 자경단장. 매우 올곧은 성격에 안타레스가 '뼈군인'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뼛속까지 군인인 인물. 그 덕에 융통성이 없고 완고하여 시장의 모략에 당할 뻔 했으나 안타레스와 셀린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되고 이후 쫓겨난 시장 대신 브뤼셀의 다음 시장이 된다. 군인으로도 행정가로도 뛰어난 듯 보이지만 초반부와 달리 소설이 회차가 길어질수록 점점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다.
  • 다렐 마르텐
주인공이 두 번째로 들리게 되는 도시 마르텐 남작령의 도련님. 남작의 아들이지만 실제로 통치에도 크게 작게 관여하고 있으며 실력있는 마법사. 마리온에게 금단의 감정을 품고 있고 주인공의 평가에 따르면 '점잖은 척 하는 변태'. 멀리 갈 것도 없이 '마리온의 팬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셀린에게 첫 인상을 구긴다.
  • 모레스 스타그레드
60화에 첫 등장한 레반테 제국 측 인물. 무력이 90을 넘어간데다 정예 병력 까지 이끌고 있는 흐로닝언 성의 성주. 안타레스가 천재라고 인정한 마리온 조차도 서로 단순한 병과만 가지고 정면대결하면 못 이길 거라고 할 정도로 돌격과 난전에 특화된 맹장. 아인트호번 총독부의 마르고트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레반테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장군'이라고 그를 치켜세웠다. 하지만 그 오만하고 속좁은 성격 탓에 사람의 마음 건드리는데 특화된 안타레스에게 농락 당하다 패하게 된다. 그의 패배 이후 대륙 위의 그를 아는 모든 존재들에게 한 번씩 언급이 되며 조리돌림을 당하며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되었다.
  • 브림 타르도
60화에 첫 등장한 모레스의 부관. 막나가는 성격의 상관보다는 조금은 융통성이 있고 모레스의 폭주를 어느정도 제어하는 역할도 맡고 있었으나 안타레스와의 전투에서 궁병들의 저격에 어이없이 전사했다. 그리고 그의 전사는 모레스가 몰락하는 속도를 가속화시켰다.

4. 설정


  • 눈꽃 전쟁 온라인
니피그 소프트가 제작한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장르는 기존의 MMORPG와 토탈워, 문명 같은 시뮬레이션 게임을 뒤섞은 전쟁 중심 게임이며 게임 회사 쪽에서도 대륙 통일 플레이어에게 큰 상금을 내거는 등 전쟁을 메인으로 밀고 있었던 듯 하다. 주인공이 플레이 한 시점에는 인터페이스나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더 개선된 후발주자 게임들도 많이 생겼지만 진짜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듯한 수준 높은 인공지능의 NPC들과 대륙통일 유저에게 상금을 걸어 놓은 기니피그 소프트의 마케팅 덕에 가상현실 게임 점유율 1위를 10년 가까이 놓치지 않았던 게임. 그러나 10년이 되도록 통일의 기미가 안 보이자 기니피그 소프트는 지나치게 많은 플레이어들이 대륙 통일의 걸림돌이라는 걸 인지하고 결국 최상위 유저들만을 모아서 일종의 결승전인 눈꽃 전쟁 랭킹전을 진행한다.
  • 눈꽃 전쟁 랭킹전
주인공의 무대이며 눈꽃 전쟁 온라인에서 50년 후가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눈꽃 전쟁 2의 베타 테스트를 겸하는 최상위 유저들의 결승전. 성적인 행위가 일절 금지였던 전작과 달리 정력이 히든 스텟으로 구현되어 있는데다 NPC들이 퀘스트나 영상 전달 등에 활용했던 크리스털 볼이 야동을 녹화하고 유통하는 장비로 쓰이는 등 훨씬 막나가게 변했으며 데이터 상의 이유로 오직 인간만 플레이 가능하고 나머지 종족들은 다 아인종 구역에서 넘어오지 못 하고 있는 상태.

4.1. 국가


  • 레반테 제국
국가 상징은 박쥐. 작중 주요 기사단이 '카스티야 기사단'이고 정예 보병으로 스페인어로 박쥐를 뜻하는 '무르시엘라고' 보병 연대가 있다는 등 스페인을 모티브로 한 국가인 듯.(하술할 브리스톨 왕국이 실제 지명 모티브라면, 이쪽은 축구 클럽 이름이 모티브이기도 하다.) 본래 레반테 왕국이었으나 넓은 영토를 차지하고 제국으로 올라섰다. 본래 안타레스가 눈꽃 전쟁 온라인을 하던 시절 에픽 퀘스트를 달성한 국가였다. 플레이어 수가 가장 적지만 반대로 그 덕에 서로 견제를 하거나 영토 점령에 애를 먹지 않아 대륙 통일에 근접한 강대국 중 하나로 올라섰다. 그리고 칼라마리 공화국을 멸망시키고 현재 대륙 통일에 가장 가까운 최강국이 되어 있는 상태.
  • 칼라마리 공화국
국가 상징은 오징어. 현재는 수도 아인트호번이 레반테에 넘어가서 멸망 당한 상태. 마리온이 잘츠 성을 다스리며 독립파를 이끌고 있다. 주인공은 약한 세력으로 대륙을 통일했을 때 받을 점수를 고려하여 마리온을 도와 칼라마리 공화국 부활을 돕기로 한다.
과거 왕국들 중에 유일한 공화국이었고 눈꽃 전쟁 온라인 시절 플레이어들이 NPC인구보다 많은 유일한 국가이기도 했다. 원래 작은 길드 단위로 시작했고 그 길드의 이념은
1. 넷카마 금지
2. 과도한 커스터마이징 금지. 우리 모두 오징어임을 인정하자.
이 둘뿐이었는데 이 오징어 사상이 점점 컬트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가로 성장했다고 한다.(...)
죽으면 영영 끝인 NPC와 달리 부활 페널티를 겪을 뿐 다시 되살아나는 플레이어들을 이용한 온갖 꼼수로 빠르게 성장했고 그 탓에 플레이어 인구가 없다고 가정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린 눈꽃 전쟁 랭킹전에서는 허무하게 무너졌다. 구성원들은 오징어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미남 미녀들도 '우린 오징어의 자손'이라고 말하고 다녀 주인공이 해괴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이름과 오징어라는 명칭에서 알다시피, 모티브는 스타워즈의 몬 칼라마리.

  • 브리스톨 왕국
국가의 상징은 아직 등장 안 함. 여왕이 다스리는 국가이며 레반테 다음가는 강국이다. 작품 초반에는 브리스톨이라고 불렸으나 후반에 가면 브리스틀이라고 나오는데 어느게 맞는 건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기사들의 나라라 불린다는 설정에 여왕이 다스린다는 점 등 영국을 모티브로 한 국가인듯.(실제로 영국에 브리스톨이란 지명도 있다.)
  • 오하라 왕국
작중 언급만 되고 아직 등장 안 한 국가. 보드카가 특산물이고 수도가 블라디보스토크인 등 러시아를 모티브로 한 국가인 듯 하다.

5. 기타


  • 댓글에 작가가 일일이 답변을 달아준다.
  • 작가 본인이 겜덕인듯. 작품 속에서도 '압도적인 힘으로' 나온다던지... 그 외에도 1화에 소아온 패러디가 나온다던지 라이트 노벨 쪽 덕력도 상당한 모양.
  • 전투에서 사용되는 스킬이나 부대 특성 등을 보면 토탈워를 연상시키는 것들이 상당한 편이다.

6.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