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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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ssy.
스트릿 브랜드의 대표격인 미국의 스트릿 브랜드.브랜드이름인 스투시는 창립자인 숀 스투시(Shawn Stussy)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다만 이 싸인은 숀 스투시의 것이 아닌 화가였던 삼촌인 얀(Jan)의 것이다. 휘갈겨 쓴 로고가 인상적인데, 한국 사람들은 글자를 읽을 수가 없어서 궁금해도 찾을 수 없는 브랜드이기도 하다.[1]
스트릿 의류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대중화시킨 브랜드이다.
첫 시작은 서핑보드 광이었던 숀 스투시가 직접 만든 서핑보드에 저 로고를 슥 그려넣어서 판 게 시작이었다. 그는 곧 자기가 입고다닐 겸 해서 티셔츠 등에도 그 사인을 박아넣어 팔았고, 이는 해변가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이는 곧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에서도 유행을 탔고, 이는 힙합과 서프의 조합이라며 패션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켜 그는 말 그대로 세계적인 대박을 치게 된다. 다만 그렇게 유행을 타면서 언더그라운드 패션과는 거리가 크게 벌어졌다. 숀 스투시 또한 경영권을 친구에게 넘기고 사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스투시 싸인 로고를 기반으로 트로피칼하며 감각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로고플레이 위주의 깔끔한 디자인들도 출시한다. 또 다른 스트릿 패션의 근본이라고 여겨지는 브랜드인 슈프림, 베이프는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이 정통 스트릿 패션밖에 없을 정도로 범위가 꽤 한정적이지만 스투시는 스트릿 패션 뿐만 아니라 고프코어(키코 스타일),캐주얼,아메카지 등등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수있다.
나이키와 함께 현 스트릿 패션 트렌드의 가장 큰 주축 중 하나이며 최근엔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 줌 스피리돈, 크루넥과 스웨트팬츠를 발매하였고 국내에서는 배우 박서준이 세트로 착용하며 화제가 되었다. 그 후 MMW(매튜 윌리엄스)와의 협업과 나이키와의 2차 협업, 아워레가시와 협업을 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차례로 발매하며 유명세를 탔다.
2008년 서울에 챕터 스토어를 오픈하였다. 뒤이어 홍대인근에 와우산챕터까지 오픈하였으나 몇년 못가서 철수.
스투시 재팬만큼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챕터한정 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주기적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온라인에서는 국내 디스트리뷰터인 카시나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래퍼 pH-1이 즐겨 입는다.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스투시 의류들이나 벙거지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이 많다.
국내에선 18년도 부터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 2018년 부터 키드밀리가 자주 매치하기 시작하면서 그런지룩의 인기 상승과 함께 스투시도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심지어 키드밀리가 착용한 제품들은 리셀가에 팔리기도 했다.
해외에선 17년부터 다시 인기가 슬금슬금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당시 상당한 충격을 준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가 즐겨 입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덕분에 키코가 과거에 보여준 스투시 리워크 캡슐 컬렉션이 재조명을 받았고 그 여파로 개인이 스투시를 리워크를 해서 입는 경우도 많아졌다. 최근에는 아워레가시나 코트 와일러,GMBH같은 디자이너 브랜드와도 자주 매치한다.
디올 2020 FW 시즌 런웨이에서 공개된 디올 x 스투시 콜라보레이션은 스투시와의 협업이 아닌 숀 스투시와의 협업이다. 앞서 설명됐듯, 숀 스투시는 현재 스투시와 작별을 고했다. 디올 x 스투시가 아닌 디올 x 숀 스투시가 정확하다.
스투시는 1980년 SHAWN STUSSY 라는 서프보드에 열광하는 CREW가 만든 브랜드 입니다. 스투시의 특유의 로고는 SHAWN STUSSY가 자기 이름을 대충 갈겨써서 만든 로고로 지금은 스트릿웨어에서 빼놓을수 없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지만 스투시의 시초는 캘리포니아에서 그가 티셔츠와 서프보드를 만들면서 시작된 작은 브랜드 였습니다. 스투시의 성공요인은 언제나 열린마인드로 도쿄와 런던 뉴욕의 보더, DJ등과 교류를 하며 그들의 문화를 콘셉트으로 잡고 1970~80년대 영국 펑크의 DIY정신까지 받아들여 현재까지 독립적이며 모든 스트릿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동경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1. 개요
Stussy.
스트릿 브랜드의 대표격인 미국의 스트릿 브랜드.브랜드이름인 스투시는 창립자인 숀 스투시(Shawn Stussy)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다만 이 싸인은 숀 스투시의 것이 아닌 화가였던 삼촌인 얀(Jan)의 것이다. 휘갈겨 쓴 로고가 인상적인데, 한국 사람들은 글자를 읽을 수가 없어서 궁금해도 찾을 수 없는 브랜드이기도 하다.[1]
스트릿 의류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대중화시킨 브랜드이다.
2. 역사
첫 시작은 서핑보드 광이었던 숀 스투시가 직접 만든 서핑보드에 저 로고를 슥 그려넣어서 판 게 시작이었다. 그는 곧 자기가 입고다닐 겸 해서 티셔츠 등에도 그 사인을 박아넣어 팔았고, 이는 해변가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이는 곧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에서도 유행을 탔고, 이는 힙합과 서프의 조합이라며 패션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켜 그는 말 그대로 세계적인 대박을 치게 된다. 다만 그렇게 유행을 타면서 언더그라운드 패션과는 거리가 크게 벌어졌다. 숀 스투시 또한 경영권을 친구에게 넘기고 사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3. 특징
스투시 싸인 로고를 기반으로 트로피칼하며 감각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로고플레이 위주의 깔끔한 디자인들도 출시한다. 또 다른 스트릿 패션의 근본이라고 여겨지는 브랜드인 슈프림, 베이프는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이 정통 스트릿 패션밖에 없을 정도로 범위가 꽤 한정적이지만 스투시는 스트릿 패션 뿐만 아니라 고프코어(키코 스타일),캐주얼,아메카지 등등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수있다.
나이키와 함께 현 스트릿 패션 트렌드의 가장 큰 주축 중 하나이며 최근엔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 줌 스피리돈, 크루넥과 스웨트팬츠를 발매하였고 국내에서는 배우 박서준이 세트로 착용하며 화제가 되었다. 그 후 MMW(매튜 윌리엄스)와의 협업과 나이키와의 2차 협업, 아워레가시와 협업을 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차례로 발매하며 유명세를 탔다.
4. 스투시 서울
2008년 서울에 챕터 스토어를 오픈하였다. 뒤이어 홍대인근에 와우산챕터까지 오픈하였으나 몇년 못가서 철수.
스투시 재팬만큼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챕터한정 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주기적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온라인에서는 국내 디스트리뷰터인 카시나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5. 여담
래퍼 pH-1이 즐겨 입는다.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스투시 의류들이나 벙거지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이 많다.
국내에선 18년도 부터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 2018년 부터 키드밀리가 자주 매치하기 시작하면서 그런지룩의 인기 상승과 함께 스투시도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심지어 키드밀리가 착용한 제품들은 리셀가에 팔리기도 했다.
해외에선 17년부터 다시 인기가 슬금슬금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당시 상당한 충격을 준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가 즐겨 입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덕분에 키코가 과거에 보여준 스투시 리워크 캡슐 컬렉션이 재조명을 받았고 그 여파로 개인이 스투시를 리워크를 해서 입는 경우도 많아졌다. 최근에는 아워레가시나 코트 와일러,GMBH같은 디자이너 브랜드와도 자주 매치한다.
디올 2020 FW 시즌 런웨이에서 공개된 디올 x 스투시 콜라보레이션은 스투시와의 협업이 아닌 숀 스투시와의 협업이다. 앞서 설명됐듯, 숀 스투시는 현재 스투시와 작별을 고했다. 디올 x 스투시가 아닌 디올 x 숀 스투시가 정확하다.
[1] 사실 멀리서 보면 영미권 사람이여도 단번에 Stussy라고는 못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