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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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H-1 boy!'''[10]
H1GHR MUSIC의 창립 멤버이자 소속 래퍼이다.'''Look!'''[11]
,
메킷레인의 오왼과 함께 듀오 그룹인 'SOUS CHEFS' 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
Sous Chefs - Cookin' (prod. Candid Creation)
Sous Chefs - N.W.A. (NEW WAVE ATTITUDE) (feat. Kim Hyo-Eun, nafla, Jay Park)
뉴욕 롱아일랜드 출신이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생 때 이민을 갔다.[12]
예명 pH-1은 자신의 이름의 조합으로 성인 박(park)에서 'p'를, 영어 이름인 Harry에서 'H'를, 한국 이름인 박준원에서 '원'을 따와서 'pH-1'. 본인 이름에서 따온 예명이므로 수소 이온 농도 지수와는 의미적인 관련이 없다. 생물학 전공인만큼 pH-1이 정확한 표기임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의미는 아니더라도 표기법은 여기서 착안한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2. 음악
인스타일 인터뷰에서 자신의 음악에서 추구하는 키워드 셋은 진실, 긍정, 경험이라고 한 만큼 노래에 술, 돈 자랑, 성적인 내용들은 배제하고 최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만 담으려고 노력한다. 실제로 그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있는 곡들과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보면 랩에 그 흔한 욕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14]
pH-1의 이름을 처음으로 한국에 알린 노래인 Perfect는 유명 가스펠송인 The Walls Group - Perfect People을 샘플링 한 곡이다.
랩 스타일은 리듬감이 독특한 플로우가 담긴 싱잉 랩. 현재 한국 힙합 싱잉 래퍼들 중에서 제일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싱잉 랩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pH-1의 음악은 듣기 좋다고 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본인은 싱잉랩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랩 실력 역시 다른 래퍼들과 비교해도 절대 꿇리지 않을 정도로 출중하다. 의외로 붐뱁을 매우 잘하는데, 몇 가지만 들어보도록 하자.
결론은 현재 국힙씬에 있는 래퍼중에 손꼽히는 육각형 래퍼.
같은 인터뷰에서 뮤지션으로서 본인의 장점은 빠른 작업 속도라고 했는데, 영감을 제대로 받았을 경우 비트가 좋으면 그 자리에서 곡을 쓰기 시작해 2시간 안에 완성한다고 했다. 이는 '퍼펙트'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15] .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은 제이 콜, 빅 션, 브루노 마스.
2017년 10월 18일, 6 트랙이 실린 "The Island Kid" 라는 EP가 나왔다.
3. 방송 출연
3.1. SHOW ME THE MONEY 777
- 래퍼 선발전에서 팔로알토에게 심사받으며 합격했다.
- 래퍼 평가전에서 Homebody라는 자신의 곡을 불렀고 싱잉 래퍼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며 ALL PASS 합격했다. 파이트머니는 스윙스 팀 30만원, 딥플로우 팀 70만원, 팔로알토 팀 300만원, 창모 팀 400만원, 총 800만원을 받았다.
- 랩 파이트 머니 쟁탈전에서 키드밀리와 키드킹과 붙었다. 비트 선택 과정에서 가위바위보를 했으나 패배하였고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비트가 선택되었다. 결국 무대에서 가사를 절고 탈락했다. 사용한 벌스는 자신의 데뷔 싱글인 Wavy. 어쨌거나 이대로 탈락하며 아쉬운 탈락자로 남는 듯 했으나... 프로듀서들의 제안으로 패자부활전을 하게 되고 레디와의 재대결에서 승리하여 3라운드로 올라가게 된다.
- 그룹 대항전에서 수퍼비 팀에 지목되었고 팀에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다.
- 음원미션에서 Good Day라는 곡으로 키드밀리와 도입 파트를 맡아 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팀 배틀에서 더 콰이엇&창모 팀의 디아크와 디스전을 하게 되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디아크와 붙어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불리한 상황이었다. 디아크는 자신이 어린이 취급을 당할 걸 알고 오히려 어린이 컨셉으로 디스하였다. 결과는 패배.
- 본선 1차 공연에서 바로 전에 디스전을 가졌던 디아크와 다시 한 번 맞붙게 되었다. 인간관계에서 느낀 씁쓸한 감정을 풀어낸 'Hate You'라는 곡을 선보였으며 우원재가 피쳐링으로 나왔다. 결과는 1차 투표에선 디아크에게 졌지만, 2차 투표를 합친 총산에서 승리하였다.
- 세미파이널에서 우승 후보인 나플라와 맞붙게 되었다. 사장인 박재범에게 댄스를 배우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주황색을 토대로 '주황색'이라는 곡을 선보였으며[16]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나왔지만 나플라의 신곡 무대 전 자신의 히트곡인 Wu를 부른 나플라에게는 역부족이었는지 큰 차이로 1차, 2차 투표에서 졌다. 이로써 pH-1은 세미파이널에서 최종탈락을 하게 된다.
3.2. 고등래퍼3
- 6화 하선호 I'm Fine 이라는 곡에서 피쳐링을 맡았지만 최종 8위로 하선호는 탈락하였다.
3.3. SHOW ME THE MONEY 8
- 40크루 프로듀서 공연 '담아'에 염따와 같이 피쳐링으로 출연했다.
- 1대1 크루 배틀 객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 히트곡인 트루먼쇼를 안병웅과 오왼 오바도즈가 피처링인 트루먼쇼 Remix로 발매하기도 했다.
3.4. SHOW ME THE MONEY 9
3.5. 고등래퍼4
4. 음반
5. 여담
- 예명 관련 일화
>자신의 예명을 표기하는 방법은 pH-1이 맞다고 한다. 생물학 전공이라며 직접 댓글을 달아줬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때문에 싸우는 일이 잦다고 표기법을 두고 싸우지는 말아달라고 본인등판에서 언급했다.
- 캐스팅 관련 일화
>박재범이 인스타일 인터뷰에서 밝히길 '스고이'라는 뮤직비디오를 보고 신선해서 먼저 팔로잉했다고 한다. 솔직히 그 후 작업에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Perfect'가 너무 좋아 같이 작업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같은 인터뷰에서 pH-1 본인이 하이어 뮤직에 들어가게 된 결정적 계기는 아티스트로서 최대한의 자유를 주고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박사장의 말이었다고 밝혔다.
- 춤을 잘춘다. 링크 사실 강사는 한적이 없고 대학생 시절 힙합 댄스 동아리에서 자신의 춤을 만들어서 한번 공유한 정도라 한다. 또한 본인의 춤이 매우 오글거린다며 언급하는 것을 창피해한다. 1 2
- 귀 뒤에 516 이라는 타투가 있는데 이는 롱아일랜드에서 살던 곳의 지역번호이다.
- 미국에 있었을 때 웹 개발자로 일했었다고 한다.
- 가장 싫어하는 것과 무서워하는 것은 벌레라고 한다.
-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 비흡연자이다.[19]
- 오왼과 친하다. 둘다 유명해지기 전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함께 노래를 많이 만들었고 SOUS CHEFS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다.
- 미국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 스투시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의 인스타그램 속 사진들을 보면 대부분이 스투시 옷이나 모자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이다. 자신의 맥북에도 스투시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 축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축구하는 모습이 인스타 스토리에 가끔 올라오며 그와 축구를 해본 지인들은 그의 축구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한다.
- 위대한 탄생에 참가할 뻔했었다고 한다. 미국 오디션을 보고 한국행 비행기 티켓까지 받았으나 노래보다 랩을 하고 싶어서 결국 가지 않았다고 한다.
- 네이버 나우 에서 금요일 밤 10시 " pH-1의 소울푸드" 의 호스트였다. (a.k.a 박텐더)
- 로꼬의 '나타나줘' 코러스를 담당했다고 한다.
- 약한 히어로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 드디어 운전면허를 땄다. 이제 한국에서도 운전할 수 있게되었다.[20]
- 애플을 좋아한다. 새 제품이 나올 때 마다 사야한다고,,
- 주황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쇼미더머니에서 공연한 '주황색' 이 그의 취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출시했다. 이모티콘 이름은 약속취소 속 치원해
- 2020년 2월15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 반려견 홀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다.[21]
[1] 한국명 Park Junwon의 '''p''', 본명 Harry Park의 '''H''', 한국명 박준원의 '''원(1)'''을 한 글자씩 따서 예명인 '''pH-1'''이 되었다.[2] 서울특별시 출신이나 유년기를 가장 오래 보냈던 뉴욕 롱아일랜드가 고향이라고 한다.[3] 초등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 간 후 시민권 취득으로 인해 국적은 미국이다.[4] 양요섭과 동창이라고 한다. 미국으로 가기 전 졸업을 했다고 1thek 본인등판에서 설명.[5] 딩고프리스타일 인터뷰에서 에릭남이 대학 동기라고 밝혔다.[6] 찬양사역단체인 WELOVE와 래퍼 범키가 같이 합작해서 발매한 곡인 '홀리후드' 라는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7] # 곡 발매 인터뷰를 보면 범키랑 pH-1은 처음 본 사이라고 한다.[8] pH-1을 한글 발음한 피에이'''치원'''[9] 치원보다 더 유명한 별명. pH-1이 이름을 많이 알린 곡 <Homebody>에 나온 '곰젤리'라는 가사에서 따왔는데, 곰젤리를 말할 때마다 엄청나게 귀여운 표정을 짓는 데다 박자도 잘 맞아떨어져서 거의 a.k.a 급으로 사랑받은 별명이다. 본인등판에서 본인은 곰젤리라는 별명을 금지했으나 오히려 더 놀림을 받았다... 이외에도 하리보, 마이구미 등 여러 가지 있다.[10] 그루비룸의 '어디쯤에', 윤하의 '종이비행기(Hello)', 박재범의 '도박 Remix' 등의 곡에서 찾아볼 수 있다.[11] 주로 라이브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시그니처라기보다는 일종의 추임새인 듯하다.[12] 따라서 병역의 의무 역시 없다.[13] 로꼬는 니알내아 리믹스, 하온은 텅, 화나는 작두 리믹스, 이그니토 - Beholder(욕은 아니다. 비속어), 키비 는 동전한닢 리믹스 등 한두번 있다.[14] 가사에 욕을 전혀 안쓴 래퍼는 사실상 거의 없다시피 한다. 로꼬, 하온, 화나, 이그니토, 키비 이정도로 손에 꼽힌다.[13] 그러나 다들 한두번 쯤은 썻는데 '''pH-1은 전혀 없다.''' 비속어로 범위를 넓히면 DVD에서 새끼 이정도 단어가 최대였다.[15]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히길 데뷔곡이 원래 붐뱁 느낌의 곡이었는데 마침 더 콰이엇을 만날 기회가 있어 의견을 물어보자 대중이 "focus"할 수 있는 곡이 더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고.[16] 가사에 '주황색 입어 또 주황색'이 있는데, pH-1은 주황색을 안입었다. 이유는 입으면 관종 같을거 같다고(..).[17] pH-1이 인스타 라이브에서밝히기를 박재범은 원래 당사자 앞에서는 칭찬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사람한테 가서 pH-1 칭찬한 걸 듣고 매우 좋아했다고.[18] 이 노래 외에도 다른 곡에 homebody 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19] 옷에서 담뱃갑이 나오자 해명했다.[20] 12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벤츠 CLS 출고를 알렸다.[21] @gangsterho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