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 VX/초퍼 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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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X, all systems green.(VX, 전 시스템 정상 작동.) - 생산'''

'''Striker, standing by.(스트라이커 대기중.) - 선택'''

'''In position!(경계중!)'''

'''Clear a view.(시야 확보.)'''

'''Go!(가자!) - 이동'''

'''Secure the area.(해당 지역을 확보합니다.)'''

'''What do you see?(뭐가 보입니까?)'''

'''Clear for strike!(사격 허가!) - 공격'''

'''Release!(발사!)'''

'''Neutralize 'em!(무력화시켜!)'''

'''Safety's off!(안전장치 해제!)'''

'''On our scanners.(레이더에 포착.)'''

'''They're right here, command.(교전중입니다, 사령부.) - 교전'''

'''You can't miss 'em!(살려 보내지 마라!)'''

'''We're under fire!(공격받고 있다!) - 피격'''

'''Call for a backup!(지원 바람!)'''

스트라이커 VX는 공중 유닛을 파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로봇입니다. 하지만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스트라이커 VX의 특수 능력은 지상 유닛에게 효과적인 공중 유닛 초퍼 VX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그 어느 유닛도 VX 앞에선 안전하지 않습니다.
  • 가격: 1200
  • 생산시간: 10초 (로봇 조립설비: 7초)
  • 요구사항: 메카 베이, 메카 베이 업그레이드
  • 주무기: 로켓
레드얼럿3에서 출연하는 욱일 제국의 지대공 이족보행병기/공대지 공격헬기.
처음 생산시에는 지상모드로 나오며 나중에 기술로 공중모드로 유지 가능하다. 지상모드일때는 대공 공격만 가능하고 공중 모드일때는 지상 공격만 가능하다. 미사일 6발을 발사하며 강화도 되기 때문에 꽤나 위력적이다. 게다가 공격할 때 포드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꾸준히 공격을 한다. 때문에 트윈블레이드보다 지속 공격력이 더 높다. 5~6대만 모이는 순간 웬만한 유닛들은 버티기 힘들다. 하지만 미사일 특성상 보병에게는 거의 데미지가 먹히지 않아 오히려 대공 보병들에게 쉽게 격추된다. 보병은 2명잡는데 5대 정도가 달려들어도 1대가 떨어지고 1대는 빨피가 되는 수준.
호위용으로 제트 텐구 개떼물량을 붙여놓으면 무서울 것이 없다. 또한 명예로운 죽음을 선택하면 은근히 긴 몸체에 의해 추락할 때 기계류나 건물류에게 데미지를 꽤 준다.
물론 폭격기 같은 중장갑이 아닌 공군 특성상 맷집이 빈약하다. 대공 사격에 몇번 맞아도 쉽게 격추되고, 그 공격이 스플래시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선회때문에 속도가 느려 트블이나 텐구보다는 은근 느려 도망치다가 격추되기도 한다.
일종의 팁이라면, 초퍼 VX모드일 때 쏘는 투사체가 은근 느리기 때문에, 소련의 대형 발전소를 부술 때 이 투사체의 속도를 이용해 미리 쏴놓고 나서 발전소의 폭발 범위에서 미리 도망치는 방법이 있다. 피해를 입어도 다른 진영과는 달리 1~3대 떨어지거나 빨피~노란피 정도로 살아남으니 한번 써보자. 물론 치고 빠지는 컨트롤이 빨라야 하겠지만..[1]
사족으로,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모습과 지금 모습과 조금 다른데 무기가 달려있는 부분이 서로 거꾸로 되어있다. 게다가 이때는 지상모드에서 지상 공격을 한다. 빈약한 외형 때문인지 별명은 타조라고 부르는듯 하다. 평소엔 사무적인 딱딱한 대사를 하지만 죽을 때 대사는 매우 절망적이다. 그거 외에는 온갖 병맛 컨셉이 가득한 욱일 제국 유닛들 중에선 그나마 정상에 속하는 편(...).

[1] 빈디케이터는 돌아가다 폭발 범위에 휩쓸리고, 트윈블레이드는 그냥 떨어지고, 키로프는 맷집으로 버티고, 스카이 윙은.. 이 용도로 쓰는 사람이 있을까? 그나마 맷집도 좋고 일자로 폭탄을 떨구고 가는 센츄리 폭격기와 아주 먼 거리에서 공격하는 하빈저와 기가포트리스는 이 폭발에 휩쓸릴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