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가니

 

1. 개요
2. 역사
3. 참조



1. 개요


Warhammer에 등장하는 인간 종족. 유랑민족으로 모티브는 집시이다.

2. 역사


본래는 배드랜드에 위치했던 스트리고스 제국의 인간 주민들로, 지배층들은 뱀파이어 혈족인 스트리고이 뱀파이어들이었다. 허나 오크 & 고블린의 공격으로 왕국은 멸망하고 난민들은 흩어졌는데 이들의 후예가 스트리가니인의 조상이 되었다.[1]
스트리고이 뱀파이어들은 실바니아에서 다른 뱀파이어들에게 학살당한 뒤 흩어졌고, 스트리가니인들은 제국 라이크 강에서 작은 보트 공동체를 이루고 살며 발견된다. 배를 타고 유랑생활을 하면서 주로 강가의 주민들과 교역하는데 이때 액땜용 장신구와 부적을 팔아 생계를 유지한다. 흡혈귀와 관련되었다는 오점으로 제국에서 탄압을 받으며, 무죄임에도 제국의 수색과 탄압으로[2] 보트가 불타는 등 이들은 애처로운 삶을 살고 있으나 언젠가 자신들의 주인인 스트리고스 뱀파이어들이 귀환할 것을 전설로나마 믿고 있다고 한다.
다만 그들의 믿음과는 달리 스트리고이 뱀파이어들은 국경의 공 지역에 자리잡은 흑대공 가쉬낙이나 사르토사 근처에서 구울들을 거느리고 해적질하는 나노쉬 정도를 제외하면 아예 몰락했고 스트리가니 추종자들이 모인다고 해도 자신들의 정체가 들통나기 때문에 그곳에서 벗어난다고 한다.
그 외에 브레토니아, 키슬레프, 노스카 등지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제국만큼 심하게 탄압하지는 않지만 이곳의 스트리가니들도 눈치보면서 활동하는 편.

2.1. 엔드 타임


엔드 타임 프롤로그 이벤트인 미니어처 게임 지그마의 피 스토리에서 스트리가니 유랑민들이 실바니아에서 성전을 벌이는 볼크마의 군대를 습격하나 패퇴당했다는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3. 참조


워해머 위키 스트리가니

[1] 이 오크& 고블린의 공격을 이끈 워보스가 도르크라는 이름의 전설적인 워보스다. 도르크가 스트리고이 제국을 무너뜨림으로서 배드 랜드의 패권은 뱀파이어에서 그린스킨으로 넘어왔고 이는 엔드 타임때까지 깨지지 않은 불멸의 기록이 되었다.[2] 지역에서 문제만 발생하면 범인으로 의심한다. 별다른 증거가 없는데도. 특히 위치헌터들은 스트리가니인들이 뱀파이어와 관련된 만큼 그들의 배가 언데드를 싣어나른다고 의심하여 강제로 수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