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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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


Steam milk
우유에 수증기를 불어넣어 미세한 거품이 잔뜩 형성된 것을 가리킨다. 영어권에서는 frothed milk 또는 foamed milk로 지칭한다. 이를 이용해 라떼 아트를 하기도 하고, 다양한 종류의 커피에 이를 넣게 된다.

2. 상세



스팀밀크 영상
자세한 것은 읽어보자.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844924&memberNo=40892392 https://m.blog.naver.com/gigo690213/220868190387 1 2 3 4 5 6
스팀 밀크 상태가 된 우유는 여러 미세한 거품들이 덩어리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촉촉하고 몽글몽글하다. 그리고 당연히(...) 부피가 늘어나있으며, 완전히 거품화를 시키지 않고 표면만 적당히 거품화를 시킬 경우 아래엔 그냥 데워지기만 한 우유가 있고, 내릴 때 얘가 함께 따라와서 작은 컵에 담을 때 너무 과하게 담으면 기존에 있던 음료와 함께 넘칠 위험도 있으니 주의.
카페에 가면 어렵지 않게 스팀 밀크를 만드는 장치를 볼 수 있는데, 주로 커피머신기에 함께 딸려있다. 구조는 가느다란 관(스팀 완드)의 맨 끝에 작은 구멍이 몇 개 뚫린 타원형의 구슬 같은 것이 달려있으며, 여기에 밸브를 돌리면 관을 따라 물이 흘러나오고 수증기로 변화해 새어나온다. 바로 틀 경우 보통 물이 새어나오다가 천천히 수증기로 변하는걸 볼 수 있다.
주로 우유를 바로 갖다대고 밸브를 돌려 수증기로 우유를 가열해 거품을 내는 과정을 거치기에, 당연히 이 장치의 끝부분엔 이물질로써 우유가 낀다. 그러다보니 청소를 할 땐 밸브를 다시 돌려 물 + 수증기와 함께 안에 고인 우유를 다 빼고,[1] 깨끗한 행주 등으로 우유가 담긴 부분까지 빡빡 닦아 우유가 묻어 희게 된 흔적을 다 지워야 한다.
이 외에 단독으로 스팀 밀크만 만들 수 있도록 '우유 거품기' 라는게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게 네스프레소의 에어로치노.
여담이지만 바나나 우유같은 가공우유도 일단은 우유기에 스팀 밀크를 만들수 있다. 다만 그냥 우유에 비해 거품이 크게 나온다.
[1] 이를 '공회전'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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