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럴 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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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강화형


1. 개요


'''Spiral Arrow.'''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필살기. 사용자는 캐미 화이트. 캐미를 상징하는 기술 중 하나로, 드릴처럼 몸을 빠르게 회전시켜 파고들어가면서 발차기로 상대를 찌르듯이 가격하는 기술이다.

2. 설명


캐미의 주력 돌진기로서 발동이 빠른 편이고 판정이 하단이라 모르는 사람에게는 막기가 꽤나 까다로운 기술이며, 가드당해도 끄트머리에 닳는다면 크게 반격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캐미의 주력기답게 이지선다를 노리거나 기습 용도 또는 콤보 파츠로 들어가는 등 활용도가 높지만, 이런 류의 기술들이 다 그렇듯이 깊숙히 가드당하면 큰 후딜로 반격받아 콤보를 한 세트 맞기 때문에 남발할 수준은 아니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캐미 화이트는 물론 신캐릭터인 디카프리도 사용한다. 다만 디카프리의 경우는 공중에서만 발동되는 데다가 모으기 커맨드라서 쓰기가 꽤 까다로운 편.

3. 강화형


강화 버전으로는 슈퍼 콤보로 스핀 드라이브 스매셔, 울트라 콤보라 자이로 드라이브 스매셔가 있다. 특이하게도 자이로 드라이브 스매셔는 하단이 아닌 중단 판정이다.
데뷔작인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와 X에서는 일본판이 아닌 수출판에서는 '''캐논 드릴'''이라는 이름이었다.[1] 이후 시리즈에선 국가 상관없이 스파이럴 애로우로 통일했지만 VS. 시리즈나 스트리트 파이터 콜렉션판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에선 이 이름으로 사용한다. VS. 시리즈에선 파란 불길을 머금고 사용하며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1] 파동권처럼 이름만 다른 게 아니라 음성까지 바뀐다. 이건 캐논 스파이크도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