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권

 


1.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술
1.1. 개요
1.2. 상세
1.3. 베리에이션


1.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술

波(は動(どう拳(け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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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波動拳(하도-켄)
승룡권, 용권선풍각과 함께 유파 풍림화산류를 대표하는 필살기 1호이자 격투게임 장풍계 기술의 원조. 프로듀서 니시야마 타카시의 코멘트에 의하면 우주전함 야마토의 '''파동포'''가 모티브라고 한다. 기를 모아서 한번에 방출! 한다는 개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나머지 두 기술은 니시야마의 창작이라고 한다.
유파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파동의 힘을 사용하는 입문무공이며, 위력은 석벽에 큼지막한 구멍을 낼 정도로 강하다. 수련자의 파동의 힘에 따라 다양한 파생기로 발전할 수 있으며, 멸파동권이나 전인파동권에 이르러서는 일격필살기가 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2 V의 파동권 테마곡. 잔잔한 음악으로 주변의 파동을 끌어모으는 류의 모습을 표현했다. 듣기

1.2. 상세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 + 펀치''' 커맨드로 양손에서 기탄을 모아서 발사하는 기술. 약, 중, 강에 따라 탄속이 조절이 가능하다.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커맨드를 성립하는 조건이 까다로워서 요령을 모르면 그냥 레버 비비기+버튼연타가 더 잘 나간다. 일명 장풍, 아도겐 등등으로 불린다. 참고로 한때 서비스가 되었던 웜즈 온라인의 한국 음성은 "아도겐~."으로 현지화 되었다. 마찬가지로 승룡권 역시 "워류겐!"이라 외친다. 다만 이건 한국 음성 한정으로 미국 음성은 본래 대사인 "하도켄.", "쇼~류켄!"이라 외친다.
워낙에 첫 등장의 임팩트가 강했던 초기의 장풍계 필살기인지라 후발 게임에 등장하는 이런 류의 기술을 전부 파동계 필살기라고 싸잡아 부르기도 한다. 심지어는 무기를 앞으로 던지는 기술이라거나, 테리 보가드의 파워 웨이브처럼 땅을 타고 나가는 기술도 파동계라 부르기도 하는 등 스트리트 파이터가 격투게임역사에 미친 영향은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덤으로 '↓↘→ + 공격버튼'도 일명 '파동권 커맨드'라고 불리는데, 파동계 필살기들은 대부분 이 커맨드 아니면 소닉붐과 같은 저축계 커맨드로 나간다는 약속이 생겼다.
매 시리즈 마다 기탄의 모양이 조금씩 다른점이 특징으로[1]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존재한다.
꼭 두 손으로 써야만 하는 기술은 아닌데 고우키(공중 한정)와 히비키 단은 한 손으로 쓴다. 다만 히비키 단의 경우는 숙련도가 낮아서 쏘는 족족 제자리에서 사라지는데 이를 '아도권'이라 한다.
승룡권이나 용권선풍각도 그렇지만 이 기술이 최대로 강력했던 시절은 원조 스트리트 파이터 시절. 특히 일본 내수판의 경우 파동권 시전 후 경직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화면에서 파동권이 사라지는 순간(가드, 히트 포함) 경직이 풀리게 되어있어서 오늘날 가일의 소닉붐스러운 짓이라던지 근거리 파동권 연사(!) 같은 짓을 할수도 있었다.(물론 그 이전에 커맨드가 난감하지만...)[2] 뭐 결국 스트리트 파이터 2를 기점으로 외수판처럼 기술 시전 후 모션을 유지하는 식으로 바뀌어 버리지만...그리고 파동권이 강력했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데미지가 무식하게 강했다는 점이다.''' 한방 맞으면 총 체력의 40%가 깎인다. 가드할 경우도 20%인데, 위에 말한대로 탄속이 빠른 편이 아니며 모션이 부드럽지 않아서 점프로 피하기가 엄청 까다롭기 때문에 2인 대전이라도 할 경우 누가 파동권 먼저 쏴맞추느냐 대결이 될 정도. 대신 밸런스는 '''기술이 죽어라고 안나간다'''로 잡혀있었다.
사용자를 막론하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시전하는것이 기본이였으나, 스트리트 파이터 4에 나오는 고우켄은 한 손만으로 시전한다. 여기서 살의의 파동을 쓰는 고우키 마저도 지상에서는 두손으로[3] 시전하는 마당에 한손으로 시전하는 고우켄이 얼마나 비범한 존재인지 알수 있다. 물론 단의 아도권도 한손이지만, 사실 이쪽은 단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이 기술 자체가 옆 동네의 '호황권'이라는 기술의 패러디인지라... 다만 이후 SSF4 AE부터 등장한 광기의 오니도 호파동권을 한 손으로 날려 고우켄의 특징만은 아니게 되었다.
영어명은 Fire Ball. 하지만 원래 설정등이 알려지면서 Hadouken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다. 스트리트 파이터 1 시절때의 외수용에서는 시전 시 영어로 'White fire!'라고 했었다(혹은 사이코 파이어).
애니메이션 스트리트 파이터 2 V[4]에서는 이것의 설정이 드래곤볼의 원기옥과 같은데... 달마대사가 자연속에 존재하는 만물의 기를 흡수, 단련하여 생겨난 권법으로 <파동권 전설> 이라 불린다. 류의 경우, 달심이 사용하는 파동에 영향을 받아 차크라가 개방되어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원래 보통 5년이 걸리는 수행인데 류가 한번에 단전을 개방하여, 처음에는 미숙한 탓에 파동을 형성 중, 폭발사고가 난다. 그 후, 동굴 속에서 달심에게 교훈을 받아 마침내 사용이 가능해졌다[5]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트리트 파이터 II Movie에서는 류와 켄이 동시에 사용하는 '''더블 파동권'''[6]으로 등장. 베가를 날려버린 피니쉬기이다.[7] 그런데 그걸 맞추는 과정이 좀 많이 비겁하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류의 최대굴욕이자 흑역사. [8]
스트리트 화이터 III에서는 처음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외친 뒤,[9] 싫어하는 사람의 이름을 외치고 나면[10] 사용할 수 있다 카더라(...).[11]
스트리트 파이터: 전설의 귀환에서는 류와 켄이 이걸 익히려고 정말 목숨을 건다. 게임에선 기본 중의 기본 기술이라 크게 와닿지 않지만, 사실 각종 매체에서 묘사되는 파동권은 암살권의 3대 기술 중에서도 으뜸이며 최고의 경지로 그려지고 있다. 본편에서도 예외는 아닌 편.
SVC에서는 왠지 모르게 안습의 길을 걷고 있다. 일반 장풍을 여러개 겹쳐서 내보내는 판정이라 장풍 관통기나 대장풍들에 전부 무력화되기 때문. 다만 고우키의 참공파동권은 제로 시리즈의 그것이라 기상시 깔아두기 식으로 당해보면 쌍욕이 절로 나온다. 진 고우키는 2연속 시전이 가능해 무한콤보도 된다.
헐리웃 실사영화판에 등장하는 류에 해당하는 캐릭터인 류 호시도 일단 '''파동권 비슷한걸 쓰기는 한다.''' 클라이맥스 전투중에 파동권 자세로 장타를 날리고 번쩍 하는 효과가 나오더니 기술을 맞은 상대방이 뒤로 날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워낙 잠깐 지나가는 장면이고 기술명을 외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언뜻 봐서는 파동권이 나왔다는걸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더 무비에서는 제대로 된 파동권을 쓴다.

1.3. 베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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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열파동권: 류와 고우키가 사용하는 불타는 파동권, 원래는 스트리트 파이터 2부터 터보까지 파동권을 사용시 가끔 나갔던 붉은색 파동권[12]을 일반 파동권과 분리시키며 차별화 시킨 것이다. 류의 것과 고우키의 것은 이름은 같지만 성격은 전혀 다른 기술이다.
    • 류의 작열파동권: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파이어 파동권이라는 촌빨 넘치는 기술명으로 처음 선보였다. 슈퍼 스파2에서의 파이어 파동권은 파동권보다 높은 위력에 근거리 히트시 상대방이 불타면서 다운되는 일종의 강화버전으로 주로 연속기용. 대신 커맨드가 ←↙↓↘→+P로 길고 경직시간도 일반 파동권보다 약간 더 길다는 결점이 있어 사용할 상황을 구분해야 한다. 슈퍼 스파 2 X에서는 일반 파동권의 후딜레이가 늘어남에 따라 후딜레이가 똑같아졌다. 대신 스턴치가 더 낮다는 단점은 그대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에서는 일반 파동권과 파이어 파동권이 통합되어 강 파동권이 근거리 히트하면 자동으로 파이어 파동권이 발동된다. 결과적으로는 파동권의 상향. 제로 2 알파 부터는 원래대로 별도의 기술로 분리되면서 이름을 '작열파동권'으로 변경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에서는 세컨드 임팩트에서 EX 필살기가 추가되면서 류만 EX 파동권이 작열파동권으로 나가는데, 2히트라 블로킹이 조금 까다롭고 맞으면 무조건 다운에다 일반 파동권보다 약간 빠른 발동과 짧은 후딜로 켄의 EX 파동권보다 고성능. 스트리트 파이터4 시리즈에서도 사가트의 타이거 샷에 비견할 만큼 빠른 발동과 적은 경직을 자랑하는데, 3때 용도에 더해서 추가타나 콤보 발동기(!)로도 사용한다. 구석에서 맞으면 멸 파동권이 이어지며 필드에서도 세이빙 캔슬로 간단하게 멸 파동권으로 잇는 것이 가능한 고성능기라 견제전, 콤보파츠 어느 쪽이건 강력. 왠지는 모르겠지만 UDON 코믹스에서는 달심에게 전수받은 기술로 나온다.
  • 고우키의 작열파동권: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에서 처음 나왔을 때부터 들고 나왔다. 커맨드는 ←↙↓↘→+P이었다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부터 커맨드 폭발 방지 차원[13]에서 →↘↓↙←+P로 변경. 약은 1히트 중은 2히트 강은 3히트로 나뉘어 있으며, 발동시 포즈를 잡기 때문에 딜레이가 있고[14] 3히트하는 강 작열파동권도 1히트짜리 장풍에 상쇄되어 버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3에서까지 계속해서 이 사양을 유지했으나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발동시간은 약/중/강이 동일하나 후딜레이가 다르게 조정되어 후딜이 매우 큰 강 작열 같은 경우는 상대의 역습에 매우 신경써야 한다. 대신 상대의 장풍과는 히트수에 맞추어 상쇄되기 때문에 중 이상의 작열 파동권은 일반 장풍기를 뚫고 지나가게 되었다. 따라서 3히트 하는 강은 발동이 느린 대신 EX 파동권마저 씹어버리기 때문에 남용하지만 않으면 상대가 뛰어들 수 없는 원거리 견제전에서 꽤 쓸만하다. EX 작열은 똑같이 3히트지만 발동이 상당히 빠른데다 후딜레이도 약 작열 수준으로 줄어들고 상대에게 가드시키면 고우키가 크게 유리한 상황이 되므로 일부러 EX 작열을 가드시키고 심리전을 걸거나 하는 전법도 쓸만 하다. 이블 류의 작열파동권은 기본적으로 고우키의 것과 같지만 발생, 딜레이 면에서 성능이 약간 떨어진다.
  •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카게나루모노)의 작열파동권: 제로 시리즈에서는 류와 동일하지만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에서는 EX 파동권이 아닌 독립된 기술로 변경되었으며 고우키처럼 약/중/강에 따라 히트수가 달라지고 EX는 3히트에 발동이 빠르다.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탄속 구분이 생기고 EX가 4히트로 늘어났다. 다만 EX로 사용하면 고우키의 EX 적아호초파와는 달리 화상 대미지를 입히지 않는다.
  • 켄 마스터즈의 V파동권: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V 트리거 지속 중 파동권을 사용하면 작열파동권처럼 화염 이펙트가 추가되면서 상대를 다운시키는 효과가 부여된다. 이와 함께 탄속 증가, 후딜레이 감소, 대미지가 소폭 증가한다. 다만 이쪽은 실제로 기술명이 작열파동권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 고우키의 적아호초파: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사용하는 기술. 기본적인 특성은 작열파동권과 동일하나 약/중/강에 따라 탄속이 다르며 EX는 4히트한다. 또한 EX의 경우 근접해서 사용하면 잠시동안 상대에게 회복 가능 대미지 형태로 화상 대미지를 입힌다.
  • 굉뢰파동권: 광기의 오니가 작열파동권 대신 사용하는 파동권. 불꽃 대신 전격 이펙트가 붙지만 전반적인 성능은 대동소이. 미묘하게 고우키의 작열파동권보다 성능이 떨어지지만 크게 차이는 나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으지 않으면 호파동권이 화면 끝까지 나가지 않는 오니에게 있어서 고우키의 작열파동권보다 원거리 견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 근거리에서 강 굉뢰를 히트시키면 공중순옥살이나 명동호파동 등이 추가타로 들어간다는 점에서는 고우키의 것보다 고성능. 오메가 모드에서는 EX 굉뢰파동권이 모으기가 가능해졌고 모아서 쏘면 5히트가 되고 공격력이 증가하지만 게이지를 2개 소비한다.
  • 열풍파동축: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오메가 모드에서만 등장한 켄의 파동권 바리에이션으로 발로 파동권을 사용하는 기술. 모티브는 베놈 스트라이크이며 켄은 오메가 모드를 선택할 경우 열풍파동축이 파동권을 대체한다. 고우켄과 같이 약, 중, 강으로 발사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 EX 버전은 약버전을 2연속 사용하며 모티브는 킹의 더블 스트라이크.
  • 낙양파동권: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오메가 모드에서만 등장한 살의의 류의 파동권 바리에이션. 이쪽은 기존 파동권을 대체하지는 않지만 커맨드가 좀 괴랄하다. 그리고 기존 파동권과 다르게 위로 뜨고 대각선으로 떨어진다. 파동권보다 발동은 느리다.
  • 호(豪)파동권: 고우키, 광기의 오니가 사용하는 파동권. 류나 켄의 것과 크게 차이는 없으며 일부 시리즈에서는 근거리 히트시 상대를 쓰러뜨린다. 광기의 오니가 사용하면 참공파동권처럼 한 손으로 쓰며 히비키 단의 아도권처럼 중간에서 사라지는데 모아서 사용시 리치가 화면 끝까지 늘어나고 고우켄의 것과 같이 2히트하게 된다. EX 버전의 경우 무조건 차지 버전으로 사용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통상시의 호파동권이 끝까지 나가지 않고 중간에 폭발하는데 이 타이밍에 맞추면 상대를 다운시킨다. EX의 경우 근거리 히트시 다운 속성은 유지한 채 중간에 터지지 않고 끝까지 나간다. V 트리거 중에는 EX 발동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2히트에 사거리가 무한으로 변경된다.
    • 복마호파동 : 오메가 모드에서만 등장한 오니의 EX 호파동권. 기존 EX 호파동권을 대체하지 않고 중펀치 후 중간에서 사라지는 풀차지 호파동권을 사용한다.
    • 멸살호파동
  • 강(剛)파동권: 고우켄이 사용하는 파동권. 고우키의 호파동권과 참공파동권의 대응기술. 참공파동권과 반대로 지상에서 한손으로 파동권을 날린다. 약 지상 - 중 20도 - 강 40도의 각도로 날리기 때문에 승룡권의 대공기가 없는 고우켄에게 지상, 대공 견제를 맡는 사실상의 고우켄의 시작과 끝. 끝까지 모을 시 이펙트가 강화되면서 2히트로 변하고 EX 버전은 약, 중을 동시에 사용한다. 참고로 EX 버전도 모으기 가능. SSF4 부터 등장한 진 고우켄은 이걸 무조건 풀차지 버전으로 날리는 데 발동속도가 광속이 되고 후딜레이가 사실상 사라져서 충격과 공포의 기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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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가노 사쿠라의 파동권: 류의 것을 사쿠라가 눈대중으로 흉내낸 파동권. 사거리는 류와 켄에게 뒤진다.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으로 모을 수 있으며 모아서 사용하면 파동권의 크기와 대미지는 증가하는 대신 사거리는 감소하며 최대로 모으면 근거리 패왕상후권급이 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특성이 변경되어 차지시 끝까지 날아가며 히트수가 늘어나도록 변경되었다.
    • 사쿠라의 천앙파동권: 대공으로 발사하는 파동권. 사실 VS. 시리즈에서 사이즈가 무식할 정도로 커진 대신 대각선 궤도로 발사하는 파동권이였는데[15], 사립 저스티스 학원에서 이 기술이 천앙파동권이라는 기술로 분리되어 파동권과 같이 쓸 수 있게 되었고,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본가 시리즈 최초로 천앙파동권이 추가되었다.
    • 카스가노 사쿠라의 진공파동권, 진공천앙파동권
  • 소울 포스: 앨런 스나이더가 켄에게 패배한 뒤 켄의 기술들을 연구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낸 파동권. 놀랍게도 일반 파동권과 별반 차이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 록맨 X 시리즈
    • 엑스의 파동권: 공식 설정인 것 같다. 파동권을 습득하는 캡슐에서 라이트 박사가 아예 도복을 입고 나온다.(...) 조작법은 스트리트 파이터의 파동권이랑 똑같은데, 정말 안 어울리는 목소리로 '아도겐'거린다. 아무래도 초기 엑스의 목소리 설정은 록맨과 같이 변성기가 오지 않은 소년의 목소리였던 것 같다. X2부터는 미등장. X2에서는 승룡권이 나온다. 자세한 정보는 파동권(록맨 X 시리즈) 참고.(록맨 X 시리즈/아머도 함께 보면 좋다) 한편 프로젝트 X존에서도 VS. 시리즈 스펙의 진공파동권을 사용한다.
    • 마그마드 드라군의 파동권: 록맨 X4의 보스 마그마드의 패턴 중 하나. 정확한 자세로 파동권을 시전하며, 음성도 '하도켄!'이다. 마그마드 자체가 여러모로 고우키의 오마쥬인 만큼 승룡권과 천마공인각도 사용한다. 대신 기탄을 발사하는 것이 아니고 화염이 웨이브처럼 쫙 깔리는 기술이다. 여기에 서서 시전하는 버전, 앉아서 시전하는 버전 두 가지가 있다.
    • 나인 테일즈의 멸살파동권: 록맨 X 커맨드 미션의 히든 보스 나인 테일즈의 패턴 중 하나. 원 테일부터 나인 테일즈까지 모든 테일즈들이 사용하며, 기탄을 날리는게 아닌 레이저 형태로 쏜다.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이건 전체 공격이라는 점 때문에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골칫거리인 패턴.
  • 세인츠 로우 더 서드의 주인공: 세번째 미션형 DLC인 복제인간은 괴로워(The Trouble With Clones)의 마지막 부분에서 특수 세인츠 플로우의 힘을 받아 고속으로 질주하는 능력, 펀치 한방에 차고 사람이고 한큐에 보내는 능력, 그리고 파동권을 쏘는 능력을 얻게 된다. 작중 명칭이 '파이어볼'[16]이고, 시전 자세나 성능은 그야말로 파동권...인데 광역기이다?! 4편에서도 초능력 동료, 적들이 동일한 모션으로 구체를 발사하지만 3편의 주인공 버전만큼 강하지는 않다. 여기서의 이름은 "Hadoken".
  • EBSi 한국사 최태성: 강의를 시작할때 파동권 포즈를 역으로 취하면서 "역사는~ 최태성!"이라고 외친다.[17][18]
  • (#)
  • 팀 포트리스2: 공격군 병과인 파이로의 일반 보조무기 도발로 등장한다. 리치는 매우 짧지만 팀포2의 거의 모든 도발 공격들이 그렇듯이 즉사기다.

2. 프로레슬링 기술

미국 인디계의 대표적 와패니즈 프로레슬러 케니 오메가의 피니쉬. 당연히 날아가는 건 없지만(...). 이걸 보고 니나 윌리엄스의 쌍장파가 생각난다면 눈의 착각이다.
WWE의 대표적인 덕후인 재비어 우즈도 Extreme Rules 2016에서도 사용했다.
[1] 1은 노란 기탄, 2는 파란 기탄에 손 모양이 보이는 등등. 여담으로 록맨 X1의 파동권은 1의 모습을 한다.[2] 반대로 원거리에서 파동권을 사용하는 경우엔 착탄, 혹은 화면에서 사라지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므로 경직도 그만큼 길어지게 된다. 수출판에서는 일정한 시간동안 경직되도록 조정.[3] 참공 파동권은 한손으로 쓰긴 한다. 그리고 VS 시리즈에서 전부 공중에서 파동권을 쓸 수 있지만 류는 공중에서도 양 손으로 쏘며 대각선이 아니라 직선으로 나간다.[4] 빅토리를 말함[5] 이때 여러가지 빛으로 표현된 의식에서 하나로 통합, 그 빛에 따라 파동을 보내는 설정이다. 왠지 드래곤볼의 에네르기파와 같다. 파괴력도 보통 생각하는 그 파동권이 아니라 바다를 가르고 산에 구멍을 내는 진짜 에네르기파.[6] 영화 공개당시 이 기술의 이름을 모집하는 캠페인이 행해졌고, 그 결과 얻은 표기는 쌍룡파동권(双龍波動拳, 쌍룡 부분은 더블이라 읽는다), 당시 발매된 카드다스에도 이 기술명으로 표기되었으며 후일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도 이 이름이 채용되었다.[7] 나중에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의 오프닝이나 VS. 시리즈의 2인기로 재현된다. 시리즈는 다르지만 시마즈 히데오의 투플라톤인 시마즈류 진정파권(쌍룡정파권)의 모션이 이거랑 상당히 흡사하다.[8] 류가 쓰러지고 켄을 피하려고 뒤로 후퇴하는 베가를 류가 발목을 잡아서 묶은 다음에(!!!) 켄이 용권선풍각으로 공격하고 류가 그 사이에 일어나서 기습적으로 승룡권을 먹이고 마지막에 더블 파동권으로 마무리(…). 참고로 이 발목잡기는 나중에 전혀 무관할거같은 타사 캐릭터가 시전한다.[9] 이 때 스승인 우라질 도인이 외친 이름은 강수지(...).[10] 이 때 우라질 도인이 외친 이름은 심신(...).[11] 여담으로 둘 다 연재 당시 큰 인기를 끌던 가수들이며, 한때 열애설이 퍼진 적이 있었다.[12] 모두들 버그로 알고있으나 니시타니 아키라가 그것은 프로그래머의 장난, 이스터 에그였다고 고백했다. #[13] 류의 것과 달리 폭발하면 선/후딜이 심각하다.[14] 참고로 약, 중, 강 딜레이 차이가 없다.[15] 햇볕에 그을린 사쿠라는 사이즈가 작아진 대신 제대로 수평으로 발사한다.[16] 상기한대로 스트리트 파이터 1 시절 파동권의 영문 명칭은 정말 '파이어볼'이였다.[17] 강의를 시작할 때 본인이 이 기술서 따왔다고 밝혔었다.[18] 본인 문서를 보셨다. 본인 문서에서 파동권을 태성권으로 바꿔달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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