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타 마이뉴(신좌만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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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흑백의 아베스타의 등장인물. 최상위 성령 중 하나이자 선 측 최강자. 그리고 일회용 캐릭터로 순식간에 죽었다.[1]
2. 특징
성왕령 등의 인류가 거주가능한 별과 비교해 수천억 배의 중력과 초당 수백회의 자전이 뿜어내는 자기장만으로도 1급 다에와 따위 몇만이 몰려와도 상대가 되지 않는 강자이며 마왕을 토벌한 경력도 지니고 있다. 전력을 발휘하는 혼백체 상태를 본 바흘라반은 700년 전의 크바레나흐를 능가하는 생명압을 뿜어낸다고 느꼈으며, 4장 시점의 바흘라반보다도 강하다.
이름의 모티브는 스펜타 마이뉴. 원전의 교의에선 아후라 마즈다에게 먹혀 사실상 존재소실, 서브컬쳐계에선 쌍둥이 앙그라 마이뉴보다도 더 잉여에 가까워 잘 다뤄지지도 않다가 신좌만상 시리즈에서 드디어 다뤄지긴 했고 설정상 아군 최강자 포지션까지 받았으나 어째 취급이 안습하다.
인간형 모습은 14~5세 정도 되는 미소녀.[2] 흑백의 아베스타에서 이 모습이 등장하진 않았다.
3. 작중 행적
4장 시점에는 바흘라반보다도 강했으나, 가사에서 돌아온 5장 시점의 바흘라반은 그 사이에 더 강해져 있었다. 바흘라반은 정면에서 돌격을 받아낸 뒤 일격을 내지르고, 스펜타 마이뉴는 끔살당해 소멸. 끝.
4. 능력
등장 시점에서 선 측 최강자. 1급 다에와 따위는 몇만이 와도 한방에 죽일 수 있으며, 마왕들을 토벌한 경력마저 있다.
달리 초축퇴성이라고 불리는 고고의 성령이자 중성자성. 전력을 다하는 혼백체 상태에서는 전자파의 갈기를 휘날리는 말의 모습. 크기는 일반적인 말과 비슷하나, 본디 항성의 죽음으로[3] 로 탄생하는 중성자성이 성령으로서 자아를 얻음으로써 죽음을 넘어 신생한 존재라서 크기로 힘을 판단하는 것은 당연한 오산 중의 오산이다.
계율의 내용은 동료를 가지지 않는 것.계율이 계율인 만큼 2000여명의 성령과 동조가 가능하고 마음대로 사역이 가능한 성희 나히드조차도 연계를 포기했다.
4.1. 기술
- 하울링
감마선 버스트의 하울링. 돌격할 때 발생하는 여파만으로도 항성이 생애동안 만들어내는 에너지량을 능가하며, 수만광년 밖의 별조차 이에 직격하면 괴멸을 피할 수 없다.
- 블랙홀 부수기
성령으로서의 모든 권능을 해방한 초중력이 실린 본체의 돌격. 순간적으로 블랙홀이라고 한들 짓밟아버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