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미야 하야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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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ノ宮 隼人
만화 내가 인기 있어서 어쩌자는 거야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미야 히로시(DCD)/마츠오카 요시츠구(TVA)/저스틴 브리너
16세 1학년, 카에와 같은 보건위원이며 작가 공인 연하계 타입이다. 1학년인데도 2학년 나나시마의 오답을 지적하는 것을 보니 공부를 꽤 잘하는 편 인 듯하다. 카에는 그를 '고상한 츤데레' 라고 하지만 카에에게 하는 태도를 보면 전혀 아니다. 살이 빠지기전의 카에에게 틱틱대고 아프지도 않으면서 보건실에 있냐며 차갑게 굴었다. 처음에 살이 빠져 예뻐진 카에를 알아보지 못했고 예쁜 카에의 '얼굴'에 반해 보건실에 데려다주는데 그 곳에 있던 무츠미가 카에라고 말하자 충격 받았다. 그 후로 카에 한정으로 메가데레를 보여준다. 작중 남자들 중 가장 '얼빠' 기질이 심한데[1] , 카에가 다시 살이 쪄서 예전의 뚱뚱한 카에로 돌아가자 큰 충격을 받고 오타게를 제안한다거나하며 가장 열정적으로 그녀의 다이어트에 동참한다. 넷 중 가장 나이가 어려서인지, 도짓코 속성도 보인다. 자꾸 실수하여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자신에게 자괴감이 들어 도망치게 될 때, 카에가 불쌍하다며 빨리 쫓아가자 하는데 이 때 이가라시의 독백+알파카 랜드로의 데이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카에에게 시노미야는 그저 챙겨주고 싶고 남동생 느낌이 나는 귀여운 후배일 뿐. 이성으로 보지 않는 듯 하다.
2. 작중 행적
2.1. 1화
보건실에 있던 카에와 만나고 (몸이) 괜찮으면 더 아픈 친구가 있으니까 침대에서 나와달라고 아주 싸늘하게 말한다. 카에와 아카네가 나가려면서 '기운만 넘친다'고 말했고 아카네가 대신 화낼려고 하다가 카에가 말려서 그냥 나갔다.
일주일 뒤 살 빠지고 이뻐진 모습의 카에가 뛰어가다 부딪히게 되고 얼굴을 본 순간 반하게 된다. 보건실에 데려주겠다고 하는데 이 때 까지만 해도 카에를 못 알아봤다. 보건실에서 무츠미의 말로 인해 카에임을 알게 되며 그 말을 믿지 못하고 뛰쳐나간다.
나나시마 다음으로 주말에 영화를 보러가지 않겠냐고 데이트 신청한다. 영화 보며 감동 받아 눈물 흘리고 무츠미가 손수건을 건네준다.
2.2. 2화
혼자 축구 연습을 하다 발목 다친 카에를 치료해준다.
B파트에서 다같이 시험 공부를 하게 된다.[2] 나나시마가 제대로 따라오고 있냐는 말에 2학년 꺼라면 예비고에서 예습하고 있다며 오히려 나나의 틀린 답을 지적하기도 한다. 도서관,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나나시마와 시끄럽게 해서 쫓겨나고 카에의 방에서 공부 하게된다. 나나시마가 망상하며 '이런게 방 데이트의 정석이다' 말하자 '바보니까 알려준다는 것부터 성립이 안된다'며 태클 건다. 이가라시가 '역시 여자방은 기대하게 된다', '그렇지, 졸업 앨범을 보게 된다던지' 얘기 하는데 그래도 졸업 앨범에 찍혀 있는건 카에의 예전 뚱뚱한 모습 아니냐고 한다. 나나시마가 침대 시트가 시온인 걸 알고 놀라자 그와 중에 자기 펜이 침대 밑으로 들어갔다며 화낸다. 시온 불단을 보고서는 무츠미의 제안으로 같이 조문하게되고 마지막에 무츠미가 모두에게 시험 잘보라며 연필 챙겨주자 감동한다.
2.3. 3화
시노미야의 반은 연극을 하게 됐는데 가위바위보에 지는 바람에 공주님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한다. 의상 총괄하는 카에가 미소년이 여장한다고 흥분하며 프로듀스를 하게 해달라 하자 반과 부활동만으로도 바쁘지 않냐고 걱정한다. 이가라시의 옷 사이즈를 잴 때, 카에를 찾아와 이가라시가 허그하려던 것을 뜻하지 않게 방해한다. 시노미야가 맡은 공주님 역은 무척 귀여울 것 같다하자 박력있게 카에의 손을 붙잡고 자신도 남자라고 말 하는 '망상'을 한다. 옷 사이즈를 재는데 의외로 다부지고 어깨도 넓고 손도 크다며 칭찬 남발하자 망상했던대로 카에를 잡고 자신도 남자라고 말하려는데 뒤에서 나타난 나나시마가 줄자로 목을 조르며 방해한다.
후에 무츠미에 제안으로 30분 간격으로 시간 데이트를 하게 되고 마지막 차례였다. 카에와 귀신의 집에 가서 어제 어필하지 못한 자신의 남자다움을 어필하겠다고 다짐하는데 아무래도 무서운 것에 약한 모양이다. 카에가 자신을 남자로 보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에 망상했던대로 카에의 어깨를 잡고 '어린애 취급하지말라, 자신도 남자다' 라며 카에를 두근거리게 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프랑켄슈타인 분장에 놀라 카에와 함께 넘어지며 엄청난 사고를 치는데(...) 카에가 도망가고 홀로 유유히 나오며 사고였다고 말한다. 축제가 끝난 후, 무츠미와 포크댄스 춘다.
2.4. 4화
코미케에 가서 카에의 부탁으로 무츠미와 함께 동인지를 사게 된다. 느긋느긋 천연적인 무츠미에게 엄청나게 태클 건다. 시노미야: 괜한 이야기 하지말고 빨리 끝내자구요. 무츠미: 괜한 이야기라니...게다가 집합시간 까지는 아직 시간 많이 남았는데 시노미야: 저는 빨리 용무 끝내버리고 여기서 뜨고싶다구요! 무츠미: 어째서? 즐겁지 않아? 시노미야: 사람은 많'지', 책은 무겁'지', 밖은 추운데 안은 덥'고', 먼지 날라다니'고', 너무 넓어서 엄청 걸어야하'고', (무츠미) 금방 횝쓸려서 떨어져버리'고'! 무츠미: 미안해~ 시노미야: 어린애냐!
B파트에서 나나시마와 함께 인기많고, 잘생긴 시마에게 질투를 느꼈다가 으리으리한 집과 집에 메이드를 보고 패배감을 느낀다. 시마로부터 공주님 역할 정말 귀여웠다, 아름다움 자태였다, 대단하다 소리 듣고 금방 함락된다.
2.5. 5화
카에가 만든 초콜릿을 보고 기묘하다해서 나나시마에게 맞는다.
B파트에서 원래대로 살이 쪄버린 카에를 보고 자고 일어나면 평소의 카에가 있을거라고 현실 부정했다. 카에에게 계속 먹이는 시마에게 그만하라하고 말했다가 나나시마가 울자 위로했다. 나나시마와 함께 카에의 다이어트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고 오타게를 연습해왔다가 모두 식겁했으면서도 금방 재미들린다. 카에도 오타게에 재미들려 엄청 열심히 추다가 허리가 나가고 자기 탓이라며 울먹거린다. 다른 이들에 비해 아직까지는 뚱뚱한데 내면이 좋은 카에보다는 이쁜데 내면도 좋은 카에를 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
2.6. 6화
카에와 시마가 서로 파는 커플링이 달라 싸우게 되자 무츠미와 함께 카에를 데려와서 둘을 만나게하고 화해시키는데 일조한다. 나나시마의 도검난무 칭찬으로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나 싶더니 커플 얘기가 나오자 또 싸우게 됐고 소설로 승부를 가리기로한다. 소설로 승부를 낼 때, 시마는 원래부터 책을 출판하니 시마가 이길게 뻔하다며 '시시한' 승부 그만두라했다가 '시시한'에 빡쳐 시마에게 벽치기 당했다. 둘이 화해해서도 이제 커플링은 신경 안쓰냐는 얘기 했다가 나나시마에게 태클 받았지만 토노x아카네, 아카네x토노 둘 다 판다고 한다.
2.7. 7화
밤에 이가라시와 팀 먹고서 나나시마+시마와 베개 싸움을 하다가 카에를 덮치는 자세로 넘어진 이가라시를 나나시마, 시마와 함께 응징했다. 섬을 이동할 때 무츠미와 함께 유유자적하게 오리보트를 탔다.
2.8. 8화
카에가 프리프리문쇼 알바를 한다는 소리를 듣고 면접에서 잡일을 희망한다했다가 토끼귀 공주를 맡게된다.
2.9. 9화
혼자 화장실 들어가 거울을 보며 새하얗고 멸치 같다며 좌절하고 본인은 인도어파라 그렇다고 한다. 카에와 둘이 물에 빠져 서로 머리에 미역이 붙었다하며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시마와 이가라시, 나나시마가 서핑 하는 모습에 카에가 멋있어하며 칭찬한다. 이에 질투해 따라했다가 3화 때 같은 대형사고를 연출하며 코피 흘린다. 점심 먹으러 식당에 들어가서 무릎 끓고 카에에게 싹싹빌고 일부로 그런게 아닌 거 안다며 용서해주는 카에에게 천사냐며 감동받는다. 아직 밥 다 안 먹었는데도 카에와 시마가 먼저나간 후에서야 이가라시, 나나시마, 무츠미가 카에 몸매를 품평하는 남자들을 응징했다. 그제서야 카에를 먼저 밖으로 보낸 이유를 알았고 이런 사람들을 상대로 경쟁해야 한다는 것에 자괴감을 느꼈다. 카에가 본인에게도 의지 할 수 있는 남자가 되었으면 해서 발 밑으로 뱀이 나오자 카에를 지켜주려했는데 그만 바베큐를 쏟고 말았다. 비참해져 산중으로 도망쳤는데 카에 일행이 불쌍하다며 찾으러 가게된다.
B파트에서 덩굴에 온몸이 묶여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카에가 미소년X촉수라며 흥분했고 풀어줬다. 갑자기 비가 쏟아져 근처 폐병원으로 들어갔다가 낮에 카에의 몸매를 품평하던 남자들을 만난다. 떨고 있는 카에를 지켜준다 했다가 비웃음 사고 겁 먹는 것 같더니 남자의 급소를 차고서 밖으로 나간다. 밖에는 나나시마 일행이 있었고 용서 받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또 하수구에 발 빠지고 시마와 카에가 도짓코라며 흥분한다.
2.10. 10화
무츠미의 제안으로 보물지도를 찾으러 동굴에 갔다가 나나시마가 카에로 착각하는 바람에 껴안았다가 서로 기겁을 했다.
2.11. 11화
첫 타자로 아침부터 카에에게 대쉬하는 카즈마로부터 친구 아카네가 부른다고 거짓말치며 둘을 떨어뜨린다. 당당하게 카즈마로부터 맞섰지만 같은 동급생으로부터 (3화) 축제 연극 때 공주님 분장을 한 사진을 갖고 본인 취향이라 소개 시켜달라는 것도 모잘라 사진에 입 맞추자 울며 나나에게 안기고 탈락한다.
2.12. 12화
카에에게 다시 한 번 고백하려는 무츠미에게 '그런 건 새치기!' 라며 따진다. 후에 무츠미와 카에의 접촉을 막기위해 카에 대신 일본사에 관심 있다는 핑계로 동아리에 가서 무츠미의 행동을 감시한다. 무츠미가 화장실 가는 것을 몰래 지켜보다가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수상케 여겨 문을 열지만 무츠미는 화장실 창문을 통해 나가 감시를 따돌린다.
고백한 후, 1:1 데이트 통해 마음을 정하고 싶다며 3번째로 데이트 하게 됐고 알파카 농장에 갔다. 실수로 먹이를 떨어트리고, 알파카한테 머리카락 뜯길 뻔하고, 커플만 보면 달려든다는 알파카 때문에 카에 보호하다 몸빵맞고(...) 챙겨주고 싶고 남동생이 있다면 이런 느낌 아닐까는 평.
[1] 무츠미는 카에가 뚱뚱하든 살이 빠져 예뻐지든 한결같이 카에에게 다정했고 카에의 따뜻함을 잘 알고 있었으며 유일하게 얼굴로 반하지 않았고, 이가라시와 나나시마는 처음에 카에의 '예쁜 얼굴'에 반했었지만 후에 다정하고 긍정적인 카에의 내면까지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노미야는 카에의 내면도 좋아하게 되었다는 묘사는 애니 기준으로는 없다.[2] 2학년인 이가라시,나나시마,카에와 3학년인 무츠미와 달리 1학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