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우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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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의 등장인물. 나오키 미키의 친구. 타 생존자 그룹과 활동하던 중 그룹이 몰살당하면서 미키와 단둘이 생존·생활하고 있었다. 애니메이션에선 생존자 그룹의 존재가 없어져서 미키와 단 둘이 지냈다.
초반에는 미군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는 등 멘탈을 유지했으나, 속해있던 쇼핑몰 생존자 그룹이 본인과 미키를 제외하고 모두 불타죽은 이후 고립된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가게 된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생존자 그룹의 리더에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느끼는 듯한 묘사도 있는지라 그가 죽어버린 것도 멘탈에 작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로는 생사불명. 다만, 학교생활6권의 부록인 전파수신기록에 76.1MHz를 보면, 처음에 '''K입.....'''이라고 하고, 다리를 다쳤다하며[1] , 마지막에 역 앞에 있는 쇼핑몰의 꼭대기층에 아이가 있다고 언급하는거로 보아 이 케이가 방송한 걸로 보인다. 또한 다음날에는 더 이상 방송이 없는 걸로 보아 방송 당시에는 좀비한테 다리를 물린 것으로 보이며 그 후로 좀비가 된 듯 하다. 실제로, 미키가 있던 쇼핑몰이 모티브가 된 쇼핑몰의 주변에 긴시초역이 위치해 있다. 단, 케이가 방송한 메구리가오카역이라는 곳은 애니판에서 외형은 네리마역이 모티브다.
주인공 일행이 졸업을 하고서 학교를 나갈 때 이 케이와 비슷한 머리모양인 좀비를 미키가 발견하긴 하는데, 결국 머리모양 뿐인지라 이것이 케이 본인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발견자인 미키도 차를 타고서 눈에 안대를 하고 있는 오른쪽으로 순간 스쳐지나가는 것을 봤을 뿐. 일단 미키는 이것이 케이라고 납득한 것으로 보인다.
단행본 6권의 부록인 전파수신 기록에서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메구리가오카역의 역장실에서 무선으로 구조를 요청하며 역 앞의 쇼핑몰 최상층에 '''자신 말고 한 명이 더 있다'''는 언급을 하는데, 이 무선의 주인공이 케이로 밝혀졌다. 최소한 쇼핑몰을 빠져나가는 것은 성공한 듯하지만 그 이후는 불명. 물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리를 다쳐서 움직일 수 없다고 하는데, 그 날 이후로 더 이상의 구조 요청은 없었던 모양이다.
생전에는 문학에 관심이 있던 소녀로 그녀가 좋아했던 문구는 가모노 조메이의 호죠키(方丈記)라고 한다.
73화에서 드디어 등장. 등장하자마자 화장실에서 정수를 구하던 자신의 절친, 미키의 목을 물어뜯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그리고 그 직후 랜달의 처리반이 도달했다는 묘사가 있었기에 아마 다음화에서 미키랑 같이 처리 당한 것으로 추측했었으나...
74화에서 케이는 군인에게 처리되었음이 확인되었고, 미키는 가까스로 살아난다.
학교생활!의 후속작 학교 생활! ~소식~ 3화에서 미키가 자신과 함께 있었던 쇼핑몰을 돌아다니면서 환영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괴로하던 미키를 위로하며 좋아해라는 말 한마디를 마지막으로 사라진다. 미키는 자신이 있었던 캠핑카에 돌아갔는데 거기서 데구치 토우코가 자신의 대학교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아오소이 시이코가 무선으로 어떤 통신을 들어 그걸 적은 기록 중에서 자신이 적은 글을 발견했다고 그걸 자신에게 준다.[2] 또한 발신원이었던 CD플레이어는 역에 있었고 천장에 메달려 있었는데 아무래도 좀비를 유인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고 추측한다.
이걸 통해 아무래도 쇼핑몰에는 잘 탈출했지만 좀비들의 습격으로 도망치는 과정에서 역 안으로 도망치다가 우선은 좀비들을 유인하기 위해 CD플레이어를 천장에 매달아 유인했지만 수가 너무 많아서 그 중 한 마리에게 다리를 물린 후 이제는 자신은 살 가망이 없으니까 마지막으로 어떻게든 무선으로 주파수를 보내서 좀비된 걸로 추측된다.
미키가 살펴보던 중 한 CD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미키에게 들려준 노래인 듯하며 미키는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그래서 독자들은 케이의 죽음에 더더욱 안타까워하며 슬퍼했다.
애니판에서 내용이 더 보충되었는데, 자신의 CD 플레이어를 미키에게 주면서 하는 말이 뭔가 그 둘의 상황을 엇갈려 보이게 한다. 원작에서는 저 CD 플레이어는 유키가 소풍에 갔을 때 얻은 것이다. 참고로 CD 플레이어는 애니에서 추가된 황금귀 설정과 관련. 본인 왈 mp3 플레이어랑 미묘하게 음질이 다르다고...
밖으로 나가서 구조를 불러오겠다던 케이 본인은 감염되었고, 미키는 구조를 받은게 뭔가 아이러니하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케이 본인은 나가서(본인이 의도 하진 않았지만)미키에게 구조대를 불러와줬고, 본인은 행방불명 상태이기에 슬프다는 반응. 미키에게 가장 소중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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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후반에 일행들이 학교에서 나갈때 좀비가 된 상태에서 학교로 들어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여러모로 애니화하면서 피해를 가장 많이 본 캐릭터이다. 쇼핑몰 생존자 그룹의 설정이 말 그대로 100% 삭제되어버린 바람에 케이는 동료들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이 아니라 그냥 답답하다고(...) 스태프 룸을 뛰쳐나간 꼴이 되었다. 애니메이션 9화의 수영장파티 에피소드가 욕을 주구장창 먹고 있는 마당에 유리, 미키와 더불어 원작의 설정을 더 보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캐릭터이다.
이후 출연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히 주요 커플링 대상은 미-군. 케이의 팬인 사람들은 케이가 미키와 함께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학교생활부가 왔을때 같이 탈출할 수 있었을 텐데 결국 미키 혼자만 살아남은게 안타깝다는 평이 많다.
학교 생활! ~소식~에서 그녀의 통신이 미키에게 전해져서 미키가 눈물을 흘린다. 또한 그녀는 좀비가 될 순간이 왔는데도 마지막까지 친구를 걱정해서 친구의 구조 요청을 해서 그녀는 정말 착하고 좋은 친구였고 더더욱 안타깝고 슬프다는 독자들이 많다.
넷플릭스에서는 '게이'로 번역되어 있다(...).
키라라 판타지아에서 2020년 6월 24일에 학교생활!의 6번째 캐릭터로 등장했다.
병이면, 치료제가 만들어지겠지.
'''밖에 나가지 않으면 우리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잖아!'''
1. 개요
학교생활!의 등장인물. 나오키 미키의 친구. 타 생존자 그룹과 활동하던 중 그룹이 몰살당하면서 미키와 단둘이 생존·생활하고 있었다. 애니메이션에선 생존자 그룹의 존재가 없어져서 미키와 단 둘이 지냈다.
2. 작중행적
초반에는 미군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는 등 멘탈을 유지했으나, 속해있던 쇼핑몰 생존자 그룹이 본인과 미키를 제외하고 모두 불타죽은 이후 고립된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가게 된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생존자 그룹의 리더에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느끼는 듯한 묘사도 있는지라 그가 죽어버린 것도 멘탈에 작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로는 생사불명. 다만, 학교생활6권의 부록인 전파수신기록에 76.1MHz를 보면, 처음에 '''K입.....'''이라고 하고, 다리를 다쳤다하며[1] , 마지막에 역 앞에 있는 쇼핑몰의 꼭대기층에 아이가 있다고 언급하는거로 보아 이 케이가 방송한 걸로 보인다. 또한 다음날에는 더 이상 방송이 없는 걸로 보아 방송 당시에는 좀비한테 다리를 물린 것으로 보이며 그 후로 좀비가 된 듯 하다. 실제로, 미키가 있던 쇼핑몰이 모티브가 된 쇼핑몰의 주변에 긴시초역이 위치해 있다. 단, 케이가 방송한 메구리가오카역이라는 곳은 애니판에서 외형은 네리마역이 모티브다.
주인공 일행이 졸업을 하고서 학교를 나갈 때 이 케이와 비슷한 머리모양인 좀비를 미키가 발견하긴 하는데, 결국 머리모양 뿐인지라 이것이 케이 본인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발견자인 미키도 차를 타고서 눈에 안대를 하고 있는 오른쪽으로 순간 스쳐지나가는 것을 봤을 뿐. 일단 미키는 이것이 케이라고 납득한 것으로 보인다.
단행본 6권의 부록인 전파수신 기록에서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메구리가오카역의 역장실에서 무선으로 구조를 요청하며 역 앞의 쇼핑몰 최상층에 '''자신 말고 한 명이 더 있다'''는 언급을 하는데, 이 무선의 주인공이 케이로 밝혀졌다. 최소한 쇼핑몰을 빠져나가는 것은 성공한 듯하지만 그 이후는 불명. 물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리를 다쳐서 움직일 수 없다고 하는데, 그 날 이후로 더 이상의 구조 요청은 없었던 모양이다.
생전에는 문학에 관심이 있던 소녀로 그녀가 좋아했던 문구는 가모노 조메이의 호죠키(方丈記)라고 한다.
73화에서 드디어 등장. 등장하자마자 화장실에서 정수를 구하던 자신의 절친, 미키의 목을 물어뜯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그리고 그 직후 랜달의 처리반이 도달했다는 묘사가 있었기에 아마 다음화에서 미키랑 같이 처리 당한 것으로 추측했었으나...
74화에서 케이는 군인에게 처리되었음이 확인되었고, 미키는 가까스로 살아난다.
학교생활!의 후속작 학교 생활! ~소식~ 3화에서 미키가 자신과 함께 있었던 쇼핑몰을 돌아다니면서 환영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괴로하던 미키를 위로하며 좋아해라는 말 한마디를 마지막으로 사라진다. 미키는 자신이 있었던 캠핑카에 돌아갔는데 거기서 데구치 토우코가 자신의 대학교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아오소이 시이코가 무선으로 어떤 통신을 들어 그걸 적은 기록 중에서 자신이 적은 글을 발견했다고 그걸 자신에게 준다.[2] 또한 발신원이었던 CD플레이어는 역에 있었고 천장에 메달려 있었는데 아무래도 좀비를 유인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고 추측한다.
이걸 통해 아무래도 쇼핑몰에는 잘 탈출했지만 좀비들의 습격으로 도망치는 과정에서 역 안으로 도망치다가 우선은 좀비들을 유인하기 위해 CD플레이어를 천장에 매달아 유인했지만 수가 너무 많아서 그 중 한 마리에게 다리를 물린 후 이제는 자신은 살 가망이 없으니까 마지막으로 어떻게든 무선으로 주파수를 보내서 좀비된 걸로 추측된다.
미키가 살펴보던 중 한 CD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미키에게 들려준 노래인 듯하며 미키는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그래서 독자들은 케이의 죽음에 더더욱 안타까워하며 슬퍼했다.
2.1. 애니판
애니판에서 내용이 더 보충되었는데, 자신의 CD 플레이어를 미키에게 주면서 하는 말이 뭔가 그 둘의 상황을 엇갈려 보이게 한다. 원작에서는 저 CD 플레이어는 유키가 소풍에 갔을 때 얻은 것이다. 참고로 CD 플레이어는 애니에서 추가된 황금귀 설정과 관련. 본인 왈 mp3 플레이어랑 미묘하게 음질이 다르다고...
밖으로 나가서 구조를 불러오겠다던 케이 본인은 감염되었고, 미키는 구조를 받은게 뭔가 아이러니하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케이 본인은 나가서(본인이 의도 하진 않았지만)미키에게 구조대를 불러와줬고, 본인은 행방불명 상태이기에 슬프다는 반응. 미키에게 가장 소중한 인물이다.
[image]
12화 후반에 일행들이 학교에서 나갈때 좀비가 된 상태에서 학교로 들어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여러모로 애니화하면서 피해를 가장 많이 본 캐릭터이다. 쇼핑몰 생존자 그룹의 설정이 말 그대로 100% 삭제되어버린 바람에 케이는 동료들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이 아니라 그냥 답답하다고(...) 스태프 룸을 뛰쳐나간 꼴이 되었다. 애니메이션 9화의 수영장파티 에피소드가 욕을 주구장창 먹고 있는 마당에 유리, 미키와 더불어 원작의 설정을 더 보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캐릭터이다.
3. 기타
이후 출연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히 주요 커플링 대상은 미-군. 케이의 팬인 사람들은 케이가 미키와 함께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학교생활부가 왔을때 같이 탈출할 수 있었을 텐데 결국 미키 혼자만 살아남은게 안타깝다는 평이 많다.
학교 생활! ~소식~에서 그녀의 통신이 미키에게 전해져서 미키가 눈물을 흘린다. 또한 그녀는 좀비가 될 순간이 왔는데도 마지막까지 친구를 걱정해서 친구의 구조 요청을 해서 그녀는 정말 착하고 좋은 친구였고 더더욱 안타깝고 슬프다는 독자들이 많다.
넷플릭스에서는 '게이'로 번역되어 있다(...).
키라라 판타지아에서 2020년 6월 24일에 학교생활!의 6번째 캐릭터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