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이야기/동아리
1. 개요
2014년 7월 추가된 기능. 타 게임의 길드 시스템과 유사하며, 각 동아리의 주간 포인트 획득량에 따라 보상이 지급된다. (주급이라니 뭐라나) 현재 '''무과금 유저들의 주된 크리스탈 획득처'''이며, 상위 동아리(A랭크, 100만점 이상)의 경우 최소 2000 크리스탈을 획득할 수 있다. 하나의 동아리에는 최대 30명까지 가입 가능하다.
대부분의 동아리에서는 최소 요구 동아리 포인트(이하 동포)인 '컷'이 있으며, 이 컷을 맞추지 못할 경우 경고나 퇴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각 랭크별 컷은 보통 A랭크는 3만, B랭크는 1만 5천~2만, C랭크부터는 컷이 아예 없거나 1만 정도이다.
동포는 월~토에만 발생하며 , 각 요일별로 동포를 2배로 주는 특정 속성이 있다(일명 요일별 속성). 월요일은 무속성, 화요일은 화염 속성, 수요일은 냉기 속성, 목요일은 전기 속성, 금요일은 성령 속성, 토요일은 암흑 속성. 동포는 '''이레귤러/익셉셔널/인트루더 상관 없이 발생'''하며, 동포 2배도 요일별로 모두 적용된다.
- 각 랭크별 동아리 대항전 보상
수정안은 기존 B랭크 보상이 최대가 되며 모든 랭크 보상이 반토막난, 한마디로 크리스탈 수급을 줄이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어서 당시 A, B랭크 동아리원들이 정말 엄청난 항의를 했다. 당연하겠지만, 수정안은 오직 '''신규 유저에게만 유리하게''' 바뀌었다.
물론, 보상 변경안으로 공식 카페가 개설된 이후로 계속 건의되어 왔던 A랭크보다 더 상위 랭크가 생기긴 했었다. A+~SS랭크까지.
다만 모든 랭크들의 도달 포인트가 애매해지고, 신설된 랭크 중 최상위인 SS랭크는 인원이 30명 풀인 동아리 기준으로 1인당 7만 5천점을 쌓아야 가능한 랭크였다(논란 이후 지금은 해당 게시글이 삭제된 상태). 그 당시에 해외섭과의 차별 문제(랜덤 소환 확률 명시 등) 등으로 불만이 안 그래도 가득 쌓여있었는데 거기에 기름을 드럼통으로 뿌리니... (이 시기에 다른 일이 하나 더 터졌는데... 이하 자세한 것은 본래 문서의 '''논란''' 부문에서 후술)
결국 이 일에 대해 시드 이야기 공식 카페에 총괄 감독 Diko님이 사과문을 게시, 보상 변경안은 백지화가 되며 혼란의 카오스는 마쳤다.
2016년 8월 '폭풍우 치는 날에' 마일리지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A랭크 동아리가 대략 70개 전후라 언뜻 보기에는 이 랭크 보상 변경안에 대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이 보상 변경안이 올라왔던 2015년 8월 당시에는 A랭크 동아리가 많아야 10개 전후였고, 전체적인 동아리 수와 유저 수도 그리 많지 않았던 데다가 매주 총 합산 동포량도 현재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었다.
그런데 "해외 서버에서는 이벤트 기간일 때엔 300만점을 금방금방 넘어버린다."는 변명을 하면서 저런 변경안을 내놓은 것인데... 후에 이 해외 서버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 의해 확인된 결과, 해외 서버는 유저 수는 한국 서버에 비해 훨씬 많지만[4] 매주 총 합산 동포량은 현저히 낮다는 것이다.[5] 그러니까 결론은 어떻게든 위 보상 변경안을 밀고 나가려고 다른 서버 유저들을 팔아 거짓말을 한 셈.
꽤 오랜 시간이 지난 2017년 3월에 동아리 보상이 변경되었다. 이전 보상 변경안과는 달리 이번엔 기존 유저들의 랜덤성[6]을 해소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기존의 보상은 그대로 두되, 개인별 보상인 보너스 보상이 추가되었다.[7] 학생회 보상이 추가된 2017년 8월 28일부턴 매 5000포인트마다 하나씩 추가되는 방식으로, 최대 20개까지 받을 수 있으며 메인 보상과 마찬가지로 일요일에만 수령할 수 있다.[8]
그 외에 최소 포인트를 도입하였는데, 쉽게 말해 최소 포인트로 설정된 포인트를 달성하지 못하면 동아리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설정 가능하며 이 최소컷 설정은 '''월요일에만 가능'''하다. 다만 처음 등장할 당시엔 최대치가 1만포인트 밖에 안됐던 데다가 공지에도 제대로 언급되어 있지 않아서 한동안 말이 많았다고...[9] 이후 4월 17일 업데이트로 최소컷의 최대 설정 포인트가 3만으로 올라갔다.
2. 학생회
2.5.4 업데이트로 추가된 컨텐츠. 동아리와는 달리 솔플러들 위주의 컨텐츠. 동아리에 가입되어있지 않았을 경우에도 동아리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데 정식 명칭은 '학생회 포인트'. 다만 이름만 바뀌었을 뿐, 산정 수치나 요일 보너스도 동아리 포인트와 완전히 동일하다.
학생회 보상의 기본은 동아리 보너스 보상과 비슷하다. 동아리 보상과 마찬가지로 5000포인트마다 하나씩 추가되는 방식으로 동아리 보상과 마찬가지로 최대 20개까지 쌓을 수 있고, 일요일에만 수령할 수 있다. 참고로 '''학생회 보상이 동아리 보너스 보상을 훨씬 능가하는 수준이여서'''[10] 사실상 1인 동아리는 더 이상 존재 이유가 완전히 사라졌다. 또한 이 영향인지는 몰라도 B랭크 동아리가 직격탄을 맞아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A랭 혹은 C랭을 택해야 되는 사태가 생겨버렸다.[11]
3. 동아리 레이드
2017년 6월에 있었던 2.5.0 업데이트로 추가된 컨텐츠.
익셉셔널이 게임 내 친구들과 공유하는 컨텐츠라면, 레이드 보스는 동아리원들과 공유하는 컨텐츠이다.
이레귤러, 익셉셔널 등과 같은 일반 전투와는 달리 '''배수 시스템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동시에 '''매일 변경되는 버프 시디언과 각 보스마다 지정된 상성 시디언들에 따라 공략 파티의 공격 배수 계수가 결정'''[12]된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소환 재료는 '엔트로피 결정' 한 개, 소환 시 등장하는 보스는 랜덤이며, 등장하는 보스는 시즌 23~59의 익셉셔널들[20][21]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히든이 드랍된 시즌이더라도 레이드 보스로 추가될 경우에는 히든을 제외한 수업, 탐사 익셉셔널만 추가되며[22], 이마저도 2018년 8월에 추가된 금각, 은각, 넬리, 베른을 마지막으로 추가되지 않고 있다. 시즌 103(2018년 10월 하반기) 이후부터는 시즌제가 신규 시즌+리턴즈 시즌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지난 시즌 카드들은 전부 리턴즈로 풀릴 확률이 매우 높다.
익셉셔널처럼 한 명 당 하나의 보스만 소환할 수 있으며 한 동아리 내에서 최대 5명의 보스를 동시에 소환할 수 있다. 소환된 보스의 처치 제한시간은 6시간, 타격 가능 횟수는 2회이며,[27] 각 레벨별 소모 MP 및 체력은 아래와 같다.
이 컨텐츠의 기획 의도가 "아직까지 재탕되지 않은 구 시즌 익셉셔널들을 재탕하는 것"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좋은 시스템이지만[29], 문제점 역시 존재한다.
먼저, 소환 준비 과정에서부터 문제점이 드러난다. 소환 재료가 되는 엔트로피 결정은 에테르 소환, 그 중에서도 고위 소환에서만 일정 확률로 획득이 가능한데[30], 보통 엔트로피 획득 확률은 낮은 편이라… 여기에 소모되는 골드량이 생각보다 많다.[31] 이후 미션 보드, 출석 보상, 데일리 룰렛 등을 통해 결정을 제공해주긴 하지만 확률 문제를 생각해보면 절대 충분한 양은 아니다.
그리고 소환되는 레이드 보스 자체가 랜덤이라는 것인데, 이는 바꿔 말하면 소환자가 원하는 시디언이 소환될 확률은 소환 리스트에 있는 시디언들 중 하나, 즉 1/n이란 얘기. 게다가 레이드 보스를 처치해도 해당 카드를 100% 드랍하는 것도 아니다. 더군다나 이젠 레이드 보스가 컬렉팅 스토리의 요구 조건으로 등장하기까지 해서 이 문제가 더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스킬 재료라도 제대로 얻을 수 있는가? 그것도 아니다.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80레벨 이상의 보스에게선 4레벨 스킬 재료인 성운의 먼지가 전혀 드랍되지 않는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기존 2/3레벨 스킬 아이템과는 다르게 5레벨 스킬 아이템을 제작하는 데에 4레벨 스킬 아이템도 필요하기 때문.[32] 더군다나 속성도 문제인 게, 드랍되는 재료의 속성 역시 랜덤이기 때문에 한 가지 속성만 몰아서 나올 경우 답이 없다(...)[33]
또한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는 카드들은 물론 아직까지 재탕된 적이 없는 카드들이 자주 상성/버프 시디언이 된다는 것인데, 이는 컨텐츠 기획 의도가 "신규 유저들을 위한 것"임을 생각하면 매우 아이러니하다.[34] 또, 레이드 보스에 가한 딜량이 많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매일 바뀌는 버프 시디언은 물론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는 카드들을 전부, 혹은 어느 정도 이상은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되는데, 이 부분으로 미루어 보면… "새 컨텐츠에서의 기존 유저를 위한 부분"이라고 변명한다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전투를 위해 덱을 짜는 것도 보스마다 상성 시디언이 달라 매번 새로 짜야 되는 것 역시 불편하다면 불편한 점이다. 보스가 여럿 소환되어 있을 경우, 보스를 치러 들어가서 매번 덱을 바꾸고 타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최악의 경우에는 그 사이에 레이드 보스가 처치되는 상황도... 드물지만 있다. [35]
그리고 '''소환자 역시 무조건 1회 이상 타격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 또한 문제점 중 하나이다. 소환을 위한 엔트로피를 만들기 위해 수없이 골드를 써도 정작 소환해서 한 대도 치지 못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6]
더군다나 2.5.4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학생회 보상'''이 추가되었는데 이 학생회 보상이 웬만한 동아리 보상 이상으로 워낙 후해서[37] 신규 유저들은 보스 잡기가 막막할 따름...
다행히도 모두 받기만큼은 추가되어 조금이나마 해결되었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
[1] 현재 기준으로 가장 상위 랭크이자 랭크 보상이 가장 많기 때문에 일명 '먹튀' 유저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곤 했다. 이 때문에 공식 카페에 간간히 먹튀 유저 제보글이 올라오기도.[2] 2015년 말부터 고질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랭크이기도 하다. 이는 '마일리지' 문서의 '빛나는 별에 소원을' 마일리지 부분에서 후술.[3] 거의 90% 이상이 1인 동아리(동아리 내의 다른 동원들이 모두 접고 동원 한 명만 남아 동포를 쌓는 경우도 있음)이다.[4] 당시 기준 해외 서버 유저와 한국 서버 유저의 비율이 3:1 정도였다고.[5] 2016년 휘장 쟁탈전에서야 최초로 300만점을 돌파했다니 말 다했다.[6] 예를 들어 A랭크 동아리에서 포인트 10만 이상을 채웠는데 크리스탈은 2000개만 받는다던가... 문제는 이 현상이 한 두번이 아닌지라 클레임이 장난이 아니였다고... 심하면 격한 현타를 느끼고 게임을 접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였다.[7] 이 보너스 보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소량의 크리스탈, 골드, 편지지, 티켓, AP/MP 회복제, 물폭탄이다.[8] 종전은 최초 2만 포인트를 시작으로 매 6000포인트마다 하나씩 추가되는 방식이였다.[9] 전에도 그랬듯, 이 역시 제대로 된 설명이 없거나 공지글에 달린 댓글에 답댓을 다는 형식으로 끝났던 것이다. 이에 대해 항의글이 올라왔으나 공지 누락과 관련한 사과는 커녕 그냥 묻혔다. 안습.[10] 기본적으로 모든 보상이 동아리 보상의 2배 정도이다.[11] 2017년 11월 기준 A랭크는 60개를 넘어가는데 B랭크는 20개 채 되지 않는다.[12] (공략 파티에 포함된 버프/상성 시디언 수)x2로 계산된다.[13] 따라서 발렌타인 히미코는 데일리 버프로 선정되지 않는다.[14] 재탕된 카드라도 금주의 소환 이외의 경로에서 풀리지 않았다면 선정된다.[15] 카라, 헤로스트라투스 등. 다만 현 시점에선 신생 학생회 5인만 선정되고 있다.[16] 교복 모리어티, 모코쉬 등[17] 레이드 초기에 고백의 숲 가을 시디언들이 선정되었으나, 이 때문인지 이들은 이후 880으로 나오게 되었다.[18] 예를 들어, 17년 12월 하반기에 2차 뽑기(신규)로 나온 카드들은 18년 12월 상반기에 1차 뽑기로 재탕, 19년 12월에 데일리 버프 뽑기로 추가와 동시에 한 달 내내 뽑기 확률 업 버프를 받는다(등장 확률 약 45%).[19] 2020년 2월 상반기를 기준으로 770 뽑기에 추가된 시디언들은 총 75장이 된다. 뽑기 시즌 확률 업이 없다는 가정 하에, 원하는 시디언을 뽑을 확률은 약 1/75...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월 하반기에 홈커밍 뽑기로 재탕을 한다. 선정되는 뽑기 세트는 랜덤.[20] 시즌 21,22의 익셉셔널들과 시즌 23의 수업 익셉셔널은 2015년에 이미 고백의 숲 상시 등장 카드로 추가되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해당되지 않았다.[21] 물론 이전에 고백의 숲이나 확정 소환석 등으로 나온 카드들은 당연히 이 목록에서 제외된다.[22] 체인지+드랍으로 획득 가능했던 반 쯤 히든인 하이드와 히든인 수영복 볼테르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나마 수영복 볼테르는 Sid-cup 이벤트에서 확정 엔트로피라도 풀었지, 하이드는...[23] 아틀리에에서 확정 소환석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24] '신들의 의사' 특강에서 확정 소환 엔트로피를 얻을 수 있었다.[25] 크리스마스 니체와 함께 '브루클린 브리지' 특강에서 체인지의 방식으로 확정 소환 엔트로피를 얻을 수 있었다.[26] 시즌 100 기념 Sid-cup 이벤트에서 1위로 선정, 같은 시즌이었던 수영복 무하, 수영복 아레스와 함께 확정 소환 엔트로피가 지급되었다.[27] 3번째 타격부터는 1회당 100크리스탈씩 추가적으로 소모된다.[28] 소환된 보스의 속성과는 전혀 상관없이 랜덤으로 드랍되며 성운과 두 종류의 재료가 드랍되며 보스 카드를 얻었다면 성운과 한 종류의 재료만 드랍된다.[29] 사실 후술할 문제점을 보면 알겠지만 구익셉 재탕은 덤이고 오히려 스킬 레벨 재료가 주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고백의 숲"이라는 구익셉 재탕용 컨텐츠가 이미 존재하는데도 이런 컨텐츠를 만들 걸 보면.'''[30] 물론 보스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간간히 추가되는 이벤트 미션 보드에서도 주긴 하지만... 사실 이것부터가 거대한 설계 미스. 에테르 정제 자체가 일단 남아도는 재료를 처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였기 때문에 에테르 소환으로만 얻을 수 있게 설정한 것만으로도 이미 문제가 크다.[31] 에테르 고위 소환에 필요한 에테르 2000개를 정제하기 위해서는 2만 골드가 소모된다. 엔트로피가 나올 때까지 고위 소환을 돌린다고 하면… 소모 골드는 20,000x(소환 횟수)가 되는 셈. 거기다 함께 추가된 매점 내 골드 구매 역시 크리스탈을 이용한 게 아닌 과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과금 유도라는 지적 역시 나오고 있긴 하다. 하지만 과금도 초반에만 번쩍 하고 끝난다는 것... 사실 에테르 부족 현상은 과금으로도 해결이 불가능하다. 골드만으론 에테르를 얻을 수가 없기 때문. [32] 여담이지만 초기 기획 상의 화면에선 4레벨 스킬 아이템을 만드는 데 3레벨 아이템 10개를 요구하며 '''5레벨 스킬 아이템 제작에 "4레벨 아이템 10개를 요구"'''하는 살인적인 수준의 재료량이였다. 업데이트 미리보기가 나온 시점부터 유저들의 비판이 거센 탓에 각각 1개씩으로 하향 업데이트 된 것.[33] 이는 실제로도 아직까지 레이드 보스 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지적받는다. 특히 전격 속성의 스킬 재료가 타 속성 재료들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인데... 개선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34] 게다가 상대적으로 구 카드가 적은 신규 유저들이 가할 수 있는 딜량이 보통 낮은 쪽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 고레벨 보스 전투 마무리는 자의건 타의건 기존 유저들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생긴다. 여기에서도 설계 미스가 드러난다.[35] 수정되었다.[36] 익셉셔널의 경우에는 약하게던 세게던 일단 한 번은 쳐야 알림이 가지만, 레이드 보스는 소환하고 거의 즉시 알림이 간다. 그러므로 레이드 보스를 소환했을 때 접속중인 동아리원이 많을 경우, 소환자는 보스를 소환(소환 화면 자체도 굉장히 느린데다가 터치를 통한 스킵도 불가능하다)하고 (알림이 가기까지 10초의 텀이 있다고는 하지만) 덱을 바꾸는 사이 순삭당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발생한다. 이 경우에는 고생해서 얻은 엔트로피를 그냥 날려버리는 셈이 되는 것… 정말 안습하기 짝이 없다.[37] 특히 C랭크의 경우 포인트를 많이 쌓는 유저들은 레이드가 목적이 아닌 이상 더 이상 동아리에 남아있을 메리트가 없다시피 하게 되어버렸다. B랭크도 C랭크보단 아니지만 간당간당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