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뫼비우스

 

Command & Conquer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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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의 신캐릭터이나 시열대는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이라 엄연히 이쪽 시대의 인물이다.
이그나티오 뫼비우스의 외동딸로 GDI에서 타이베리움 연구를 보좌하고 있다.
아버지가 순수한 학문 목적으로 타이베리움을 연구하는 것과 달리, 시드니는 타이베리움을 새로운 광물 자원이자 무기로 이용하는 것에 더 흥미를 갖고 있다. 더불어 뫼비우스 슈트[1]라는 타이베리움 방어 슈츠를 개발하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납치돼 프로젝트 리제네시스에 연루되었다가 도움을 받아 탈출했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인게임 멀티플레이어에서는 코만도에 상응하는 병종으로 나온다.

[1] 원래는 연구소의 방호복처럼 타이베리움으로부터 연구자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이를 눈여겨본 GDI에서 동력형 기갑전투복으로 만들고자 했다. 이 전투복의 타이베리움 방호 능력은 나중에 존 트루퍼에게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