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유리 이치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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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모토 노바라의 소설 시모츠마 이야기(불량공주 모모코)의 주인공. 영화판 배우는 츠치야 안나.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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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시점 시모츠마 오우메 고등학교 2학년으로 모모코와 동갑인 양키. 모모코에게서 짝퉁 명품을 구입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본명은 이치고(いちご, 苺)지만 부끄럽게 생각해서 남들 앞에서는 자신을 "이치코"라고 소개한다.
중학교때 까지는 불량배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소심한 학생이었다.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라 오우코[1]에 입학이 예정 되자 고등학교에서도 똑같은 생활이 이어진다는것에 좌절한다. 한밤 중 무작정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내달렸지만 금방 펑크가 나고 터덜터덜 돌아가던 중 '''아키미'''를 만나고, 엄하지만 다정한 충고와 위로를 받은 후 "저사람 처럼 되고싶다"고 생각하여 양키가 된다. 고교 입학 후 중학교부터 괴롭히던 불량배들이 갑자기 바뀐 이치고의 모습을 보고 시비를 걸며 집단으로 린치를 가했지만 근성으로 참은 후 리더와 1:1 대결을 요구하고 이긴 후 괴롭힘은 싹 사라졌다고.

[1] 오우메 고등학교의 약칭.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오사카 사투리와 발음이 똑같아서 간사이 출신의 모모코는 들을 때 마다 민망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