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토리 오리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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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토리 오리히메''' 白鳥織姫
CV. 토오노 소요기
올려다 봐, 밤 하늘의 별을의 히로인. 주인공 소라미 아키토보다 두 살 연상이다. 주인공이 우연히 가게 된 메이코우 여학원의 천문부 부장이었다.
에스컬레이터식의 명문 학교를 다니는 3학년. 집이 부자이고, 점잖은 말투와 의젓한 태도로 품위를 느끼게 하는 아가씨. 정통파 미인이지만 장난기도 많고, 약간의 천연 속성도 가지고 있다. 수상한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자신을 미스터리하게 보이기 위한 연출이었다.
최종 보스같은 위압감때문에, 그녀를 잘 모르는 사람은 종종 위축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남을 잘 보고 후배를 생각하는 마음도, 사랑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어 남녀 가릴 것 없이 인기가 많다. 한번 결정한 것은 어떻게라도 해내려는 강한 의지의 소유자...이지만 그 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남에게 약함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한다.
메이코우 여학원 천문부 부장으로 천문부의 부원이 잘 모이지 않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 몇년 전 해체가 되었던 주변 고등학교 천문부의 모임인 플레이아데스의 모임을 부활시키려고 노력하게 된다. 각 학교의 천문부 부장을 모이게 하고 설득을 하면서 모임을 부활시키는데 이른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 아키토와의 만남도 이루어지게 된다.
이후에 모임의 회장이 되어서 모임의 첫 관측을 성공리에 이끄는데 이 과정에서 주인공 아키토와 함께 주도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개별 루트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모임에서 여는 첫 번째 공개 이벤트인 플라네타리움 이벤트를 성공리에 이끄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키토와 함께 플라네타리움에 관심을 가지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이 생기게 되었고, 결국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치면서 동시에 둘도 교제를 하기에 이르게 된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오리히메의 졸업에 대한 것이다. 오리히메는 3학년이 다 되도록 부장 직을 놓지 않을 정도로 책임감이 투철했는데, 어찌 보면 그녀도 그녀의 윗 선배와 차마 헤어지지 못했던 그 전례를 생각해서 지속적으로 천문부에 남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후배 요시오카에게 부장직과 모임의 회장직 모두를 넘겨주게 되지만 그러면서도 요시오카도 오리히메도 서로가 헤어지기 싫어하는 눈치였다. 결국 두 사람은 졸업식 때 오리히메가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천문부 마스터키를 넘겨주면서 확실히 오리히메를 천문부 부장으로 인정하게 되고, 그러면서 동시에 자신도 메이코우 여학원에서 졸업함을 확인하게 된다.
마지막 에피소드로 모임의 합숙에 관한 것이다. 이 합숙 도중에 오리히메의 생일이 겹치면서 결국 생일 이벤트를 몰래 가지게 되었고, 마지막 날에는 날이 좋아지면서 실외 관측도 하면서 마무리를 짓는다.
에필로그에서 오리히메는 모임의 OG로 상당히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한편 루트 중간에 밝혀지지만 오리히메의 어머니가 유명 아이돌 출신으로 플라네타리움의 내레이션을 했던 사람이다. 그녀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만나는데 이 플라네타리움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플라네타리움 관장과 오리히메가 안면이 있었던 것... 그리고 오리히메가 별을 보게 된 계기도 그녀의 어머니에게 있었다.
스토리 자체는 쿠사카베 코로나 루트보다는 괜찮다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기본 스토리에서 한참 벗어난 스토리로 인해 그냥 따로 노는 데이트 스토리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본다.
무엇보다도 요시오카 호노카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등장한다. 오히려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오리히메의 매력은 상당히 반감된다. 처음에 주도적으로 모임을 부활시키고 나설 때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였던 캐릭터가 정작 연애관계로 돌입하면 본인 보다는 남들에게 너무 끌려다니는 모습만 보이다보니, 아무래도 그 매력도가 죄다 주도적으로 일을 해결하는 요시오카에게 쏠려버린 것...
과거와 관련된 이야기가 없는 히로인이기 때문에 히로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살렸어야 했는데, 사실 졸업식 때의 그 이벤트 장면 빼면 어디를 봐도 그 모임을 주도하고 다녔던 회장 다운 모습은 많이 사라지기 때문에 그 점으로 인해 스토리가 너무 따로 논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 수 밖에 없었다고 본다.
'''시라토리 오리히메''' 白鳥織姫
CV. 토오노 소요기
1. 개요
올려다 봐, 밤 하늘의 별을의 히로인. 주인공 소라미 아키토보다 두 살 연상이다. 주인공이 우연히 가게 된 메이코우 여학원의 천문부 부장이었다.
에스컬레이터식의 명문 학교를 다니는 3학년. 집이 부자이고, 점잖은 말투와 의젓한 태도로 품위를 느끼게 하는 아가씨. 정통파 미인이지만 장난기도 많고, 약간의 천연 속성도 가지고 있다. 수상한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자신을 미스터리하게 보이기 위한 연출이었다.
최종 보스같은 위압감때문에, 그녀를 잘 모르는 사람은 종종 위축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남을 잘 보고 후배를 생각하는 마음도, 사랑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어 남녀 가릴 것 없이 인기가 많다. 한번 결정한 것은 어떻게라도 해내려는 강한 의지의 소유자...이지만 그 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남에게 약함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한다.
2. 공통 루트
메이코우 여학원 천문부 부장으로 천문부의 부원이 잘 모이지 않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 몇년 전 해체가 되었던 주변 고등학교 천문부의 모임인 플레이아데스의 모임을 부활시키려고 노력하게 된다. 각 학교의 천문부 부장을 모이게 하고 설득을 하면서 모임을 부활시키는데 이른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 아키토와의 만남도 이루어지게 된다.
이후에 모임의 회장이 되어서 모임의 첫 관측을 성공리에 이끄는데 이 과정에서 주인공 아키토와 함께 주도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3. 개별 루트
개별 루트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모임에서 여는 첫 번째 공개 이벤트인 플라네타리움 이벤트를 성공리에 이끄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키토와 함께 플라네타리움에 관심을 가지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이 생기게 되었고, 결국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치면서 동시에 둘도 교제를 하기에 이르게 된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오리히메의 졸업에 대한 것이다. 오리히메는 3학년이 다 되도록 부장 직을 놓지 않을 정도로 책임감이 투철했는데, 어찌 보면 그녀도 그녀의 윗 선배와 차마 헤어지지 못했던 그 전례를 생각해서 지속적으로 천문부에 남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후배 요시오카에게 부장직과 모임의 회장직 모두를 넘겨주게 되지만 그러면서도 요시오카도 오리히메도 서로가 헤어지기 싫어하는 눈치였다. 결국 두 사람은 졸업식 때 오리히메가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천문부 마스터키를 넘겨주면서 확실히 오리히메를 천문부 부장으로 인정하게 되고, 그러면서 동시에 자신도 메이코우 여학원에서 졸업함을 확인하게 된다.
마지막 에피소드로 모임의 합숙에 관한 것이다. 이 합숙 도중에 오리히메의 생일이 겹치면서 결국 생일 이벤트를 몰래 가지게 되었고, 마지막 날에는 날이 좋아지면서 실외 관측도 하면서 마무리를 짓는다.
에필로그에서 오리히메는 모임의 OG로 상당히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한편 루트 중간에 밝혀지지만 오리히메의 어머니가 유명 아이돌 출신으로 플라네타리움의 내레이션을 했던 사람이다. 그녀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만나는데 이 플라네타리움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플라네타리움 관장과 오리히메가 안면이 있었던 것... 그리고 오리히메가 별을 보게 된 계기도 그녀의 어머니에게 있었다.
4. 팬디스크
5. 평가
스토리 자체는 쿠사카베 코로나 루트보다는 괜찮다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기본 스토리에서 한참 벗어난 스토리로 인해 그냥 따로 노는 데이트 스토리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본다.
무엇보다도 요시오카 호노카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등장한다. 오히려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오리히메의 매력은 상당히 반감된다. 처음에 주도적으로 모임을 부활시키고 나설 때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였던 캐릭터가 정작 연애관계로 돌입하면 본인 보다는 남들에게 너무 끌려다니는 모습만 보이다보니, 아무래도 그 매력도가 죄다 주도적으로 일을 해결하는 요시오카에게 쏠려버린 것...
과거와 관련된 이야기가 없는 히로인이기 때문에 히로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살렸어야 했는데, 사실 졸업식 때의 그 이벤트 장면 빼면 어디를 봐도 그 모임을 주도하고 다녔던 회장 다운 모습은 많이 사라지기 때문에 그 점으로 인해 스토리가 너무 따로 논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 수 밖에 없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