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지금 거기에 있는 나)

 

[image]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지금 거기에 있는 나의 등장인물이며 성우는 마츠모토 리카[1]/레이첼 릴리스.
인도인과 흡사한 피부색과 옷, 헤어스타일이 특징.

2. 작중 행적


자리버스에서 하무도 때문에 고아가 되었거나 해리우드에서 도망쳐온 아이들을 구한 뒤 그들의 어머니를 자처하며 기르는 우람한 여성. 인정이 많아 슈죠와 라라루를 거두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헤리우드의 탈영병을 병사를 받아주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결국 자리버스의 위치가 들키는 사단의 원인 중 하나가 되고만다.[2]
완고한 대결자세로 괜한 적의를 사들여 마을을 위협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품고 과격한 반헤리우드주의로 치닫는 주민들을 계속 설득하고 있지만, 에란바의 분노를 사고 만다.
자리버스에 헤리우드가 침공해서 난장판이 된 이후에도 끝까지 아이들을 지키려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사라도 거둬서 돌봐줬으며[3] 죽기 전 사라에게 '''미움받으려고 태어나는 아이는 없다'''라고 말해준다. 사라는 결국 이를 듣고 심경의 변화를 겪었는지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녀의 아이들도 함께 돌보기 위해 자신이 납치당한 세상에 남기로 결심한다.[4]

3. 기타


행적이나 성격 등등은 에란바의 안티테제...

4. 관련 문서


[1] 은근히 이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착각이 아니다(...).[2] 어차피 하무도는 할 수 있는 한 자리버스의 위치를 뒤지려고 혈안이 되어있었기에 더 늦더라도 결국 여길 찾아내서 칠 예정이긴 했지만... [3] 사라가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은 것도 그녀의 돌봄이 있어서라고 한다.[4] 사라는 사실 다른 세상에서 납치당한 사람이므로 그녀의 뒷감당을 하지 않고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도 나무랄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도 저 가혹한 트라우마를 남긴 세상에 남기로 한 걸 보면, 사라는 그녀로 인해 꽤 깊은 심경적 변화를 겪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