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colbgcolor=#6699ff><colcolor=black> '''한지우'''
'''サトシ | Ash Ketchum'''
[image]
[1]
'''나이'''
10세[2]
'''눈 색깔'''
갈색[3]
'''머리 색깔'''
검녹색[4]
'''성별'''
남성
'''트레이너 계급'''
'''챔피언'''[5]
포켓몬 트레이너
'''1인칭'''
오레[6]
'''배틀샤토 계급'''
배런
'''지방'''
관동지방
'''출신지'''
태초마을
'''생일'''
(소설판) 5월 22일[7]
(애니판, 리메이크 극장판) 4월 1일[8]
'''신체'''
약 140cm[9]
'''가족'''
엄마, 아빠, 외할아버지
'''성우'''
'''마츠모토 리카'''[10][11]
타케다 하나(W 유년기)[12]
[image]
'''최덕희'''(오리지널 / 극장판 1~2기)[13][14]
[image]
안현서[15](극장판 3~5기)
'''이선호'''(AG~ / 극장판 6기~ / 극장판 재더빙)[16][17][18]
베로니카 테일러[19] (AG 초반까지)
[image]
사라 나토체니(AG 중반 ~ 현재)
케이지 로저스[20]
1. 개요
1.1. 디자인
1.2. 국가별 이름
1.3. 가족 정보
3. 전용 BGM
4. 특징
4.2. 초인
4.3. 심각한 둔감
4.4. 가사 능력
5. 행적 관련
5.1. 유년기
5.2. 여장
5.3. 전적
5.3.1. 대회 전적
6. 실력
6.1. 무인편
6.2. AG, DP
6.3. 베스트위시
6.4. XY/XY&Z
6.5. 썬&문
6.6. W
6.7. 포켓몬 배틀 방식
7. 명대사
8. 작품 외에서
8.2. 레드와의 관계
8.3. 2차 창작
8.4. 커플링
8.4.1. 세레나와의 커플링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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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 마스터가 되기 위해 피카츄를 데리고 여행을 하는 열혈파 주인공으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성격이다. 목표는 포켓몬 마스터. 본래 본가 게임 시리즈의 최초의 주인공인 레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나,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레드와 차이점이 벌어지면서 사실상 별개의 캐릭터가 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후술.
일본판 명칭인 사토시포켓몬스터의 개발자이자 게임 프리크의 회장인 타지리 사토시의 이름에서 따온 것. 성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일부 동인에서는 암묵적으로 사토시란 이름의 성씨가 '타지리'로 통하고 있기도. 미국판의 이름의 유래는 일본판 명칭인 사토시 (S'''a'''to'''sh'''i)에서 따와서 Ash라는 이름이 생겼고 성씨인 ketchum은 포켓몬스터의 미국 캐치프레이즈인 gotta '''catch em''' all에서 따온 것이다. 결과적으로 타지리 사토시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리고 단순 이름만 타지리 사토시에서 딴 게 아니라 그 캐릭터성도 타지리 사토시의 어린 시절이 모티브라고 한다.
고향은 태초마을이며 영자의 외아들이다.[21] 자기를 소개할 때 '''태초마을에서 온 지우'''라고 하는걸 절대로 빼먹지 않는다. 체육관 전에서도 이렇게 불린다. 이런 식의 소개법은 성과 이름을 따로 부르며 친한 사이가 아니면 성만 부르는 문화권에서는 흔하다. 별명의 일종으로, 이런 식의 설명이 아니면 성만 가지고 서로를 구분해서 부르기가 힘들기 때문. SBS에서 처음 방영될 때는 성과 이름이 같이 나왔지만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풀네임으론 잘 부르지 않는 편이다. 이는 일본 원작의 이름은 '사토시'가 끝이고 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
포켓몬을 잡고 나서 하는 말은 '''"XXX 넌 내 거야!"''' (일본판에서는 XXX, GET이라구'("ゲットだぜー!(겟토다제)"), 미국판에서는 XXX, You're mine!') 포켓몬을 내보낼 때의 전용 대사는 '''"XXX, 너로 정했다!"'''("XXX 君に決めた!"/XXX, I choose you!) 이 말은 국내에서도 쓰인다.
애니메이션 1화에서 칠색조를 봤으며, 그날 이후로 무인편에서 저 칠색조를 의식하며 포켓몬 세계의 넓음을 이해한다. 포덕들 사이에서는 아마 포켓몬스터 최종화나 마지막 극장판에 저 칠색조가 반드시 등장할 것이라는 말이 있다. 덤으로 다른 사람들은 한 번만 봐도 정말 대단하다고 여기는 전설 및 환상의 포켓몬을 전부 보고, 또 그들과 엮이고 있다. 이런 사항은 주로 극장판 쪽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도 상당히 많은 전설, 환상의 포켓몬들을 마주한다.
몬스터볼을 던질때 모자를 거꾸로 쓰는 일종의 습관이 있었다. 지우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였는데 몬스터볼을 던지는 씬 자체가 점점 줄어들면서 어느 순간 사라졌다.
시리즈가 워낙 길다 보니 별 험한 꼴을 다 겪는다. '''인간의 마법에 의해 피카츄로 변신'''한 적도 있고, 각 지방의 악의 조직의 음모 혹은 전설의 포켓몬 사건에 거의 반드시 휘말린다.
의외로 본가라 할 수 있는 게임과는 연결점이 없었으나 포켓몬스터 썬문 특별 체험판에서 "누군가"가 '''유대진화가 가능한 개굴닌자'''를 건네주는 것이 확인되었고, 슈퍼 메가싸네 철거지에서 간접적으로 모습이 비추어지면서 '''게임 속 세계관에서도 지우가 존재함이 간접적으로나마 확인되었다.'''
봄이나 마마네처럼 식신은 아니지만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며, 꽤나 자주 배고파한다. 과장 좀 보태 에피소드 중 절반 이상은 지우가 배고파하는 장면이 들어있다고 볼 수 있는 수준. 좋아하는 음식은 크로켓이다. 하지만 크게 강조되지는 않았는데, 일상 에피소드가 늘어난 썬&문과 W 이후로 이전보다는 더 부각되고 있다. XY에서는 1/4 샌드위치를 한 입에 넣는 모습도 보여줬다.
모티브가 된 레드와 달리 상징색은 아마도 파란색인 듯 하다. XY의 오프닝에서는 아예 확실히 파란색이라고 못박았고, 썬&문의 울트라가디언즈 의상도 파란색이라, 파란색이 빠지는 일이 없다.

1.1.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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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22]
포켓몬스터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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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DP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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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XY·XY&Z
포켓몬스터 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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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 정했다!
모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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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츠의 역습 EVOLUTION
포켓몬스터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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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포켓몬스터 THE ANIMATION
일러스트레이터: 마토
시리즈마다 모자와 옷, 신발 등 전체적인 복장이 바뀌는데, 다른 지방으로 여행을 시작하려 할 때 엄마가 직접 만들어 준다. 참고로 복장 디자인은 각 게임 시리즈별 남주인공의 디폴트 복장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은근히 모자를 쓰지 않으면 매우 위화감이 느껴지는 캐릭터중 하나다. 닌텐도의 간판급 캐릭터 마리오처럼. 여담으로 모자를 벗으면 모자를 쓴 부분만 항상 눌려있는 느낌이다.
의상에 대한 공식 변천사를 말하자면, AG 때의 디폴트 복장은 무인편 275화에서 엄마에게 받아서 무인편 마지막 화(276화)부터 입기 시작했고, 신오지방에 온 이후에도 DP 3화까지는 그 옷을 입고 있었으나[23] 폭발에 휘말리는 바람에 옷이 그을려서 3화에서 엄마가 보내준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BW 때는 새 옷을 그 시즌 첫 화부터 입고 나오고, 마지막화에 XY 때의 옷을 입고 칼로스지방에 간다. 썬문 역시 새 옷을 그 시즌 첫 화부터 입고 있으나 특이사항으로 XY 마지막화와 썬문 1화 사이에 지우가 집에 머무른 묘사가 없다.
오리지널 ~ DP의 일러스트는 의복 외에 큰 변경점이 없었지만 베스트위시를 시작으로 외형이 눈에 띄게 변경되었다. BW ~ XY는 눈매가 바뀐 것 외에는 원형을 유지했으나, 썬&문 ~ W는 큰 변화가 이루어져 과거 작품을 본 사람이라면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오리지널 편에서 쓰고 다니던 모자는 응모 이벤트에 엽서를 1000장이나 써 보내서 겨우 얻은 포켓몬 리그 한정 딱지가 붙은 레어한 모자, 무인편 25화에선 망키에게 탈취당했을 땐 그걸 찾기 위해서 생고생을 하기도 했다. AG때부터는 모자가 교체되기 시작했다. XY에서는 파레리그에서 레드가 쓰는 것과 약간 다른 디자인의 모자를 쓰고 나온다. 지우의 모자는 반원 밑에 빈 공간이 있는 반면 레드는 없다. 썬문에서 쓰는 모자는 울트라썬문 게임 내에서 '''히어로캡'''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XY에선 갓지우라는 호평을 얻을 정도로 작화가 멋지게 그려졌다. 다른 일러스트와 비교하여 팔다리가 가늘어 훨씬 날렵해보이고, 작중에서도 멋진 모습을 자주 보여줬기 때문. 히로인 입장에서 본 모습이라서 그렇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썬문에서는 또 모습이 바뀌었다. 눈동자가 오리지널 편처럼 작아졌고, 거기에 입크기도 눈 크기에 비례해 상당히 커져서 그런지 상당히 어린아이같은 이미지가 되었다. 다른 클래스메이트들 역시 같이 눈동자가 작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수준의 작화를 보이지만, 지우는 거기에다 유독 입의 크기가 크게 그려져서서 그런지 이전의 지우랑 비교해보면 괴리가 심하다. 거기에다 작화 자체도 둥그렇고 그림자가 없기에 기존 시청자들에게 큰 불호가 생기는 모습이 되었다. 또한 썬문에서의 복장은 남자 주인공 영태포켓몬스터 썬·문 버전 복장과 비슷하다.[24]
무인편 리메이크 시리즈 첫 번째 극장판인 너로 정했다!에서는 무인편 제작진이 리메이크했고 썬문이 방영중임에도 불구하고 XY의 작화가 돌아왔다. 오리지널 편의 모습에 BW, XY처럼 눈은 갈색으로 채색했다. 다만 눈동자가 굉장히 가늘어져서 보일까말까 할정도(...). 아쉽게도 어깨가 좁아졌다.
2018년 무인편 리메이크 시리즈 2번째 극장판인 모두의 이야기에서는 도라에몽 작화 담당(카네코 시즈에)이 작화를 맡아서 그런지 지우가 또 이상해졌다. 게다가 피카츄도 다이어트를 그만하고 통통해졌다. 거의 초기 무인편 몸무게 수준이다. 옷은 오리지널편, 호연편, 신오편, 하나편, 칼로스편, 알로라편의 디자인을 혼합해놓았다.
뮤츠의 역습 EVOLUTION에선 무인편 시절 디자인을 그대로 3D화 시켰다. 정확히는 조끼의 주머니 배치는 무인편 디자인이 아니라 너로 정했다! 시절의 디자인을 쓰고 있다.
포켓몬스터W는 BW(눈동자 크기), XY(날렵한 형태), 썬&문, 모두의 이야기(둥글둥글한 형태)를 모두 채택한 듯한 디자인이 되었다.[25]
2020년 무인편 리메이크 시리즈 3번째 극장판인 포켓몬스터 코코에서의 모자나, 옷 디자인은 W의 디자인을 차용했다.
XY까지는 장갑을 꾸준히 착용했지만 일상물 전개가 된 썬&문과 W에서는 장갑을 착용하지 않으며, 바지의 길이도 짧아졌다. 썬&문에서는 7부 바지지만 W에서는 아예 반바지를 입는다. 다만 극장판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장갑을 계속 착용한다.
지우 작화는 무인편, AG ~ BW, XY, SM, 리부트마다 디자인 한 사람이 다르다.
레드가 모티브지만 의상은 상반되는 파란색이다.
소설판은 일러스트레이터가 포켓몬스터 SPECIAL을 담당한 마토인 만큼, 레드를 닮은 인상인게 특징.

1.2. 국가별 이름


'''언어'''
'''이름'''
일본어
사토시 サトシ[26]
한국어
한지우[27]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힌디어, 말레이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캐나다 퀘벡)
애시 케첨 Ash[28] Ketchum[29]
프랑스어(프랑스), 루마니아어
사샤 Sacha
아이슬란드어
아스쿠르 켓춤 Askur Ketchum[30]
표준중국어(대만)
샤오즈 小智
광동어(홍콩)
씨우지 小智
인도네시아어
알리 Ali[31](관동, 오렌지제도) → 사토시 Satoshi(성도 ~ 현재)
아랍어
애시 킷샴 آش كيتشام(ash kitsham)
여담으로 게임판의 주인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 시리즈마다 게임판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으로 자주 보이는 이름이다.[32] 특히 6세대의 PSS 시스템을 돌리다보면 한국 사람 중 1명 이상은 이름이 지우인 경우가 많다. 이는 한국 플레이어뿐만이 아니라 외국 플레이어 중에서도 종종 보인다.

1.3. 가족 정보


관동지방태초마을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아버지는 포켓몬 트레이너이긴 한데 지우가 태어날 때 쯤 다시 리그에 도전하려고 집을 나가서 아직까지도 소식이 없다고 한다. 그냥 소식이 없는 것일 뿐, 살아있는 상태는 확인되었으며 트레이너 목록에도 올라 있다고 한다. 다만, 지우의 어릴적 회상에 날쌩마를 다루는 사람이 나오는데 이 사람이 지우의 아버지라는 얘기도 있다. 몇몇 영상에서는 실버[33]라는 말도 있다.
무인편 2화에서 보면 지우 어머니가 지우랑 전화 통화를 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살짝 나온다. 그러나, 이후로는 별다른 소식이 없다.[34] 덧붙여서, 지우의 외할아버지도 포켓몬 마스터가 되기 위해 몇십년 동안 방랑 중이며,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트레이너 목록에 등재되어 있고 살아있는 게 확인되긴 한다는 모양이다.

2. 소유 포켓몬





3. 전용 BGM



DP 앨범에 포함된 한지우 전용 BGM
지우의 개인 전용 테마 BGM은 포켓몬스터 DP에 와서야 생겨난다. DP 이전에는 지우가 포켓몬 배틀을 할때마다 또는 오바람과 대결/리그전에서 가끔씩 성도지방 챔피언 애니버젼 테마 BGM가 나와 지우의 전용 테마라고 추측했으나 DP 이후에 지우의 전용 테마가 따로 생겼다.

베스트위시에서의 한지우 BGM

XY/XY&Z에서 한지우 BGM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때의 BGM이 이후로의 한지우 전용 BGM의 근간이 되며, XY때 한번 리믹스되고, 썬문에서는 한지우가 여행을 하는게 아니라 스쿨라이프를 살고 있어서인지 썬문 118화를 제외하곤 전용 BGM이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썬&문에서 전용 BGM처럼 사용되는 것은 배틀 한정으로 '''XY&Z'''.

W에서 한지우 BGM
베스트위시 이후 10년만에 지우의 새로운 BGM이 나왔다. XY/XY&Z때는 베스트위시의 것을 리믹스한것이고 썬&문때는 BGM자체가 나오질 않았기에 정말 오랜만이라고 할 수있다. 이전까지와의 차이점이라면 전투를 할때의 비장한 느낌의 BGM에서 잔잔하면서도 클래식하고 모던하게 바뀌었다.

4. 특징



4.1. 포켓몬덕후


지우는 진심으로 포켓몬을 좋아하네, 이런 애는 처음 봤어

최이슬,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무인편 3화 中

오빠, 지우오빠는 포켓몬에 대한 일에 관련되면 굉장해지네!

유리카, 포켓몬스터 XY 2화 中

지우의 성격 중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부분으로, 포켓몬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는 사람이 많은 애니메이션 내 세계관에서도 독보적으로 포켓몬에 대한 사랑이 깊다. 훌륭한 포켓몬 매니저가 되기를 꿈꿀 정도로 포켓몬에 대한 애정이 깊은 웅이조차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이다.
자신의 포켓몬, 자신의 일행(혹은 아는 사이)의 포켓몬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는 것은 물론 그냥 길 가다 만난 사이의, 자기와는 아무 상관없는 야생 포켓몬에게도 애정의 손을 내민다.
대표적으로 1화에서 피카츄가 자신의 말을 안 들어 곤란한 상황에서도 피카츄를 미워하거나 싫어하고 짜증내는 기색이 거의 없이 데리고 다녔을 뿐 아니라 피카츄에게 '''"난 네가 좋은데 왜 그러는 거니?"''' 라고 말할 정도. 만난 지 하루도 안 된 피카츄가 자신을 괴롭히고 말을 안 들을 때도 애정을 쏟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35] 이런 덕분에 여러 포켓몬들이 처음엔 지우 말을 안 듣고 제멋대로 굴어도 나중에 가면 지우와 친해진다던지 하는 것으로 보답을 받고 있다. 가끔 어떤 사건을 계기로[36] 인간을 싫어하는 포켓몬이 등장할 때가 있는데, 이들도 지우만 만났다 하면 끝에는 신뢰하게 된다.[37] 예외라면 AG에서 등장한 거대 점토도리나 DP 56화에서 등장한 화강돌 같은 악역 포켓몬[38] 당연한 얘기지만 포켓몬들의 선택을 받기도 하는데, DP에서 호수의 세 마리 포켓몬 중 아그놈은 지우를 선택한다.
또한 포켓몬의 의사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인편만 해도 리자몽, 꼬부기, 버터플, 피죤투 등 여러 포켓몬들을 보내 주고[39] 심지어 피카츄까지 피카츄 무리로 보내주려고 한 적도 있었다.[40] XY 시리즈에서는 포켓몬을 구하기 위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모습도 보여줬다. 또 플라타느 연구소의 한카리아스가 로켓단의 조종장치에 의해 폭주하여 파괴광선을 난사하자 '''지금 가장 괴로운 건 한카리아스야!'''라고 말하며 한카리아스를 진정시키려 애쓰기도 했다. 도감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한카리아스는 절대 온순한 포켓몬이 아니다![41] 이렇게 때로는 무모한 행동까지 할 정도로 포켓몬을 굉장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극장판 모두의 이야기에서는 포켓몬 잡기 레이스 도중 난동을 부리는 마기라스피카츄의 도움과 함께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지우답게 포켓몬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을 굉장히 싫어한다. 특히 J와 같은 포켓몬 밀렵꾼들을 '''혐오하며''' 만나면 무조건 대립한다. 다른때는 몰라도 심지어 로켓단 삼인방에게조차 잘 보여주지 않는 수준의 분노를 포켓몬 밀렵꾼들에게는 보여주는 일이 잦다.[42] 이를 보면 확실히 포덕임은 누구나 인정해준다. 그런 이유로 포켓몬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이를 보여주는 게 극장판 <열공의 방문자 테오키스> 편이다. 그나마 그 사건 덕인지 그다음부터는 포켓몬을 싫어하는 사람의 마음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 듯.
XY&Z 28화에서 어린 시절의 지우가 등장했는데, 그 어렸을 때에도 '무작정 포켓몬을 만나고 싶다'는 목표 하나로 아직 포켓몬도 받지 못한 나이에 제멋대로 숲에 들어갔다가 소나기를 맞은 적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되려 그때 만난 야생 포켓몬들(캐터피, 뚜벅쵸, 뿔충이, 꼬렛, 버터플)과 비를 같이 피하면서 '이렇게 포켓몬들을 만나서 여행을 떠나고 싶다'라는 마음이 더 커진 듯. <피카츄, 눈산을 넘어라!> 편에서도 비슷한 전개가 나왔었다.[43]
썬문 64화에서는 내던숭이로 완벽하게 분장했을 뿐만 아니라 아예 내던숭이와 생활상을 비슷하게 하여 내던숭이들조차 동료처럼 인식했을 정도다. 이때 본인의 목적은 보스의 자리를 차지한 뒤 폭정을 일삼는 내던숭이 세마리에게 맞서자는 뜻을 내비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진짜 성공했으며 심지어 보스로 추대되기까지 했다.
극장판 모두의 이야기에서는 제라오라의 마음을 열려고 배틀을 하던 도중, 제라오라플라스마피스트가 구경하던 포켓몬들을 향해 빗나갔는데, 지우는 아무 망설임도 없이 포켓몬들 앞으로 달려나가서 포켓몬들을 구했다. 이를보고 제라오라가 지우에대한 마음을 연것은 덤.
다만 포켓몬이라 할지라도 동료를 공격하면 얄짤없다, 대표적으로 극장판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에서는 피카츄보고 도시를 파괴하고 있는 '''창조주 아르세우스를 공격 하라고 지시했다'''. 그래도 그 포켓몬 나름의 사정이 있다는 것을 알면 도와주려고 노력한다.
반대로 이런 포켓몬 사랑에 포켓몬에게 과할정도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가령 리자몽이 화염방사를 날린다든가[44] 베이리프의 누르기[45]라든가. 그 웅이마저도 치코리타의 행동을 보고는 "포켓몬이 주인을 따르는 건 좋은 일이지만 이건 좀 심한거 같은데..."라고 했을 정도.
다만 폐기된 설정이긴 하다만 지우가 어릴때 왕따당했다는 설정이 있었다. 어쩌면 유별난 포덕 기질에 영향을 줬을지도?

4.2. 초인


[image]
'''49.5kg'''의 히포포타스를 '''머리에 이고''' 걸어가면서
'''웃는 얼굴'''로 '''조금 무겁다'''라 말할 수 있는 '''10살 소년'''.[46]

현실적으로 보면 일반인들도 인정하는 '''초인'''에 속하며 여러가지 위험한 스턴트를 무리 없이 해낸다. 만화적인 연출임을 감안하더라도, 행적 하나하나에서 보면 일반인으로는 어려운 여러가지를 해내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다. 가공할 만한 점프력으로 '''수십 미터를 날아가기도 하고''' 로켓단의 메카들의 속도를 '''따라잡는''' 달리기 실력, 아무리 물리적 공격을 당해도 '''절대 골절을 당하지 않는''' 견고함 등등을 자랑한다. 심지어 철제 기계도 '''맨손으로''' 비틀어 부숴버리거나 자기 키보다 크고 두꺼운 통나무[47]를 '''가볍게 집어다 던지는''' 10살이라고는, 아니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력도 소유. 포덕들 사이에서는 반쯤 장난으로 '지우 = 전설의 포켓몬'으로 칭해지기도. 극장판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에서 이슬이와 웅이가 '''망키, 성원숭과 에이팜 수준의 신체능력'''이라고 인증했으니 이쯤되면 공인 설정. 참고로 애니메이션 공식 트위터에서도 지우가 어깨에 항상 태우고 다니는 피카츄가 6kg이라고 강조하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무인 189화 <나는야 파도타기 코뿌리!> 더빙판에서는 시력이 2.0라고 말하기도 한다. 원판은 대사가 아예 다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
보드를 아주 능숙히 잘 타기도 한다. 성도편에서 지우는 태초마을 언덕에서 자주 나무 판으로 보드를 타고 놀아서 보드를 타는 데에 재능이 있다.
리자몽은 지우를 만날 때마다 불꽃을 내뿜는데, 인게임 상에서 리자몽의 도감 설명 중 "고열의 불꽃을 자신보다 약한 자에게 들이대지 않는다."라는 부분이 있어서 사실 지우는 리자몽과 대등하거나 더 강하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DP에서 리오르파동탄을 맞고 '''그냥 쓰러진 수준'''으로 끝났다. 참고로 그 리오르의 파동탄은 해당 화에서 '''초강화합금으로 만들어진 차의 뒷부분을 날려버렸다.''' 격투 실력 또한 상당한데 극장판에서 격투/강철 타입인 루카리오맨손으로 격투를 벌인 적도 있고, TV 에피소드에서도 악당인 성인과 주먹다짐을 보이는 장면도 나올 정도로 나이에 맞지 않는 격투실력을 지닌 걸로 보인다. 수영 실력도 엄청나서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 극장판에선 수영복도 아닌 '''평상복을 입은 상태에서''' 수십초를 버티는 놀라운 잠수 능력을 보여주기도. DP에서 딥상어동을 구할 때는 어림잡아도 10미터는 가뿐히 넘는 절벽을 점프하기도 했다. 다 넘어가진 못하고 조금 떨어졌긴 했지만.
참고로 관동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인 킹크랩의 경우에는 크랩 시절 맨몸 격투를 해서 잡은 것이다. 손가락을 집게로 물린 후 잡으려고 나뭇가지를 사용해 시선을 돌린 후에 잡은 것이다.[48] 게다가 조금 무겁다고 한 히포포타스는 49.5kg인데, 무인편의 애버라스를 무거워하지도 않게 들었는데 애버라스는 '''72kg'''이다. 단 히포포타스는 안아 들은 것이 아닌 아예 머리에 이고있기 때문에 무겁다는 말을 했다고 쳐도 DP편에서 허구헌날 지우의 얼굴로 날아오는 글라이온은 '''42.5kg'''인데 지우와 처음 만났던 진화 전 글라이거 시절 무게는 '''64.8kg'''이다.
[image]
무인편 TV스페셜 <뮤츠, 나는 여기에 있다>에선 로켓단에게 공격받은 뮤츠를 회복시키기 위해, '''122.0kg'''인 뮤츠를 들어 올려 연못에 집어던졌다.
AG에서는 사정이 있어서 트럭을 뒤쫓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때 개그 연출이긴 하지만 웅이와 같이 '''고속이동을 사용하여''' 트럭을 뒤쫒기도 한다. 그 외 포켓몬의 수련을 같이 하기도 해서 파도를 피하면서 공격을 흘려보내는 법 같은 것도 같이 연습하기도 했고, 다른 에피소드에서 로켓단 삼인방에게 피카츄들과 잎새코들이 잡혀가자 날아가는 기구에 메달려 이빨로 그물을 묶고 있던 밧줄을 끊기도 했다.
DP에선 바람이와 함께 J 일당에게 붙잡힌 방패톱스 구한다고 '''손잡이도 없는 자동차 밑에 매달려''' 적의 기지까지 잠입을 하는데 꽤 오랫동안 매달려 있는 내내 힘들어하기는 커녕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를 하고 있다. 그 이전 포켓몬 사냥꾼 제이 편에서도 로켓단과 함께 이 짓을 했는데 로켓단이 힘들어하자 지우는 "포기하면 안돼!"라는 말을 하는 모습이 비추어졌다.
뿐만 아니라 DP에서 불꽃숭이-파이숭이-초염몽의 맹화가 발동되었을 때 3번이나 그 맹화를 맞아가며 달래주었다. 이 맹화는 그냥저냥 포켓몬 기술이 절대 아니다. 화력만으로는 지우의 에이스 포켓몬들 중에 최강이며 금속도 녹일만큼 엄청난 열기도 있다. 한마디로 맞으면 4도 화상을 입을만한 불덩이를 끌어안고도 무사했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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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리오의 본러쉬도 가볍게 막아낸다. 옆에 있던 현이는 이걸 보고 놀랐다.
또 DP 182화에서 무려 460kg인 잠만보를 두 손으로 밀었다!!!!!
베스트위시에선 피카츄가 모종의 이유로 전기 능력을 상실했다가 되찾게 되자 기뻐하며 피카츄가 건강하다는 걸 확인하기 위해 피카츄에게 '''자신을 지져버리라고''' 지시했고, 그걸 맞고 멀쩡했다. 자기에게 10만볼트의 경우 AG시절 극장판에서 한번 나온 적이 있다. DP 극장판 10기에서도 알베르트 남작이 내룸벨트로 변했을때도 자신에게 걸라고 한 적이 있고, AG 본편에서도 포케란티스의 왕에게 빙의당했을때도 자신에게 10만볼트를 쓰라고 명령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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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에선 '''아예 피카츄와 정말로 시합을 하는''' 굉장한 기행을 보였다. 거기다 피카츄와 함께 다니다 보니 전기공격에 내성이 생겼는지 전툴라의 전기 공격에도 멀쩡했다. 수댕이가 한방에 기절 상태가 되었는데 지우는 그을음만 있었을 뿐 멀쩡했다.
XY 13화에서는 달리는 트럭에 맨손으로 매달려가기도 하고 XY 19화에서는 나옹의 세뇌대책용 마구할퀴기, 피카츄의 10만볼트, 전광석화, 아이언테일[49]을 모두 얻어맞고도 상처하나 없는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8화에서도 대로트도깨비불을 온몸으로 맞았는데 그을음이 생긴 게 전부였다. 모두가 알다시피 도깨비불을 맞으면 화상입는다. 가끔 보면 16kg 불화살빈을 손목에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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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문 15화에서는 수련을 위해 '''암멍이의 돌떨구기를 직접 몸으로 받아내고 서도 상처 하나 없었다'''. 썬&문에서도 여전히 초인 기믹을 이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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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에서는 마마네가 특훈을 위해 설치한 기계에서 '''스피드 수치가 포켓몬들을 뛰어넘는 최고치를 찍었다.''' 심지어 계측기가 계산할 수 없는 속도까지 피카츄와 함께 달려서 기계를 부숴먹었다. 참고로, 나몰빼미의 기록이 낮은 것은 달리다가 삐끗해서 기계 안에서 빙글빙글 돌았기 때문이다.
썬&문 26화에서는 전지충이방전을 맞고 버틴다.
썬&문 28화에서는 야구에서 제일 힘들다는 포수가 한지우의 포지션이다. 그런데 포수를 맡으면서도 그간 강철체력으로 워낙 단련됐는지 '''전혀 힘든 기색이 없다'''.
29화에서는 자마슈한테 에너지를 빼앗기는데 그냥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 에너지가 보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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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문 애니에서는 '''999.9kg인 코스모움을 두 손으로 들었다!''' 다만 피카츄가 코스모움을 들고 흔드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 코스모움 쪽이 사이코 파워로 몸을 적당히 띄워서 무겁지 않게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썬문 64화에서는 '''배운 적도 없는데, 방호구도 없이, 미식축구를 잘한다'''. 게다가 내던숭이 무리와의 싸움에게 이겨서 그 무리의 보스로 추대되기까지 한다.
그리고 기본 체력도 '''성인보다도 월등하다.''' DP 55화 화강돌의 복수를 막아라! 편에서는 화강돌을 유인하기 위해 뛰었는데 분명 뛰기 전에는 해 쨍쨍한 낮이었는데 '''해질녘까지 뛰고 있었다.''' 그런데도 '''하나도 안 지쳤다.''' 게다가 그 상태로 밤까지 화강돌이랑 유인하기 위해 도망치고 한판 붙고를 반복했다 그리고 밤이 되어서야 겨우 '''숨 조금 헐떡였다.''' 몇시간이나 뛰고 몇시간이나 싸웠는데도 체력이 떨어진 수준은 '''그냥 숨만 조금 헐떡인거''' 그게 전부다. 그래서인지 지우 일행의 체력은 지우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묘사될때가 많다.
XY&Z에서는 전날 저녁부터 다음날 저녁까지 꼬박 하루를 아무것도 안 먹고 잠도 안 잔 채 추위에 노출되어 있었는데도 멀쩡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 당시 지우는 개굴닌자와의 싱크로의 부작용으로 체육관전 도중 한번 쓰러져서 이미 체력 소모가 큰 상태였다. 그런 상태에서 먹지도 자지도 않고 하루종일 추운 숲속에 있었는데, 설상가상으로 눈보라까지 몰아쳤다. 즉, 지우는 안 좋은 몸 상태에 점점 안 좋아지는 날씨라는 최악의 조건에 놓여 있었던 것. 일반적으로 지우 같은 조건이면 조난당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지우는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니고 분떠도리를 구하기 위해 눈보라가 치는 와중에 '''6번이나 나무를 타기까지 한다.''' 그러고도 '''지친 기색이 하나도 없다.''' 지우가 시련을 겪느라 자기 몸 상태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는 걸 감안해도 기초 체력이 보통이 아님을 다시 한번 보여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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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경우'''도 있다. 바로 위 움짤처럼 관동 편 23화에서는 고우스트에게 피카츄와 함께 영혼이 꺼내진 적이 있었다가 육체로 돌아간 적도 있다.[51] 뮤츠의 역습에서는 뮤츠에 의해 돌이 된 적도 있었다. 고우스트 건과 루카리오 극장판에서 세계 시작의 나무의 백혈구에 흡수된 것까지 치면 3번이나 죽었다 부활하였다. 너로 정했다에서도 소멸했다가 다시 부활했다. 주인 닮아서 피카츄 역시 가끔 죽었다 부활한다.
일본에서는 이런 점들을 들어서 우스갯소리로 지우는 '타입 와일드'라고 칭하기도 한다.[52] 슈퍼사이어인을 패러디한 슈퍼마사라인(スーパーマサラ人)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좋게 말하면 용감하고 나쁘게 말하면 눈에 뵈는 게 없는 행동까지 벌이게 되는데, 포켓몬스터 XY의 초반 에피소드에서 피카츄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까마득한 건물 옥상[53]에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뛰어내리는 기행급 행동을 보여주는데다[54] 불화살빈이 진화하는 에피소드에서는 파이어로를 구하겠다며 용암이 있는데도 뛰어들기까지 했다.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개굴반장이 구해줬기 때문에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게다가 지우개굴닌자가 등장. 개굴닌자와 지우의 유대의 증거라며 전투 중에 똑같은 자세를 전투 중에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데 실제로 배틀할 때의 동작들도 지우라면 안 보이는 곳에서 구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떠돌고 있다.
근데 의외로 베이리프에게 약하다. 참고로 인게임 설정상 베이리프의 무게는 '''15.8kg'''. 72kg의 애버라스나 65kg의 글라이거도 잘만 들고 다니는 것을 보면 뭔가 이상하다. 물론 애니메이션에서는 크기에 따라 무게가 결정된다고 보면 일단 납득은 할 수 있다.
극장판이나 TV판의 몇 안되는 루카리오나 파동술사 에피소드에서는 파동의 힘에 소질이 있거나 그 힘을 사용하는 능력이 있는 걸로 보인다. 심지어 리오르를 구하라 편에서는 리오르의 파동을 느껴 리오르를 찾는 모습도 보였다. 물론 잘 안나오는 작품도 있지만 파동술사의 재능이나 파동의 힘이 있는건 맞는 듯 하다. 몇몇 포덕들 사이에서는 '지우는 8기 극장판에 나온 아론의 환생이다'라는 추측이 돌고있다 카더라. 요런 얘기가 나올만도 한게 아론의 루카리오의 말에 의하면 지우의 파동이 아론의 파동과 같다고 한다. 그리고 W에서 이 설정이 다시 한 번 부활하면서 확인사살되었다.
또한 무인편, 베스트위시, XY&Z, W 외에는 독이나 감기로 아파하는 묘사가 나온 적이 없다. 베스트위시는 마디네의 특성 독가시에 의해 기절한 것 정도며, XY&Z에선 그나마도 단 하루만에 나아서 시트론도 "보통 감기는 하루만에 낫지 않는다고요..."라며 놀랄 정도. 정확히 따지면 약 5시간 정도로 하루도 아니다. 심지어 그냥 감기도 아니라 열이 펄펄 끓어서 헛소리를 할 정도의 지독한 감기였다. 또 W 16화에서는 팬텀의 저주라고 생각했던게 감기기운이 있는거였고 결국 열 때문에 기절한다. 사실 약한 거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열 때문에 사람이 쓰러질 정도가 되면 열이 40도는 들락날락 하고 그 정도 되면 걷기는 커녕 숨쉬는것 조차 힘들다.''' 또 W 35화에서는 '''도구 없이''' 암벽등반을 하기도 했다. [55]
W에서는 여행 동료인 고우와 비교되며 더욱 초인적 모습이 돋보인다. 고우는 담벼락같은 높은곳을 올라가야 할때 매우 힘들게 올라가는데 반해 지우는 아주 가볍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뒤에 공사현장을 오를 때에도 고우는 지우가 도와줘서 겨우겨우 오르는 높이를 6kg 피카츄까지 매달고 손쉽게 오른다. 10화에서는 나는 법을 모르는 신뇽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피카츄의 일렉트릭네트를 트램펄린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이는 아동용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이를 진지하게 고찰하면서 포켓몬 세계 사람들의 신체능력을 따져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에서는 지우 외에도 괴물 수준의 신체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로켓단 삼인방'''. 매일매일 수십 미터를 넘는 높이에서 떨어지고, 허구한 날 탑승한 메카가 부서져도 충격을 전혀 받지 않으며 포켓몬스터 AG에서 DP로 넘어갈 때는 지우를 쫓아가기 위해 아예 이동하는 배를 수상에서 잡고 신오지방까지 따라갔다.하지만 애니판에서의 연출이나 게임설정을 통해서, 포켓몬 세계의 인간이 현실의 인간보다 훨씬 신체능력이 뛰어난게 아니냐는 가설은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시되고 있다.
사실 지우 뿐 아니라 작중 등장인물들도 초인적인 모습을 보인적이 있다. 로켓단 삼인방을 제외하고 논하더라도 봄이의 경우 먹고자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걸 받았는데 얼굴 좀 찡그린 것으로 끝냈다. 실제였으면 '''그냥 죽는다.''' 먹고자의 몸무게가 105kg에 달하는지라 들 수도 없으려니와[56] 하늘에서 떨어지면 그 무게감이 몇 배로 증가한다.
시트론의 경우 파르빗이 머리 위에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하는데, 파르빗의 몸무게는 5kg이며 시트론은 여태껏 나온 지우의 동료중에 가장 최약체 취급이다. 포켓몬의 주력기술을 맞아도 그냥 옷과 얼굴이 더러워지는 선에서 끝난다. 심지어 세레나도 7kg나 되는 푸호꼬를 안고 다닌다. 일반인은 물론 체육관 관장들도 매우 강한데 코르니는 메가루카리오에게 손목을 물렸는데도 멀쩡하고, 이향은 망나뇽이 발사한 파괴광선에 의해 날아가 바닥에 부딪혀도 멀쩡히 일어나는 엄청난 신체능력을 자랑한다. 이쯤 되면 이 세계관의 사람들은 현실의 사람보다 매우 강한 듯. 다만 한지우는 작품 내의 인물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 독보적이며 XY&Z,썬문등을 거쳐 거의 정식 설정으로 편입되었다.
지우의 이런 신체능력 때문인지 간혹 팬들 사이에서는 옆동네몬스터를 직접 때려잡는 어떤 녀석과 맞붙으면 어떨까? 하는 농담이 오가기도 한다.
성격적으로 봐도 배짱이 보통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무인 147화에서 숯쟁이 한명이 용이를 혼냈는데 지우가 나서서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반박해주기도 하며, XY에서도 호텔을 뺏어서 배틀필드를 이용해 남의 포켓몬을 뺏는 악당들이 나왔는데 악당들이 부란다를 뺏어가자 '''생각이고 뭐고 집어치우고''' 대뜸 달려가서 "부란다를 돌려주세요!" 라고 할 정도다. 이 악당들 잡스런 포켓몬 데리고 큰소리 치는게 아니라 지우의 BW 에이스 포켓몬과 동종인 악비아르를 데리고 있었다. 어쨌든 배짱은 굉장히 세다.

4.3. 심각한 둔감


'''복수에는 성공했지만 사랑에 지다니? 결국 이겼다는 거야, 졌다는 거야?'''

나무돌이는 복수엔 성공했지만 사랑의 승부에서는 진 거라는 웅의 추론에 내놓은 질문[57]

매사에 눈치가 빠르지 않은 듯한 묘사가 많이 나온다. 무인편 초반에 나오는 초능력 소녀 초련의 에피소드에서 한지우는 윤겔라의 초능력으로 인해 압도적으로 체육관에서 패배하게 된다. 결국 웅이와 이슬이는 인형으로 변해버리고 지우는 어떤 아저씨가 순간이동으로 도망치게 만들어 위기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그 아저씨가 유령 포켓몬이 필요하다고 충고를 해주면서 초련의 과거를 설명해주게 된다. 결국, 한지우는 어째서 초련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는데... 이렇게 집안사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당연히 초련의 아버지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이 때 지우의 대답은 "역시 옆집에 살던 아저씨가 틀림없군요."라고 대답해서 기운빠지게 만든다. 초련의 아버지가 답답해하면서 "둔하다. 사오정이다!"라고 대답하게 만든다.
사실 지우가 둔감하다는 이미지가 박혀진 더 큰 이유가 있는데, 포켓몬을 비롯하여 많은 이성에게 호의를 받는데도 불구하고 눈치챈 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지우에게 연심을 가진 캐릭터라고 확신되는 캐릭터는 리라, 청연, 세레나 3명인데 모두 눈치를 채지 못했다. 지우 쪽에서 호감을 보였던 여캐릭터는 포켓몬 20년 역사상 무인편 9화에 등장하는 수우미가 유일한데,[58] 그냥 미인이라 헬렐레했던 것일 뿐[59] 이마저도 애니메이션 방영 초창기에 아직 캐릭터가 완전히 잡혀있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지우가 이성으로서 호감을 가진 캐릭터는 없다.

금선 : (콘테스트 드레스를 입은 빛나를 보면서) 우와! 빛나양(히카링), 진짜 예뻐!

빛나 : 그런가?

금선 : 그럼! 정말로 이 안에서 최고! 지우도 그렇게 생각하지?

지우 : 그야 최고인게 당연하잖아. '''우승은 빛나 꺼니까!'''

금선 : '''그 최고가 아닌데...지우, 절대 알지 못하는 거지?'''

<DP 146화 中>

위 대화 내용을 보면 이성 외모도 관심 밖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본인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남들의 연애 감정도 이해를 잘 못하는데 관동편 21화에서는 버터플의 연애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해 이슬과 웅한테 태클[60]을 먹었으며, 153화에서는 본인의 리아코가 마릴리에게 사랑에 빠져서 이성적으로 호의를 보이자 왜 저러는건지 눈치채지 못했으며, 이슬이 "너 같은 어린애가 뭘 알겠니. 어서 어른이 되거라" 라고 까인 바 있고, 250화에서는 이슬이 웅이가 열을 내는 것을 보고 감기 때문에 열이나는건지 간호순 때문에 열이나는건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이해 못하자 "어린애는 몰라도 돼" 라고 이슬한테 디스당하거나, DP 178화에서는 사랑에 빠진 나옹이는 강하다라는 빛나의 말을 이해 못하고 "어린애는 몰라도 돼"라고 빛나에게 디스당하거나[61], 베스트위시에서는 '커플'이란 단어조차 그냥 '서로 마음이 맞는 친구'라고만 이해하거나 상대한테 차여서 슬퍼하는 소미안의 기분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다.
본편과 극장판을 통틀어 수많은 히로인들, 여성 조연들과 만남과 여행을 해오는 과정에서 정말로 지우에게 연애 감정을 보여준 캐릭터는 있다. 우선 최초의 히로인이자 직접적으로 호감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연애 감정을 지우에게 가진 모습을 여러번 보여준 최이슬, 성도지방 편에서 로켓단으로부터 자신의 식스테일을 구해준 지우에게 반해버린 모에[62], AG에서 프론티어 브레인으로서 지우와 경쟁과 우정을 나눴지만 사실 그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었던 리라, DP에서 포켓몬 서머 스쿨에서 처음 만나고 티격태격했지만 날이 갈수록 지우를 좋아하게 되는 청연, 의심의 여지가 없는 지우바라기인 세레나. 그러나 이 요소가 사용되는 장면은 극히 드물며, 지우의 둔감 때문에 제대로 활용되지도 못한다.

세레나 : 여기 가게도 멋져! 있지, 지우야...

지우 : 있지, 세레나! '''나, 잠깐 저쪽 보고 올게! 이따가 역에서 만나자!'''

세레나 : 잠깐, 지우야! 정말....!

<XY 59화 中>

XY 59화는 지우에게 연심을 갖고 있는 세레나를 이용하여 부제목에 "데이트"라는 단어를 넣기까지 했는데 오히려 데이트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지우랑 세레나가 따로 다니는 시간이 더 많았다. 심지어 위 대화는 많은 시청자들이 뒷목을 잡은 부분. 결국 지나고 보니 제목으로 시청률 낚시를 한 셈이고, 답답할 정도로 둔감한 지우의 모습이 유독 강조되었다.. 결국 이런 지우의 모습에 팬들은 계속 답답함을 느꼈고 오죽했으면 XY&Z 12화 때는 담당 각본가 오모데 아케미가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릴 정도였다. 팬들이 이런 것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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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결국 XYZ에서 세레나가 에스컬레이터에서 지우에게 근접해서 키스를 연상케 연출이 나오기까지 한다. 팬들은 이를 지켜본 다른 이들과 포켓몬들의 반응, 세레나가 가는 출구 번호 등을 근거로 이를 키스로 추정하며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정작 지우가 반응이 미미해서 실제로는 키스같은건 아니고 포옹이나 뽀뽀 정도의 스킨쉽이었으나 끝까지 제작진이 낚시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존재했으나 감독이 인터뷰에서 키스가 맞다고 못박아버려서 지우의 둔감속성이 더욱 부각되어버렸다.
썬&문에서도 이런 이미지는 여전한지 5화에서 수련이 동생들에게 한지우를 보고 남자친구 아니냐는 소리를 듣자 수련은 얼굴이 빨개지면서까지 아니라고 말하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지우는 아예 표정을 보이질 않는다. 물론 이건 진짜 관심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포켓몬스터 애니는 포켓몬과 인간이 모험과 성장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기준으로 전개되며 연애성은 이야기의 색채를 다양하게 해 주는 부가적인 요소일 뿐이라서 굳이 억지로 지우에게 커플링을 엮을 필요가 없다는 소리. 포켓몬스터에서 히로인이 등장하는 건, 각 성별의 시청자가 감정 이입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보는 게 맞다. 게다가 매 시리즈마다 바뀌는 주변 인물들과 달리 항상 바뀌지 않는 주인공이 특정 히로인과 이어질 경우 후속 시리즈의 전개에도 제약이 걸리는데다, 포켓몬 중심의 스토리가 방해를 받는다.
아이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히로인들은 지우에게 연심으로 볼 수 있는 묘사가 한 번은 나왔으며, 특히 세레나는 이를 이용해서 메인 스토리를 만들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를 이용한 스토리가 큰 비판[63]을 받자, 이후 썬&문에서는 히로인이 3명이나 나오지만 그저 친한 클래스메이트일 뿐 연심으로 이어지는 묘사는 전혀 나오지 않으며[64], 포켓몬스터W에서는 그나마 히로인으로 간주되는 채하루가 지우와의 접점이 없고 자시고가 아니라 애초 비중 자체가 적어서 그럴 여지로조차 해석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65]
문제가 될 만한건 지우가 그저 연애 욕구가 별로 없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연애라는 개념 자체가 머릿속에 1도 없을 뿐더러, 연애 감정과는 별개로 상대방의 마음을 살피는 최소한의 눈치와 공감능력조차도 결여된 듯이 묘사된다는 것이었지만 썬&문 편에서 쿠쿠이박사버넷박사결혼한다는 소리를 듣고 '''커플에 대해 아주 잘 알고있다'''는 점이 밝혀져 포덕계에 충격과 공포를 몰고 왔다. 사실 이전에도 성도편 134화에서 이슬이 없어서 웅이 마음껏 단역 누나한테 치근덕거릴 때 지우는 웅을 제지하진 않았지만 커플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었다.
현재까지 지우가 이성을 보고 홍조를 띄운 것이 딱 두번이다. 무인편 트레이너 스쿨 에피소드의 수우미 사진을 보고 지금의 지우와는 다르게 얼굴이 빨개지면서 예쁘다고 하였고 성도편 총어 에피소드에서 간호순이 피카츄보고 귀엽다는 하는 것을 자기보고 하는 줄로 착각해서 잠시 얼굴이 빨개진 것이 끝이다. 이로 보아 무인편에서는 이성에 대한 둔감은 없었던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에는 전혀 이성에 대한 감정 같은 것은 어디에도 볼 수가 없었다.
이성에 별 관심이 없다보니까 미적 감각은 좋지 않다. 애초에 꾸미는 것에도 별 관심이 없고, AG 15화에서는 나름대로 멋지게 꾸민다고 기념품을 갖다가 꾸몄는데 관동편 28화에서 보여준 이슬의 차림새에 버금갈 정도의 특이한 차림새를 하고 나타났으며, 나머지 일행한테 아는 척하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였다.
이후 W에서 리오르와 훈련을 하느라 피카츄에게 제대로 신경을 써 주지 못해 피카츄가 가출하는 것을 방치했다가 하루에게 혼이 나면서 다시금 눈치 빵단 인증을 했으며,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전까지 지우를 고깝게 보던 하루가 친히 나서서 훈수를 뒀겠겠는가는 둘째치더라도 '''22년이 넘도록 동고동락한,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피카츄의 감정조차 헤아리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지우의 눈새 기질이 팬들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심각한 수준임을 다시금 입증하였다. [66]

4.4. 가사 능력


요리의 경우 거의 항상 얻어먹는 역할만 하지 19년 동안 한지우의 요리에 대한 묘사는 단 세 번밖에 안 나왔다.
DP 때 포핀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에피소드에선 처음부터 잘 만드는 웅이나 두 번에 걸쳐서 성공했던 빛나와 달리 지우는 포핀을 만들긴 했으나 결과물로 웬 석탄이 나왔고, 지우의 포켓몬들은 모두 수업 강사의 것만 먹었다. 그걸 본 지우는 샘이 나서 "좋아, 그렇다면 내가 먹겠어!"라고 외치면서 자신이 만든 석탄 포핀을 덥석 먹었으나, 먹고 난 후의 평은 "으윽... 끔찍하다...". 나중에 84화에서 또 한번 포핀을 만들었는데 먹보 꾸꾸리조차 외면하고 본인은 먹고 쓰러질 정도. 하다못해 봄이의 경우 봄이 딜리셔스 1은 맛은 개판이어도 외형은 먹을 것으로 보였으며 봄이 딜리셔스 2는 성공했는데 말이다.
2016년 12월 8일 썬&문 6화에서 보다 자세하게 지우의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그 결과물은 포켓몬스터 초기에 최이슬에 버금가는 요리치이자 독요리 메이커. 로토무가 TV에서 본 레시피대로 만들었는데 로토무가 "TV에서 본거랑은 다른거같다로토..." 라고 할 정도 엉망이었다. 그래도 지우는 모양이 뭐 어때 맛만 좋으면 됐지 하며 욱여넣고 피카츄는 따라서 먹으려다가 냄새에 기절, 그리고 지우가 못 참고 씹다 만 것을 '''별가루가 섞인 광선의 형태로''' 피카츄를 향해 발사했다. 이 편에선 세제만 적당히 넣고 버튼만 적절히 누르면 끝인 세탁기 조작조차 못할 정도로 평소 집안일엔 매우 약하단 게 드러났다. 집안일에 관련된 것은 평범한 10살 소년 수준인 듯. 사실 집 밖을 오랫동안 돌아다니면 요리나 빨래 등은 실력이 늘기 마련인데 항상 누군가와 같이 다녀서 그런지 그쪽으로는 여행 초심자 급이다. 다행히도 썬&문 37화 예고편에서 쿠쿠이박사가 지우가 드디어 세탁기를 다룰 줄 안다고 장하다고 생각하는 걸 봐서 세탁기는 다룰 줄 알게 된 듯. 이후 나온 바에 의하면 크로켓 샌드위치 정도는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55화에 오면 이제 설거지에 가구 정리에 결혼식 행사도 뛰고, 144화 예고에 의하면 백의 세탁과 구두 손질도 완벽하다는 등의 묘사로 집안일 실력이 꽤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인편부터 XY까지 20년간 줄창 포켓몬 관련 지식만 쌓이던 지우는 썬&문에서 비로소 일상, 가정 생활에 필요한 생활 수단을 배운다. 그 전까지 식사는 동료(웅, 덴트, 시트론)가 요리를 해주거나 식당에서 먹었고 빨래도 여행하면서 옷을 갈아 입는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67]세탁기를 잘 다룰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 쿠쿠이 박사의 집에서 지내면서 그 동안 못했던 설거지나 세탁 등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던 것이다.

5. 행적 관련




5.1. 유년기


간간히 비추어지는 지우의 어린 시절 모습은 현재의 성격과 거의 비슷하다. 포켓몬을 좋아하는 마음도 그때부터 가지고 있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바람이와 라이벌 사이, 세레나를 처음 만난 시기는 7살 때다.
현재 밝혀진 정보만을 토대로 기술하면 현재까지 다음과 같은 일이 확인되어 있다.
  • ?세: 오바람과 낚시를 하다가 낡은 몬스터볼을 발견하여 부적으로 반씩 나눠가지다.(무인편)
  • ?세(5세?): 태초마을을 찾아온 쉬리박사 가족과 친분을 쌓다(M3)
  • 6세: 오박사의 포켓몬 서머스쿨에 참가하려 했으나 늦잠에 시계를 던져서 부숴버려 참가하지 못하다(W)[68]
  • 7세: 오박사의 포켓몬 서머스쿨에서 세레나와 만나다(XY)
  • ?세: 비가 오는 날 야생 포켓몬들과 비를 피한다.(XY&Z)

5.2. 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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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치에 둔감으로 '''너무 지나치게 남성적이라서 부드러움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찾아볼 수 없는''' 지우지만, 의외로 여장이 어울리는 일면도 있다.
위 그림은 무지개시티의 체육관에서 향수에 대해 안좋은 말을 했다가 출입을 금지하는 바람에 시도한 여장으로, 미묘하게 여장에 능숙하다. 단, 무지개시티건은 로켓단과 연합한 거다.[69] 시리즈마다 한번씩은 여장이 나오며 퀄리티가 점점 증가한다.2~3개 이상의 시리즈에서 나오다보니 지우의 여장은 이미 전통이 되었고, BW에서는 동료인 덴트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다만 XY에서는 개그스러움보다는 지우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해서인지 여장이 안타깝게도(?) 등장하지 못했다. 과거 BW때 지우가 상당히 콘셉트가 망가진 것 때문에 최대한 망가지지 않게 진행했기에 여장을 삭제한 듯 하다. 대신 제작진도 아쉽긴 아쉬웠는지 반대로 히로인 세레나가 지우의 옷을 입고 남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70]
여장시엔 비공식적으로 '사토코(サトコ)'라고 불러왔으나[71], 이후 베스트위시 시즌2 14화에서는 여장한 상태에서 자신을 '사토미(サトミ)'라고 불렀다. 한국판에서는 '지희'라고 했으며 북미판에서도 팬명칭 그대로 '애슐리(Ashley)'. 팬아트쪽에서는 사토코/사토미를 별개의 캐릭터로 다루거나 반대로 혼용해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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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편에서는 마법으로 피카츄(!)로 변한 적이 있는데 통칭 '사토츄(サトチュウ)'라 불린다.[72] 영칭은 Ashchu로 불리며 이쪽도 은근히 팬아트가 많다. 특히 베이리프라티아스 와 같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W 22화에서는 상상 장면에서 지우 얼굴을 한 뷰티플라이, 통칭 '지우플라이' 가 나왔다.
여장한 모습에는 문제가 없어도 들키지 않게 행동하는 걸 많이 어려워하는 편. 워낙 열혈스러운 성격이라 흥분하면 평소 행동이 튀어나온다.[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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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문에서도 68화에 등장, 감기 걸린 간호순을 대신해 전원이 대리를 뛰는데 이때 처음에 찾은 유니품이 여자 옷밖에 없어서 여장을 했고 마오, 수련, 릴리에가 화장을 해주었는데 그 완성도 덕인지 로토무 도감이 직접 사진까지 찍었을 정도. 물론 본인은 여장을 좋아하지 않았고 화를 냈지만. 물론 곧 남자 옷도 찾아서 일할 때는 남자 옷으로 나온다.
썬문 144화 포켓문제에서 카푸Z 기술 이름이 '알로라의 ○○○'이 무엇인지 물어봤는데, 4개의 선택란 중 하나인 '룸바'에서 여장한 지우와 쿠쿠이가 룸바를 하는 것이 나왔다.[74]

5.3. 전적



무인~XY까지의 한지우의 모든 전적

5.3.1. 대회 전적


  • 포켓몬 리그·석영 대회: 배지 8개 · 16강 진출[75]
  • 오렌지 리그·위너즈 컵: 배지 4개 · 우승(명예 트레이너)
  • 성도 리그·은빛 대회: 배지 8개 · 8강 진출[76]
  • 호연 리그·그랜드 대회: 배지 8개 · 8강 진출[77]
  • 배틀 프론티어: 금심볼 7개 · 제패[78]
  • 신오 리그·영란 대회: 배지 8개 · 4강 진출[79]
  • 하나 리그·마고자 대회: 배지 8개 · 8강 진출[80]
  • 칼로스 리그·미르 대회: 배지 8개 · 준우승[81][82]
  • 알로라지방 섬 순례: 큰 시련 4개 클리어 · Z크리스탈 8개 보유[83]
  • 알로라리그 마나로 대회: 우승[84][85]

  • P-1그랑프리(격투 포켓몬 배틀): 우승(성원숭)
  • 켄타로스 배틀: 승리
  • 풀 포켓몬 토너먼트: 준우승[86]
  • 포켓몬 스모 대회: 우승[87]
  • 소용돌이컵: 16강 진출[88]
  • 연고시티 포켓몬 태그배틀: 우승(진철과 태그팀)[89]
  • 떡잎 축제: 우승
  • 돈 배틀: 준우승[90][91]
  • 돈너마이트(격투 포켓몬 배틀): 4강 진출[92]
  •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주니어컵 : 준우승[93]
  • 마린컵 토너먼트 : 우승
  • 배틀프런티어 비드로컵 싱글배틀 : 우승

6. 실력


오리지널 편에서도 공식 리그에서 최소 16강까지는 진출할 정도의 실력을 가졌었고, 성도, AG, DP에서는 충분히 우승이 가능한 전력이었으나 '''세 번 연속'''으로 갑자기 튀어나온 강자에게 패배하는 무리수 전개가 이어졌으며, 특히 DP의 택트가 그 무리수의 정점이었다. XY&Z는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이번엔 본사에서 압박을 받은거냐는 의혹이 나올 정도로 알랭에게 보정을 몰아주면서 끝내 준우승에서 멈추게 되었다.
이렇게 지우가 우승과 인연이 없던 것은 무인편의 각본가이자 책임자였던 슈도 타케시의 의향이다. 슈도 타케시는 싸워서 이기는 것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하며 원래 기획하고 있던 결말도 리그 우승이 아니었다.[94] 그러니까 '''애초부터 우승시킬 생각이 없었던 것.'''
이후로 슈도 타케시에게 바톤을 이어받은 크리에이터들도 슈도 타케시의 의향을 존중해서 리그 우승을 묘사하는 걸 꺼렸다.[95] 하지만 그와 별개로 '''시청자들은 지우는 리그 우승 언제하냐고 20년 넘게 닥달했고.''' 신작 썬&문에선 결승에서 글라디오를 이기고 결국 해냈다. 현재도 극성 슈도 타케시 팬들은 지우가 우승한 거 자체가 원작에 대한 훼손이라 여기고 반발하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기뻐하고 있다.
덧붙여서 피카츄를 제외한 '''전 지방의 포켓몬은 놓고 온다'''는 특징이 있다. 시리즈가 다음으로 갈 때마다 포켓몬을 두고 온다. 이에 대해선 많은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애니적인 요소에서 지우를 성장형 주인공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이전의 만렙 포켓몬들을 버리고 새로운 포켓몬들을 데려 오던가, 아니면 밸런스 붕괴를 막기 위해서라도 그러한 요소를 심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성장형 주인공 만화에서 적들이 후반부로 갈수록 강해지는 요소를 줄이는데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항은 피카츄 역시 마찬가지여서, 시리즈마다 수모를 한두번씩 겪고 전체적인 전투력이 크게 하향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멤버 교체가 없으면 전개가 완전히 뒤바뀌는지라, 이런 방법을 쓸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보통은 오박사의 연구소에 맡겨두고 오지만, 썬&문의 포켓몬들은 예외적으로 쿠쿠이 박사의 연구소에 맡겨져 있다.
지우가 각 지방의 공식 챔피언과 대결한 횟수는 3번, 상대는 카르네와 단델. 당연히 둘 다 공식배틀은 아니라 일종의 스트리트 배틀이다. XY는 카르네와 대결을 두 번 벌였다. 첫 번째는 완패하나, 개굴닌자의 유대변화가 일시적으로 완벽하게 일어난 두 번째 배틀에서는 메가진화한 가디안을 다운시키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나 지우가 기절하고, 중간에 로켓단이 난입해서 결착을 내지는 못했다. W의 단델과의 첫 배틀에서도 완패, 공인 최강자인 단델과의 차이가 많이 드러났다.[96][97]
특이한 클리셰가 있는데, 성도리그 이후로 그 작품의 초반에 맺어진 메인 라이벌과의 전투는 승리하지만, 그 이후 지우와 조우하는 시기가 보다 늦은 라이벌(이하 서브라이벌), 혹은 리그에 갑자기 튀어나온 캐릭터에게는 패배한다는 클리셰가 있었으나, 알로라리그에서 쿠쿠이와 하우를 이기며 우승하므로 전통이 깨졌다.
리그
메인 라이벌(지우와의 첫 조우 에피소드)
서브 라이벌(첫 조우 에피소드)
성도리그
오바람(무인 1화)
16강전 승리
한웅(무인 266화)
8강전 패배
호연리그
정원(AG 118화)
16강전 승리
철희(AG 125화)
8강전 패배
신오리그
진철(DP 2화)
8강전 승리
택트(DP 183화)
4강전 패배
하나리그
슈티(BW 1화)
예선전 승리
철이(BW 93화)
8강전 패배
칼로스리그
승태(XY 73화)
4강전 승리
알랭(XY&Z 1화/XY 94화)
결승전 패배
알로라리그
글라디오(SM 27화)
결승전 승리
쿠쿠이박사(SM 1화[98])
이벤트매치 승리

6.1. 무인편


초창기 무인편에서는 초보 트레이너로서 여러모로 미숙한 모습이 많이 강조되며, 시라소몬을 '''펀치 포켓몬'''으로 착각할 정도로 포켓몬 기본의 상식도 매우 부족했다. 그 때문에 같이 여행다니는 최이슬을 시작으로 해서 각지의 트레이너들에게 무시당하거나 지적받는 경우가 많았다. 체육관 배틀도 대부분 실력이 아니라 모종의 사건을 해결함으로서 체육관 관장에게 인정받는 걸로 획득하는게 대부분이었다. 관동에선 실력으로 이겼다고 볼 수 있는 관장은 마티스, 독수, 강연 뿐. 게다가 독수를 제외하면 2차전에서야 승리했고, 독수마저도 중간에 로켓단 방해가 있어서 완전히 제대로 이기지는 못했다. 최이슬의 경우엔 피카츄가 싸우려 하지 않는 등의 몇몇 문제를 감안해도 피죤으로 아쿠스타를 쓰러뜨렸고, 버터플도 교대 상태로 남아있던 것을 감안하면 이쪽도 실력으로 이겼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미숙했던 모습에도 불구하고 관동 석영 리그에선 16강에 들어 오바람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고, 16강에서 진 것 역시 실력 부족이 아니라 로켓단의 끈질긴 방해로 인한 전력 약화가 주 원인이었다. 이점을 의식해서인지 성도리그부터는 로켓단이 리그 중간에 난입하지 않고 대부분 장사나 지우를 응원하는 장면으로만 나온다. 그리고 약화된 전력으로도 엄청난 저력을 보여 1:1까지 가는데 성공했고, 리자몽의 기권만 아니었어도 충분히 8강 진출이 가능했다. 이후 오렌지리그까지 제패해 가면서 리자몽도 지우의 정규 멤버로 활약을 시작했고, 성도지방에 가면서는 본격적으로 실력에 의지해서 뱃지를 따기 시작했다.
실제로 오렌지제도에 입성했을 때 이미 지우의 실력은 상당히 강하게 묘사되었다. 칸나를 만나기 이전까지 계속 만나는 상대마다 승리를 따냈으며, 심지어 오렌지제도의 체육관 도전은 배틀이 아님에도 한큐에 모두 성공하고 결국 오렌지리그를 재패했다는 점만 봐도 이미 이 때부터 위의 미숙한 모습은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된다. 성도리그에서는 멤버 교체로 인한 전력 약화만 있을 뿐 이미 상식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AG, DP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해있었다.
오박사의 손자 오바람과는 라이벌 관계이며 늘 앞서가는 오바람에게 놀림을 받고 화를 내는 관계였으나 결국 성도리그의 16강 전에서 감동의 라이벌 배틀을 치루고 당당히 승리했다. 하여간 서로 으르렁거림과 동시에 어린 시절부터 알아온 친구이기에 서로 진지하게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지금도 절친 사이. 전체 전적은 3전 1승 2패로 지우의 열세지만 두 사람 다 전력을 다한 리그전에서 지우가 이겼기에 별 의미는 없는 스코어.
초대 시리즈에서 패전이 많았던 것은 각본가 슈도 타케시가 승과 패를 정해놓고 하는 포켓몬 배틀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지더라도 끝난 것이 아니며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얻는 것이 있다는 교훈을 많이 넣었다고 한다.

6.2. AG, DP


무인편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우가 본격적으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AG와 DP 초반에는 신참 트레이너 봄이와 빛나를 선배의 입장에서 그들을 돕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또 정식 리그는 아니지만 '''배틀 프런티어에서 7명의 프런티어 브레인을 모두 꺾고 마지막엔 그 자리를 제안받았다.''' 게임 내에서는 배틀 프런티어에서 4~50연승을 해야 할 정도로 더럽게 어려운데, 20연승만 지나도 미친 실력자들이 득실득실하다는점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아이러니한 점이지만 게임과 TVA의 배틀프런티어 설정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굳이 연연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무려 600명이 넘게 참가했던 호연리그에서는 8강, 강력한 라이벌들이 많이 있었던 신오리그에서는 4강이라는 꽤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배틀프런티어에서는 프리져레지아이스를 이겼다. 프리져리자몽이 격전 끝에 쓰러뜨리고, 레지아이스피카츄가 볼트태클로 쓰러뜨린다.
DP에서는 진철과 6:6 풀배틀을 벌였으나 혈전 끝에 발린 적이 있다. 이 시합은 포켓몬의 실력 승부보다는 '''가치관의 승부'''에 가까운 시합이었는데, 실력적인 부분에서 밀린데다가 포켓몬을 끝까지 믿어 주는 지우의 스타일이 패배를 불렀기 때문에 꽤 오랫동안 상심했었다.[99] 포켓몬을 함부로 다루는 진철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부정당했으니 풀이 죽을 만도 하다. 최후에는 신오리그 8강에서 진철과 리벤지 매치를 가지고 승리하는데, 이 시합은 포켓몬 애니 역사상 최고의 승부라고 칭송받는다.
이러한 멋진 성장 덕분에, 포덕들은 이번에야말로 리그 우승도 노려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아예 제작진이 지우를 패배시키겠다고 만든 '''데우스 엑스 마키나 택트 때문에''' 준결승에서 결국 패배하고 만다. 게다가 정황상 택트가 대회에 나오지 않았더라면 진짜로 지우가 리그 우승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컸다. 그리고 이 논란은 XY의 알랭에게로 이어졌다.

6.3. 베스트위시


작품이 재난에 의해 차질이 생기고, 터무니 없게 뇌리셋이 되어버려서, 방금 여행을 시작한 어느 초보트레이너에게 패배하는 걸 시작으로[100], 무인편 초기때 저지른 몬스터한테 데미지를 주지 않고 무작정 몬스터볼을 던지는 사건을 터트리며 그동안 여행했던 건 무엇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각하게 약화되었다.
그 정점을 보여준 건 뇌문시티 체육관전에서 '''전기/비행 타입인 에몽가를 상대로 주리비얀을 내보낸 것.''' 더군다나 에몽가는 자신의 동료인 아이리스가 소지한 포켓몬이니 자신의 동료가 가지고 있는 포켓몬의 타입도 망각한 셈이 된다.
베스트위시에서도 불리한 상성을 극복하고 이긴 사례가 없진 않다. 악비르/악비아르가 600급인 아이리스망나뇽, 불리한 상성인 담죽툰베어케니언타격귀를 상대로 승리하거나, 모아머도 불리한 상성임에도 보미카또가스를 공략하는 열쇠가 되기도 했고, 암트르야콘몰드류를 쓰러뜨리며 체육관전을 승리로 마무리하긴 했지만 쓸때없이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행동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특히 리그전에서 6마리 풀배틀을 5마리로 착각한 철이에게 패배, 그것도 마지막에 리오르가 루카리오로 진화하는 역보정까지 받아 패배한 것은 최악. 그리고 당시 멤버 구성도 5 : 6이 맞나 싶을정도로 의미불명한 전력을 들고 간 것부터가 문제였다.[101][102]
그리고 배틀 도중 진화가 이루어지면서 역전승을 거둔 사례가 상당히 많았다. 소유 포켓몬 중 진화한 포켓몬이 다섯 마리인데, 다섯 마리 중 세 마리(켄호로우, 암트르, 두르쿤)는 체육관 전에서 진화하여 체육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악비아르가 아이리스의 망나뇽을 쓰러트리고, 차오꿀이 추룡의 염무왕을 쓰러트린 것도 진화의 도움을 받았다. 즉 체육관전에서 실력이나 전략으로 이기는 장면보다 보정을 통해 이루어진 승리가 더 많다는 것.

6.4. XY/XY&Z


'''엄청난 선수가 나타났습니다!'''

XY&Z에서 파비코리를 '''일격으로 쓰러트리는''' 지우를 본 사회자. [103]

다행히도 XY에서는 이런 리셋현상이 사라졌다. 더군다나 공식 체육관전 뿐만이 아니라 일반 길거리 배틀에서도 뛰어난 배틀실력을 보여줘서 포덕들한테 극찬을 받았다.
XY 63화에서 시트론이 지우와의 시합에 대비해 시트로이드를 개조하는데, 지우의 전술을 입력하자 시트로이드가 '''이해불능'''이라며 폭발한다. 실력, 전술 뿐 아니라 포켓몬과의 유대 또한 지우의 실력에 한몫 할텐데, 유대감을 로봇이 이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게다가 난천이나 카르네같은 챔피언에게도 실력을 인정받았고, XY에 들어서는 체육관 관장들과의 배틀에서도 대부분은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그 체육관 특유의 전략이 있더라도 족족 그것의 약점을 찾아 파훼해버리며 상대의 작전을 역이용하는 등 대부분 트레이너들의 경지는 뛰어넘은 상태. 객관적으로 지우도 충분히 강한 트레이너가 맞다.
더불어 XY&Z에서 새삼 재조명된 바로는 지우가 당연히 깔고 들어가는 배지 8개 모으기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것이다. 지우는 물론이고 거의 모든 라이벌을 포함해 리그에 매번 수십~수백의 트레이너가 당연하다는 듯이 참여하기 때문에 미묘하게 8개는 개나소나 모으는 것처럼 되어버린 현 인식에서 배지 8개를 모으지 못해 억하심정이 생겨버린 트레이너가 지우 앞을 가로막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것이 실력의 차이라는 것처럼 순식간에[104] 승부를 내버린 지우를 보며 그 트레이너가 하는 말이 상당히 씁쓸하다.

배지를 다 모으지 못해서... 나 같은 자들이... 분한 마음을 가진 자들은 잔뜩 있어... 그런 녀석들의 꿈을... 마음을... 절대 지지 말라고!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많고 많은 실력자 트레이너들 중에서 실제로 배지를 전부 모아 포켓몬 리그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런 면에서 매번 새로운 포켓몬들만으로 6번씩이나 8개의 배지를 모두 모아 리그에 참여한 지우의 실력은 엄청난 것이다.[105]
다만 포켓몬 시리즈의 특성상 지우가 강자로 대접받는 경우는 은근히 많지 않다. 특히 초짜였던 무인편과 뼛속까지 리셋된 베스트위시에서는 무시받는게 일상이었다. 다행히 XY에서는 이전과는 달리 제대로 강자 취급을 받는 편이다.

6.5. 썬&문


전작에 비해 실력이 그렇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전작들의 경험이 유지되고 있으며, 베테랑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43화에서 웅이 마마네, 릴리에, 키아웨와 배틀할 때, 카운터실드를 방불케 하는 방어를 선보였는데, 그 모티브가 어떤 트레이너라면서 지우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하고, 이슬과의 배틀에서 체육관의 무패콤보를 지우가 번뜩이는 발상으로 깨트리는 장면도 있기 때문에, 노련함도 꽤나 들어있다고 보여진다.
74화에서 울라울라섬의 섬의 왕 나누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것 외에는 공식전 패배가 없어 전 시리즈 중에 승률이 가장 높다.
2017년 7월. 제작진들에 의해서 썬&문의 지우는 역대 시리즈의 모험을 전부 경험한 것을 전제로 묘사했다고 발표했었다고 한다.[106] 성격은 담당 성우인 마츠모토 리카가 관동지방만 돌다가 태초마을에 돌아왔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연기해서 관록보다는 앳된 모습이 주로 보인다.

6.6. W


전작인 썬&문에서 알로라리그를 우승하고 챔피언이 된 뒤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실력이 매우 강하게 묘사되며, 썬&문과 마찬가지로 관록보다는 어린 트레이너의 패기를 더 강조한 모습이다.
멤버 교체가 이루어지는 과도기 때문에 약화된 모습이 나타난 전작들과 달리 초장부터 강력한 최종진화형 포켓몬을 둘이나 멤버로 영입하는 수혜를 받았다. 덕분에 시작부터 실력발휘를 하고 있으며, 당장 본격적으로 함께 싸워 본 적이 없는 에스퍼, 고스트 타입을 능숙하게 다루거나,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에 참가하자마자 배틀 두 번만에 단숨에 10000위대에서 1500위대로 뛰어오르는 진풍경도 보여준다.
그러나 W의 최종 목표가 될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현 최강자 단델과는 실력 격차가 크다는 것이 보여졌다. 다이맥스 배틀 경험 자체는 처음이기 때문에 피카츄의 몸집이 육중해져 피카츄 특유의 속공과 노련한 배틀 스타일을 펼치지 못한것도 있지만 거다이맥스 대결 구도 이전에도 조금씩 밀리는 흐름이었고 지우의 피카츄가 단델의 리자몽에게 준 데미지는 처음 시전한 거다이만뢰와 거다이맥스 리자몽의 거다이옥염과 맞붙은 거다이만뢰 뿐이었다.
또한 42화에서 다시 한번 단델과의 격차가 굉장히 크다는 것이 드러났다. 지우는 거다이맥스를한 다태우지네를 상대로 전혀 대미지를 주지 못한 반면, 단델은 거다이맥스도 안한 상태에서 거다이맥스를 한 다태우지네를 간단히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지우가 마스터볼 클래스 8인과 대등하게 싸우기 위해선 성장이 더 필요하다는 게 드러났기에 이 격차를 줄이고 다이맥스 배틀을 완전히 마스터하는 게 지우의 주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리오르와, 파오리 같은 아직 성장중인 포켓몬들을 데리고 채두가 직접 데리고 다니는 포켓몬들을 상대로 꽤 선전하는 성과를 보였고, 지우가 다른 사천왕이나 챔피언들을 상대하는데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월드 챔피언쉽에 배틀을 함으로써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6.7. 포켓몬 배틀 방식


모험을 처음으로 시작한 오리지널편에선 지금처럼 경험이 쌓인게 아닌 상태인데다 당시 지우의 성격이 배틀에서도 물불 가리지 않고 돌격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상대방의 약점을 찾아 공략한다기보다 가진 전력을 어떻게든 더 강하게 만들거나 공격이 성공할 때까지 시전하는 등, 여러모로 초심자답게 단순하고 투박한 싸움을 벌였고, 배틀 방식은 힘으로 밀어붙이는 정공법에 가까웠다.
그러나 AG를 시점으로 단순한 정공법만 쓰던 초심자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DP부턴 독자적으로 개발한 카운터 실드를 시작으로 예상에서 벗어난 공략법을 여러가지 사용해나간다. 이후 XY, 썬&문 ~ W는 배틀 방식에 의외성을 더하거나, 배틀 필드를 활용하며 상대방의 허를 완전히 찔러 승리하는 등, 배틀 스타일을 점점 확고히 굳혀나갔다.
지우의 주력이 되거나 에이스 역할을 맡는 포켓몬은 대부분 힘과 기동성을 모두 살릴 수 있거나, 정면돌파에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게임의 종족값으로 따져봤을 때도 스피드 종족값이 100에 가깝거나 그 이상이다.[107] 보통 지우는 이 장점을 살려서 배틀을 이끌어나가며, 보통 사용하는 전술은 이를 기반으로 한다.[108] 약점은 스피드 위주로 싸우는 스타일 그 자체, 트릭룸 같은 기술은 상성이 최악이다. 대표적으로 강평과의 시합에서 트릭룸을 사용해 지우의 포켓몬이 빠른 것을 이용한 야느와르몽에게 고전했다.[109] 또한 탱킹 위주 포켓몬을 사용해 인파이트 스타일을 카운터치는 상대에겐 고전을 면치 못하며, XY에서는 마지막 체육관 관장인 우르프를 상대할 때 눈설왕의 눈퍼뜨리기와 크레베이스의 아이스바디를 이용한 콤보를 깨지 못하고 스윕을 당했다.
기동성 위주로 배틀을 해왔기 때문인지 스피드가 느리고 방어 위주로 싸우는 딜탱, 탱킹형 포켓몬은 잘 다루지 못한다. AG의 코터스와 DP의 토대부기의 행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토대부기의 경우 수풀부기로 진화한 당시 무거워진 몸 때문에 슬럼프에 빠졌었으며, 진철의 토대부기가 배틀 스타일을 바꾸라는 조언을 했음에도 결국 수풀부기가 락클라임을 배우면서 배틀 스타일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실전에서 제 힘을 발휘하는 스타일이고, 무엇보다도 지우의 가장 큰 장점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과 포켓몬들과의 유대. 지우는 특유의 순간적인 재치가 있어서 위기를 극복하는 것에 능숙한데 이 방식이 워낙에 기발해서 상대방을 당황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DP, XY에서 이러한 묘사가 크게 두드러지는데, 기술을 다양하게 응용하거나 경기장 전체를 이용하는 작전은 지우의 주특기. 변칙의 대가라는 강평도 지우와의 배틀에서는 오히려 본인이 혀를 내두를 정도. 유대감의 경우, 포켓몬들과의 유대가 남들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지우가 어떤 작전을 지시하든 포켓몬들이 그를 믿고 따르는 점도 한몫 한다.
장점도 단점도 될 수 있는 사항으로, 시합할 때 포켓몬의 의지를 최대한 존중하는 경향이 있다. 덕분에 원래대로라면 이길 수 없는 싸움도 본인과 포켓몬의 의지로 이겨내거나 극복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로 인해 냉정한 판단을 하지 못하여 이길 수 있을 싸움에도 고전하거나 패배할 때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진철과의 첫번째 풀배틀인데, 지우가 진철의 돈크로우에게 당한 적 있던 수풀부기의 이기고 싶은 마음을 존중해 계속 싸우게 했다가 무참하게 쓰러진 전적이 있다. 지우를 철저하게 연구한 진철이기에 그 약점 또한 이용한 것이다. 또한 알로라리그 하우전에서 하우의 모크나이퍼와 싸우고 싶어하는 나몰빼미를 존중해서 미진화체 vs 최종진화체라는 매우 불리한 매치업을 강행하였다. 상성상 유리한 냐오히트를 내보내도 됐었음에도 무모한 도전을 하여 해당 배틀에서 탈락할 뻔 했다.[110] W에서 34화 채두와의 대전에서도 자신의 파오리가 허무하게 쓰러진 후 자신의 가장 강한 전력인 피카츄나 상성상 유리한 망나뇽과 팬텀을 내보내는 것이 현명한 판단임에도 싸우고 싶어하는 리오르를 존중해 아직 미숙한 리오르를 내보내어 결국 처참히 패배하였다. 이후에 51화에서도 파오리의 전투광적인 성향을 지나치게 존중해버리는 바람에 합이 맞지 않았다고 지적받기도 했다.

7. 명대사


'''"○○○, 넌 내 거야!(ゲットだぜー!)"'''

'''"너로 정했다!!(君に決めた!!)"'''[111]

'''"피카츄, 백만 볼트!!!(ピカチュウ 10まんボルト!!!)'''[112]

'''늦게 온 저한테도 문제가 있잖아요. 빨리 포켓몬을 보여주세요.'''

'''피카츄, 넌 내가 싫으니?''' (피카츄 : 츄!) '''난 네가 정말정말 좋은데!'''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포켓몬 마스터가 될 거야! 그런데 감히 너희가... 날 방해해?! 한꺼번에 몽땅 잡아주겠다!!'''
피카츄, 들어가...! 몬스터볼에!
'''자아! 덤벼라, 깨비참!!!'''

나처럼 강한 트레이너한테 약한 리자몽 따위는 필요없어! 자, 어서 가!
리자몽, 네가 가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니야! 저기야!
'''(안녕... 잘 있어, 리자몽...!)'''

난... 난... 난...
'''초염몽, 난 널 믿어!'''

'''진철아, 지금까지의 이 모든 것이 네 작전이었다는 걸 인정해. 하지만... 승리는 내 거다!!!'''

'''우리들은 더욱더 강해질 거다!'''

진화해서 외모가 달라져도 는 너인걸.
항상 노력하고, 친근하고, 조금은 서툰 부분도 있는... 난, 그런 너를 정말 좋아한단다.

피카츄, 느껴져? 알로라의 힘. 우리가 알로라에 와서 다양한 곳에서 느껴온 힘이야.
섬 순례를 하면서 시련과 큰시련을 치루고, 가득한 포켓몬과 만나고, 새로운 포켓몬과 라이벌과 배틀도 가득 하고... 그럴 때마다, 언제나 느껴왔던 알로라의 힘...! '''지금, 그 힘과 하나가 되는 거야!'''

보여주는거야. 우리 모두의, '''포켓몬 파워를!!'''

어쩌면 인간은.. 혼자 있으면 약할지도 몰라. 하지만, 포켓몬과 같이 있으면 왠지 강해지는 느낌이란 말이지!

고우, 나 이제 알 것 같아.. 망나뇽에게 손이 생긴 이유.
'''그건 바로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야.'''


8. 작품 외에서



8.1. 인성 왜곡


원래 한지우는 만화 애니메이션 주인공 중에서도 매우 선량한 주인공이지만, 유튜브 같은 곳에서 악마의 편집, 왜곡으로 인해 한국 한정으로 나쁜 캐릭터로 낙인 찍혔다. 초기에는 으로써 순기능이 있어서 단순 유머로 받아들이기 충분했으나 현재는 밈은 커녕 유머로도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단순한 유머를 넘어 악의적인 왜곡, 성우 모욕이 마치 사실인 마냥 퍼져나간지라 포켓몬 팬들이 극도로 혐오하는 요소.
그저 드립으로서 그저 우스갯소리로 받아들이거나 가볍게만 하는 사람들은 아무 문제도 되지 않지만, 문제는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거나 드립으로서의 선을 넘은 사람들이다.


8.2. 레드와의 관계


레드와 한지우가 동일인물인지 아닌지에 대해선 한때 논란이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다른 인물'''이다.
일단 포켓몬스터는 닌텐도 게임 시리즈와 한지우가 나오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서로 같은 세계관이 아니다. 제작진이 특별히 두 세계관의 관계에 대해서 별다른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팬들은 평행세계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포켓몬스터 애니시리즈 무인편을 시작할때는 그린의 모티브 캐릭터로 오바람이, 레드의 모티브 캐릭터로 한지우였던것은 맞다. 하지만 이는 '디자인을 모티브한 캐릭터'였을 뿐 제작진이 게임의 그린, 레드와 애니메이션의 오바람, 한지우를 동일인물이라 인식하진 않았다. 그 근거로 무인편에서 나온 최이슬(일본판 카스미 カスミ), (일본판 타케시 タケシ) 모두 게임판과 애니메이션 판의 이름이 모두 동일하나, 오바람(시게루)와 한지우(사토시)는 게임판의 '그린', '레드'라는 이름으로 표기되거나 불린적이 없다.
또한 애니 시리즈 제작인인 OLM이 한지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세계관이 아닌 게임 세계관을 기반으로한 애니메이션인 포켓몬스터 THE ORIGIN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를 만들었을때는 나오는 캐릭터는 이름이 제대로 그린, 레드라고 나오는 점에선 이미 제작진은 그린-오바람과 레드-한지우를 명백하게 별개의 캐릭터로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디자인 적인 면에서도 레드-한지우 두 캐릭터는 차이가 나는데 초창기 지우의 디자인은 1세대 레드를 반영했지만 지우는 시리즈가 갈수록 해당 시즌의 남주인공과 비슷하게 복장이 바뀌고, 레드쪽도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디자인이 이렇게 바뀌면서 서로 더더욱 달라졌다. 지우가 쓰고 있는 모자도 레드와 쓰고 있는 것과 디자인이 다르다. 다만 딱 한번 포켓몬스터 XY에서 쓴 모자가 레드와 쓴 모자와 디자인이 유사한데 다른 점이라면 지우의 모자는 반원 밑에 빈 공간이 있는 반면 레드는 없다. 사실 지우의 경우는 해당 시즌의 남주인공의 디자인을 반영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포켓몬스터 썬문(애니)의 지우의 모습은 포켓몬스터 썬문(게임)남주인공의 디자인을 어느정도 반영하였다.
또한 무엇보다 포켓몬스터 썬/문 게임에서 한지우가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는데[113], 이를 통해 게임 세계관 내에서도 한지우가 존재함이 밝혀졌다. 썬문에서 레드는 한지우와는 별개로 배틀트리에 참가하는 것으로 나온다. 즉 레드와 지우는 같은 게임 세계관 내에서도 별개 인물로 취급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게임 세계관 에서조차 한지우와 레드는 별개 인물이 임이 확실해졌다. 마치 2세대 여주인공을 기반으로 한 크리스금선이 다른 사람인 것과 유사하다.

8.3. 2차 창작


일본에서는 지우의 일본판 성우인 마츠모토 리카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바쿠라 료를 담당했기 때문에 성우 개그를 넘어 아예 전용 캐릭터까지 생겨버렸다. 일명 '''어둠의 한지우(闇のサトシ).''' 국내판 바쿠라의 성우는 김장(SBS(1~2기)) / 정재헌(대원방송(3~4기))[114]이다. 거기다 AG 시리즈 177화에서 지우가 "포켓란티스 왕"에게 빙의된 적이 있기 때문에 이 때를 기점으로 성우장난에 더 불이 붙었다. 18기 극장판에서는 후파의 그림자에게 빙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둠의 지우 외에 매드무비의 소재로 자주 쓰이는 것 중 하나는 DP 62화에서 메이드 카페에서 메이드복을 입고 손님들을 맞이하면서 한 '''어서옵쇼!'''가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고 극장판도 여러 편이 나오다 보니 수많은 전설의 포켓몬을 만나고 악의 조직의 음모를 여러 번 막아낸 터라 '사실은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엘리트급 트레이너.' '세계를 수십 번 구하는 구세주.'라는 설정도 있다. 그런데 큰 사건들을 막아내고 많은 악의 조직을 무너뜨렸음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묘사가 나온적이 '''한 번도 없다'''. 대부분 챔피언이나 몇몇 사람들만이 지우의 영웅적인 행적을 알 뿐이고 사건이 일어나는 곳도 인적이 드물거나 소규모 마을이나 도시다 보니 일반인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아 지우가 세상을 몇 번이고 구하던 말던 대부분 사람들은 지우가 그냥 일반 트레이너로 인식한다. 하지만 플레어단의 경우 큰 도시에서 발생하고 일반인들도 사태를 목격했기에 이 묘사가 달라질 가능성이 생겼다. 그렇지만 어째서인지 아직까지도 그쪽 묘사가 없다.[115] 만약 칼로스지방 에피소드가 나온다면 관련 묘사가 나올 가능성이 존재.
"그쪽"으로 가게 되면, 여자들을 보는 족족 홀리고 다니는 '''마성의 남자'''가 된다. 실제로 이 기믹을 전문으로 웹코믹을 그리는 픽시브에서 활동하는 유저가 존재.[116] 사실 무인~AG편까지는 코믹 전개가 위주였던 나름 평범했던(?) 작가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위 상승과 더불어 '''근친, 백합, BL, 하렘''' 등의 소재 폭주 및 등장인물들의 성격 막장화와 캐릭터 왜곡이 난무하기 시작한다.[117] 참고로 이 작품에선 피카츄가 '''츳코미 겸 태클 담당의 상식인'''으로 대활약하며 지우가 벌이는 변태적인 만행과 주위 인물들의 상식을 초월하는 온갖 기행과 폭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사고로 인해 '''매번 멘붕하며 발광하며 절망한다.''' 그나마 XY시즌까지는 '''아슬아슬하기는 해도''' 상식적인 태클을 걸어댔으나, 이 작가의 알로라지방은 Z파워가 '''절륜(ZETSURIN)'''의 Z에서 따왔다는 점에서 말 다했다. 빛나는 그분의 Z파워가 알로라의 자연에 큰 변화를 일으킨 것 까지는 동일한데, 이 세계의 알로라지방은 '''Z(절륜)파워'''에 의해서 공기와 물이 미약으로 바뀌었다는 충격과 공포의 설정이… 덕분에 썬&문 시즌에서는 걸핏하면 피카츄가 경악하다 못해 백골이 되어버리는 전개가 흔하다. 참고로 이 작가가 웹코믹에서 성적 요소 하나도 없이 그리는 경우가 가끔씩 있는데, 그럴때마다 '''아름다운 고글(きれいなゴーグル)'''이라는 전용 태그가 붙을 정도다. 물론 그 직후에 성적 요소가 나오면 이 때는 '''언제나의 고글(いつものゴーグル)'''이 붙는게 정평.

8.4. 커플링


노말 커플링은 최이슬나빛나, 세레나 사이의 커플링이 많다. 대체로 올드 버전을 좋아하는 포덕들(주로 양덕들)은 최이슬[118], 성장물을 콘셉트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빛나[119], 순정만화 콘셉트를 좋아하는 사람은 세레나[120]와 이어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봄이의 경우는 애니 본편에선 최수형과의 커플링이 더 메이저이긴 하지만 봄이와의 커플링 떡밥도 상당해서 이쪽을 좋아하는 포덕들이 상당히 있는 편. 특히 서양에서는 오히려 봄이가 메이저급 인기이기도 하고, 수형과의 조합은 호불호가 갈릴 소지가 없잖아 있기 때문에 지우와의 조합을 밀어주는 팬들도 있는 편이다. 특히 극장판 9기에서는 서비스씬까지 따로 넣어서 이쪽 조합을 챙겨준 걸 보면[121] 절대로 마이너라고는 볼 수 없는 커플링이다. 이슬이가 근본, 빛나가 성장물, 세레나가 로맨스물이라면, 봄이와의 커플링은 모험이나 탐험적인 면이 돋보인다.
아이리스는 지우와의 떡밥이 거의 없어서 그다지 지지자가 많지 않다. 아예 없었던 건 아닌데 초반에 조금이었고, 아이리스도 BW에서 리셋된 지우를 그저 어린애 취급했기 때문. 그런데 다른 커플링이 많은 타 히로인과는 달리 아이리스 입장에선 지우를 제외하면 커플링 떡밥이 전무하기 때문에 결국 아이리스에겐 이쪽이 메이저. 워낙에도 게임판에선 인기 캐릭터 중 하나였기도 하고, XY에서 달라진 지우의 모습에 두근거리는 아이리스라는 느낌으로 2차 창작을 쓰는 사람도 있다.
XY의 서브 히로인인 유리카와의 커플링도 너무 일방적이기만 한 세레나의 연심에 재미를 곁들이는 요소로 쓰인다. 대표적인 예가 22화라던지 47화라던지 그런 상황에서 태클 거는 역할.
썬문 애니메이션 이후엔 릴리에나 수련과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팬들도 늘었다. 릴리에는 에테르재단 편에서 지우에게 꽤나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결정적으로 마지막화에서 지우를 회상하며 지우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떠나는 장면으로 인해 지지자가 꽤 늘었다.[122] 수련은 작중 지우가 남자친구냐는 말을 들었고, 그때마다 얼굴을 붉히면 강하게 부정하는 모습으로 인해 지우에게 마음이 있는것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123] 마오는 둘에 비하면 조금 마이너한 편.
하루는 비중 자체가 굉장히 적고 역대 히로인 및 동료들 중 가장 지우와 무덤덤한 사이라 봐도 무방하기에 커플링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서서히 가까워져 현재는 꽤 친해졌기에 하루와의 커플링도 생겼다.
동료 외의 여성 캐릭터 중에선 로사와의 커플링이 많이 보이는 편인데, 아무래도 다른 히로인들 다 제치고 지우와 여행 중에 가장 많이 마주친 여성이라서 지우를 방해하는 요소를 나름대로 연심으로 재해석해서 2차 창작을 만드는 사람도 있다. 이미 무인편 시절부터 지지자들이 어느정도 있던 유서깊은 커플링.
BL 쪽으로 가면, 그 누구보다도 지우와 오랜 시간동안 함께 모험했던 '''웅'''과의 커플링이 메이저가 된다. 특히 웅이는 한지우 진히로인 드립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지우와 가장 많이 엮인다. 그 뒤로 한 시즌간 여행 동료 관계였던 덴트와 시트론, 마마네, 키아웨, 고우가 그 뒤를 잇는다. 이 중에서 고우는 중성적으로 보이는 외모에, 다른 시즌에선 최소 2명 이상은 지우와 모험을 다녔으나 W에선 오직 고우하고만 같이 다니기 때문에 지우와의 BL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라이벌 중에는 오바람과 잘 엮이는 편이고, 그 뒤로 진철, 알랭 같은 라이벌 캐릭터와도 간간히 엮인다. 로사와 비슷한 이유로 BL 관계로 로이와도 엮이는 편.
같이 그려지는 포켓몬으로 피카츄는 이미 세트 취급이며, 이 쪽은 더 나아가 피카츄 진히로인 설과 함께 엮인다. 그 외엔 무인편 시절 최초의 여섯 포켓몬(피카츄, 버터플, 피죤투, 이상해씨, 리자몽, 꼬부기)이나 시즌 별 에이스(리자몽, 나무킹, 초염몽, 악비아르, 개굴닌자), 로켓단의 나옹이 주로 같이 그려진다.
그 외에도 워낙에도 시리즈가 긴데다 많은 사람들과 엮이고 엮이다보니 굳이 지우 혹은 상대 쪽에서 관심을 갖지 않았다 하더라도 마이너 커플링이 매우 많은 편이다. 특히 아래의 커플링 영칭 리스트만 보더라도...[124]
대상
커플링 명칭(일칭)
커플링 명칭(영칭)
피카츄
サトピカ
사토피카
PikaShipping
시리즈 메인 히로인
최이슬
サトカス
사토카스
PokeShipping
봄이
サトハル
사토하루
AdvanceShipping
나빛나
サトヒカ
사토히카
PearlShipping
아이리스
サトアイ
사토아이
NegaiShipping[125]
세레나
サトセレ
사토세레

Amourshipping[126]
마오
サトマオ
사토마오
AlohaShipping
수련
サトスイ/サトレン
사토스이/사토렌
BlueAngelShipping
릴리에
サトリエ
사토릴리
AureliaShipping
기타 동료 커플링

サトタケ/タケサト
사토타케/타케사토
BoulderShipping
관철
ケンサト/サトケン
켄사토/사토켄
KenshiShipping
덴트
デンサト
덴사토
CafeMochaShipping
시트론
シトサト/サトシト
시토사토/사토시토
DiodeShipping
키아웨

-
-
마마네

-
-
시리즈 라이벌 커플링(주로 BL)
오바람
シゲサト/サトシゲ
시게사토/사토시게
PalletShipping
훈이
ヒロサト/サトヒロ
히로사토/사토히로
LeagueShipping
정원
サトマサ
사토마사
NeoLeagueShipping
용식
ジュンサト
쥰사토
CollideShipping
진철
サトシン/シンサト
사토신/신사토
ComaShipping
슈티
シューサト/サトシュー
슈사토/사토슈
KodakShipping

サトベル/ベルサト
사토벨/벨사토
ImaginationShipping
카베르네
サトカベ/カベサト
사토카베/카베사토
BadTasteShipping
케니언
サトケニ
사토케니
MustardShipping
랭글레이
サトラン
사토란
ConfidenceShipping
알랭
サトアラ/アラサト
사토아라/아라사토
MegabondShipping
밀피유
サトミル
사토미르
PoffleShipping
승태
-[127]
SceptileShipping
글라디오
サトグラ/グラサト
사토그라/그라사토
TrustedpartnerShipping
기타 커플링
소망
サトノゾ
사토노조
FireredShipping
플로라
サトフル
사토후루
KissShipping
에이팜
サトエイ
사토에이
HatThiefShipping
라티아스
サトラティ
사토라티
AltoShipping
가상의 커플링
레드

-
-
투희
サトウコ
사토우코
-
명희
サトメイ
사토메이
-
영태

-
-
미월

-
-
우리

-
-
이하 기타 등등

8.4.1. 세레나와의 커플링



엄청난 파급력과 인기에 힘입어 문서가 분리되었다.[128]

8.5. 세대 교체




9. 여담


성우인 마츠모토 리카가 워낙 가창력이 상당하다 보니 포덕들 사이에서 장난삼아 "노래로 마스터가 될 수도 있을텐데"라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작중에서 노래부르는 장면은 무인편 35화 앞부분에서 잠깐 흥얼거린 거랑 AG 76화에서 오뚝군에 관한 노래를 한 소절 이어 부른 것 정도로 매우 드물다. 무인편 86화에서도 지우가 라프라스를 잠재우겠다며 노래를 부를 뻔한 장면이 있었으나, 푸린이 멋대로 불러버려서 실패해버렸다. 예를 들어서 일본판 첫번째 오프닝인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의 경우는, 대놓고 '''마사라타운(태초마을)이여 잘 있거라 바이바이'''라는 가사가, 일본판 5번째 엔딩인 '''타입 : 와일드'''에서는 '''태초마을을 떠나고서 얼마나 시간이 흘렀던걸까'''등의 가사가 들어있다. 그리고 XY&Z에서 공식적으로 '''자신의 테마곡인 XY&Z를 부른다.''' 이전에 마츠모토 리카가 직접 부른 포켓몬 오프닝들은 하이터치를 제외하고 가수가 처음부터 마츠모토 리카로 표기되어 있지만, XY&Z는 지우의 일본판 이름인 사토시가 먼저 적혀있고 그 뒤의 ( ) 안에 마츠모토 리카 본인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다. 이전의 노래들과는 가수 이름 표기 방식이 조금 다르다는 것이 특이한 부분. 그리고 썬문에서도 피카츄와 함께 공식적으로 첫 번째,세 번째 오프닝인 알로라!!를 부른다. 여담으로 무인 39화 OST인 "잘자렴 나의 피카츄"는 지우가 피카츄에게 불러주는 자장가라는 설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W 30화에서 피카츄에게 자장가를 불러준다.[129]
참고로 춤은 굉장히 못춘다. 사라시티에서 특훈을 보여주겠다고 추는데 세레나, 시트론, 유리카, 코르니 모두 떨떠름한 반응이었고 심지어 세레나가 몇시간이나 가르쳤음에도 결국 포기했다. 아예 W 오프닝에서는 다른 멤버가 궁상을 떨어가며 춤을 추는 가운데 혼자 개다리춤을 추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다만 특이하게도 썬&문의 첫번째 엔딩에서는 잘만 춤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열혈파, 모자 속성, 포켓몬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여러모로 탑블레이드강민과 공통된 특징이 많다. 또한 초인적인 힘과 특이한 모자[130]를 쓰고 다닌다는 점과 인간 이외 종족 친구들이 있다는 점[131], 어머니와 단 둘이 산다는 점[132], 자신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조언자 포지션의 인물이 있다는 점[133], 장래의 을 위해 여러 군데를 떠돌아다닌 경력이 있다는 점에서 호랑이형님가우리와도 유사하다.
한국에서는 우승 전까지는 재수생, 우승 후에도 6수라고 놀림받기도 하는데, 이는 알로라리그 이전까지 우승을 한 번도 못 했기 때문에 포켓몬 리그를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비유하여 놀리는 것이다.
포켓몬 콘테스트에 공식과 비공식을 포함하면 총 3번 출전했다. AG 마지막에 마을 축제 콘테스트에 나가 비공식이라지만 그랜드 페스티벌 4강까지 올라간 봄이와 무려 공동우승까지 했다.[134] DP에서도 축복대회와 윤진컵 대회에서 작중에서 많이 언급되는 '주인공은 포켓몬이다'라는 말처럼 적어도 포켓몬을 돋보이는 연기를 해 1차는 거든히 통과했다. 물론 본인은 체육관 시합에 더 익숙해서 포켓몬의 매력을 어필도 해야하는 콘테스트 시합에 익숙치 않아 공식대회에서 우승은 못해도 빛나가 완성하려고 했던 얼음 아쿠아제트를 완성시키고 배틀에서도 잘 응용하는 건 보면 코디네이터로써 재능이 없는 건 아니다.
스타일리스트 대회에서도 화려한 장신구와 의상을 한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피카츄를 돋보이게 하는 도깨비 의상을 선보여 깐깐한 심사위원이 스타일리스트로써 많이 부족하지만 적어도 주인공은 포켓몬이라는 걸 알고 있다고 만족하는 평가를 해 특별상까지 받았다.
코디네이터로서의 재능에서도 보이다시피 연기력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금빛시티라디오타워에서 급작스럽게 라디오 드라마를 생방송으로 녹음했을 때도 로켓단 삼인방이 플롯을 멋대로 바꿔버리는 와중에도 자연스럽게 연기를 해냈으며,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루크와 함께 영화를 찍었을 때 실수 없이 한 번에 해냈을 정도.
여태까지 모험을 하면서 스마트폰은 커녕 휴대전화조차 없었기 때문에 누군가 연락할 일이 있으면 주로 포켓몬센터에 있는 공중전화로 연락을 주고 받았으나 포켓몬스터W에서 채박사로부터 드디어 스마트로토무를 받았다. 하지만 제법 능숙하게 다루는 고우와는 달리, 지우는 잘 다루지는 못한다.
[1] 포켓몬스터 W의 지우 모습. 시리즈가 바뀔때마다, 모자에 마크와 지우의 모습이 변한다.[2] 사자에상 시공의 특성 상, 시간이 흐르는 묘사가 있어도 지우의 나이는 영원히 10세이다.[3] 오리지널편 때부터 갈색 눈이라는 설정이 있었으나 (오프닝에서도 갈색으로 나오는 장면이 있다)단순한 흑안, 흑발로 표현되었다. 262화 이후 디지털 제작으로 전환 되면서, 검은눈과 갈색눈이 번갈아가며 비추어지다가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대대적인 그림체 변경 시점부터 갈색 눈으로 고정되어 표현되기 시작했다.[4] 오리지널편 후반 디지털 제작을 하기 시작한 후 부터 초록색 하이라이트가 가미된 흑발로 표현되기 시작. 하지만 최근 시리즈 디자인의 색을 따보면 검녹색이 아니라 검청색에 가깝다.[5] 썬문부터 '''알로라 지방 챔피언'''[6] 지우가 부른다는 설정곡 '잘자렴 나의 피카츄' 한정 보쿠를 사용. 국내판에서는 초대 편에서 이따금씩 자신감이 넘칠 때 '이 몸' 이나 '지우 님' 이라고 1인칭을 사용했다.[7] 출처1 출처2. 여행 시작일인 4월 1일을 기준으로 10개월 10일 역산한 날이 생일이라는 설정이다.[8] 포켓몬스터W 30화에서 지우와 피카츄의 첫 만남을 설명하는 지우 어머니가 '''10살때 생일'''에 피카츄와 지우가 만났다고 언급했다. 다만, 애니메이션 본편만이 아니라 극장판 시공까지 합칠 경우라면 너로 정했다!의 리메이크 시공에서 먼저 4월 1일이 확정되어 있었다.[9] https://m.dcinside.com/board/pokemonanimation/104497 [10] 비주기페르시온도 맡고 있다.[11] 현재는 성우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여자 성우임에도 목소리가 낮고 걸걸해져서, 더 이상 10살 어린이라기보다는 변성기가 오기 직전의 청소년 같은 느낌이다. 오히려 '''남자 성우가 맡은 고우의 목소리가 더 어려 보일 정도.''' W부터 유년기 성우가 따로 붙은 것도 이 때문. 한국어판에서는 마츠모토 리카보다 8살 많은 이선호 성우가 그대로 유년기까지 담당했다.[12] 시리즈 방영 22년만에 어린 시절이나마 처음으로 다른 성우가 배정되었다.[13] 포켓몬스터의 최전성기였기 때문에 20대 후반~30대 정도 되는 사람들은 이 목소리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원판의 마츠모토 리카나 현재의 이선호 성우에 비해 하이톤이라 이질감이 있지만 후속 시리즈에 비해 촐랑거리는 성향이 강했던 지우를 잘 표현했다.[14] 훗날 2015년 4월 30일에 공개된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재더빙판에서 악역인 잔느를 맡으면서 오랜만에 포켓몬스터 관련 영상 매체에 복귀했다. 최덕희는 2014년 12월에 복귀했으므로, 복귀한지 얼마 안 돼서 출연한 셈. 이후 명탐정 피카츄에서도 앤 로랑 박사를 맡는다.[15] 최덕희, 이선호보다 살짝 더 얇고 촐싹대는 톤으로 이쪽도 지우의 모습을 몹시 잘 살려서 호평이 많다.[16] AG부터 쭉 지우의 전담을 맡는 성우. 최덕희가 미숙하고 거친 성격의 한지우를 표현했다면, 이쪽은 AG 이후 어느 정도 관록이 생긴 지우의 캐릭터를 잘 살렸다. 대원방송 극장판 더빙(2~9기)에서 AG 시점인 6기~9기는 이슬이의 성우인 지미애서혜정이 맡은 봄이 역에 캐스팅하면서까지 오리지널 시리즈의 성우진을 유지시켰는데, 지우의 성우만은 유일하게 TVA의 이선호로 캐스팅을 바꾸었다.[17] 2021년 기준 30대 세대는 한지우 목소리하면 대부분 최덕희를 떠올리지만 유아부터 20대까지는 쪽은 이 성우를 떠올리는 일이 많다. 혹은 20대 세대의 경우 둘 다 기억하는 경우도 보인다, 10대인데 최덕희 목소리를 기억한다면(안다면) 오리지널편 재방송을 본 사람이거나, 엄청난 포켓몬 팬일 것이다.[18] 과거 SBS에서 포켓몬스터 오리지널편을 방송할 당시, 포켓몬스터 바로 전에 배치된 방송이 빅토리 구슬동자였는데, 이선호 성우가 주인공인 화이트봉 담당 성우였다. 당대 지상파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이었던 두 작품의 주인공을 다 맡아보게 된 것. 이선호 말고도 정미숙, 이영란, 오인성 등 구슬동자에서 주역을 맡은 성우들이 포켓몬스터 AG 이후로 많이 넘어왔다. 거기에 디지몬 크로스워즈강태성까지 맡아서 디지몬과 포켓몬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유일한 성우가 되었다.[19] 자기 엄마, 봄이와 중복이다.[20]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 한정. 이 당시에는 제이미 피콕 명의로 출연했다.[21] 이전에도 영자의 아들은 지우만 나왔는데 XY에서 지우 자신이 외아들이라고 밝혀 확정되었다.[22] DP 버전과 함께 대중들에게 가장 익숙한 버전. 무인편에서는 안쪽 티셔츠가 검은색이었으나, 262편 이후 디지털 제작을 시작하면서 디자인이 짙은 녹색으로 변경되었다. 반다이 등 무인편의 디자인을 한 피규어가 대부분 녹색 티셔츠인 이유도 이것 때문.[23] 따라서 DP는 역대 시리즈 중에선 유일하게 이전 시리즈의 의상을 그대로 입고 다음 지방으로 넘어간 시리즈다.[24] 상의 줄무늬의 색이 반대이다. 의외로 헷갈리기 쉬운 부분.[25] 기본적으로 작화는 썬문과 모두의 이야기와 비슷하지만 꽤 자주 XY처럼 비율이 좋게 그려진다.[26] 사토시라는 이름만이 현재 공개되어있고, 앞의 성 부분이 무엇인지는 아직까지도 전혀 밝혀진 것이 없다.[27] 일본명 사토시의 한자 표기 '智(슬기 지)'를 '知(알 지)'로 바꾸고 '友(벗 우)'를 붙였다. 해석하면 '서로 마음이 통하여 친한 벗'이라는 뜻이다. "모든 포켓몬은 친구다"라는 한지우의 신념과 잘 맞아서 적절한 이름이 되었다. 그리고 성인 "한"은 이것이 한국명이라는 뜻으로 나라이름 한을 넣어 한지우가 된 것. 한자로 풀네임은 韓知友(출처: 불바피디아#)[28] 일본어 이름인 S'''a'''to'''sh'''i에서 따왔다. 또한 Ash는 물푸레나무의 영어 명칭이기도 하며, 포켓몬 박사 이름을 나무 종류에서 따온 것과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말장난으로 Ash는 영어로 재를 뜻하기도 해서 썬문의 에피소드에서는 수련의 농담에 지우가 잿더미로 변하는 에피소드가 있다.[29] Ketchum은 포켓몬의 캐치프레이즈인 Gotta Catch'em All의 Catch'em에서 따왔다.[30] 실제로는 켓첨과 켓춤 중간의 느낌으로 발음 한다.[31] high 또는 exalted를 뜻하는 아랍어.[32] 아예 적녹버전에서는 이름의 디폴트 선택지로도 존재한다. 원래 주인공의 이름이 사토시였다가 탈락했기 때문이다.[33] 비주기의 아들 실버가 아닌 애니에서 나온 단역. 그러나 아버지 보다는 외할아버지란 가설도 있다.[34] 여담으로 이걸 의식한건지 무인편 리메이크인 너로 정했다! 에서도 지우의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원판 더빙판 모두 나온다.[35] 물론 이 정도의 애정도 없다면 '''트레이너로서 자격은 아예 없다.'''고 해야겠지만 생각해보면 당연한거다. 봄이의 아차모와는 처음에 호흡이 맞지 않았고 빛나는 처음에는 팽도리와 갈등이 심했다. 마찬가지로 아이리스도 몰드류와 처음 만났을 때에는 몰드류가 아이리스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았다.[36] 당연히 포켓몬 잘못이 아니라 인간이 벌인 행각 때문에.[37] 심지어 옛날에 인간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해 인간에 대한 증오심이 어마어마한 창조신마저도 예외는 아니다! 극장판 기준으론 그 외에 뮤츠, 볼케니온 등등.[38] 이 두 개체는 악행 때문에 봉인된 역사도 있을 정도로 악질이다.[39] 물론 리자몽과 꼬부기는 가끔 다시 등장한다. 사실 저 4마리 중에서 2마리는 지우 소유인게 확실하고 1마리는 미상[40] 그 무리가 피카츄를 잘 따랐기 때문인데 사실 본인도 정말 피눈물 흘리며 보내주려 했지만 피카츄의 거부로 무산되었다.[41] 물론 플라타느박사의 한카리아스는 나름 순한 성격이긴 했다. 하지만 이때는 눈이 뒤집히고 제정신을 잃어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거의 재난급 난동을 부려서 경찰이 대피령을 내리고 난리가 났다.[42] 사실 로켓단이 차라리 밀렵꾼보단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얘네는 전력을 보강한다는 목적을 가질지언정 포켓몬을 팔아치울 생각은 거의 않는다. 게다가 이들도 포켓몬을 팔아넘기는 행위는 그다지 맘에 들어하진 않는듯하다. 물론 무인편에서는 그러기도 했지만 그때는 캐릭터성이 확립되진 않았던 시기다.[43] 이때 본인은 눈산의 동굴에 갇혀 꼼짝도 못하던 상황인데 그럼에도 포켓몬들을 몬스터볼에 넣어서 따뜻하게 품어줄려고 했고 눈바람을 막기 위한 돌들이 무너지자 직접 몸으로 막으려 했는데 들어오라고 한 포켓몬들은 죄다 나와 지우랑 한덩어리가 되어서 그 추위를 버텼다. 참고로 그때 멤버들은 지우의 초창기 멤버인 피카츄, 버터플, 피죤투(피죤시절), 이상해씨, 꼬부기, 리자몽(파이리시절)[44] 덴트는 애정이 듬뿍 담겼다고 평가했고, N도 덴트의 말에 척이면 척이라고 평가했다.[45] 치코리타 시절에는 몸통박치기.[46] 이 히포포타스는 아기라서 크기가 좀 더 작긴 하지만 그래도 무게감은 있다.[47] 해당 장면을 대충 분석한 결과 약 600kg 정도의 무게에 해당한다는 계산이 나왔다.[48] 로사 또한 맨손으로 세비퍼를 떡으로 만든 뒤 잡은 전적이 있다. 심지어는 더 패줄려다가 로이와 나옹이 말린 거다. 크랩 덩치와 세비퍼 덩치를 비교하면 로사도 전투력이 대단하다.[49] 몇화 후 이 아이언테일이 바위도 절단시켜버리는 위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 더욱 비범하게 여겨졌다.[50] 사실 이건 개그연출에 가깝다. 썬문 자체가 개그가 늘다보니.[51] 더욱 놀라운 건, 천장에서 샹들리에가 떨어져서 저렇게 쓰러진건데, 상처 하나 없이 육체로 멀쩡히 돌아간다.[52]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무인편과 썬문)의 엔딩곡 타이틀 중 하나에서 따왔다.[53] 미르시티의 랜드마크인 프리즘타워. XY&Z 7화 뒷부분에서 나온 설정으로는 첨탑 부분을 제외한 높이가 600m로(즉, 실제 높이는 이것보다 더 높다는 거다!), 2016년 5월 현재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부르즈 할리파 최상층의 높이가 '''587m'''다. 즉 현실에 대입하면 부르즈 할리파 최상층에서 뛰어내린 것과 다름없다는 것.[54] 때문에 생중계가 되는건 물론이고(그걸 본 세레나는 그게 지우란걸 알게 된다.) 마농도 최강메가진화 1화에서 알랭 앞에서 언급까지 한다. 마농은 자기 포켓몬을 얼마나 사랑하면 그런 행동까지 했겠냐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다.[55] 심지어 이녀석도 한다![56] 당장에 아파트에서 작은 물건 하나 떨어져도 (높이에 따라 다르긴 해도) 일단 머리에 맞으면 즉사도 가능하다.[57] 정황을 얘기하자면, 나무돌이는 트로피우스와 싸워서 이겼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메가니움은 이미 트로피우스에게 마음이 있었고, 거기에 나무돌이가 낄 자리는 없었다. 거기에 '''"사랑하는 두 연인들 사이에서 괜스레 방해 말고 빨리 사라지는 게 좋을 거다옹~!"'''이라는 나옹의 폭언에 나무돌이는 망연자실했다.[58] 관련 영상[59] 이후 지우 일행의 실력을 노골적으로 무시하여 분노해서 배틀까지 벌이게 된다.[60] 그래도 버터플이 인정을 못 받았다는 뜻으로 알고서는 버터플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줬고, 결국 버터플이 원하는 상대와 짝을 맺게 만들어주고는 보내준다.[61] 심지어 이슬과 빛나는 지우와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저런 식으로 디스했으니 말 다한 셈(...).[62] 한국에선 이 에피소드가 잘렸기 때문에 이 캐릭터를 모르는 포덕이 많다.[63] 지우를 짝사랑하는 세레나의 건전한 성장 스토리였다면 좋았겠지만 제작진들이 지속적으로 연애 플래그를 이용한 낚시질을 반복하면서 결과적으로 시리즈 자체의 평가를 순식간에 떨어뜨렸다.[64] 그나마 릴리에가 마지막에 관동으로 떠날 때 "지우를 만나서 기뻤다" 라고 말하지만, 원작 게임 대사의 오마주일 뿐 확대해석을 하지 않는 한 연심이라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이 대사를 했을 때 굳이 지우와의 관계가 특별했던 것도 아니라서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었다.[65] 그나마 이쪽은 시즌 진행 중이라 비중이 늘어나고 성격이 바뀔 여지는 있다. 그렇지만 아무리 늘어난다 해도 이쪽은 친구가 없던 고우의 유일한 소꿉친구이기 때문에 고우와의 접점이 훨씬 더 많다.[66] 즉 눈새 기질이 굳이 사랑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것.[67] 옷을 빨아도 강가나 호수에 있는 물을 받아서 따로 씻는 모양.[68] 그리고 이때문에 포켓몬스터W에서 또 다른 주역인 고우채하루와 만나지 못했다.[69] 무인 26화 : 에리카와 쿠사이하나(エリカとクサイハナ), 직역하면 민화와 냄새꼬. 이 에피소드는 기모노(왜색)때문에 한국에서는 방영되지 못했다. 민화가 등장했던 에피소드.[70] 싱크로율은 100%였다. 지우에게 배틀을 신청한 트레이너는 전혀 의심하지 않았고 심지어 시트론과 유리카도 멀리서 보고는 지우라고 생각했을 정도 그나마 시트론은 유심히 보아서 세레나인걸 눈치챘다.[71] 영미권 이름은 애슐리(Ashley). 우리나라에서는 나름 "지혜"라는 비공식명칭이 있긴했다.[72] 무인 243화 포켓몬 마법으로 대변신!?(ポケモンまほうでだいへんしん!?)[73] 메이드로 변장해서(dp 62화) 처음 손님들을 맞이했을 때 너무 우렁차게 인사를 해서 ''' '''손님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뻘쭘해하며 들어오는 손님들의 표정이 인상적.[74] 정답은 알로라의수호자(가디언 데 알로라)였는데, 4개의 선택란 '가디언'이라 적힌 부분엔 울트라가디언즈 사진이 있었다.[75] 훈이에게 패배. 단, 이때는 당시 리자몽이 지우의 말을 안 들을때라서 리자몽이 끝까지 배틀을 안하다가 판정패를 당한것이다.[76] 한웅에게 패배. 하지만 지우를 이긴 한웅의 결국 4강에서 패배한다.[77] 철희에게 패배. 마지막 대결 피카츄 VS 나옹의 대결에서 아깝게 패배. 결국 지우를 이긴 철희는 리그 우승자가 된다.[78] 이후 배틀 프론티어의 오너인 에니시다에게 프론티어 브레인이 될 것을 권유 받으나 거절. 게임에서는 리그보다 배틀프론티어 제패가 훨씬 어렵다는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점. (물론 오렌지 제도에서 봤듯이 체육관 형식의 애니 구조인 덕도 있다. 실제로 기선에게는 2패나 당하고도 재도전 했다.) 배틀 프론티어 전에서는 지우가 이제까지 자신의 포켓몬을 전부 데리고 싸웠기에 배틀 프론티어에서 지우가 전력을 보인 거라는 의견도 있는 편.[79] 택트에게 패배. 그래도 이놈을 때려잡은 유일한 트레이너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택트의 결승전 상대도 다크라이를 쓰러뜨리지 못했다. 즉 영란대회 준우승자보다 4강 탈락한 지우가 강하다는 것. 대진표 운이 드럽게 없었다고 할 수 있다. [80] 철이에게 패배.[81] 결승에서 알랭에게 패배.[82] 이걸로 지우는 19년째 우승을 못하였다. 이 리그로 콩라인 가입.[83] 노말Z, 전기Z→지우피카Z, 풀Z, 바위Z, 루가루암Z, 솔가레오Z, 강철Z, 불꽃Z[84] 결승전에서 글라디오 꺾어서 우승을 차지했다.[85] 포켓몬스터 방영 22년만에 드디어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리그 초대 우승자로서 챔피언으로 바로 등극했다.[86] 이상해씨로 출전, 엑스트라 트레이너의 두코에게 패배.[87] 오렌지 제도에서 포획했던 그 잠만보로 우승했다. 여기서 얻은 식량은 잠만보가 다 쳐묵었고 왕의 징표석은 이슬이의 수륙챙이가 왕구리로 진화할때 쓰였다. 한국에서는 이 부분을 방송하지 않아서 지우가 '내 장난감 왕관!' 이라는 외침과 함께 진화.[88] 최이슬의 고라파덕에게 패배.[89] 사실 진철이 혼자 다해먹었다. 지우에게 비협조적이었고 배틀도 지우 포켓몬에게도 피해가 가든 말든 자기 포켓몬 혼자 승리를 이끌도록 시합을 진행했다. 애초에 진철이 태그배틀에 참가한 의도가 포켓몬들의 파워를 이끌어내기 위함이었기에 시합동료인 지우는 방해가 될 뿐이었다.[90] 아이리스의 몰드류에게 패배[91] 여담이지만 이 대회에서 지우가 4강에 진출하여서 붙은 엑스트라 트레이너가 하나리그의 준우승자가 된다. 물론 돈 배틀은 리그전처럼 풀 배틀이 아닌 1대1 승부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하나리그가 애니 시리즈 사상 최악의 리그였기 때문에 상당히 충격적이다.[92] 악/격투 포켓몬인 곤율랭을 사용했고, 준우승자인 신이의 던지미한테 패배하고, 우승자는 케니언의 타격귀[93] 슈티의 샤로다에게 패배[94] 원래 결말은 슈도 타케시 항목에 기록되어 있다.[95] 슈도 타케시는 포켓몬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로 건담으로 치면 토미노 요시유키 정도의 인물로 죽은 뒤로도 포켓몬 애니메이션 제작에 영향을 남기고 있다. 20년이 지났는데도 그가 쓴 플롯으로 신작 포켓몬 극장판이 나올 정도니.[96] 다만 지우는 다이맥스를 이때 처음 접했고, 다이맥스가 지우 특유의 스피드한 배틀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있다.[97] 하지만 단델의 리자몽은 거다이맥스 전의 상태임에도 거다이만뢰를 견뎠고 아무 이상이 없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바로 거다이맥스로 어렵지 않게 승리해서 역시 최강자 단델과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98] 로열 마스크로서 첫등장한 것은 63화[99] 교체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었음에도 브이젤, 수풀부기 등이 끝까지 싸우기를 원했고 이를 존중해 계속 시합을 이어나갔지만, 그것이 빈틈이 되어 둘 다 한 방만에 기절했다.[100] 다만 이때는 피카츄가 제크로무에 의해 전기를 빼앗겼던 상태[101] 유효타 한번 주지 못하고 리타이어한 암트르, 고작 공격 3 ~ 4번 명중시킨 수댕이, 활약없는 주리비얀, 유리한 상성임에도 공격 한 번 명중시키지 못한 켄호로우 등. 사실상 차오꿀과 피카츄만 활약했다. [102] 하지만 철이도 차오꿀, 피카츄 상대로 각각 상성 4배 차이인 너트령, 스완나를 내보내는 짓을 해서 실질적으로 피카츄, 차오꿀 vs 삼삼드래, 대검귀, 루카리오 2 vs 3 싸움이었다. [103] 물수리검을 써서 쓰러뜨렸는데, 파비코리에게 물 타입 기술은 반감이다.[104] 개막전이 끝나고 바로 다음 배틀이 지우의 배틀이었는데, 배틀이 끝나갈 때 쯤 관객석을 나와 스타디움으로 향했으므로 필드 준비와 재정비 시간을 감안하더라도 5~10분도 안 된다.[105] 원작 게임 내에서도 뱃지를 다 모아놓고서도 포켓몬 리그에 도전하지 못해 챔피언 로드에서 계속 수련하는 엘리트 트레이너들이나 베테랑 트레이너들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현실적인 묘사다.[106] 픽시브 사전 등에서는 출처로 포켓몬 bbs의 이미지를 링크하고 있는데, 보존기간이 지난 후라 참조가 불가능하다.[107] 리자몽(100), 나무킹(120), 개굴닌자(122), 지우개굴닌자(132), 초염몽(108), 악비아르(92).[108] 지우의 배틀스타일을 가장 잘 구현해낸 포켓몬은 초염몽과 개굴닌자라고 할 수 있다. 초염몽은 뛰어난 기동력과 강한 힘 그리고 아슬아슬한 상황에 터지는 특별한 맹화를 통한 극적인 화력업으로 피니쉬를 낼 수 있는 에이스였고 개굴닌자는 화력은 부족했지만 초염몽 이상의 스피드와 테크니컬한 움직임에 유대진화를 통해 지우가 원하는 움직임을 그대로 구현해낼 수 있었다.[109] XY에서 불화살빈으로 트릭룸이 꺼질때까지 버티다 누적된 니트로차지로 스피드가 매우 빨라진 상태로 단숨에 끝내려는 시도나, 트릭룸을 루차불시저크로스로 격파하는 등 지우 나름의 공략법을 찾아내긴 했다.[110] 단, 나몰빼미는 모크나이퍼에게 없는 비행타입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불리했던거는 변함이 없었다.[111] 한국에서는 '너'라고 나오지만 일본판에서 '너' 부분은 '키미(君)'로 말하는데, 지우는 평상시에는 평범하게 '오마에(お前)'를 사용하며 이 대사만 '키미'다. '키미'는 공적인 자리나 예의를 차려야 하는 상황, 혹은 어색할 때 윗사람이 손아래사람을 부를 때 주로 사용되는 2인칭이다. 번역하면 '그대', '자네' 정도다. 원래 일본만화나 영화 등의 매체에 '오늘 그대를 상대해주마', '그대는 나에게 상대가 안 돼' 같은 표현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대로 정했다'라고 하는 표현도 일본어 관점에서 이상할 건 없다. 북미에서는 "I choose you!"이다.[112] 100만볼트는 국내판 한정인데, 10만 볼트보다 100만 볼트가 훨씬 더 자연스럽고 임팩트 있게 들려서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판에서는 10만 볼트, 북미판에서는 썬더볼트. 참고로 지우 왈 "백만 볼트는 기합을 넣는 신호와 같은 거거든!"[113] 자세한건 한지우/행적 문서의 7.2 문단 참고.[114] 김장은 나성호를 맡은 바 있고, 정재헌은 , 아르세우스, 비주기, 후쿠지를 맡은 바가 있다.[115] 단 마이너한 사건이긴 하지만 XY 2화의 한카리아스 사건때는 뉴스로 생중계가 되었으니 아는 사람이 존재한다.[116] '''"고글(ゴーグル)"'''이라는 자로 (프로필은 여기), 포켓몬 이외에도 '''괴짜가족, 아따맘마(!), 요괴워치 등''' 타 작품의 2차 창작도 겸하고 있다. '''다소 위험한 수위의 작품도 상당수 존재하니,''' 열람에 주의할 것.[117] 이슬이나 봄이, 빛나 등의 경우 기존의 지우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이란 관계에서 지우를 향한 상상초월하는 독점욕을 자랑하는 '''하드코어 얀데레'''로 변모한 수준. 세레나는 그냥 변태로 나온다.[118] 초반에는 지우를 애송이라고 만만하게 보지만 오래 여행을 다니면서 점점 츤데레로 변해간다.[119] DP가 인기 많은 시리즈이기도 하고 비중도 적절하였으며 콘테스트, 배틀 스타일을 서로에게 영감을 받는 등 지우의 여자버전이라 할 정도로 지우와 잘 다투지만 죽이 잘 맞는다. 그리고 지우가 체육관 배틀을 할때 치어리더 의상까지 입으면서 응원했다.[120]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지우에게 깊은 관심과 호감을 가지고 있다.[121] 홍조라든지 노골적인 연출은 나오지 않았지만, 봄이를 어머니처럼 따르는 마나피가 지우 또한 아버지로 인식했다는 암시가 있다.[122] 여담으로 사토세레파와 사토릴리파는 진히로인 관련 주제에선 거의 '''원수'''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싸운다.[123] 특히나 일본에서는 수련의 인기가 커서 썬문 애니 커플링중에서 메이저급 인기다.[124] 자세한건 지우와의 커플링 리스트애니메이션 커플링 리스트를 참조.[125] Wish는 정인×지라치, Wishful은 덴트×아이리스 커플링이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Negai(ねがい)로 대체됨[126] 유일한 독립문서이다.[127] 명확한 커플링 명칭이 없다. 오히려 양덕들이 더 집요하게 파고드는 커플링[128]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 첫번째 커플링 독립문서이다.[129] 다만 "잘자렴 나의 피카츄"가 아니라 지우 어머니가 지우에게 불러주던 노래.[130] 가우리의 경우 투구.[131] 한지우는 피카츄와 포켓몬들, 가우리는 아랑사, 아비사, 무케.[132] 단, 가우리의 아버지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한지우 아버지의 생사는 명확하지 않다.[133] 가우리의 경우 구다국 국왕이 이 역할을 한다.[134] 이때 상품이 리본은 하나밖에 없어 반으로 나눠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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