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가미 레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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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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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모습[1]
獅子神黎真(ししがみ れいしん)
흑신에서 등장하는 등장원신령으로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 이원상.
흑신 내용내에서 등장하는 사자신 일족의 신 족장이자 만악의 근원의 중심인 남자다. 그는 원래 사자신 일족내에서도 가장 많이 촉망받는 인물로 신 족장으로도 추대받았다. 후에 테라가 점점 더 많은 사람들로 인해 고갈이 되어가는 것을 걱정하면서도 인간과 원신령들을 존중했던 남자라고 쿠로는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나…
축제가 벌어진 그날, 자신들의 일족들을 학살하면서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는 쿠로와 함께 신세계를 건설하자는 말을 하지만 쿠로의 거절을 듣고는 일부 자신들한테 동조한 사자신 일족을 데려가면서 인간계로 내려가 카이온지 그룹과 결탁을 해 몸을 숨기고 있었다.
일족내에서도 신뢰를 한 몸에 받아왔던 그가 자신의 일족을 죽인 이유는 쿠로의 어머니의 예언에 의하면 공존균형을 지켜보는 조용한 남자와 인간들을 공포에 몰아넣을 황혼의 남자 중 하나가 될 거라는 말이었다. 즉, 그는 원신령의 힘들을 이용해 인간들을 지배하려 한 것이다. 덕분에 많은 일족이 멸망하거나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동양 최강의 원신령이라고 불리울 정도의 실력자라고 불리는데, TNO에서 가장 강한 슈타이너의 주먹을 막은데다 싱크로없이 강력한 파워를 내뿜을 정도로 강한 힘을 보여줬다.
애니에서는 인류 최강의 테라를 가진 아카네와 계약해서 그 실력이 더욱 더 강화되었다.
처음으로 쿠로와 싸울 때는 진심을 다하지 않고 봐주면서 했음에도 강해진 쿠로를 압도했고
이후 마사가미와 싸울 때는 몇시간 동안 4번이나 싸워서 풀 컨디션이 아니었고
마사가미 각 개체가 원래 힘의 5%도 안되는 약화된 상태였다고는 하나
마사가미들이 너는 신인가? 라고 물어 볼 정도로 원신령이라는 종을 초월한 신의 역역에 달한 강한 힘을 보여주였다.
마지막에는 목숨을 건 초 익시드로 마사가미의 재생능력을 없애버리고
마사가미들이 생존을 위해 불완전한 융합을 해서 쿠로가 마사기미를 테라에그제로 소멸하게 만든 엄청난 역활을 했다.
레이신이 목숨을 걸어서 초익시드로 마사기미들의 재생능력을 없애지 못했으면 마사가미들의 무한한 재생에
쿠로일행들은 모두 죽음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9권에서 언급한 리 티스 에반게리아스의 진정한 목적이 16권에서 밝혀졌는데 고스트에 의하면 인류의 숫자를 강제로 줄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고스트한테서 쿠로의 전투인자가 개방되었다는 걸 듣고는 쿠로가 자신을 그렇게 증오한다는 걸을 짐작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투인자를 저주받았다고 했을 때 그 전투인자는 그렇게 좋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레이신은 아무래도 진성의 뜻을 따르는게 아닌가 싶다. 균형을 위해 인간의 숫자를 줄일려고 하는걸 보면 말이다.
결말부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페이크 최종보스+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애초에 일족 몰살부터가 그의 어머니의 뜻이었다. 어머니가 예언을 하나 보았는데, 가까운 시일내에 진성이 다시 눈을 뜰것이고 더럽혀진 세상을 보고 진성들이 분노할게 뻔한 일. 그래서 그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서 도플라이너 시스템을 가속시켜 서브들을 싹 다 제거, 인류의 숫자를 줄여 진성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세계로 조정하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는 너무나 오만하고 잔혹한 행위이기에 그 죄를 씻기위해 사자신 일족도 몰살당해야 된다는 어머니의 제안에 따른것이었다. 즉 작중 내내 저질렀던 막장 행각은 다 쿠로의 어머니때문에 일어났던 일. 쿠로를 죽이지 못한건 차마 여동생마저 죽일수 없었기 때문.
카이온지 유키랑은 마지막에 서로서로 사이좋게 뒤통수를 때렸다. 루트가 될 방법이 없어진 유키는 최후의 선택으로 진성이 봉인된 곳으로 들어가 그들을 해방시켰는데, 유키는 해방되자마자 진성에게 찔려버렸다. 진성 원신령에게 당한 유키를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결말은 이런게 아니라고 외치면서 유키를 데리고 나와 진성에게 끔살당할 뻔한 쿠로를 구해낸다. 그리고 죽어가는 유키에게 "저놈들을 쓰러뜨리고 너와 함께 가겠어"라고 말하면서 대놓고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 레이신이 아무리 강하다 한들 진성에게는 상대가 안됐고 결국 심장을 빼앗겨버렸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중핵 영석의 조각인 '사우전드의 눈물'을 쿠로에게 넘기고 사망.
의외로 유키에게의 마음은 진심이었던것 같다. 어머니의 계획은 수행해야겠고 그 계획을 위해 여자를 이용해야 되겠는데 진짜로 사랑해버리게 돼서 괴로웠던듯 싶다. 애초에 루트로 못만든다고 밝힐때 너에게 더 이상 거짓말하기 싫다하고 말하는걸 보면 의외로 죄책감이 있었던듯. 어찌되었든 유키와는 마지막에 사이좋게(문자 그대로) 저승에 갔다(...).
쿠로를 살려준것도 그렇고 유키에게 진심이었던 것도 그렇고 은근히 정깊은 성격이었던듯. 하지만 사랑하는 여동생에게는 원수 취급받고 사랑하는 여자도 계속 속일 수 밖에 없었던 운명을 볼 때 이 작품 등장인물중 제일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봐도 될듯.
과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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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모습[1]
獅子神黎真(ししがみ れいしん)
흑신에서 등장하는 등장원신령으로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 이원상.
흑신 내용내에서 등장하는 사자신 일족의 신 족장이자 만악의 근원의 중심인 남자다. 그는 원래 사자신 일족내에서도 가장 많이 촉망받는 인물로 신 족장으로도 추대받았다. 후에 테라가 점점 더 많은 사람들로 인해 고갈이 되어가는 것을 걱정하면서도 인간과 원신령들을 존중했던 남자라고 쿠로는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나…
1. 황혼의 남자의 탄생
축제가 벌어진 그날, 자신들의 일족들을 학살하면서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는 쿠로와 함께 신세계를 건설하자는 말을 하지만 쿠로의 거절을 듣고는 일부 자신들한테 동조한 사자신 일족을 데려가면서 인간계로 내려가 카이온지 그룹과 결탁을 해 몸을 숨기고 있었다.
일족내에서도 신뢰를 한 몸에 받아왔던 그가 자신의 일족을 죽인 이유는 쿠로의 어머니의 예언에 의하면 공존균형을 지켜보는 조용한 남자와 인간들을 공포에 몰아넣을 황혼의 남자 중 하나가 될 거라는 말이었다. 즉, 그는 원신령의 힘들을 이용해 인간들을 지배하려 한 것이다. 덕분에 많은 일족이 멸망하거나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2. 원신령으로서의 실력
동양 최강의 원신령이라고 불리울 정도의 실력자라고 불리는데, TNO에서 가장 강한 슈타이너의 주먹을 막은데다 싱크로없이 강력한 파워를 내뿜을 정도로 강한 힘을 보여줬다.
애니에서는 인류 최강의 테라를 가진 아카네와 계약해서 그 실력이 더욱 더 강화되었다.
처음으로 쿠로와 싸울 때는 진심을 다하지 않고 봐주면서 했음에도 강해진 쿠로를 압도했고
이후 마사가미와 싸울 때는 몇시간 동안 4번이나 싸워서 풀 컨디션이 아니었고
마사가미 각 개체가 원래 힘의 5%도 안되는 약화된 상태였다고는 하나
마사가미들이 너는 신인가? 라고 물어 볼 정도로 원신령이라는 종을 초월한 신의 역역에 달한 강한 힘을 보여주였다.
마지막에는 목숨을 건 초 익시드로 마사가미의 재생능력을 없애버리고
마사가미들이 생존을 위해 불완전한 융합을 해서 쿠로가 마사기미를 테라에그제로 소멸하게 만든 엄청난 역활을 했다.
레이신이 목숨을 걸어서 초익시드로 마사기미들의 재생능력을 없애지 못했으면 마사가미들의 무한한 재생에
쿠로일행들은 모두 죽음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3. 그의 진정한 목적
9권에서 언급한 리 티스 에반게리아스의 진정한 목적이 16권에서 밝혀졌는데 고스트에 의하면 인류의 숫자를 강제로 줄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고스트한테서 쿠로의 전투인자가 개방되었다는 걸 듣고는 쿠로가 자신을 그렇게 증오한다는 걸을 짐작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투인자를 저주받았다고 했을 때 그 전투인자는 그렇게 좋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레이신은 아무래도 진성의 뜻을 따르는게 아닌가 싶다. 균형을 위해 인간의 숫자를 줄일려고 하는걸 보면 말이다.
결말부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페이크 최종보스+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애초에 일족 몰살부터가 그의 어머니의 뜻이었다. 어머니가 예언을 하나 보았는데, 가까운 시일내에 진성이 다시 눈을 뜰것이고 더럽혀진 세상을 보고 진성들이 분노할게 뻔한 일. 그래서 그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서 도플라이너 시스템을 가속시켜 서브들을 싹 다 제거, 인류의 숫자를 줄여 진성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세계로 조정하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는 너무나 오만하고 잔혹한 행위이기에 그 죄를 씻기위해 사자신 일족도 몰살당해야 된다는 어머니의 제안에 따른것이었다. 즉 작중 내내 저질렀던 막장 행각은 다 쿠로의 어머니때문에 일어났던 일. 쿠로를 죽이지 못한건 차마 여동생마저 죽일수 없었기 때문.
카이온지 유키랑은 마지막에 서로서로 사이좋게 뒤통수를 때렸다. 루트가 될 방법이 없어진 유키는 최후의 선택으로 진성이 봉인된 곳으로 들어가 그들을 해방시켰는데, 유키는 해방되자마자 진성에게 찔려버렸다. 진성 원신령에게 당한 유키를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결말은 이런게 아니라고 외치면서 유키를 데리고 나와 진성에게 끔살당할 뻔한 쿠로를 구해낸다. 그리고 죽어가는 유키에게 "저놈들을 쓰러뜨리고 너와 함께 가겠어"라고 말하면서 대놓고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 레이신이 아무리 강하다 한들 진성에게는 상대가 안됐고 결국 심장을 빼앗겨버렸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중핵 영석의 조각인 '사우전드의 눈물'을 쿠로에게 넘기고 사망.
의외로 유키에게의 마음은 진심이었던것 같다. 어머니의 계획은 수행해야겠고 그 계획을 위해 여자를 이용해야 되겠는데 진짜로 사랑해버리게 돼서 괴로웠던듯 싶다. 애초에 루트로 못만든다고 밝힐때 너에게 더 이상 거짓말하기 싫다하고 말하는걸 보면 의외로 죄책감이 있었던듯. 어찌되었든 유키와는 마지막에 사이좋게(문자 그대로) 저승에 갔다(...).
쿠로를 살려준것도 그렇고 유키에게 진심이었던 것도 그렇고 은근히 정깊은 성격이었던듯. 하지만 사랑하는 여동생에게는 원수 취급받고 사랑하는 여자도 계속 속일 수 밖에 없었던 운명을 볼 때 이 작품 등장인물중 제일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봐도 될듯.
[1] 자세히보면 싱크로의 문양이 쿠로하고 매우 다르다. 원래 사자신 일족의 문장이라면 쿠로의 출생이 의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