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야 사야카
1. 개요
투명한 목소리가 특색인 일본의 가수. 2011년 LDH 개최의 'EXILE Presents VOCAL BATTLE AUDITION 3 ~For Girls~'에 참가하였으나, 약 3만명 중 최종 후보가 되지 못하고 탈락[3]하였다. 그후 LDH가 운영하는 댄스, 보컬 학교인 EXPG(EXILE Professional GYM) 후쿠오카에 다니다가, 2012년 킹 레코드사가 8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오디션인 'KING RECORDS Presents Dream Vocal Audition' 에서 약 1만 팀이 넘는 응모자 가운데 최종 후보에 오르며, 최종 심사에서 3개의 그랑프리 중 하나인 'Dream Vocalist Loved by ViVi'를 수상하며 발탁된다. 같은 해 10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 된 도쿄 걸즈 컬렉션에선 일본 전국에서 개최된 오디션 그랑프리 수상자 중 가장 주목 받는 차세대 아티스트로서 'TGC 2012 A / W THE BEST VOCAL AUDITION'에 선출되면서, 메이저 데뷔 공연을 3만명 앞에서 하게된다. 데뷔 후 자국내에서는 아이돌이 아닌 여성 솔로 가수로 그럭저럭 주목을 받으며 팬을 늘리고 있지만, 작곡을 하지 못하고, 목이 약해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 한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2014년 6월에 개봉한 영화 '초고속! 참근교대'[4]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출생지인 기타큐슈 시의 명예 관광대사[5]로 임명되기도 했다.
2017년 5월 18일 한 여자로서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 내용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2. 음반
3. 이야깃거리
소속사에서는 부드러운 '스모키 보이스'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노래를 들어보면 장르를 가리지 않는 호소력 깊고 선명한 목소리란 걸 알 수 있다. 앨범 자켓이나 프로필 사진을 보면 f(x)의 크리스탈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굳이 크리스탈과 비교하자면 조금 더 선한 인상이라는 정도? 자국내 팬들의 외모 평가로는 '예쁘다'와 '귀엽다'로 좋은 편이다. 팬들 사이에선 '시오치(しおち)' 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데, 소금(일본어로 '시오')을 조금 집은듯한 특유의 사진 촬영 포즈[8] 때문이다, 촬영 구호 역시 '시오 치즈(しおチーズ)'[9]다. 팬들과 함께 이 포즈를 취하며 기념 촬영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되어 버렸다. 목표로 삼는 가수로는 이토 유나가 있다고 한다. 블로그 활동이 상당히 활발한 편으로 모 가수급은 아니지만 일상이나, 행사 현장 등의 사진을 자주 포스팅 하고 있다.[10] 14년 1월에 한국에 여행을 오기도 했다.[11] 자국 내에선 딱히 안티가 없지만, 연예인 중에 재일한국인이 워낙 많다보니 재일조선인이 아니냐는 의혹은 한번씩 받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