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나 츠바사

 

1. 개요
2. 그 외


1. 개요


성우 : (일) 야지마 아키코 / (한) 박선영 / (미) 켈리 월그렌(Kay Jensen 명의)
피규어17 츠바사&히카루의 주인공. 홋카이도 지방에서 제빵 기술을 공부하고 있는 아버지와 살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소녀. 착하지만 아주 내성적인 성격이며 매사에 비관적인 경향을 드러내며 집에서는 거의 혼자 보낸다. 도쿄에서 전학온지 얼마 안된데다 말수도 적어서 친구들하고 어울려 다니는 일은 거의 없으며 고독하게 지내고 있었다. 또한 전하고 싶은말을 말하지 못해서 아스카에게 주의를 받거나 켄타나 미나에게 오해받기도 한다. 대신 혼자 꽃이나 동물들하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리베루스라는 바이오 금속과 합체해서 피규어17이 되어버렸고 시이나 히카루, DD와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일생일대의 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아이자와 쇼에게 호의를 품고 있다.
히카루와 함께 생활하면서 내성적인 성향에서 어느정도 벗어나지만 그만큼 히카루에게 컴플렉스를 느끼게 된다. 쇼와 친해지면서 쇼에게 지금의 너도 괜찮다는 위로를 듣지만 쇼가 죽게되면서 폐인같은 모습을 보이며 자신을 위로하는 히카루에게 폭언을 하며 찌질대지만 히카루의 위로를 듣고 슬픔을 극복한다. 하지만 감정이 상당히 어긋나게 되어버리면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히카루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어떻게 보면 어머니가 없는탓에 부릴수 없었던 어리광을 피우듯이 히카루에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매달린다고 볼수있다. 최종화에서 어미 마규어를 쓰러뜨리고 히카루에게 힘내면 할수있다고 말하며 성장했다는 것을 히카루에게 말하지만 결국 히카루는 죽게되고 히카루의 죽음에 슬퍼한다. DD와 오르디나에 의해 다른 사람들은 히카루에 관한것을 잊었지만 자신은 히카루를 잊기 싫어했기 때문에 히카루를 기억하게 된다.

2. 그 외


주인공이 맞기는 한데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최종화를 제외하면[1] 주인공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는게 문제.. 스펙은 주인공답게(?) 좋긴 한데[2] 너무나 소심하고 자신감 없어하며 움츠려드는 것이 문제. 실제로 애니 내에서도 체육시간 때 운동신경이 소심한 성격에 반해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친구들도 츠바사는 운동을 잘한다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 그 성격이 문제가 되어 스펙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게 문제... 히카루가 제대로 멘토 역할을 해줘서 그나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만큼 히카루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히카루가 없으면 거의 아무것도 못한다고 봐야할듯 하며 본인도 그것을 인정하고 있다.

[1] 최종화에서 츠바사가 아니었으면 어미 마규어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2] 히카루의 몸은 츠바사의 복제이다. 히카루가 뭐든지 잘한다는 것은 츠바사도 잘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