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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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선영 (Park Seonyeong)
출생
1970년 2월 8일[1](음력 1월 3일)(54세)
신체
B형
소속
CJ E&M 성우극회 2기(1996.10~1997)
MBC 14기(1997~1999.12)
프리랜서(2000.01~현재)
활동 시기
1996년 ~ 현재
1. 소개
2. 특징
3.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외화
3.3. 특촬물
3.4. 게임
3.5.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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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성우. 1997년 MBC 성우극회 14기 공채 성우. 본래는 1996년 온미디어 성우극회 2기로 입사했으나, 다음 해인 1997년 MBC 성우극회 14기로 재입사하여 이적했다.
친정인 투니버스에서 방성준, 표영재, 채의진, 김기철과 함께 타사의 이적 성우보다 출연이 많은 성우들 중 한 명이며, 이적한 여성 성우들 중에서 가장 많이 투니버스에 출연하고 있다.[2]

2. 특징


맑고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특징이다. 여자 어린이에서 누님, 청순가련에서 열혈 쾌활한 소녀까지 연기하는데, 각각의 연기의 차이가 매우 커서 아즈망가 대왕양소란의 연기를 먼저 접한 사람은 후에 쪽빛보다 푸르게사쿠라바 아오이를 보고 충격을 받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아오이 연기를 먼저 접한 사람은 후에 양소란 연기를 보고 충격을 받는 사람도 적지 않은 편이다.[3] 뉴타입 인터뷰에 의하면 자기는 얌전한 역을 많이 했는데, 사람들은 양소란을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사토 사토미와 비슷한 경우다. 커리어에서 소년 역도 꽤 드물지만 있다.
2008년에 애니맥스에서 방영되었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스즈미야 하루히를 맡았는데, 양소란 등의 전례로 잘 어울릴 거라는 기대와 달리 하루히답지 않게 민폐성이 사라진 그냥 보통 미소녀 같다는 이유로 평이 그다지 좋지 않다. 사실 이는 PD가 캐릭터 이해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루히의 담당 외주였던 I&T의 특징 중 하나가 캐릭터 해석 부족이었던 터라 악평을 들었는데, 하루히의 본성이 드러난 이후부타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연기가 나아지긴 했지만 하필이면 이게 1쿨 분량인데다 작품이 다 끝나갈 무렵이라서 호평을 받기에는 이미 늦었다(...). 말하자면 최상의 캐스팅이지만 PD의 발연출로 빛이 바랜 안타까운 배역이다.
한편, 애니맥스의 번역 퀄리티도 워낙 엉망이었기 때문에 억울하게 욕먹은 것이나 다름없었다는 평도 많다. 실제로 애니맥스의 번역 퀄리티는 번역기로 대충 돌린 뒤 일어사전 한 번 찾아보고 대충 비슷한 것 때려박는 수준이다. 그런데다가 하루히 명곡인 God knows...도 자막으로 때운 것 또한 아쉬움이 남게 되었다.[4] 그러고 보면 박선영이 애니 주제가를 부른 것은 절대가련 칠드런의 오프닝, 엔딩이 전부다.
그러나 2010년 8월에 방영한 절대가련 칠드런에서 역시 히라노 아야가 맡았던 아카시 카오루 역을 맡았는데, 감정을 많이 실은 열혈 캐릭터라는 특성 덕분인지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이후 3년 뒤인 2013년 7월에 대원방송에서 방영한 스위트 프리큐어♪에서 호조 히비키 역을 맡았는데, 스포츠계에서의 활발한 소녀 연기와 후반부에서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로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게 되었다.
아이카츠! 47, 48화에서는 제시카 역의 이선과 함께 부른 노래가 나왔는데, 평소에 그 노래를 들어볼 수 없는 두 성우의 노래였던만큼 일부 성덕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 다시는 못 들을 것이라고 여겼는데,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에서도 이선과 함께 This Day Aria를 불렀다. [5]
EBS에 출연할 때 은근 히로인이나 여자친구 기믹인 캐릭터들을 많이 맡았다.
2015년 무한도전 주말의 명화 특집에서 직접 출연했다. 거기서 캐리비안의 해적의 한장면을 연습삼아 더빙했는데, 무한도전 멤버들의 쉴새없는 개드립과 대사 실수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박명수가 더빙 연습을 하다 말문이 막혀 기괴한 소리를 내뱉을 때는,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리긴 했다. 그리고 광희와의 연습 중에는 침착했지만 끝나기가 무섭게 웃느라 대본으로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6] 또한, 자식을 가진 부모들이라면 잘 알법한 시크릿 쥬쥬의 쥬쥬와 로보카 폴리의 엠버 연기를 선보였다.[7] 그리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더빙에 참여한 영화인 비긴 어게인에서도 여주인공인 그레타 역을 맡았다. 더빙 녹음이 끝난 뒤 작업이 너무 늦어져 미안해하는 멤버들에게 "우리가 개그를 했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라는 대인배 발언을 했다.
그런데 2018년 6월 14일 갑작스런 사고를 당했다. #
이후 활동을 하고 있는것을 보면 사고이후 회복이 잘된것 같다.

3.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외화



3.3. 특촬물



3.4. 게임



3.5. 노래



[1] 서유리와 이름이 비슷한 박성영과 생일이 같다.[2] 같은 타사 이적 성우였던 전숙경츠바사 크로니클로 이적한 후에 처음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몬스터를 통해 다시 출연했다.[3] 참고로 아즈망가 대왕(2003년 초 방영)이 쪽빛보다 푸르게(2004년 1월 방영)보다 더 빨리 방영되었다.[4] 일본판과 미국판은 모두 성우가 직접 불렀다.[5] 이로 인해 의외의 성우개그가 탄생했는데, 아이엠스타에서 박선영의 배역인 로즈가 결혼했듯 여기서도 박선영의 배역인 케이던스는 결혼을 하고 유부녀가 되지만, 반대로 아이엠스타에서 이선의 배역인 제시카가 결혼을 못했듯 여기서도 이선의 배역인 크리살리스는 결혼하지 못한다는 공통점이 생겼다.[6] 참고로, 같이 있던 안지환 성우가 연습 보던 중에 대신(?) 웃음을 터뜨리기는 했다.[7] 특히 현재 무한도전 멤버 중 유일하게 딸을 둔 멤버인 박명수는 엠버를 잘 모르는 듯 했으나, 시크릿 쥬쥬 연기에서 굉장히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아무래도 딸인 민서 양의 연령대를 보면 이 만화를 더 많이 접했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유재석, 정준하, 하하는 아들을 두었기 때문에 엠버 목소리를 바로 알아챘다. 그런데 정형돈도 쌍둥이 딸을 둔 사람인데 왜 쥬쥬를 몰랐는지는 의문이다.[8] 이 캐스팅에는 사연이 있다. 원래 박선영은 홍단비 선생님 역을 맡을 예정이었고, 이 배역은 김서영(그 당시에는 본명인 김미정으로 활동했다.)이 맡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원래 아리를 맡기로 한 박영희가 시사를 한 후 아리를 당시 전속 1년 차인 김서영에게 양보했고, 자신이 홍단비 역을 맡았다. 그래서 박선영 역시 김서영이 맡기로 한 강미리 역을 맡게 된 것이다.[9] 1기 한정. 2기부터는 윤승희.[10] 커리어에서 얼마 없는 소년 배역이다.[11] MBC 이적 이후 투니버스 작품을 다시 맡게 된다.[12] SBS판은 최덕희, 투니버스판은 양정화.[13] 시즌 5는 김아영이 맡았다.[14] 더빙은 작품이 공개된지 한참 지난 2007년이 되어서야 나왔다![15] 고버스터즈 VS 캡틴포스에서는 후배성우인 박고운이 담당.[16] 성우 서유리에서 교체 되었다. 자세한건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