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게시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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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게시물 갤러리[1]
게시물 신고
1. 개요
"'''신고시에는 정확한 신고 내용과, 그에 해당되는 게시물내 문제되는 부분을 정확하게 함께 남겨주셔야 확인 후 조치 가능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신고 게시물 갤러리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운영자의 매크로 답변
"'''지나친 욕설, 지나친 비방, 음란물, 이용 방해할 정도의 도배, 불법광고 등 명확한 사유가 있는 경우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신고 게시물 갤러리에서 두번째로 많이 보이는 운영자의 매크로 답변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 유저들이 디시인사이드 운영자[2] 에게 요청을 할 수 있는 창구.
무법천지인 디시인사이드의 유일한 제재 수단이다. 도배, 음란물, 심한 욕설, 개인정보 침해 등 불량한 내용을 포함한 게시물이 작성될 경우 이 게시판에 해당 게시물 URL과 함께 신고 사유를 작성하여 삭제나 차단 등의 제재를 가할 수 있다. 또한 갤러리별 자동 짤방 설정 및 공지사항 등록 요청도 이곳에서 가능하다.
그러나 처리 기준이 엉망이라서 정당한 제재 사유가 있는 게시물이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는 반면, 별것도 아닌 일로 삭제나 차단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게시물에 문제되는 내용이 있어 신고했더니 오히려 신고자를 허위 신고로 차단하는 경우도 있다. 아예 신고 게시판에 작성한 게시물 자체를 날려버리기도 한다. 똑같은 게시물을 똑같은 사유로 두 번 신고하면 하나는 삭제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만 돌아오고 또다른 하나에서는 삭제 처리를 해주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개념글을 공지로 올려 달라는 요청도 여기서 하는데, 그 개념글을 삭제하는 일이 부지기수. 신고 게시판 알바는 한국말 못 알아듣는 조선족 알바라는 소문이 암암리에 퍼져있었고, 실제로 김유식이 밝히길 조선족이 관리한다고 밝혔다. 특히 야간 업무는 대부분 조선족 직원이 처리하고 있다.
그래도 신고 사유가 분명한 글은 웬만하면 5분 내에, 아무리 길어도 2시간 내에 처리해 주니 처리 안 해준다고 욕하지 말고[3] 사유를 정확하게 적어서 요청하고 기다리자. 또한 웹 관리팀이 교대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능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시간대별로 신고 게시물 처리는 피하는게 좋다. 그때마다 전달은 안될수 있구때문. 신고했는데 처리를 안 해주거나 매크로 답변만 계속 달리면 그냥 포기하고 나중에 다시 신고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신고 게시판 개편으로 인해 동일한 게시물을 여러 번 신고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이제 진짜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4]
신고할 때 "'''사용자가 많아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나온다면, 관리자가 해당 아이디 또는 ip의 신고 기능을 차단시킨 것이다.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는 말은 페이크이다.
낮 시간대에 신고해도 드물게나마 '해당 게시글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답변이 오는데, 실제로는 게시글이 삭제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마갤 접근 제한 요청을 했는데 말귀를 못알아듣고 게시물 하나만 달랑 삭제하는 경우도 있다.
2. 2017년 이전
디시인사이드의 각 갤러리 페이지 우측 하단에 위치한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접속할 수 있었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아예 접근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신고 게시판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
신고할 때는 갤러리 이름과 신고 게시물 URL을 입력하고, 카테고리를 선택한 뒤 사유를 적어서 내면 된다. 필요한 경우 첨부파일을 첨부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게시물은 최대 5개까지였다.
여기서 신고가 막혀 같은 좌측 상단에 위치한 그냥 '''게시판'''으로 가서 찌질대면 대개 '''신고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매크로가 뜨지만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종종 처리해 주기도 했다. 하지만 후술할 개편과 함께 '게시판'도 폐쇄되면서 이제 진짜 운영자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수 있는 창구는 신고 게시판 밖에 남지 않았다.
3. 개편 후
2017년 11월에 신고 게시판의 대개정이 있었는데, 디자인과 몇 가지 개선된 점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크게 불편해졌다.'''
우선 장점으로는, 게시물마다 신고 버튼이 생겨 접근성이 좋아졌다. 게시물 하단의 신고 버튼을 눌러 신고할 경우, 따로 갤러리명과 신고 게시물의 URL을 입력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입력된다. 덕분에 신고 게시판의 존재조차 몰라 신고를 못하는 경우는 없어졌다. 그리고 드디어 모바일웹에서도 신고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장점은 이게 끝이다. 그에 비해 나빠진 점이 훨씬 많은데, 우선 주요 카테고리(도배, 욕설, 기타, HIT, 개념 추천수 등)는 로그인해야만 신고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다른 사이트였다면 당연한 사항이겠지만, 디시는 로그인하지 않은 사용자(일명 '유동')들도 아무런 제약없이 갤러리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하필 신고 게시판만 로그인해야 이용할 수 있도록 바꾼다는 것은, 신고 게시판의 이용을 조금이라도 막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일부 카테고리는 여전히 로그인하지 않아도 신고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광고, 음란물, 권리침해 등 극히 제한적인 카테고리만 해당된다. 게다가 모바일 버전에서 신고를 하면 게시물 신고 A와 게시물 신고 B중 하나가 뜨는데, 게시물 신고 B로 접속되면 '''유동은 아예 신고가 불가능하다.''' 일각에서는 음란물, 개인정보 침해 등 법에 저촉되는 심각한 사항들만 유동 신고를 허용하여[5] 법적 책임을 회피하면서도, 욕설, 도배, 개념글 조작 등 자주 사용하고 법에 접촉되지 않는 카테고리는 막음으로써 신고 처리 업무를 줄이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게다가 게시물을 5개까지 신고가 가능하던 게 한 번에 하나의 게시물만 신고할 수 있다. 아예 신고 사유에는 게시물 URL을 입력할 수 없도록 막아 버렸다. 도배글은 그 특성상 여러 게시물을 함께 링크해야 하는데, 이제는 각 게시글마다 스크린샷을 일일히 첨부해야 한다.
또한 신고 사유란에 사유를 반드시 적어야 하는데, 이전에 적은 사유와 똑같이 적을 수 없다. 같은 게시물도 아니고, 같은 유저가 신고한 것이 아니더라도 매번 신고 사유를 그때그때 다르게 적어내야 한다. 6글자 이상으로. 하루 정도 지나면 초기화되기는 하지만 도배글이 올라오고 다른 사람이 쓴 사유와도 겹칠 수 없는 와중에 정성스레 일일이 사유를 다르게 적고 있을 여유가 있을까?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한 번 신고한 게시물은 '''어느 누구든''' 일정 시간[6] 동안 재차 신고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실 관리자가 게시물 관리 기준에 따라 정확하게 처리를 해준다면, 이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디시인사이드는 직원에 따라 처리 기준이 상이하다. 따라서 만약 누군가가 신고를 했을 때, 분명 문제가 있는 게시물임에도 불구하고 삭제를 거부당할 경우 이전에는 다시 신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일정 시간동안 그 누구도 해당 게시물을 다시 신고할 수 없으므로 게시물이 하염없이 방치된다. 일반 게시물이라면 다른 글에 묻혀서 그나마 낫겠지만, 개념글이 추천수 조작이나 분탕질로 올라온 뒤 이렇게 방치되면 피해가 커진다.
3.1. 마이너/미니 갤러리는 해당 갤러리 매니저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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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2020년 10월 28일에는,[7] 마이너 갤러리 게시글을 신고할 시에 도배, 욕설, 자동짤방, 공지, 대문 카테고리 선택이 '마이너 갤러리는 해당 갤러리 매니저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창이 떠서 신고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졌다.[8] 광고, 음란물, 저작권침해, 개인정보침해, 기타 항목은 여전히 신고가 되는 걸 보면 법에 걸리는 것만 지우겠다는 소리다.
미니 갤러리도 해당 창이 뜬다.
정리하자면, 디시인사이드 관리팀이 본인들의 '''신고 처리 업무를 줄이기 위해 허위 신고를 줄인다는 명목으로 게시물 신고를 점점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이외에도 허위 신고시 차단당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가 너무 많이 떠서 귀찮다는 소소한 문제점도 있다.
[1] 모바일 환경에서는 접속할 수 없으며, 링크 클릭시 갤러리 메인 화면으로 이동된다. 모바일 웹에서 접속하려면 PC 버전으로 들어가야 한다.[2] 흔히 알바라고 부른다.[3] 신고 게시판에서 욕하면 높은 확률로 차단당한다. 가볍게는 신고 게시판에서만 차단당하는 걸로 끝나지만, 심하면 갤로그 차단을 당하거나 모든 갤러리에서 아이피 차단(글/댓글 작성 불가)을 당할 수도 있다. 물론 그 기준도 100% 운영자 마음이고, 차단 기간도 제각각이다. 같은 아이피로 여러 번 욕하다가 무려 '''1년 차단'''을 당한 사례도 있다.[4] 갤로그 차단경우 서버 문제로 갤로그 신고가 힘들어졌으면 포스트, 갤로그를 눌려 재도전은 가능하다. 다만 기회는 그때뿐이니 신중히 잘해야 한다. [5] 중세게임 갤러리의 경우 모든 항목이 로그인을 해야 신고가 가능하다.[6] 어떨 때는 5분 정도만 기다리면 다시 신고가 될 때도 있고, 어떨 때는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7] 2020년 8월부터 애플 디바이스의 pc버전을 시작으로 이런 창이 떴다는 소식이 있었다.[8] 완장이 부재중인 갤에서 관리 부재로 다른 카테고리를 골라 처리해달라고 관련첨부자료를 보내도 해당 문구만 복붙하며 처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