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무

 

1. 개요
2.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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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풍나무과의 나무로 전국 방방곡곡 습한 곳에 잘 자란다. 신나무라는 이름이 유래로는 진짜 맛이 셔서 신나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믿거나 말거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은 신(莘)나무가 많이 자라 신동이라는 이름이 붙어진것. 수형도 아름다우니 조경가치가 높은 수종이기 풍치수(風致樹)나 조경수(造景樹)로 많이 식재하며 공해와 조해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염료로도 이용되는데 잎을 우려내면 회흑색의 물감이 나온다. 이걸로 스님들의 옷을 염색하기도 한다. 아래는 신나무로 염색한 승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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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태


신나무는 낙엽수로 8m 정도 자라는 나무이다. 잎은 마주나며 삼각형으로 잎이 자란다. 꽃은 6월에 피며 황록색이다.
가을이 되면 씨앗이 잔뜩 열리는데 가운데를 중심으로 반으로 나누어서[1] 던지면 꼭 헬리콥터의 날개처럼 회전하면서 떨어진다.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가르쳐 주면 정말 재밌어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 종일 그것만 가지고 논다.

[1] 씨앗 두 개가 딱 붙어있어서 잘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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