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룡 세인트블로 드래곤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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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시공초월에서 나오는 로열 팰러딘의 G 유닛. 이름의 의미는 신성한(Saint) 주먹(Blow)[1] . 일러스트를 보면 검을 들고 있지만 이름이 세인트블로(Saintblow)인 이유는 아래의 설정 참조.
초월 스킬을 통해 뱅가드에 초월 가능한 유닛으로, 그레이드 합계가 3이 되도록 패를 버려야 하지만, 로팰에는 그레이드 업 스킬을 지닌 월계의 기사 시시루스[2] 가 있기에 이러한 스킬을 가지지 못한 타 클랜에 비해서는[3] 비교적 쉽게 코스트를 마련할 수 있다.
기동스킬로 뒷면으로 되어있는 동명의 G유닛을 앞면으로 돌리는 것으로 발동하는「G 페르소나 블래스트」라는 특수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동시 리어가드 1장당 파워 +3000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자신의 G존에 앞면 카드가 2장, 리어가드가 2장 이상일 경우 추가로 크리티컬 +1을 얻는다. 하츠의 파워를 제외하고서도 파워 3만에 크리티컬 2라는 스팩은 절가 없이는 막아내기 힘든 강력한 수치. 그러나 중복 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유닛의 효과를 2회 연속 사용해 G존의 앞면 카드를 2장 쌓는 것은 불가능하며, 따라서 이 유닛은 다른 G 유닛을 먼저 초월한 후에나 사용하는 게 좋다.
설정에 의하면 수호룡이 머무르는 다른 공간으로 가는 문을 수천년 이상 수호해온 백룡 전사로, 문과 그 힘이 사악한 자의 손에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나아가 역사상의 무대에 노출되지 않도록 그 생애의 전부를 바쳐왔다고 한다. 이 임무를 맡기 전에 수호룡이 성검 하나를 하사했는데, 정작 자신은 그 성검을 너무나도 아낀 나머지 검을 쓰지 않고 주먹만으로 싸워왔기 때문에 세인트블로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그 전까지는 이름이 없었다는 듯.
그러나 문을 파괴하기 위해 몰려드는 수만마리의 용들을 상대로 한 최후의 전투에서 그는 처음으로 검을 꺼내들었고, '''그대로 자신의 몸에 찔러넣었다'''. 그 결과 몸에 넘치는 수호룡의 힘을 품게 되었고, 수만마리의 용을 단신으로 쓰러뜨리지만 본인 역시 몸과 힘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 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그 영혼이 사람의 몸에 깃들어 백룡왕의 뜻을 잇는 전사들의 시초가 되었다고 하지만 진위 여부는 불명이라고 한다.
3. 수록 팩 일람
4. 관련 문서
[1] 바람이라는 의미도 있으나 여기서는 주먹이라는 의미로 사용됨.[2] 패에서 그레이드 3을 공개하는 것으로 이름에 알트마일을 포함한 그레이드 3 유닛을 패에 더하고 1장 골라 버리는 스킬을 가진 유닛. 물론 앞에서 말했던 그레이드 업 스킬도 보유하고 있지만 초월시에만 사용 가능. [3] 해당 스킬을 가진 유닛이 존재하는 클랜은 시공초월 발매 직후~풍화천상 발매 전 시점에서 기어 크로니클, 오라클 싱크탱크, 카게로우, 로열 팰러딘 그리고 네오 넥타르가 있다. 네오 넥타르 유닛은 풍화천상에 수록될 유닛으로, 시공초월 초회판 박스 한정으로 선행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