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알 토네리코 시리즈)

 

알 토네리코 2 세계에 울리는 소녀들의 창조시의 등장인물. 성우이토 카나에.
파스타리아의 무기상점의 딸. 크로아와는 수년 전부터 알고 있으며 서로 마음이 맞는 친구로, 크로아 일행에게 무기나 방어구 등의 레시피를 만들어서 넘겨준다. 만들 때에는 사랑을 꾹 담는데, 무기 제작 중에 재료가 핑크색으로 변색되거나 갑자기 타오르기도 한다. 크로아 왈 "...사랑은 아프고 딱딱하다". 폭발할 만한 위험한 물건도 여럿 만들지만 그런 위험물은 오직 크로아에게만 건네준다.
무기상점을 하고 있지만 사실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다. 싸움이 사라지면 꽃집을 여는 것을 꿈꾸고 있다.
쟈크리와도 죽이 잘 맞는다, 특히 여자의 마음(다단변칙 바니어 작성)과 모에의 의의(대 이성 프로텍터 작성)를 논하는 쟈크리의 아이템 제조대화는 일견의 가치가 있다.[1]
취미는 크로아에게 고백하기로 만날 때마다 수시로 고백한다. 자신과 크로아의 이름을 따 신크로('신'(시아) + '크로'(아)) 브랜드라는 레시피[2]도 만든다. 크로아가 다른 여자들과 가깝게 지내는 걸 보다 못해 자기도 크로아를 따라나서려다 크로아가 제지하여 크게 다투지만 다시 화해하고 좋은 친구가 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신시아 엔딩은 존재하지 않는다.

[1] 게임 자체보다 아이템 제조시의 대화가 더 재미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2] 근데 실제 완성품은 크로아가 못쓰는 무기도 많다, 예를 들자면 대 이성 프로텍터나 리라루루 스틱.